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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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성령충만)

본문 : 눅24장 -사도행전 3장

요절 : 눅24:49. 보라.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라.”

 

- 관점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40일 함께 하시면서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서 나에 대해 기록된 모든 일이 마땅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겪고 3일째 되는 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것이며 또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민족에게 그의 이름으로 죄 용서를 받게 하는 회개가 전파될 것이다.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다.

그런데 증인이 되기 위해 너희들은 능력을 받아야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성령)을 입어야 능력 있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다.

그 능력을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하라.

10일 뒤 성령님이 임하자! 모두 능력 있는 증인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성령님의 충만함을 통해 우리들은 능력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성령은 누구인가? - 하나님의 영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우리를 가르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의 마음속에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힘 있게 해주시고 마귀를 이기게 해주시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게 해주십니다.

자세히 성령님은 누구신지 알아보겠어요.

성경 여러 곳을 보면 성령님을 잘 소개 해 주고 있는데요. 우선, 성령님은 더러움을 씻으시는 분이랬어요. (디도서 3:5/죄를 씻어 주고 새롭게 하심, 롬1:4/성결의 영, 이사야4:4/성결하심))

사도행전2:2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그랬어요.

창세기 1:2 절에서 하나님의 신이랬어요.

출28:3 지혜의 신이랬어요.

시51:11 자유한 영이랬어요.

창2:7 생명을 부여하심 이랬어요.

이사야11:2 지혜와 총명의 신=지혜와 지식을 주심(고전12:8)

이사야11:2 모략과 재능의 신=은사를 나누어 주심(고전12:8-11)

스가랴12:10 성도들의 기도를 도우심(롬8:26, 엡6:18, 유1:20)

1.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보긴 했지만 다니면서 자신 있게 전하지는 못했어요. 그것은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중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성도들 120명은 마가의 다락방에 날마다 모여서 힘을 합해, "주여! 성령을 어서 보내 주시옵소서!"하고 큰 목소리로 기도를 드렸어요.

이렇게 열흘쯤 기도했을 때였어요.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났는데 120명이 기도하는 방안에 가득했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들에게 임하였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갑자기 성도들의 입에서 이상한 외국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어요. 하도 시끄럽게 떠들썩하니까 마침 성전을 순례하러 왔던 외국사람들이 깜짝 놀라 우르르 몰려와 들여다보는 것이었어요.

"어? 이상하다.. 저 사람들이 떠드는 소릴 자세히 들어봐! 우리나라 말로 기도하쟎아?"

"정말! 저 사람들은 갈릴리 외국사람들인데 우리나라말로 기도하고 있어!"

사람들은 너무 놀라 어리둥절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저 사람들이 대낮부터 새술에 취했다"고 하면서 그들을 조롱했어요.

그때 성령 충만함을 입은 베드로가 벌떡 일어나 전도를 시작했어요. 새까맣게 모여든 사람들은 베드로의 유창한 설교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날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무려 삼천명이나 되었답니다.

이렇게 성령님을 받으면 연약하고 용기없는 사람도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이랍니다.

또 권능을 받은 베드로는 성전 미문 앞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친

기적을 행했습니다.

2. 지혜를 주시는 성령님

성령님은 미련한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신답니다.

갈릴리 촌지역의 어부였던 베드로와 요한은 공회에 잡혀갔지만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에게 담대히 구약의 말씀을 풀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나 성령님을 마음속에 모시면 영혼의 눈이 밝아져 모든 것을 깨닫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마귀는 사람을 미련하게 만들고 하나님에 대해 무식하게 만들고 교만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겠어요.

3.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셔요.

빌립은 어느날 어디로 전도하러 가야할지 몰라 기도를 드리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성령님이 빌립에게 가야 할 길을 가르쳐주셨어요. 빌립은 벌떡 일어나 성령님이 시키는 대로 광야 사막으로 걸어갔어요.

"이상하다. 이런 사막에 누가 있길래?"

그 때 저쪽에서 한 귀한 사람이 마차를 타고 성경책을 읽으며 걸어오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에디오피아의 왕궁에서 큰 권세를 가지고 있는 내시였는데 마침 성경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읽으면서, "도대체 그리스도가 누구일까?"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었어요.

빌립은 재빨리 다가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가르치며 전도했어요.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큰 은혜를 받았어요. 가다가 물 웅덩이를 보자, "저도 저 웅덩이에서 세례를 받겠어요. 오늘부터 예수 믿겠습니다!"하는 것이었어요.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가 가야할 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치시고 인도해주신답니다.

4.그럼 어떻게 성령을 받을까요?

성령은 회개하고 기도할 때 받는다.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11:13)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받으리니”.(행2:38) 하였어요.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8:17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행8:20)

시몬이라는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이 안수할 때 성령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놀라운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몬은 성령을 돈 주고 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면서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 생각하느냐고 꾸지람을 하면서 네가 돈과 함께 망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들에게는 성령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회개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선물! 성령 충만함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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