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회특강

가족치료

by 진이늘이 smjin2 2014. 2. 21.

                               가족치료


서론


필자는 가족치료중에 우리 부모님과 형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가정 가까이 에서 지켜보고 살아왔으므로 실제적인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이혼율을 살펴보면 89년에는 10:1, 92년에는 7:1, 96년에는 5:1, 오늘날 현재 이혼율은 약 4:1이라고 한다. 4가정중에 1가정은 이혼하고 있는 셈이라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정이 흔들리면 사회가 어렵고 사회가 흔들리면 국가가 위태롭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하여 우리 가정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접근하면서 성서와 일반 학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나서 실제적인 적용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쓴 글을 종합하면서 전망 및 결과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본론


1. 문제점


(1) 심리적


 부모님께서는 우리가 어렸을 때 가끔씩 다투곤 하셨다. 아버지는 가정에 충실한 편이 못되셔서 바람을 피워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적이 있었다. 어머니는 이로 인해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부모님은 가끔씩 심하게 다투실 때면 이혼하자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툴 때마다 마음이 몹시 우울했던 것을 기억한다. 우물가에 않아 고통스럽게 지냈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아버님은 나에게 무엇을 조금 서투르게 하면 “너는 왜 이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니?”하면서 무시하셨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그렇게 탐탁하게 여기지 않으셨다. 그러는데서 나에게는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소극적이었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을 잘 못하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수줍은 사람으로 자라게 되었다. 아버지 앞에서 어리광을 한번 부리지 못하고 말없는 아버지 앞에서 나의 의견을 제대로 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자라가게 되었다. 이것이 나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시절까지 지속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적이 떨어져 더욱 머리가 안 돌아가는 아이로 아버지에게 인식이 되었던 것 같다. 이러한 아버지가 나에게 대하는 모습으로 인하여 마음이 어릴 적부터 상처를 받고 자랐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형이나 여동생에게도 나만큼 아픔이 있었을까? 형은 공부를 잘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자랐고 여동생은 막내라서 귀여움을 받고 자라났다.


(2) 가정적


위에서 어느 정도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특정한 일자리가 없으셔서 노동을 하셨다. 그러시는 가운데 아버지는 가끔씩 외도로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어머니는 그러한 생활 속에서도 우리 자녀들을 키우시려고 고춧가루 장사를 하시며 고생하셨다. 마장동 허술한 집에서 사글세 단칸방으로 온 식구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초등 학교 1학년때 충북 부강이라는 곳에 이사를 왔다 고물상 주인의 집에 사글세로 어렵게 살면서 아버지는 광산의 광부로 일하셨다. 어머니는 이곳저곳 남의 날품팔이를 하시고 할머니는 어린 우리들을 돌보셔야 했다. 어머니가 모를 심으러 아침일찍 논에 나가시면 할머니는 어린 내 여동생의 젖을 먹여주시려고 먼 시골길을 걸어오셨다. 우리 어머니는 안 해본 일이 없으셨다. 생활력이 강하셔서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하셨다. 봄철이면 모내기, 여름에는 과수원의 과일 따기, 김매기, 가을에는 벼 베기를 하셨다. 추수가 끝나면 이논저논을 해매시면서 남이 탈곡한 뒤에 볏짚을 날리며 이삭을 모으시고 머리에 이고 돌아 오셨다. 겨울에는 시멘트 봉지를 멀리서 니어커에 한 짐을 사와서는 그것으로 봉치를 부쳐서  파셨다. 앞마당 가득히 봉지를 널어서 말리던 일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 광부일을 하시는 아버지는 가끔씩 술집에서 외상값을 갚지 않으시고 늦게 돌아오셔서 내가 아버지를 모시러 술집에 종종 갔던 일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여자문제 때문에 가끔씩 어머니와 다투셨다. 아버지가 술이 만취가 되어  돌아오는 날이면 잠잠한 날이 없었다. 1980년 우리 나라에 중동 붐이 일어났을 때 아버지는 외국에 나가셨고 어머니는 가정을 돌보셨다. 이때부터 어머니는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했던 것 같다. 아버지는 외국에 다녀오신 후  전과는 많이 다르게 가정에 신경을 기울이셨다.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 3학년때 식당을 인수받으셔서 부모님이 함께  일을 하셨는데 아버지가 가끔 술을 드시면 술병이 도져서 손님들과 싸우고 가정에 불화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고 교회에가 서 기도하며  울던 생각이 난다. 지금은 아버지가 가정에 참 충실한 자랑스런 아버지로 많이 변화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3) 영적


우리 가정은 과거에 영적으로 예수님을 모르는 무지한 가정이었다. 어머니가 처녀시절에는 신앙심이 있으셔서. 시골에서 교회를 다니셨다고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신앙이 아니었다. 어머니는 남묘호랑게교라는 일본 신을 믿기도 하셨다. 충복 부강으로와서 교회가 집가까이에 있어서 형과 나 그리고 여동생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지금생각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믿는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신앙생활을 하신 것으로 기억된다. 교회목사님이 오셔서 초상을 당한 우리가정을 위로하시고 기도해주셨다. 아버지는 외국생활을 하시면서 어머니의 권고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세례까지 받으셨다. 배후에서 새벽마다 어머니가 기도하신 이유일 것이다. 온 가정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하나님께서 채워주셨다. 아버지는 다리가 몹시 아프셨는데 부흥회에 오셨던 여자 전도사님의 안수로 병이 낫는 체험을 하셨다. 그러나 아버님은 뿌리깊은  근거를 둔 믿음이 아니셔서  깊이 있는 신앙을 소유하지 못하셨다. 그저 교회만 오가는 정도이셨다. 형은 학생시절에 열심히 있었으나 청년이 되어 믿음을 떠나게 되었다. 결혼후 에 지금 형수만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그러나 형도  하나님께서 변화시켜주실 줄을 믿는다. 지금 마음이 많이 열려진 모습을 본다.  여동생은 주일에 한번 출석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육신적인 생활속에 젖어서 살았다. 믿지 않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술도 마시기도 하고 밤늦게 들어오기가 다반사였다. 항상 집에 오면 텔레비젼 앞에 앉아있고 옷차림도 남자처럼 하고 다녔다. 그래서 어머니는 늘 불만이었고 여동생과 바람잘 날이 없었다. 나도 여동생을 바라보면서 내 동생이지만 어떻게 저럴까?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도무지 알 수 가 없었다. 내 동생은 학교생활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휴학을 하게 되었다. 휴학하는 동안 학교 선배의 유혹에 빠졌다. 부모님에게는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 선배언니와 있을 집이 전세금을 달라고 하였다.  부모님은 동생의 말을 믿고 주었다. 몰래  다단계 판매회사에 다니다가  그 돈을  날렸다. 친구를 통해서 동생이 다단계 판매회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집에 붙잡아 놓고 설득을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며칠후 집을 나가게 되었다. 이런 가정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님과 목사님 여러 성도들, 그리고  부족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동생이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지금은 여동생이 너무나도 많이 변화가 되었다. 주일낮예배, 밤예배, 삼일예배, 금요철야, 새벽기도회까지 출석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C. C. C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할렐루야! 


아버지도 올해부터는 어머니와 함께 새벽기도회에 나가시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나도 주일학교시절에 헌금을 주면 그것으로 먹을 것을 사먹고 건성으로 다녔다. 그런데 하나님이 고등학교 시절에 진로에 대한 불안함과 학업의 열등감, 가정에서 나에게 거는 기대, 이모든 것들이나를 어렵게 하였다. 하나님은 나를 이런 어려운 궁지에 몰아넣으셔서 하나님을 찾게 하셨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기도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었다. 이때 주의 종으로 하나님께 헌신을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고 1년동안 재수하면서 더 하나님만을 의뢰하게 하셨다. 학원에도 다니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나를 충북대학교에 입학시켜 주셨다. 그리고 대학생선교회에서 활동하면서 더욱 믿음을 성장시켜 주셨다.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세계를 바라불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하셨다.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셨다. 졸업할 시기가 되어 하나님은 다시금 소명에 대해서 확신을 시켜주셨다. 졸업 후에 신대원진학을 위해 준비하면서 다시금 하나님께서 나를 연단시켜주셨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이르게 하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이루어 질 수 가 있게 되었을까?


2. 이론적 접근


(1) 성서적 접근


 하나님은 말라기 2장 16절을 통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고 한다. 오늘날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세대들을 향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으로 받아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 2장에 나오는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기도 하다. 요한계시록 21장2절에도 “또 내가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하며 영적 혼인잔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서도 “자녀들아 너희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것이 네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한다. 그리고 출애굽기 12장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어머니와 다투는 모습을 보고는 도저히 공경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너는 왜 이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니?”라는 말을 들을 J때마다 아버지를 순종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반항하고 싶은 마음이 세차게 일어났다. 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부터는 자식으로 마땅히 순종해야 함을 알게  하셨다.  에베소서 6장4절에서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기 전의 부모님은 그렇지 못하셨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자녀를 위해서 항상 신앙적으로 권고하시며 기도해주신다.  과거에는 이따금 부모님의 다툼으로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디모데전서 4장 4-8절에서처럼  말씀과 기도로 경건한 가정으로 변해가고 있다. 전에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가정이었으나 이제는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과  같이 성령 충만한 가정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옛날에는 가끔씩 부모님의 다투는 소리로 이웃집에 들리게 하였으나 이제는 고린도후서 2장14절-16절에서와 같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가정이 되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부모님께서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고 나섰으나 현재는 에베소서 5장22절-23절에서와 같이 서로 사랑하며 복종하는 가정으로 변해가고 있다.  전에는 내가 아버님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상처받은 것에 대해 용서하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에베소서 4장 31-32절의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한 것과 이 하나님께서 아버님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셨다.


(2) 이론적 접근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점이라면 대화부족, 이해부족, 관심부족, 희생부족, 인내의 부족 등을 들 수 가 있겠다.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는 대화, 이해 , 관심의 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Lawrence koehler의 도덕발달 이론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는 소유개념이 약하다고 한다. 그리고 체면, 재미, 욕구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은데 부모님이 사주지 않음으로 도둑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 나도 어렸을 때 가게에서 딱지를 훔치고 만화책을 훔쳤다. 그리고 옆집의 엿장수아저씨 동전을 훔쳤다. 초기의 어머니와 아이간의 애착은 건전한 발달에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고정된 한 명의 양육대상에 대한 밀접한 신체적 근접성과 애착은  성인기의 건전한 대상관계의 전제조건을 둔다. 2) 내가 대인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어렸을 적에 어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도 원인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놀이 치료에서 자신감이 없는 어린이는 한 쪽구석에서 조그맣게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아마 내가 글씨를 작게 쓰거나 그림을 조그맣게 그리는데 에는 자신감이 없는 아이로 자라왔음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Boxen은 세대간 가족치료 모델에서 “사회집단에서 세사람은 안정적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최소한의 단위다. 두사람 관계에 문제가 없을  때는 안정되지만 불안이 일어나게 되면 약한  사람이 삼각간계를 만들어 안정을  되찾으려 한다. 그러나 삼각관계는 긴장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두사람간의 문제해결을 방해한다. 이러한 전형적인 예가 부부간에 긴장이 발생하게 되면 아이에 추첨을 맞춤으로 해서 긴장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분산되게 된다. 그래서 서로 싸우기보다는 아이에게 그들의 에너지와 관심을 쏟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미해결된 긴장이 클수록 이러한 삼각관계는 부모중 한사람의 아이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해지게 하며 그래서 아이에게 어떤 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다”. 어릴 적에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와에 있어서 화목 되지 못한 것을 자녀들에게 기대를 하시므로 해소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Boxen은 자존 감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을 인식하고, 나 자신을 수용하고 ,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미숙하였다. 늘 마음속에 낮은 자존 감을 가지고 살았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지내왔다. 의사소통의 다섯 가지 반칙이 있다. 첫째로 악을 쓰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마라. 셋째는 폭력을 쓰지마라. 넷째는 기물을 파손하지 말라. 다섯째는 가출, 별거, 이혼을 하지 말라 이다(엡 4:23-24, 고전 7:5). 우리 부모님은 과거에는 다섯째만 빼고 모두 해당이 되었으니 현재는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다. 대화의 방법에는 첫째 대화의 역사에 확신을 갖는 것이다. 둘째는 대화의 분위기나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셋째는 공동관심사부터 푸는 것이다. 넷째는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이다.  다섯째는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대화의 나눔의 원리를 기억하는 것이다. 일곱째는 일인칭 주어를 활용하는 것이다. 여덟째는 부정적인 언어보다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아홉째는 이해와 용서로 대화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열 번째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다. 사사기 13장의 마노아부부의 대화의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정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부모님과 자녀들 사이의 이런 대화가  없었다. 의사소통의 중요한 핵심이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가 절실히 요청이 되는 것인데 말이다. 3)


모든 치료의  유일한 목표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래서 Hally는 바로 이점에 목표를 두고 초점을 모은다. 어떤 전략적 치료자들은 제시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체계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나, Hally는 체계의 변화보다는 가족체계의 구조변화 자체가 중요한 치료목표라고 한다. 4) 참으로 맞는 말이다. 우리 가정도 예수님을 믿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변화되기 전까지는 불화가 해결되지 않았다.


3. 실제적 적용으로서의 정신분석학적인 가족치료( 내적 치유)


1) 내적 치유란 무엇인가?


가) 넓은 의미의 내적 치유


넓은 의미의 내적 치유는 성령의 역사 속에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감으로 일어나는 거룩한 성화의 과정이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내적 치유 울타리 안에 이미 들어와 있고,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나) 집중적인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는 것, 이것을 내적치유세미나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인간 창조 목표의 하나로 본다. 애처 토레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상처를 잊고자 마음속에 상처들을 감추지만 결국은 모든 축적된 상한 기억들이 더 이상 눌려 있지 않고 오히려 지배하게 될 때에, 마음은 태풍의 눈 같아 의식까지도 빨려 들어가면서 올바른 생각을 못한다. 그때 영은 하늘과도 연락이 안되어 항상 마음이 아픈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내적 치유는 우리의 잠재 의식의 치료라고 할 수 있다. ” 5)


2) 문제의 근원을 발견하는 것이다.


 창세기 3장 7-10 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세 가지 결과가 일어났다. 첫째는 수치심이다. 둘째는 죄의식이다. 셋째는 두려움이다. 아버지는 나에게 “너는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니?”하면서 핀잔을 주시던 기억으로 말미암아서 첫째로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나타났다. 그럼으로 지나치게 남을 의존하려고 하는 모습이 내 안에서 나타나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나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고 지극히 피동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기억이 된다.  둘째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결여되었다. 셋째로  삶에 대한 부정적인 말과 태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넷째는 우울증과 강박적인 사고 방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다섯째로 하나님의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아버지와의 관계로 인하여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그대로 고백하는 것이다 “주님! 사람이 왜 이렇게 두려운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두려워요. 주님!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요일4:18).고 하셨지요“. 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대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아버지에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불만을 그대로 주님께 이야기를 한다. ”주님! 아버지가 내가 머리가 안 돌아간다고 할 때 얼마나 아버지가 야속했고 심지어는 반항심이 가득 찼는지 모르겠어요. 미운 마음이 가득 차서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르고 싶었어요. 또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술을 드시고 함부로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 한없이 아버지가 미웠어요. 가끔씩 바람을 피우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증오스러운 마음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나의 삶이 부정적인 말과 태도가 나올 때마다 ”주님! 내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시고 입술의 문을  지켜주세요. 덕을 세우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정적인 생각과 말들을 저에게서 제거하여 주세요“. 낮은 자존감이 나를 괴롭게 하면 ”주님! 저는 하늘나라의 왕자에요. 영원한 생명을 얻었어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나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쟎아요“. 라고 고백을 한다.


4) 십자가의 용서를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가 용서를 경험했다면 어떠한 사람도 용서할  수 가 있는 것이다. 용서하지 않고 내가 누군가로 말미암아 실의에 빠져 있다면 우리의 생각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그들의  불쾌한 행동과 태도가 자꾸 생각나서, 우리의 마음은 점차 나쁘게 굳어져 가고 쓴 뿌리는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용서하지 않으면 미워하는 상대방 생각에 사로잡혀 있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그를 닮아가게 되고 미워하는 대상은 결국 둘이 되고 만다. 용서하지 않으면 죄의 파생을 끊을 수  없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끊게 되어 결국 하나님의 모임이나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한다. 쓴 뿌리가 자라면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계속 계발되지 못한다.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풍성한 살을 살아갈 수 없다. 먼저 하나님께 나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 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리고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다.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22:39).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용납하지 못하는 것은 교만과 불신앙 때문이다.  또한 나에게  상처를 입힌 아버지를 용서하는 것이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말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 우심이니라, 너희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 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이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용서하라하신 하나님의 명령(마 5: 43-47)과 그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신다는 약속(요일 5:14-15)에 의지해서 입을 벌려 용서의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 제가 아버지를 용서합니다”.


5) 화해의 만남을 가지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에 대해서 가지고 있었던 쓴 뿌리들을 이야기 할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미 아버님을 용서했으나 직접 아버님과 만남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주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받아주실 것이다. “하나님!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버지와 이런 인격적인 깊은 대화를 가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세요.”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6) 성령의 역사를 구하며 인내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약속을 남기셨다. 그것은 무엇인가? 그 약속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약속이었다(사도행전 1:4-8). 주님이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한  주님의 약속은 제자들이 모여 기도한지 10일 후에 이루어졌다. 이일이 일어난 후 제자들에게 일어난 변화는 무엇이었는가?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저희 앉으니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사도행전 2:1-4)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담대히 주의 복음을 증거 하는 사람들로 변화되었다. 나도 엡 5:18의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말씀과 성령의 충만을 믿음으로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였다. 그리고 아버님과 가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했더니 아버지가 변화되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계신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어머니도 더욱 열심히 기도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고 계신다. 내동생도 변화되어서 하나님을 뜨겁게 섬기고 있다. 형도 변화될 것을 믿는다.


7) 치유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내가 치유의 경험을 체험하고 나서 나와 비슷한 경험속에서 고통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예수 님의 귀한 사랑을 가지고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원하신다.





결론


 이상 가족치료에 대한 의견을 성서와  이론을 바탕을 근거로 해서 필자가 속한 가정을 중심으로 하여 적어보았다. 예수님은 자신도 연약한 자였기에 저가 무식하고 죄에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하고 중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4-15). 예수님은 얼마나 나를 깊이 이해하시고 체훌하시며 도울실 수 있는 분인가를 믿을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나의 모든 죄와 허물을 부끄럼 없이 보여드릴 수 있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용서할 수 없는 자라도 용서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 상처를 입은 치유자로서의 경험을 가지고 상처입은 많은 사람들을 고치라고 주님을 나를 부르고 계신다.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기를 원하신다. 사람같은 하나님, 하나님 같은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를  아신다. 그리고 우리를 그 아픔과 슬픔 그 상처를 치유하신다.    

















             결혼및가족상담




















         학  년 : 3-B


         학  번 : 9632220


         교  수 : 김의식님


         성  명 : 최석준









   









--------------------------------------------------------------------------------


1) 노트참고.




2)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편, 가족치료 총론, (도서출판 동인, 1997), p.283.




3) 노트참조.




4) 앞의 책, p.189.




5) 주서택, 김선화 지음, 내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 (순출판사, 1997), p.28.





'목회특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 및 가족치료 프로그램  (0) 2014.02.21
가족치료  (0) 2014.02.21
가족관계의 중요성  (0) 2014.02.21
가정에서의 갈등 회복을 돕는 교회교육  (0) 2014.02.2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