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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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를 마치면서 성경학교 기간 동안 배웠던 말씀을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지는 예배입니다.

특별히 언제 어디서나 성령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도록 결단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 주십시오.


1. 예배 전 준비

- '새롬이의 고백' : 교사 중 1인이 예수님의 제자로 분장하여 준비한다.
- '다짐의 카드' 준비 : 예배 중에 '성령캡슐' 안에 넣을 수 있는 카드를 적는 시간을 갖는 다.

카드는 여러 가지 색의 색상지를 이용하여 B5 반장 정도 크기에 적어 반을 접어서 만들도록 한다.
성령님과 함께 새롭게 변화받고 싶은 모습을 적는다.



- '성령캡슐' 준비 :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통을 준비한다. 20리터 짜리 생수통을 이용한다.

학년별 인원이 많으면 학년별로 하나씩 준비하고, 인원이 많지 않을 때는 전체가 20리터 짜리 하나를 쓰거나, 1.5리터 짜리 PT병을 이용하여도 된다.

 이 '성령캡슐'은 2001년 12월 마지막 주일에 다시 개봉하여 카드를 나누어 주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 특송 : 그 부서에서 성경학교가 마지막인 학년이 준비한다.



예배순서>>
예배로의 부름 ------------------------------------------------------- 인도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하나님, 우리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잘못을 버리고 언제 어디서나 성령님과 함께 생활하는 예수님의 작은 제자가
되겠다고 결단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증인이 되기로 다짐하는 예배로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성가학교 교가 ------------------------- 다같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다같이

인도자 :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입니다.
어린이 : 하나님, 우리 나라가 성령님과 함께 살게 해 주세요.
인도자 :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린이 :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항상 성령님과 함께 살겠어요.
인도자 : 성령님은 우리들을 새롭게 해 주십니다.
어린이 : 이제부터 욕심과 미워하는 마음과 거짓말을 버리겠어요.
다같아 : 성령님과 함께 새로운 사람이 되겠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 다. 아멘

새롬이의 고백 ------------------------------------------------------- 맡은이

"나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늘 예수님과 함께 했었지요.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하늘나라로 가신 후는 왠지 무섭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신감이
없었어요. 오순절에 저는 다른 제자들과 또 예수님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우리들은 아주 열심히 기도했어요.
바로 그때 마치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더니 우리들 모두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어요. 성령님이 제게 오신후 저는 아주 용감한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어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되었 죠. 저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성령을 받았나요?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길 바래요. 예수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찬양 ----------------------- 성경학교 주제 찬양 ----------------------- 다같이
말씀읽기 -------------------- 사도행전 9:17∼19 ------------------------ 인도자
말씀선포 -------------------- 이름을 바꾼 사람 ------------------------ 교역자
다짐의 시간 ---------------- 성령캡슐에 카드넣기 ----------------------- 교역자

"예배 시간 전에 작성했던 '다짐의 카드'를 이제 성령캡슐 안에 넣겠습니다.
이 카드는 2001년 마지막 주일 예배 때 다시 여러분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가 다짐한 대로 열심히 기도하며 생활하도록 합니다."
(반별로, 또는 학년별로 소란해지지 않도록 어린이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넣는다.
인원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반 대표가 어린이들의 카드를 가지고 나와서 대표로 넣는다.
카드를 다 넣으면 부장선생님이 마개를 닫고 교역자의 기도로 이 순서 를 마친다.)
"하나님, 우리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성령님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시간 다짐한
대로 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특송 --------------------------------------------------------------- 맡은이
선서의 시간 --------------------------------------------------------- 다같이

하나, 우리들은 날마다 성령님과 함께 생활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들은 성령님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결단의 찬양 --------------------------------------------------------- 다같이
축도 / 주님의 기도 --------------------------------------------------- 교역자


설교자료

- 본문 : 행 9:1∼19 - 제목 : 이름을 바꾼 사람
내 이름은 사울입니다. 나는 공부도 아주 많이 했고 하나님도 아주 열심히 믿는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도저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믿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어떻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 있어요?

그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예요.
저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다 잡아서 감옥에 가두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메섹이라는 동네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금 그리로 가는 중이예요.

제가 다메섹이라는 곳에 거의 다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아주 강한 빛이 비취더니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저는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세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여러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죠?

저는 그 밝은 빛에 눈이 멀어서 사람들의 부축을 받았어요. 그리고 3일 동안 계속 보지도 못하고,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계속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왜 이런 일이 생겼습니까?',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그때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저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고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나니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내가 여기 있는지 아시고 왔습니까?" 아나니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이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도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여러분, 저는 예수님을 믿지도 않고 핍박했는데 예수님은 제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저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제게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다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름도 '여호와께서 구했다.'는 뜻으로 바울로 바꿨습니다. 저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어요.

예수님이 저를 이렇게 사랑하신 것같이 앞으로 저도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려고 해요.

성령님이 제 마음에 계시니까 저는 항상 기쁘고 즐겁고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요. 여러분도 저처럼 성령님과 함께 항상 기쁘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예배 후 활동

- 믿음의 새 이름 갖기
*목적 : 어린이들의 특징을 살려 별명을 부르는 것같이, 성경학교를 마치면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을 택하여(아니면 창작해도 좋겠다.) 자기의 믿음의 이름으로 정하 여 믿음의 모델로 삼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성경의 인물들과 더 친밀감을 느끼고 우리들도 믿음의 어린이임을 잊지 않는다.
*준비물 : 매직, 색상지, 어린이들의 사진
*진행 : ①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 명씩 정해보고 그 이유를 듣는다.

(저학년의 경우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어려우면 교사가 자기 반 어린이들의 수 만큼 인물을 정하여 이야기 해 준다.)
② 성경의 인물들 중 각자 마음에 드는 이름을 한 개씩 정하여 이름을 써서 색 상지에 사진을 붙이고 옆에 믿음의 이름을 쓴다.
③ 예배실 뒤쪽에 반별로 전시하고 서로 '믿음의 이름'으로 친구들을 불러준다.
④ 혹은 칼라 접착시트지에 이름을 써서 가슴에 달고 다녀도 좋다.

- 내가 맺고 싶은 성령의 열매는?
*목적 :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알고 그 중에서 실천하고 싶은 열매를 정하여 노력하 게 한다.
*준비물 : 전지 두 장 크기의 나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스티커
*진행 : ① 커다란 나무를 교실 벽면에 걸어놓고 그 나무에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붙인다.
② 각각의 열매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글도 같이 붙여 놓는다.
③ 자기가 가장 맺고 싶은 열매를 선택하여 스티커를 붙인다.
④ 어떤 성령의 열매가 가장 많이 선택되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렇게 살겠어요.
A4 용지를 한 장씩 나누어주고 어린이들의 손을 그린 후, 성경학교에서 배운 말씀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살겠다'는 결단문을 그 속에 적게 한다.

마치면 오려서 커다란 전지에 붙이고 예배실 벽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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