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반응형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 요한복음 20:12 - 20:18 / 찬송가 168 장 ]
 
천사와 막달라마리아의 대화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음성을 듣고서야 예수님을 알아본 막달라마리아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막달라마리아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막달라 마리아의 부활증언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중심문단 ●15 "Woman," he said, "why are you crying? Who is it you are looking for?" Thinking he was the gardener, she said, "Sir, if you have carried him away, tell me where you have put him, and I will get him." 16 Jesus said to her, "Mary." She turned toward him and cried out in Aramaic, "Rabboni!" (which means Teacher). 
 
 
 

“마리아야”
무덤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던 막달라마리아는 무덤속에서 천사를 보게 됩니다. 그녀는 ‘어찌하여 우느냐?’고 묻는 천사를 향해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천사는 손가락으로 그녀 뒤에 계신 주님을 가리켰을 것이고, 그제서야 그녀는 누군가가 뒤에 서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천사와 똑같이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동산지기인줄로 생각하고 시신을 어디로 옮겼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녀를 향해 “마리아야!”하고 부르셨고, 그제서야 마리아는 마치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 듯이(요 10:27) 지금 자기 이름을 부르는 분이 예수님임을 깨닫고 그를 향해 “랍오니?”(나의 선생님)하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막달라마리아가 예수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과거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영화로운 몸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부활체를 입게 될 것인데, 그것은 마치 씨앗과 화초가 본질적으로 같지만, 나타나는 모습은 비교할수 없이 아름다울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간절히 찾는 자에게 반드시 자신을 계시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만지지 말라”
막달라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을 붙들고 경배했습니다(마 28:9). 그러자 예수님은 그녀에게 자신이 하나님께로 올라가실 것이기 때문에 이제 자기를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마리아에게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라고 알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제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제자들의 관계는 같은 아버지를 모신 가족의 단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가지셨던 바로 그 친밀한 교제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우리들과의 교제는 육체로 대면하는 교제가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의 영적 교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바울은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 5:16) 라고 고백합니다. 
 
 
 
 
 

그들의 필요는 무엇인가


수마트라의 수백만의 사람은 강력한 무슬림의 종교적 전통과 정치적, 지역적,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파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잃어버린 채 복음에 반응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경제적인 상황은 굉장히 열악합니다. 많은 사람이 실직상태이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거나 가족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제공하기 조차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깨끗한 물조차도 때때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장 시급한 필요는 그들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를 부인하는 현재의 종교체계에 대한 대안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언어와 문화에 상황화된 복음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사역하는 크리스천들이 지혜와 민감함, 그리고 담대함을 가지고 각 문화에 적합한 방식으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도록 기도합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