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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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을 칠칠절
 

맥추절을 칠칠절(출34:22) 초실절(출34:22) 오순절(행2:1) 이라고도 불렀는데 그런 명칭에 담긴 의미를 바로 알아야 참 감사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1. 초실절이라 했습니다.(Feast of the first fruits: 출34: 22)

초실 절이라 해서 하나님은“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라”(레23;9-10)명령하신 것입니다.


초실 절이라는 이름이 생겨지게 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 그 수확의 첫 단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해서 초실 절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저들의 수확의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렸는데 심지어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식도 맏아들은 첫 것이라 해서 당연히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 드리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2. 칠칠절이라 했습니다. ( Feast of Weeks : 출34: 22)

“칠칠절 곧 맥추절의 초실절을 지키라”고했습니다. 칠칠절은 유월절이란 최대의 명절을 지난 후 칠 주가 지난 다음날에 지키는데서 유래하는데, 즉 유월절후 49일이 지나서 맥추절을 지키게 되므로 7의 7곱이 49라 해서 칠칠 절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시내 산에서 십계명 즉 율법을 받아 가지고 내려온 날이 됩니다. 율법을 받은 날이므로 유대교가 탄생한 날과 같고, 이스라엘 탄생의 날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선민의 탄생한 기쁨의 날인 것입니다.


이날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신16;10)고 하셨습니다. 즉,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서 자원하는 예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3. 맥추절입니다. (Feast of harvest : 출23: 16)

맥추 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 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중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하여 감사절기를 중요시 하셨습니다.


밭에다 뿌린 밀과 보리 등 곡식을 수확했기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지키라는 명령이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네가 수고하여”라고 한 말씀을 주목해야합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들의 어떤 목적을 위하여 수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수고를 하는데도 수고의 대가만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여호와께서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도다”(시127:1-2)


곧 시편말씀과 같이 인간들의 모든 수고 위에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고서는 그 수고가 헛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는 너를 지켜 주시고 너희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도록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하라는 것이 맥추절의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맥추절을 지킴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심을 인정하며 믿는 일입니다.


4. 오순절이라 했습니다. ( Pentecost : 행2: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성령의 임하심”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부활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 것을 명하셨고, 제자들은 예루살렘시내 다락방에 숨어 전혀 기도에 힘쓸 때 주님 약속하신 성령께서 임하시는 역사가 있었던 것입니다. 곧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새롭게 출생한 날인 것입니다.


오순절이란 50의 뜻으로 유월절 이후 50일 째 지키는 절기로서 오순절의 명칭은 유월절의 다음날로 계산해서 7주 후 즉 50일째에 지켜졌기 때문에 생긴 말인 것입니다. 칠칠절이 이스라엘의 나라와 유대교의 탄생인 것과 같이 같은 절기인 오순절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출생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육적인 생일이 있음과 같이 또한 믿음의 사람들에겐 영적으로 거듭난 날이 있는데 저는 82년 9월 14일 아침시간입니다.


오순절은 성도에게 거듭남의 역사가 이루어진 날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모든 성도의 영적인 생일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나의 영적인 생일을 기념하는 날인 것입니다

맥추감사절의유래


2. 유래


창조 시대의 아담과 하와는 수고하지 않고도 에덴 동산의 풍족한 양식을 얻을 수 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해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나게 되었고, 그 후에는 자신이 수고한 대가로서 땅의 소산을 먹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씨를 뿌리고 수고함으로 수확을 얻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린 것은 아담과 하와의 직속 자손인 가인과 아벨의 제사 기사(창 4:3,4)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때 가인은 땅에서 얻은 곡물을,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를 드렸는데 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추수한 산물과 그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는 풍습은 아주 오랜 전부터 인류에게 있어 왔던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사제가 하나의 절기로 자리를 잡은 것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였습니다.

유대인은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에 곡물 추수 감사제를 맥추절이라고 하여 하나의 절기로 기념하였습니다.

애굽을 떠나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방황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하여 그 땅의 소산을 먹게 된 것은 그들을 돌보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거둔 곡물의 처음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렸으며 이렇게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그 땅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그 땅에서 생산된 소산물을 돌려드려야 한다는 율법에 기초한 것입니다.

이처럼 백성들이 드린 곡식단은 제사장에 의해 하나님께 바쳐졌는데, 바쳐진 제물의 일부는 제단에 드려졌고 그 나머지는 제자상의 몫으로 주어졌으나 이 절기가 유대의 전통 절기로 확고히 자리를 잡고 연례적인 순례 축제로 정착된 것은 그보다 뒤인 솔로몬 시대였습니다(대하 12-14장).

솔로몬은 여호와의 단을 쌓고 그곳에서 번제를 드렸으며, 모세가 명한 규례대로 무교절, 초막절과 함께 칠칠절, 즉 맥추절을 지켰으며 이에 따라 유대의 남자들은 이 절기에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도시의 경계까지 나와 있다가 예물을 드리기 위해 온 사람들이 이 도시의 경계에 이르면 그들을 성전으로 안내했으며 한편, 봉헌자들은 그들이 가져온 첫 열매의 예물을 바칠 때 신26:3-10의 말씀을 낭송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맥추절은 신약시대까지 계속되었으나 교회사에 있어 획기적인 사건인 오순절 성령 강림후, 이날은

성령 강림일로 기념하게 되었고, 교회에 있어 맥추절의 의미는 약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추수로 인한 감사는 민간 차원에서 계속해서 드려졌으며 그러던 것이 미국에서는 신대륙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에 의해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부각되면서 추수 감사절이란 명칭으로 바꾸어져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일반적으로 추수 감사 행사를 미국에서 유래한 감사절에 근거해 기념하고 있는데 교계 일부에서는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추수 감사절을 기념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교회에서는 우리 고유의 민속 절기인

추석을 추수 감사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맥추 감사절은 이모작을 하였던 우리 나라 에서는 보리 수확을 기념하는 절기로 정착되어 오늘날까지 계속 지켜져 오고 있습니다.



 

1. 서 론

유대인들은 매년 삼차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을 따라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 첫째는 유월절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였습니다. 두 번째 절기는 오순절, 또는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맥추감사절로, 유월절이 지난 7주 후 50일만에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 절기는 수장절로, 일년동안 농사지은 것을 창고에 들이고 가을의 들판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동안 생활하며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 절기들은 신약의 예표로써 영적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데,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며, 맥추감사절은 교회의 시작을 기념하고, 수장절은 주님의 재림과 함께 천국의 삶이 열어지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2. 본 론

1) 맥추감사절의 유래

맥추감사절은 ‘보리 맥(麥), 가을 추(秋)’로써 ‘보리를 거두는 때 감사하는 절기’라는 뜻입니다. 보리와 밀의 첫 수확을 거두어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하는 절기였는데, 유월절 후에 50일째 된다 하여 오순절(五旬節), 유월절을 지나 칠 주가 일곱 번 지난다 하여 ‘칠칠절(七七節)’, 한해의 첫 수확을 거두는 수확기라 하여 ‘초실절(初實節)’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해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 것은, 이 맥추절에는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계획이 감추어져 있으니 그것을 알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보통 7월 첫 주, 또는 둘째 주일에 드립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맥추절을 지키는 의미는, 봄농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난 상반기(1-6월)동안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림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명절을 주시어 남자 어른은 1년에 세 차례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 나오게 하셨습니다. 또 빈손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셨으며, 감사의 예물을 꼭 준비하게 하셨으니, 우리도 맥추절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 깊이 감사하며 지켜야 되겠습니다.


2) 맥추절에 무엇을 감사해야 합니까?

① 첫째, 유월절 어린 양께 감사해야 합니다(출 12:13)... 맥추절의 뿌리는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이 없는 맥추절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유월절에서부터 시작해서 맥추절이 오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권세에서 출애굽한 날입니다. 그들은 430년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좌우 문설주 인방에 바름으로 하나님의 재앙이 지나가게 되어 출애굽할 수 있었는데,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저주와 멸망과 운명과 사주에 묶여있는 우리를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써 구원하여 예수 믿게 하시고, 천국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 독생자 예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② 시내산 언약에 감사해야 합니다(출 20:1-2)... 출 19:1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산 시내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1월 14일에 애굽의 고센 땅을 출발해서 3월 4일에 시내산에 도착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바로 그곳에서 십계명, 즉 율법을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두 돌판에 새긴 언약의 말씀을 받게 되는데, 이 때가 언제냐? 바로 유대인의 맥추절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족장들을 통해 구전(口傳)으로 말씀하셨으나, 시내산 언약 이후 문자로 기록된 성문계시로 자기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받은 돌판 언약은 성문게시의 첫열매인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가 받은 언약의 계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③ 가나안 첫열매에 감사하는 것입니다(수 5:12)... 이 날에 가나안의 첫열매를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달이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던 한달 양식은 광야에서 끝나버리고(출 16:1-5) 저들의 불순종으로 40년이 걸렸으니, 그 광야 40년 동안 저들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만나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 땅에서 나는 소산을 먹는 그 다음날 그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언약의 땅에서, 언약을 붙들고 살 때, 하나님이 하늘문을 열고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셔서 결실케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④ 성령강림에 감사해야 합니다(행 2:1-4)... 바로 오순절, 맥추절에 성령께서 마가 다락방에 강림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교회가 탄생되고, 지상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누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 성령 부어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교회가 맥추절을 바로 지킬 때, 어떤 복을 받게 됩니까?

① 윤택한 복을 주십니다... 잠 3:10에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절기를 바로 지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영혼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어 땅에서부터 천국생활을 하는 지혜와 승리를 주시며, 육신에는 땅 위에 사는 동안 먹고 남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복을 받습니다.

②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출 34:24)... 하나님은 맥추절을 바로 지키는 사람을 권능으로 보호하셔서 누구라도 손을 못 대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보호하시므로 악마가 손 못 대고, 짐승도 손 못 대고, 누구라도 손댈 자가 없는 영육간의 자유와 평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주위 강대국들의 위협을 받으며 살았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 나라들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 보호해 주셨듯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③ 후손들을 성공하도록 키워주십니다(출 20:6)... 어른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도 땅 위에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나,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여 대접받는 복을 주십니다. 사람이 천대를 받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짐승보다 못한 비참한 인생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 누리다가, 세상을 떠나면 천국에 가야 참 사람입니다. 그런 축복을 하나님이 후손들을 통해서 맥추절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3. 결 론

칼 힐티는 그의 ‘행복론’에서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고 했고, 아브라함 링컨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맥추절에 잊어버린 감사를 다시 찾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질과 충성을 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신일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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