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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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어린이들이 모이는 전도 프로그램


수강용 노트


                         1. 반별 전도 잔치

  주일학교에서 반을 부흥시키는 일이야말로 전도의 첫걸음이라 하겠다. 어린이 사역자와 분반의 어린이들이 단결하여 ‘반별 전도 잔치’를 열어 보자.


 1. 준비를 위한 역할

 1) 지도자의 역할

  2) 교사의 역할

 2. 반별 전도 잔치 교사 설명회

  주일학교의 지도자는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반별 전도잔치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실시해야 한다.

 1) 일시와 장소 선정
 
 2) 진행방법

 3) 설명회 모임 이후 기도회를 가짐

 3. 반별 전도 잔치 진행

 1) 자기 반에서부터 시작하라

 2) 어린이들과 모임이 있을 때마다,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3) 3주 전에, 초청할 어린이 명단을 작성하라

 4)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5) 특별히 교사는 초청대상을 기록한 어린이와 의논하라

 6) 초청 카드를 만들어라

 7) 초청된 어린이들이 몇 명인가를 최종확인하라

 8) 초청장소는 어디든 좋다

 9) 프로그램 진행자들을 사전에 훈련시켜라

10) 초청자들에게 초청된 장소와 날짜와 시간을 다시 확인하라


 4. 반별 전도 잔치를 위한 준비사항
 
 1) 복음송 및 찬송가 테이프를 준비한다.

 2) 초청자와 초청된 자가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만들어 놓는다.

 3) 복음송 팜플렛이나 진행순서지를 만들어 배부한다.

 4) 조그마한 현수막을 만들어 설치한다.

 5) 다과를 준비해 놓는다.


 5. 반별 전도 잔치의 프로그램 진행 
 
 진행 1 : 복음송을 테이프로 들려 준다.
 
 진행 2 : 자기 소개서를 기록하게 한다.

 진행 3 : 진행순서지와 복음송 팜플렛을 나누어주며 모두 함께 쉬운 복음송부터 부른다.

 진행 4 : 준비한 복음을 들려 준다.

 진행 5 : 다과회를 가진다.

 진행 6 : 결신자는 주일에 교회 나오기로 약속을 하고, 초청해 온 어린이로 하여금 집을 알아 놓도록 한다.

 진행 7 : 할 수 있으면, 계속적인 양육 단계로 교안을 만들어 4주 내지 6주 정도 양육한다.


                       2. 잃은 양을 찾는 잔치

  장기 결석 중에 있는 어린이들을 다시 주일학교로 끌어 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잃은 양을 찾은 찾은 잔치’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에 대한 비융린 누가복음 15:3-7의 말씀에 기초로 해서 진행한다. 즉, 양을 잏은 목자가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기 위해서 다녔다는 것과 찾은 다음에는 벗과 이웃을 불러 모아 잔치를 벌였다는 내용에서 프로그램의 골격을 마련한다.

 1) 잃은 양에 대한 조사
 

                  3. 전도 대상자들에 대한 심방

  -“효과적인 심방계획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인도되기데 좋은 방법입니다.” 밥 프레갈
이 한 말이다. 사실, 개인적인 초청이 없이 주일학교에 첫발을 디뎌놓는 아이들은 거의 없고, 또한 주일학교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주일학교에 등록된 어린이들은 대개 초청에 응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 밖에 있는 어린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심방을 실천할 수 있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자라면,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능적으로 교회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는 심성이 있다는 것을 예감하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셨다. 구원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로 가라. “믿지 아낳는 아이들을 그리스도와 주일학교로 인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절한 초청과 신앙생활을 간증하는 것이다.” 심방을 통한 전도는 심방사역의 기본이다.
  심방이 바로 전도하는 일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교사들의 손에 전도대상자들의 명단이 쥐어져 있어야 한다. 당신의 주일학교에서는 전도대상자들의 명단을 쉽게 마련할 수 있다. 반을 담임하고 있는 고사들의 협조를 얻어 주일학교에 출석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도대상자를 한명 이상씩 선택하도록 하라. 그리고 그들의 이름과 최소한의 접촉가능한 전화번호나 집의 주소, 학교의이름과 소속에 대하여 알려 주도록 하라. 교사들과 교육전도사는 그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또는 집의 주소)만 가지고 전도대상자 에게로 찾아 갈 수 있다. 만일, 전도대상자의 명단을 작성한 어린이가 동행한다면 그는 최대의 지원을 받는 것이 된다.
 전도대상자들의 가정을 심방하는 일은 곧 주일학교의 부흥을 가져다 주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당신이 주일학교의 부흥을 원한다면, 지금 곧 전도대상자의 명단에 기록된 아이들을 찾아가라.
 오는 주일부터 시작을 하더라도 주일에만 심방을 한다고 가정할 때 당신은 아무리 게을러도 52명의 어린이들을 일년동안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부지런하여 주일마다 두 명의 어린이를 찾아간다면 104명의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초청할 수 있다. 전도대상자들에 대한 심방이야말로 복음전도를 실천하는 사역이요, 주일학교로 하여금 심방하도록 하는 것이 된다.


                       4. 짝지 초청 주일
 
  현재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은 두 학기로 되어 있으며, 학기가 변동될 때마다 어린이의 함께 공부하는 친구 (이하 짝지라 부른다) 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감안하여 연2회(4월,10월)의 첫주일을 ‘짝지 초청주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한다.

 1. 어린이의 신상 파악
  이를 위해서 주일학교에서는 초청대상이 되는 짝지를 파악하고, 그들을 관리할 수 있는 자료의 양식을 인쇄할 수 있다. 위에는 인사말, 아래에는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의 신상과 짝지의 신상을 기록(이름,성별,주소, 전화, 생년월일, 교회출석 유무)할 수 있도록 만든다.
  우리는 학기초에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를 통하여 카드를 전달하여 함께 기록할 수 있다. 그래서 카드를 작성한 다음에는 절취하여 위의 인사말 카드는 짝지에게 주고 아래 신상기록란은 주일학교에 제출하도록 한다. 카드를 낸 어린이에게는 보상으로 적절한 시상을 한다.
 
  2. 어린이(짝지)의 관리
  신상기록 카드의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을 교사와 주일학교 서기는 면밀히 기록하고 관리해야 한다. 담임 교사는 자기 반에서 초청대상이 된 짝지를 전화로 방문한다(토요일, 주일, 월요일). 그리고 엽서를 띄우기도 하며 특별한 날(생일)을 잊지 아니하고 사랑의 관심을 갖는다.

  3.  어린이를 초청함
  ‘짝지 초청주일’을 설명하고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화하며 엽서를 띄운다. ‘짝지 초청주일’에 지도교역자는 특별한 시간으로, 직접적인 복음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의 설교를 한다.
  짝지 초청주일의 장점은 어린이의 신상파악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짝지 초청주일의 프로그램을 어린이 부흥회나 기타 절기 행사와 연결하여도 좋을 것이다.


                  5.  토요일 ‘거리 전도’

  우리는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토요일마다 거리에 나가 전도할 수 있다.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토요일 ‘거리 전도를 해 보자. 토요일의 거리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주일에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한다.  토요일의 거리전도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 위해서 어린이전도협회에서는 초청장을 돌리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1. 초청장을 _______________ 만든다,

  2. 초청장을 __________ 만든다
 
  3. 행사 바로 _____, 바로 ___________에 나누어 준다
 
  4. 초청장을 나누어 줄 때, ______________을 동원한다
 
  5. _______________ 동원한다
 
   토요일 성경학교의 모임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진행한다. 제1부 어린이 모으기(복음풍선, 기타 전도도구), 제2부 경배찬양, 제3부 말씀 듣는 시간(초청 촉구), 제4부 상담시간과 마무리 시간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 교사는들에게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체크되어야 한다.
 1. 복음을 제시하는 요령을 습득해야 하며(전도훈련),
 2. 상담훈련(구원상담, 신앙상담),
 3. 가정성경공부 모임요령
 4. 심방훈련   
 5. 찬양훈련
 6. 기도훈련
 7. 어린이관리 및 목양에 관한 훈련
 8. 어린이 문화에 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부모의 반대, 타종교, 교회출석에 싫증을 느끼는 어린이들을 교회 밖에서 전도하고 양육하여 교회로 인도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가정 성경공부, 주일학교 확장, 어린이 제자화와 양육을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6. 생명줄 편지

  효과적인 전도활동을 벌이기 위해서 생명줄 편지 보내기를 하도록 하자.  전도 편지를 쓰는 작업이다.  편지의 형태로는 엽서가 적합하다.  우편요금도 저렴할 뿐 아니라 편지(봉함편지)에 비하여 아이들이 갖는 부담도 작기 때문에서다.

  1. 연속적으로 보내어지는 전도 편지

  2. 전도를 위한 엽서의 예문 몇가지

<예문 1 /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강조한 글>

  사랑하는 친구 ○○에게
  오늘도 잘 지내고 있겠지?  나는 네가 건강하게 자라고 나의 아주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  또 나도 너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 애쓰고 싶어.
  ○○아, 오늘은 너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고 싶단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또한 지켜 주신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머리카락 숫자도 아시고 계신 만큼 우리를 보호해 주셔. 오늘 아침에 우리가 잠자리에서 깨어난 것도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신거란다.
  너도 나와 함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지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쓸께.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1997년  6월  일
                                                너의 친구 ㅇㅇㅇ씀


<예문 2 / 사람의 죄인됨을 강조한 글>

  ○○아 보아라.
  요즈음도 잘 지내니?  네가 다른 학교로 옮긴 뒤로는 날마다 너를 보고 싶다.  너의 부모님도 안녕하시겟지?  우리도 잘 지내고 있어.
  ○○아, 우리는 모두 죄인이야.  하나님께서 맨 처음에 사람을 만드셨을 때 하나님만 믿고 따르도록 했거든.  그런데 사람들은 어떠니?  하나님을 믿지 않고 또 다른 신들을 믿고 있어.  그래서 모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단다.
  내 친구○○아.  너도 나처럼 예수님을 모시고 교회에 다니기를 기도하고 있어. 너의 집 가까운 곳에 교회가 있을 거야. 
 꼭 교회에 다녔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고 하늘 나라에 가자. 그럼 또 편지쓸께.  안녕.
                                                       
                                             1997년 6월   일
                      너를 사랑하는 ○ ○ ○  보냄


<예문 3 / 예수님의 사랑을 강조한 글>
 
  친구○○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단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지낸단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  우리는 다같이 죄인이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거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살려 주시고, 또 하늘나라에 가게 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거야.
  우리 엄마가 나를 사랑하시지만 나를 대신해서 아파 주실 수 있니? 없지.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던 거야.  그리고 지금은 하늘 나라에 계셔.
  너도 빨리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야 또 편지 보내기로 약속할께.  그 때까지 잘 있어.  안녕.

                                  1997년 월 ㅇ일                                                            ㅇㅇㅇ씀

3. 어린이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엽서


                     7. 태신자 전도 주일

  태신자 전도는 전도대상자를 정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기도가 전적으로 수반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작정 전 기도, 작정, 태신자를 위한 기도, 순산을 위한 기도,초청,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도와 보호로 나눌 수 있다.

  1. 전도에 대한 작정

  2. 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

  ㄱ. 새벽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한다.
  ㄴ. 식사 때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한다.
  ㄷ. 잠자리에 들 때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ㄹ. 교사회의 때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ㅁ. 전도대상이 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님의 이름까지 일일이      불러가면서 기도한다(권유사항)
  ㅂ. 그 어린이가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학습세례 받을 때까지 이름      을 불러 기도한다.
  ㅅ. 기도마다, ‘믿고 구한 것을 받은 줄 알라’ 하신 말씀을 복창하고 기도      를 마친다.
  이렇게 했을 때, 어찌 그 한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겠는가. 어찌 2배,3배이상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3. 태신자를 교회로 초대함

  4.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도와 보호
 
  5. 기타


                    8. 예수님 생일잔치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다음과 같이 물어 보아야 한다 : ‘성탄절은 누구의 생일일까?’ 그리고 ‘누가 선물을 받아야 할까?’ 라는 두 가지의 물음이다. 예수님의 생일을 맞이하면서 주일학교가 그분에게 드릴 수 있는 생일선물을 마련한다면 무엇을 드려야 할까? 예수님이 받기 원하시는 선물은 무엇일까? 바로,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여 인도하는 것이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물이 아니겠는가.

   1) 시간을 주님께 드리세요.
   2) 방을 주님께 열어드리세요.
    3) 다과를 드리세요.

 2. 어떻게 진행할까

  1) 초청장을 돌려라
  2) 어린이를 환영하라
  잔치날이 되어 어린이들이 찾아오면 따뜻이 환영해 주고 서먹서먹하지 않게 서로 인사하게 한다.
  3) 성탄 이야기를 들려 주어라
 성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또는 성경이야기를 담은 시각재료를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4)결신 초청을 하라
  복음을 들려 준 다음에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도록(요 1:12) 결신에로 초청한다.
 5) 다과회를 가져라
  생일 케잌에 촛불을 붙이고,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해서 ‘생일축하’노래를 부른다.
 6) 상담을 하라
  성경이야기 시간에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한 어린이들을 남겨서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상담하여 결신시킨다.


강의용 교안


            확실하게 어린이들이 모이는 전도 프로그램


                         1. 반별 전도 잔치

  주일학교에서 반을 부흥시키는 일이야말로 전도의 첫걸음이라 하겠다. 어린이 사역자와 분반의 어린이들이 단결하여 ‘반별 전도 잔치’를 열어 보자. 6월의 주일학교 전도 프로그램으로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신앙적이고 활동적인 것이 전도활동 외에는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별 전도 잔치로 소그룹의 공동체가 하나되게 하는 실제적인 체험이 되기 때문이며, 그동안 여름성경학교를 맞이하며 움추렸던 모습들을 용수철처럼 뛰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준비를 위한 역할

 1) 지도자의 역할
  ㄱ. 주일학교 전도사와 부장은 반별 전도 잔치를 위하여 사전에 의논이      있어야 한다.
  ㄴ 교사들에게도 반별 전도 잔치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야 한다.
  ㄷ. 교사들에게 반 별 전도잔치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와 프로그램      을 문서화하여 사전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ㄹ. 양적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철저한 영적 무장과 부지런히 점검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

  2) 교사의 역할
  ㄱ. 열매가 있든, 없든 해마다 실시하는 전도행사 관계로 반별 전도 잔치      도 교사들이 무관심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사들에게는 이 프로그램      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ㄴ. 지도자들로부터 교육을 받을 때 교사들은 열매를 거둘 것을 확신하      며 진지하게 교육을 받아야 한다.
  ㄷ. 진행순서는 매 번이고 복습하여 준비하는 일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ㄹ.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맺도록 한다.

 2. 반별 전도 잔치 교사 설명회

  주일학교의 지도자는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반별 전도잔치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실시해야 한다.

 1) 일시와 장소 선정
  일시를 교사들이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날과 시간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일시를 정한 후에는 특별히 전도사와 부장은 교사 개개인에게 나올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장소는 여러 곳이 있겠으나 교회당 및 주일학교 교사실이 무난하다.
 
 2) 진행방법
  1부 예배는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가 맡는다. 2부에 진행되는 설명회는 부장이 담당하면 좋다. 그러나 부장이 설명하기가 힘들면, 교역자가 모든 순서를 담당해도 무방하다.
 
 3) 설명회 모임 이후 기도회를 가짐
  설명회가 끝나면 반드시 반 별 전도잔치가 은혜롭게 진행되어 열매를 ㄹ맺을 수 있도록 즉석에서 기도회를 가진다. 기도제목을 주고 통성으로 기도하게 한 후 3-5명 정도의 교사로 하여금 연속 대표기도를 시킨다.

 3. 반별 전도 잔치 진행

 1) 교사는 반 별 전도잔치 설명회를 듣고 난 후에 다음 주일부터 반 별 전    도잔치를 위하여 자기 반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2) 먼저 자기 반 어린이들과 모임이 있을 때마다 반 별 전도잔치를 위하   여 목표를 세워 기도해야 한다.
 3) 반 별 전도잔치가 있기 3주 전에 자기 반 어린이들과 초청할 어린이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이 명단은 학교에서 교회를 다니지 아니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작성하는 일이다. 이 명단작성일은 주일 낮 공과공부시간을 조금 이용하면 된다.
 4) 명단작성을 위하여 명단작성 카드를 16절지 크기에 이름, 학교, 주소, 전화번화까지 기재하여 칸을 만들어 배부한다. 명단을 작성한 후에는 이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5) 특별히 교사는 초청대상을 기록한 어린이와 의논해야 한다(데려 올 수 있는 작전).
 6) 초청 카드를 만든다. 초청카드는 전체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주문을 하든지 아니면 반별로 교사 주관 하에 만들게 하면 된다. 반드시 기재해야 할 내용은 초청내용, 초청일시, 장소, 보내는 이, 받는 이를 기재해야 한다.
 7) 교사는 초청된 어린이들이 몇 명인가를 초청자 어린이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최종확인 해야 한다.
 8) 특별히 초청장소는 교회에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작은 방들이 있으면 교회가 좋고 그렇지 않으면 교사의 집이나 성도들의 집을 활용하면 서로 좋은 교제가 된다.
 9) 전도잔치 프로그램 진행자들을 사전에 훈련을 시켜야 한다.
10) 초청자들(자기 반 어린이들)에게 초청된 장소와 날짜와 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차질이 없도록 점검을 해야 한다. 그리고 교사는 수시로 이 일을 위하여 초청자들과 기도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반별 전도 잔치를 위한 준비사항
 
 1)복음송 및 찬송가 테이프를 준비한다.
 2) 초청자와 초청된 자가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만들어 놓는다.
 3) 복음송 팜플렛이나 진행순서지를 만들어 배부한다.
 4) 조그마한 현수막도 만들어 설치한다. “전도초청잔치”, 초청된 자의 이름을 적어 놓으면 더욱 좋다.
 5) 다과를 준비해 놓는다.

 5. 반별 전도 잔치의 프로그램 진행 
 
진행 1 : 어린이가 올 때쯤 쉬운 복음송을 테이프로 들려 준다. 그리고 서          로 소개하며, 전도해 온 학생은 푸른색 바탕의 명찰을 달아 주고,          초청된 어린이는 노랑색 바탕의 명찰을 달아 준다(5분)
 진행 2 : 부담스럽지 않게 서로 인사와 대화를 하면서 준비한 자기 소개          서(학교, 집주소, 전화번호, 취미 등)를 기록하게 한다(5분)
 진행 3 : 진행순서지와 복음송 팜플렛을 나누어주며 모두 함께 쉬운 복음          송부터 부른다. 이때 기타를 칠 수 있는 사람이나 노래지도에 능          력있는 교사가 있으면 협조하여 미리 부탁한다(20분).
 진행 4 : 준비한 복음을 들려 준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글없는 책’의 메          시지를 들려 준다. 특별히 이 복음이 전파 될 때에 결신의 초청           (구원의 확신)에까지 이르러야 한다(25분).
 진행 5 : 다과회를 가진다. 그리고 추첨번호를 주어서 선물을 준비한 것이          있으면 추첨에 의하여 주면 더욱 재미가 있다(10분)
 진행 6 :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겠다는 어린이는 주일에 교회 나오기로          약속을 하고, 초청해 온 어린이로 하여금 집을 알아 놓도록 한다.
 진행 7 : 할 수 있으면, 계속적인 양육 단계로 교안을 만들어 4주 내지 6           주 정도 양육한다. 양육이 힘들면 통신으로라도 양육한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추적하여,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잃은 양을 찾는 잔치


  주일은 교회 밖의 아이들을 교회로 초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주일에 교회밖의 아이들을 인도하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장기 결석 중인 어린이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일도 간과할 수 없다. 우리는 장기 결석 어린이들에 대하여 수시로 심방을 해서 출석을 권고하지만, 그들이 주일학교에 다시 나올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 주는데 있어서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잃은 양 찾기 주일 행사는 그동안 교회출석을 쉬고 있던 아이들로 하여금 다시금 주일학교로 발길을 옮길 수 있는 충분한 매개가 될 것이다.
  이들 장기 결석 중에 있는 어린이들을 다시 주일학교로 끌어 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잃은 양을 찾은 찾은 잔치’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에 대한 비융린 누가복음 15:3-7의 말씀에 기초로 해서 진행한다. 즉, 양을 잏은 목자가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기 위해서 ㅓ다녔다는 것과 찾은 다음에는 벗과 이웃을 불러 모아 잔치를 벌였다느 내용에서 프로그램의 골격을 마련한다.
  따라서 7월의 한 주간 또는 두 주간 가량을 잃은 양을 찾는 기간으로 정한다. 그렇게 해서 이 기간에 잃은 양을 찾기 위하여 담임교사와 학금의 어린이들이 장기 결석 중인 어린이를 찾아가서 다시 출석할 것을 권면한다. 그리고 여름성경학교를 개교하는 전 주일에 다시 출석하게 된 아이들을 ‘잃었다가 찾은 양’으로 여겨서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잔치를 연다.
 
 이 잔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세 단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겠다. 잃은 양에 대한 정확한 자료 파악, 담임 교사와 학급 어린이 들의 끈질긴 방문, 상담, 축하 잔치 프로그램의 세 단계가 훌륭히 치루어 져야 한다.
 
 1) 잃은 양에 대한 조사
  프로그램 준비 모임에서는 우선 각 학급의 담임교사들을 중심으로 3주 이상의 중-장기 결석 어린이들의 이름을 조사한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자료 카드를 작성한다. 일단 조사작업이 마쳐지면, 확인된 주소지로 출석을 권면하는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에는 장기 결석에 따른 염려를 전;달하고, 출석을 권유하면서 ㅇ월 ㅇ일에 방문하겠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으로 한다.
  이어서, 예배실의 한쪽 벽면을 사용하여 양의 우리를 벗어난 잃은 양들의 이름을 써 붙인다. 모조지 전지를 이용하여, 모조지 한 가운데 교회의 사진(또는 그림)을 붙인다. 이 사진 주위로 울타리를 꾸며서 그린다. 울타리 밖에는 이리 저리 헤메고 있는 양들을 그려서 넣는다. 이들 양에게 한 마리에 한 사람씩의 이름을 써 넣는다.
  주일학교에 오랫동안 결석했던 아이들도, 여름성경학교 시기가 되면, 교회에 나오고 싶은 충동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동안 결석하였다는 사실이 다른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게 하기 때문에 주일학교로 발걸음을 떼어 놓지 못하게 한다. 더욱이 지금까지 결석하여 쑥스러운 마음이 교회로 가는 발길을 막고 있다. 이럴 때, 학생들은 조그만한 동기만 있으면 출석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조그마한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 잃은 양을 찾는 프로그램이 최적의 활동이 된다.
 ‘잃은 양 찾기’ 전도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반별로 실시하는 것에 있다. 반의 어린이들이 담임과 둘러 앉아 지금 결석하는 한 두명의 학생을 출석시키기 위하여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즉 어느 학생은 전화를 일주일에 두번, 또 같은 학교 친구가 있다면 학교에서 만나서, 또한 어떤 친구는 주보를, 담임 교사는 간곡한 초청의 엽서를 보낸다면 그 학생은 쉽게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문제는 관심이며 노력이다.
  담임 교사는 이 잔치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하여, 반의 어린이들이 잃은 양을 찾아내도록 하는데 최선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그는 성경공부 시간에 어린이들에게 잃은 양들의 이름을 알려 주고, 누가 찾아올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일을 맡기기도 해야 한다. 또한, 기타 활동 시간에 잃은 양을 찾기 위한 기도의 순서를 갖도록 한다. 교회 밖에서는, 어린이들이 매일의 생활에서 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다.
  교사와 어린이들의 방문과 상담으로 장기 결석했던 어린이가 다시 출석하게 되었을 때는, 모든 아이들이 참 마음으로 기뻐해 준다. 다시 출석하게 된 어린이가 벽에 붙여 두었던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양을 떼어내도록 한다. 이때 모두들 손뼉을 쳐서 환영한다.


                  3. 전도 대상자들에 대한 심방


  -“효과적인 심방계획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인도되기데 좋은 방법입니다.” 밥 프레갈 이 한 말이다. 사실, 개인적인 초청이 없이 주일학교에 첫발을 디뎌놓는 아이들은 거의 없고, 또한 주일학교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주일학교에 등록된 어린이들은 대개 초청에 응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 밖에 있는 어린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심방을 실천할 수 있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자라면,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능적으로 교회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는 심성이 있다는 것을 예감하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셨다. 구원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로 가라. “믿지 아낳는 아이들을 그리스도와 주일학교로 인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절한 초청과 신앙생활을 간증하는 것이다.” 심방을 통한 전도는 심방사역의 기본이다.
  심방이 바로 전도하는 일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교사들의 손에 전도대상자들의 명단이 쥐어져 있어야 한다. 당신의 주일학교에서는 전도대상자들의 명단을 쉽게 마련할 수 있다. 반을 담임하고 있는 고사들의 협조를 얻어 주일학교에 출석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도대상자를 한명 이상씩 선택하도록 하라. 그리고 그들의 이름과 최소한의 접촉가능한 전화번호나 집의 주소, 학교의이름과 소속에 대하여 알려 주도록 하라. 교사들과 교육전도사는 그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또는 집의 주소)만 가지고 전도대상자 에게로 찾아 갈 수 있다. 만일, 전도대상자의 명단을 작성한 어린이가 동행한다면 그는 최대의 지원을 받는 것이 된다.
 전도대상자들의 가정을 심방하는 일은 곧 주일학교의 부흥을 가져다 주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당신이 주일학교의 부흥을 원한다면, 지금 곧 전도대상자의 명단에 기록된 아이들을 찾아가라.
 오는 주일부터 시작을 하더라도 주일에만 심방을 한다고 가정할 때 당신은 아무리 게을러도 52명의 어린이들을 일년동안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부지런하여 주일마다 두 명의 어린이를 찾아간다면 104명의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초청할 수 있다. 전도대상자들에 대한 심방이야말로 복음전도를 실천하는 사역이요, 주일학교로 하여금 심방하도록 하는 것이 된다.


                       4. 짝지 초청 주일


  현재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은 두 학기로 되어 있으며, 학기가 변동될 때마다 어린이의 함께 공부하는 친구 (이하 짝지라 부른다) 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감안하여 연2회(4월,10월)의 첫주일을 ‘짝지 초청주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한다.

 1. 어린이의 신상 파악
  이를 위해서 주일학교에서는 초청대상이 되는 짝지를 파악하고, 그들을 관리할 수 있는 자료의 양식을 인쇄할 수 있다. 위에는 인사말, 아래에는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의 신상과 짝지의 신상을 기록(이름,성별,주소, 전화, 생년월일, 교회출석 유무)할 수 있도록 만든다.
  우리는 학기초에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를 통하여 카드를 전달하여 함께 기록할 수 있다. 그래서 카드를 작성한 다음에는 절취하여 위의 인사말 카드는 짝지에게 주고 아래 신상기록란은 주일학교에 제출하도록 한다. 카드를 낸 어린이에게는 보상으로 적절한 시상을 한다.
 
  2. 어린이(짝지)의 관리
  신상기록 카드의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을 교사와 주일학교 서기는 면밀히 기록하고 관리해야 한다. 담임 교사는 자기 반에서 초청대상이 된 짝지를 전화로 방문한다(토요일, 주일, 월요일). 그리고 엽서를 띄우기도 하며 특별한 날(생일)을 잊지 아니하고 사랑의 관심을 갖는다.

  3.  어린이를 초청함
  ‘짝지 초청주일’을 설명하고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화하며 엽서를 띄운다. ‘짝지 초청주일’에 지도교역자는 특별한 시간으로, 직접적인 복음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의 설교를 한다.
  짝지 초청주일의 장점은 어린이의 신상파악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짝지 초청주일의 프로그램을 어린이 부흥회나 기타 절기 행사와 연결하여도 좋을 것이다.


                  5.  토요일 ‘거리 전도’

  우리는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토요일마다 거리에 나가 전도할 수 있다.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토요일 ‘거리 전도를 해 보자. 토요일의 거리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주일에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한다.  토요일의 거리전도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 위해서 어린이전도협회에서는 초청장을 돌리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1. 초청장을 아주 멋지게 만든다
  초청장을 아무렇게 해서 주는 것과 아주 멋지게 해서 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멋지게 만들 때는 초청장의 모양, 문구, 종이질, 인쇄방법등을 고려해서 만들어야 한다.

  2. 초청장을  많이 만든다
 초청장은 그 지역에 특성에 따라 모으고자 하는 학생 수의 5-10배정도 해야한다. 심는대로 거두는 법이니 초청장을 많이 준비하여 될 수있는대로 많은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다.

  3. 행사 바로 전날, 바로 전 시간에 나누어 준다
  언제 나누어 주느냐 하는 것도 우리의 과제다. 어린이들은 쉽게 잊어 버리고, 쉽게 동화 되기 때문에 초청장을 받은지 긴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식어 져서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행사 전날이나 바로 행사를 하기 바로 전에 나눠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청장 속에는 추첨권 내용이 꼭 들어 가게 한다.

 4. 초청장을 나누어 줄 때, 신나는 방법을 동원한다
 누구에게나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평범하게 나누어 주지 말아야 한다. 만일, 피켓을 들고 소리를 치면서 나누어 주면 더 나을 것이다.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삐에로나 호돌이, 토순이 등의 인형 가면을 쓰고 나가서 나누어 준다.
  그러면, 어린이들은 ‘야! 무엇을 하기는 하는가 보다’ 하고 초청장을 나누어 주는 교사를 따라서 교회로 올 수 있다. 이때, 선생님들의 목에는 사탕 목걸이를 만들어 선생님에게 오는 학생들에게 하나씩 떼어 주기도 하고, 새끼 줄을 이용해 기차를 만들어 새끼 줄에 사탕을 매달고 그 속에 타는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도 흥미있는 방법이 된다. 따라서 보다 재미있고, 조금 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어서 초청장을 나누어 주도록 하자.
  날아오를 수 있는 풍선에 초청장을 묶어서 하나씩 주기도 한 교회가 있고, 어느 교회는 사탕이나 껌 속에 퀴즈 문제를 넣어 문제를 맞춰 가지고 오도록 했고, 행운권을 넣어서, 교회에 와야 당첨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바로 펼쳐 보면 자기가 무엇에 당첨 되었는지 알수 있게 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노트하나, 연필하나, 필통하나, 배드민턴 채 하나 등등 교회에서 추첨을 할 것이 그 속에 들어 있게 해서 오게 하기도 했다. 머리를 짜내어 보자. 좋은 생각들이 떠 오를 것이다. 

 5. 많은 사람을 동원한다
  재미있게 나누어 주어도 사람이 적게 와서 나누어 주눈 것과 여러 사람이 나와서 나누어 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교회의 교사들을 모두 동원하자. 모든 사역자들이 힘써서 어린이를 모으도록 하라. 몇 사람만 일하지 말고 온 교회가 열심히 힘쓰게 하라. 그러면 어린이들도 아주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 온다.
  만일, 거리에 나가서 초청장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열의도 없고, 한 두사람만 나와서 나누어 준다면 어린이들의 마음은 동요되지 않을 것이다. 한번 나가서 초청장을 나누어 주면 거기가면 무엇이 진짜 좋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 이렇게 열심히 하는 교회에 어찌 하나님께서 어린이를 채워 주지 않겠는가?

 우리는 토요일의 거리에서 어린이들을 양육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주일에만 이루어지는 성경학교를 더욱 확장하자는 것이다. 토요일의 어린이 놀이터를, 성경을 공부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장소로 바꾸자. 그리고 더욱 확장하여 그들의 가정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며 성경을 공부하여 어린이들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문화를 심자.
  토요일 성경학교의 모임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진행한다. 제1부 어린이 모으기(복음풍선, 기타 전도도구), 제2부 경배찬양, 제3부 말씀 듣는 시간(초청 촉구), 제4부 상담시간과 마무리 시간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 교사는들에게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체크되어야 한다.
 1. 복음을 제시하는 요령을 습득해야 하며(전도훈련),
 2. 상담훈련(구원상담, 신앙상담),
 3. 가정성경공부 모임요령
 4. 심방훈련   
 5. 찬양훈련
 6. 기도훈련
 7. 어린이관리 및 목양에 관한 훈련
 8. 어린이 문화에 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부모의 반대, 타종교, 교회출석에 싫증을 느끼는 어린이들을 교회 밖에서 전도하고 양육하여 교회로 인도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가정 성경공부, 주일학교 확장, 어린이 제자화와 양육을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6. 생명줄 편지

  6월 중순 이후가 되면, 주일학교는 여름철 교육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교사들은 6월 첫째~세째 주간에 여름 성경학교 교사강습회에 참여하여 강습을 받는다.  여름성 경학교는 성경의 보충적인 교육기회이지만, 이를 전도를 위한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사실상, 많은 어린이들이 성경학교를 통해서 교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여름철 교육행사를 앞두고, 효과적인 전도활동을 벌이기 위해서 생명줄 편지 보내기를 하도록 하자.  전도 편지를 쓰는 작업이다.  편지의 형태로는 엽서가 적합하다.  우편요금도 저렴할 뿐 아니라 편지(봉함편지)에 비하여 아이들이 갖는 부담도 작기 때문에서다.

  1. 연속적으로 보내어지는 전도 편지
  여기에서는 전도대상자에게 편지를 보내되 한 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전도되어서 주일학교에 첫발을 내딛을 때까지 보내도록 한다.  이 날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다함께 엽서를 써서 보내지만, 한주간을 단위로 하여 전도할 어린이가 주일학교에 첫발을 내딛을 때까지 계속해서 엽서를 보낸다.
  어린이들이나 교사 모두 전도에 대한 경험이 많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겠다고 생각한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데려 오기까지 전도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이 전도대상자를 정하고, 그에게 엽서를 보냄으로써 계속적으로 복음을 들려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하도록 한다.
 이 엽서는 전도대상자로 하여금 주일학교에 첫발을 내딛을 때까지 보내야 하는 것이므로 한 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또한 보내는 이나 받는 이가 어린이므로 엽서를 여러 가지의 컷이나 모양을 꾸며 예쁘게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2. 전도를 위한 엽서의 예문 몇가지

<예문 1 /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강조한 글>

  사랑하는 친구 ○○에게
  오늘도 잘 지내고 있겠지?  나는 네가 건강하게 자라고 나의 아주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  또 나도 너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 애쓰고 싶어.
  ○○아, 오늘은 너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고 싶단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또한 지켜 주신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머리카락 숫자도 아시고 계신 만큼 우리를 보호해 주셔. 오늘 아침에 우리가 잠자리에서 깨어난 것도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신거란다.
  너도 나와 함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지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쓸께.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1997년  6월  일
                                                너의 친구 ㅇㅇㅇ씀


<예문 2 / 사람의 죄인됨을 강조한 글>

  ○○아 보아라.
  요즈음도 잘 지내니?  네가 다른 학교로 옮긴 뒤로는 날마다 너를 보고 싶다.  너의 부모님도 안녕하시겟지?  우리도 잘 지내고 있어.
  ○○아, 우리는 모두 죄인이야.  하나님께서 맨 처음에 사람을 만드셨을 때 하나님만 믿고 따르도록 했거든.  그런데 사람들은 어떠니?  하나님을 믿지 않고 또 다른 신들을 믿고 있어.  그래서 모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단다.
  내 친구○○아.  너도 나처럼 예수님을 모시고 교회에 다니기를 기도하고 있어. 너의 집 가까운 곳에 교회가 있을 거야. 
 꼭 교회에 다녔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고 하늘 나라에 가자. 그럼 또 편지쓸께.  안녕.
                                                       
                                             1997년 6월   일
                      너를 사랑하는 ○ ○ ○  보냄


<예문 3 / 예수님의 사랑을 강조한 글>
 
  친구○○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단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지낸단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  우리는 다같이 죄인이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거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살려 주시고, 또 하늘나라에 가게 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거야.
  우리 엄마가 나를 사랑하시지만 나를 대신해서 아파 주실 수 있니? 없지.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던 거야.  그리고 지금은 하늘 나라에 계셔.
  너도 빨리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야 또 편지 보내기로 약속할께.  그 때까지 잘 있어.  안녕.

                                  1997년 월 ㅇ일                                                            ㅇㅇㅇ씀

3. 어린이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엽서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엽서를 나누어 주고 전도 편지를 쓰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생명줄 편지를 보냄에 있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엽서를 마련하도록 하자. 만일, 어린이들이 한 친구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드림(희생)’이 뒤따름을 체험한다면 바람직한 것이기 때문이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헌신을 체험하는 것도 교육의 한 방편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어린이들은 너무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 온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학교에 갈 때는 학습할 수 있도록든 것들은 준비해 가는데, 주일학교에 갈 때는 빈 손으로 가는 예가 허다하였던 것이다.
  왜 그럴까?  여기에는 교사들의 탓도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오는 어린이들에게 연필을 비롯하여, 도화지, 크레파스 등을 빌려 주어 오고, 거져 주어 왔기 때문에 으레히 빈 손으로 온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개인준비물을 마련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7. 태신자 전도 주일

  태신자 전도는 전도대상자를 정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기도가 전적으로 수반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작정 전 기도, 작정, 태신자를 위한 기도, 순산을 위한 기도,초청,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도와 보호로 나눌 수 있다.

  1. 전도에 대한 작정
  전도자는 수 주일간 미리 기도로 준비하고서, 전도작정서를 기록한다. 즉 내가 잉태할 만한 친구를 기도하면서 선정하게 하고, 이 선정된 친구의 주소와 전화번호, 학교, 학년, 반을 미리 알아두도록 한다. 이것을 위하여 1-2주 전에 예비 작정카드를 나누어주어 집에서 기록해 오도록 하고 작정 당일에는 이 예비카드를 보면서 기록케 하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작정은 친구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할 수 있도록 세세한 교육과 돌봄이 필요할 것이다.
 
  2. 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
  태신자를 위한 기도는 막연한 간구가 되지 않아야 한다. 태신자의 영혼을 사랑하기에,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두고서 하나님께 중보하였던 것과 같은 심정이 되어 기도한다. 그리고 일정한 수칙을 정해 놓고 기도하면 더욱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므로 왕성교회에서는, 정한 시간에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는 ‘기도수칙’을 정하였다.
  ㄱ. 새벽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한다.
  ㄴ. 식사 때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한다.
  ㄷ. 잠자리에 들 때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ㄹ. 교사회의 때마다 이름을 불러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ㅁ. 전도대상이 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님의 이름까지 일일이      불러가면서 기도한다(권유사항)
  ㅂ. 그 어린이가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학습세례 받을 때까지 이름      을 불러 기도한다.
  ㅅ. 기도마다, ‘믿고 구한 것을 받은 줄 알라’ 하신 말씀을 복창하고 기도      를 마친다.
  이렇게 했을 때, 어찌 그 한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겠는가. 어찌 2배,3배이상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3. 태신자를 교회로 초대함
  작정한 태신자를 드디어 교회로 초청하는 순간이다. 이 순간을 위하여 그동안 기도해 왔고 준비한 것이다. 따라서 꼭 초청할 수 있도록 작정자에게 격려를 해 주고 분위기를 조성하여 준다. 그리고 어린이이지만 인격을 존중하여 어른들이 사용하는 멋진 초청장을 제작하여 1-2주일 전에 작정자를 통하여 전달케 하고, 교회에서는 초청 주일 4일 전에 보내는 세삼함도 잊지 말아야 겠다.
  한편 교회 안 장식은 환영하는 장식과 아이들이 편안함을 갖도록 하는 검소한 것으로 하도록 하면 좋겠다. 물론 이날 나온 태신자를 최고의 예우를 갖추어 맞이하고, 이들의 출생시고를 하는 것도 잊지 말도록 작정자들을 잘 교육해야 하며 교사들이 한 영혼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4.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도와 보호
 갓 태어난 아기를 잘 돌보아야 하듯이 태신자에 대한 보호도 철저해야만 할 것이다. 환영하는 카드를 집으로 보내주고, 작정자(산모)에게는 태신자에게 젖을 줄 수 있도록 풍부한 영양분(말씀과 사랑)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세심한 연락과 기도가 이 영혼을 거듭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정과 초청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만큼 더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5. 기타
 이 운동의 기간은 유년부는 약 1개월 정도(5-6주)가 좋겠고, 초등부는 8주, 소년부는 3개월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이보다 더 길어지면 작정과 기도로 탈진이 되거나 망각해 버리고 말아 오히려 역효과도 날 수 있다. 그리고 이 전도 운동의 생명은 작정자와 교사의 기도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전도 운동을 통하여 얻고자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부서의 여적 성숙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도를 게을리 할 수 없음을 더욱 명심해야 한다.


                    8. 예수님 생일잔치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다음과 같이 물어 보아야 한다 : ‘성탄절은 누구의 생일일까?’ 그리고 ‘누가 선물을 받아야 할까?’ 라는 두 가지의 물음이다. 예수님의 생일을 맞이하면서 주일학교가 그분에게 드릴 수 있는 생일선물을 마련한다면 무엇을 드려야 할까? 예수님이 받기 원하시는 선물은 무엇일까? 바로,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여 인도하는 것이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물이 아니겠는가.
 예수님 생일 잔치를 열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어린이전도협회에서는 ‘드림’으로 말한다.
   1) 시간을 주님께 드리세요.
  12월 25일을 앞둔 한 주간 중에 단 2시간만 주님께 드려 보라. 2시간만 주님게 온전히 드린다면 주님이 그렇게 안타깝게 찾으시는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전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들이 잘 모일 수 있는 시간이면 어느 시간이나 무방하다. 방학 중이므로 하루 중 언제라도 가능하다.
   2) 방을 주님께 열어드리세요.
  처음 성탄절에는 방이 없었다. 베들레헴에는 수많은 방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이 들어가실 방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방이 있다. 우리의 방을 주님을 위해 열어 드리자. 우리는 가정의 방뿐 아니라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체육관 등 어린이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면 어디나 드릴 수 있다. 교회 예배실 외의 장소는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올 수 있는 장소이므로 좋다.
    3) 다과를 드리세요.
 예수님의 생일이다. 그러므로 생일 케익 하나를 주님께 드려보라. 케익은 크지 않아도 된다. 어린이의 수에 따라 약간의 다과를 준비한다. 그러나 다과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2. 어떻게 진행할까

  1) 초청장을 돌려라
  초청장을 만들거나,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동네의 어린이들에게 알려야 한다. 날짜와 시간, 장소 하는 일 등에 대해서도 알려 주어야 할 것이다.
  2) 어린이를 환영하라
  잔치날이 되어 어린이들이 찾아오면 따뜻이 환영해 주고 서먹서먹하지 않게 서로 인사하게 한다. 보조하는 분을 두어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어두면 잔치 후에 그들을 교회로 인도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이 약속된 시간에 모이면, 그들이 잘 아는 성탄 노래를 부르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
  3) 성탄 이야기를 들려 주어라
 성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또는 성경이야기를 담은 시각재료를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우리는 특별히 요한복음 3:16, 고린도전서 15:3,4에 있는 내용대로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고, 그들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한다.
 4)결신 초청을 하라
  복음을 들려 준 다음에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도록(요 1:12) 결신에로 초청한다.“오늘 그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어린이는 나중에 꼭 남아 선생님을 만나고 가세요”라고 부탁하여 ‘구원을 돕는 상담’을 한다.
 5) 다과회를 가져라
  생일 케잌에 촛불을 붙이고,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해서 ‘생일축하’노래를 부른다. 이어서 촛불을 끄고 기도하고 다과를 나눈다. 다과를 나눌 때는 소외되는 어린이가 없도록 세심히 배려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한다. 다과회를 하면서 성탄절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내고 어린이들이 맞추는 식의 게임을 가진다.
 6) 상담을 하라
  성경이야기 시간에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한 어린이들을 남겨서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상담하여 결신시킨다. 프로그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므로 빠지지 않게 한다. 보조 교사가 있으면 성경이야기 후에 즉시 다른 방으로 가서 상담하면 더 좋다. 상담하는 자리에서는 교회를 소개하고 꼭 어린이 예배에 참여할 것을 권유해야 한다.
  만일, 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성탄절 행사를 소개한다면, 어린이들이 더 좋아할 것이다. 혹시 예수님 생일 잔치를 연 곳이 본 교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어린이 들이 참석치 못할 경우라면, 가까운 곳에 있는 건전한 복음적인 교회로 인도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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