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체크리스트-목적이 분명하면 준비부터 잘된다.





주일학교 전문가들은 여름성경학교가 투자에 비해 결실이 부족한 이유를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목적이 불분명하다보니 준비도 느슨하고, 성도들의 관심도 떨어진다. 게다가 흥미위주의 프로그램들은 교사들만 지치게 만든다.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가 밝히는 성공적여름성경학교 체크 리스트를 공개한다.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냈는가?


산상기도회 새벽기도회 릴레이기도 금식기도 등이 이에 속한다. 기도회에 아이들도 참여시키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일하게 하라.



설문조사를 했는가?


어린이들에게 미리 성경학교 설문조사를 한다. 성경학교는 언제 하는 게 좋은지, 어떤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은가, 간식은, 나는 몇 명을 전도 할 수 있는가 등을 구체적으로 쓰게 한다. 이 설문조사는 여름성경학교가 끝난 후에도 실시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성경학교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다.



치열한 홍보전 있는가?


최소 한달 전부터 현수막 포스터 초청장을 준비한다. 주보에 계속 성경학교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앞으로 성경학교 00일’이라는 문구를 계속해서 넣는다. 지난해 성경학교 영상이 있으면 활용하거나 사진을 전시하기도 한다. 전교인들의 관심을 갖게 해서 주일학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교회행사로 진행해야 한다.



교사/어린이 핸드북 있는가?


가정통신문은 기본이다. 여름 성경학교를 조감해 볼 수 있는 운영안을 발행한다. 휴대하기 쉬우며, 자주 볼 수 있도록 핸드북을 만든다. 여기에는 여름성경학교의 개요와 각 프로그램의 해설, 담당자의 준비물과 다루어야 하는 내용들이 자세히 소개되고 일과표가 첨부 되도록 한다.



기억에 남는 개교예배 준비했는가?


개교예배는 여름성경학교의 시작이다. 이 예배에서는 전 교인이 참여 하도록 하고 설교는 반드시 담임목사가 해야 한다. 입장부터 시작, 선서 등을 해서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교회 장식도 축제 분위기로 꾸민다. 전야제도 고려해볼만 하다.



후속관리 준비했는가?


성경학교를 개교하기 전보다 더 기도해야 한다. 또한 교사의 영적인 침체를 막기 위해선 교사 강습회나 세미나 교사영성집회를 해야 한다. 교사의 영성에 누수가 생기면, 안한 것보다 더 큰 피해가 따른다. 담임교사가 수시로 문자나 엽서를 보내야 하며, 방학 중 따로 교사의 가정으로 초청한다. 또한 기존에 있는 반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통해 친숙해지도록 노력한다. 지나칠 정도의 철저한 사후 보고는 내년을 위한 초석이 된다.


(고상범목사, 기독신문)


여름성경학교 체크리스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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