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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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이뤄 가는 자가 되십시오 
 
[ 히브리서 12:9 - 12:17 ]
 
 
 
[오늘의 말씀 요약]
징계는 즐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야 합니다. 특히 육신의 욕구를 위해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은 자가 있을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 의의 열매를 맺게 하는 징계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9 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our spirits and live!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0 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1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 평화와 거룩함을 이루라
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7 Afterward, as you know, when he wanted to inherit this blessing, he was rejected. He could bring about no change of mind,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본문 해설  ☞ 의의 열매를 맺게 하는 징계(12:9~13)
자녀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습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를 바른길로 이끌기 위해서 징계합니다. 이때 미련한 자녀는 부모의 징계를 거역하지만 지혜로운 자녀는 오히려 부모를 공경하면서 복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에 복종해야 할 이유는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이며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이기적이고 정욕적인 인간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연단을 통해 죄와 정욕으로 비틀거리는 마음이 고침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될 때야 비로소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해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 먼저이며, 그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의와 평강의 열매입니다.

☞ 평화와 거룩함을 이루라 (12:14~17)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평화를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하나님과 인간이 평화를 이루고, 그 다음 인간과 인간 사이에 평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자라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점점 깊이 참여해야 합니다. 평화를 이루지 못하게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정욕입니다. 물질, 명예, 이성, 그리고 무슨 욕심에든지 사로잡히게 되면 평화를 파괴하고 불의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에서는 먹는 것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장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욕심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자라지 못하게 하고 투쟁을 일삼게 만듭니다. 성도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평화를 이루지 못하면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의 징계가 결국은 내게 유익함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기 위해 무엇을 고침 받아야 합니까?
● 나는 팀이나 공동체에서 평화를 이뤄 가는 사람입니까? 참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양보해야 할 것과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지금 제가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가는 중인 것을 아오니 시간이 지난 후에는 큰 평강을 누릴 것을 기대합니다. 아픔을 통해 다른 형제와 자매를 섬기는 도구로 변화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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