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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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예화 모음


감사합니다.


감사하면 마음이 유쾌해집니다.

감사하면 몸이 가벼워집니다.

감사하면 은혜가 흘러 들어옵니다.

감사하면 적절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감사하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감사하면 돈이 생깁니다.

감사하면 사랑과 능력이 생깁니다.

감사하면 건강해집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넘칩니다.

감사하면 무조건 좋습니다. 좋아요.


헬렌켈러의 감사


[3일동안만 본다면] 이라는책을 보면 헬렌켈러의 이러한 글이 있다.

"만약 내가 이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직전에 꼭 3일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교육을 시켜준 나의 선생 설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산으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싶다.

다음날 이른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엔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한복판으로

나와서 네온싸인이 반작거리는 거리, 쇼 윈도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준 나의 하나님게 감사한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감사(우찌무라 겐죠)

일본에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이질이라는 질병으로 뇌성마비를 얻어 듣는 것과 보는 것과

눈꺼풀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 사람,우찌무라 겐죠가 있다.

그의 몸은 머리만 크게 발달하고 나머지는 어린아이의 것 그대로인 채 흐느적거리는

그야말로 볼품없는 몰골이다.

그에게는 어머니 한 분 밖에는 없었는데 어머니가 성경책을 머리맡에 펴두고 머리를 받혀놓고

나면 돌아오기까지 그 장 만을 보아야 하는 불편 때문에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


어느 날 고린도전서 12장을 읽어 내려가던 중이었다. 주님이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하신 말씀을 자기에 대한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바울은 자기처럼 눈에 박힌 가시를 제해 주시기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한 것이다.

그 이후로 그는 어떤 사람을 찾아가도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눈꺼풀을 이용해서 자판을 집어 갈때 윙크하는 방식으로 복음적인 시를 지어 두 편을 발표하였다.

뒤늦게 책과 방송을 통하여 완악한 일본인을 회개시키는 사도로 쓰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선택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변모되기 까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과 먼 길을 마다않고

자신을 회개시키려 찾아온 목사님 덕분이었다고 했다. 다음은 그의 회고적인 시 “괴롭지 않았더라면”이다.


만일 내가 외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을

만일 모든 형제 자매들도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전해지지 않았을 것을

만일 우리 주님이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을


감사의 결핍

일곱 살 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간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이웃집 부인은 이 아이에게 사과를 하나 주었는데 아이는 '고맙습니다'는 인사도 없이 얼른 받았습니다.

“얘야”아이의 어머니가 무섭게 불렀습니다.“다른 분이 사과를 줄 때는 뭐라고 해야 되지?”

아이는 잠깐 생각하더니“껍질을 벗겨주세요”라고 말하더랍니다.

타인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서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은 일곱 살 난 이 아이뿐이 아닙니다.

이 아이의 모습은 바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타인이 베풀어준 친절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침묵한 채

더 많은 친절을 베풀어주기만을 바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베풀어주지 않을 때는 원망하고 돌아섭니다.

사과 껍질을 벗겨주지 않으면 사과를 준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감사하지 않습니다.

많은 십대들이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가정 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타인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몇 번이나 깨워야 하고 밥을 먹고 옷을 입고

학교에 등교할 때까지 끊임없이 부모님께 요구하고 더 많은 것을 챙겨주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타인이 자신을 위해 베푸는 친절에 대해서 '그까짓 것 가지고' 이렇게 말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이 매일 같이 베풀어주시는 작은 일에 대해서도

진정 감사할 줄 아는 자세가 우리들에겐 꼭 필요 합니다.



감사 예화 모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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