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예화 모음(강아지의 사랑)
사랑에 관한 예화 모음(강아지의 사랑) 어느 농가에서 동물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먼저 닭이 말했다. "나는 달걀을 낳아 주인에게 봉사하고 있다." 그러자 젖소도 얼른 끼여들었다. "나도 매일 우유를 생산하여 주인에게 봉사하고 있다. 돼지와 양도 말했다. "난 내 고기를 모두 바친다." 그러자 양도 이어서 말했다. "난 젖과 고기와 털까지 모두 바친다." 이에 곁에 앉아 있던 강아지가 하품을 하며 말했다. "난 아무 것도 바치지 않아. 하지만 내가 가장 사랑을 받지." 이에 동물들이 모두 강아지를 돌아보았다. 정말 강아지는 자기들에 비해 아무 것도 바치는 게 없었다. 그런데도 주인의 사랑은 혼자 독차지하고 있었다. 화가 난 동물들이 저마다 투덜거렸다. "너무 불공평해!" "말도 안 돼!"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