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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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을 기억하십시오 
 
[ 예레미야 25:19 - 25:29 ]
 
 
 
[오늘의 말씀 요약]
진노의 잔은 유다뿐 아니라 모든 나라도 마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실 칼로 인해 열방은 엎드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예루살렘 성에서부터 재앙이 내리기 시작해 어느 나라도 그 잔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 열방에 임할 심판
19 또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19 Pharaoh king of Egypt, his attendants, his officials and all his people,
20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20 and all the foreign people there; all the kings of Uz; all the kings of the Philistines (those of Ashkelon, Gaza, Ekron, and the people left at Ashdod);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21 Edom, Moab and Ammon;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22 all the kings of Tyre and Sidon; the kings of the coastlands across the sea;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와 털을 모지게 깎은 모든 자와
23 Dedan, Tema, Buz and all who are in distant places;
24 아라비아 모든 왕과 광야에 거하는 잡족의 모든 왕과
24 all the kings of Arabia and all the kings of the foreign people who live in the desert;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5 all the kings of Zimri, Elam and Media;
26 북방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26 and all the kings of the north, near and far, one after the other-- all the kingdoms on the face of the earth. And after all of them, the king of Sheshach will drink it too.

☞ 예루살렘 성에서 시작된 심판
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이는 내가 너희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27 "Then tell them,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Drink, get drunk and vomit, and fall to rise no more because of the sword I will send among you.'
28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반드시 마시리라
28 But if they refuse to take the cup from your hand and drink, tell them,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You must drink it!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거민을 칠 것임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9 See, I am beginning to bring disaster on the city that bears my Name, and will you indeed go unpunished? You will not go unpunished, for I am calling down a sword upon all who live on the earth, declares the LORD Almighty.'
 
 
  

본문 해설  ☞ 열방에 임할 심판(25:19~26)
한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운명도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뿐 아니라 유다 주변의 많은 국가를 언급하면서 그들 위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세삭은 바벨론을 일컫는 암호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국제 정세의 배후에서 역사하십니다. 세상 국가의 위정자들이 아무리 힘이 있어 보여도 그들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권세 아래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성도들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담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 열방에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예루살렘 성에서 시작된 심판(25:27~29)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그분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예루살렘 성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두셨던 성을 먼저 심판하신다면 어떻게 열방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각자가 행한 일들을 직고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하나님의 집에서 먼저 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벧전 4:17).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교만에 빠져 나태하거나 복음 전파에 무관심한 삶을 살아선 안 됩니다. 오히려 더욱더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며, 열방을 향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부지런히 감당해야 합니다.

● 지금 고민하는 일까지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습니까? 가슴에 품고 중보 기도하는 나라가 있습니까?
● 장차 온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까? 지금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면 무엇을 가장 부끄러워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내세우며 죄짓는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먼저 주어졌음을 보며, 먼저 자신을 살피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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