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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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레위기 6장 1절-7절

제    목 : 살아있는 진실          찬송:265, 515장


 세상을 살다 보면 눈에 띄는 커다란 범죄를 짓지는 않지만, 한 순간의 실수와 무관심함으로 저지른 작은 허물들은 피하기가 어렵다. 특히 우리의 무관심한 태도와 무책임한 언행으로 진실을 왜곡시키고 변질시키는 경우가 혹간 있다. 그러한 태도는 순간적 위기는 모면할 수 있을지 모르나, 진실은 살아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야 만다. 그러면 진실 앞에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자세는 무엇인가?


 1. 진실을 인정하는 자세. 하나님 앞에서 진실과 거짓은 너무나도 명료하게 드러난다. 자신이 보고 듣고 느꼈던 진실을 솔직히 인정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딤후 2:15).


 2. 진실을 드러내는 자세. 스스로 인정한 진실을 자신 안에 감추고만 있다면 그것 또한 진실된 행동이 아니다. 진실을 진실로써 고백하고 외치며, 그 진실을 가지고 거짓과 맞서 싸워 실로 진실을 밝히 드러내는 자세가 필요하다(벧전 2:20).


 사단은 수많은 방법으로 진실을 은폐, 왜곡시킨다. 그러나 그 진실은 하나님을 통해 분명코 살아 나타나며 실현될 것임을 기억하자.



 속건제법의 후반부이다.

 1. 범과의 여러 경우(2,3)

 비록 그 범죄들이 우리의 이웃에게 관련된 것일지라도 모두 '여호와께 범죄한 것'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자기 형제를 욕하는 자는 율법을 험담하는 것이요, 결과적으로는 그 율법의 창시자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약 4:11).

  (1) 위탁 사실을 부인하는 것 : 즉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고도 그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이다.

  (2) 동료를 속인것 : 즉 공동 이권을 갖고 있는 곳에서 개인 이권을 주장하는 경우이다.

  (3) 명백한 잘못을 부인하는 죄 : 어떤 사람이 폭력으로 물건을 빼앗고서도 그것을 속이는 태도를 취하는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죄는 숨길 수 없는 것이다.

  (4) 거래에서 속이거나 또는 무고하는 죄이다.

  (5)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그것을 부인하는 죄이다(3절).

 2. 지정된 속건 제물(4-7)

  (1) '그 죄가 드러나는 날'(5절)에 범죄자는 그 형제에게 배상해야 한다. 횡령하거나 탈취한 모든 것은 취한 것에 오분의 일을 더 얹어 신실하게 배상해야 한다.

  (2) 그리고 나서 그는 돌아와 예물을 드려야 한다. 즉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바로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사장은 그를 위해 속죄해야 했다(6,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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