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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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대표 기도문(1)


 하나님.  오늘 우리는 우리 구세주이신 예수님 탄생의 기쁨 가운데 서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아파하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자 오셨음을 압니다.  그래서 주님이 희생하며 사셨듯이 우리 또한 힘이 닿도록

       사랑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님. 삶으로 사랑과 희생을 감당하신 주님을 전하는 일에 우리 교회가 부름 받았으니,

        이 일을 위해 살아가는 온전한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기를 원합니다.  

        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며, 온전한 인격과 성품을 이루고,  축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가

        되어 살게 하옵소서.

   주님.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가르쳐주신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항상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여 황무지같은 세상 속에 있지만

        믿음으로 꽃을 피워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진정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소식을 알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삶에 주인이 되시며 인생의 가장 밝은 빛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 

        성탄의 기쁨과 영광이 가득한 날에 우리 모두 진심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합니다.

        이 평화의 찬송. 영광과 기쁨의 노래가 온 누리에 퍼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나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온 세상에

        거룩함과 평화의 복된 소식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절 대표 기도문(2)

찬송 받으실 주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탄의 기쁨을 주시는, 긍휼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창세전에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독생자를 온전하신 사람으로 세상에 나게 하시고,

죄로 죽은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은혜스럽고 고귀한 일들이 시작된 오늘, 저희의 삶에도 기쁨과 평화가 있게 하시고,

이제 후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지난 날을 돌이켜보건대, 주님께서 낮고 천한 구유에서 태어나신 그 섬김의 자세를 본받으려 하기보다는

형제끼리도 서로 섬김을 받겠다고 아귀다툼하는 불쌍한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불쌍하고 죄많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이 되는 이 날!


우리 주  주 하나님 아버지

이제 이 민족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사진과 우상을 숭배하는 못된 버릇을 버리게 하시고,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께 소망을 두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번영과 평화는 진정한 번영과 평화가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진정한 번영과 부요를 누릴 수 있는 이 민족이 되게 하시며, 평화의 왕이신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땅에 세워 주신 주님의 몸된 교회가 이 땅에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을 알리고 전파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오신 것을 저희만 기뻐하고 저희만의 축제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아직도 죄에 매여 고통받는 내 가족, 내 친척, 내 동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함께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께 은총을 더하여 주셔서, 우리 주님의 탄생의 비밀을 저희들에게 깨우쳐 줄 수 있도록 그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이 성탄절의 예배를 돕는 성가대와 예배위원들에게도 함께하셔서, 저들의 수고를 말미암아 구원받은 기쁨과 감사가 강물같이 흘러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시고

이 성탄절의 예배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아기로 태어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대표 기도문(3)

사랑이 풍성하신 하느님!

성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향린의 도든 식구들이 주님 오심을 기뻐하고 찬양하며, 한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은총을 주시오니 감사드립니다.

2000년 전 오늘, 주님은 이 땅에 사랑으로 오셨지요.

당신은 전쟁이 있는 곳에 평화로, 아픈 이에게 의사로, 불의한 곳에 정의로, 배고픈 이들에게 밥으로, 그렇게 구원을 고대하는 이들에게 메시아로 오셨지요.

우리를 향한 당신의 그 사랑 이야기는, 성탄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또 읽을 때마다, 얼마나 가슴 벅차고 고마운지요.


자비로우신 주님!

그런데 지금 세상도, 주님이 오셨던 이천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나고, 불의가 판을 치고,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여전히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먼 나라 이야기, 다른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해서, 저희 속이 시끄럽고 전쟁이 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조차도, 때로 이해하지 못하고, 감싸주지 못하는 저희 스스로가 괴롭습니다. 생존과 평화를 위해, 정의를 이루기 위해, 외롭게 투쟁하며 고통 중에 있는, 가난하고 억압받는 이들의 사연을 듣고, 얼굴을 보면서도,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당신은 저희에게 사랑으로 오셨건만, 저희는 그 사랑의 불씨를 끄려하고 외면하려고 합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성탄절인 오늘, 우리 가운데 다시 한 번 태어나 주옵소서. 우리가 깨어있게 하옵소서.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무거운 마음으로부터 해방되고, 아픈 이들은 낫게 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의 눈물은 닦아주옵소서.

진정으로 기대하고 갈망했던 정권교체의 소망이 사라져버린, 안타까움과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나 새롭게 다짐하고 결단하는, 이 성탄의 새아침이 되게 하옵소서.

고통과 절망감에 소중한 목숨을 끊은 이들과, 슬퍼하는 가족들, 온 갖 억압과 핍밥속에 투쟁하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과, 강정 평화지킴이들에게, 함께하여 주옵소서.

성탄의 기쁨과 구원의 희망이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큰 힘이 되게 하옵소서.


하느님, 향린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분가로 떠나는 섬돌향린의 앞길을 인도해주시고, 매서운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자라나는 향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아기 예수의 꿈을 품게 하옵소서.

특별히 병상에 계신 홍목사님을 지켜주시고, 질병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중에 있는 교우들에게, 힘주시며, 치유의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오늘 주님 나심을 기리는 이 예배를 통해, 다시금 믿음과 소망을 품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강건함을 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는 저희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며, 아름다운 성가대와 예향의 찬양을 기뻐 받으옵소서.

이제 저희의 입을 닫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립니다. 말씀-하시옵소서.

--2분 침묵---


이 모든 감사와 간구를, 사랑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성탄절 대표기도(4)

​하나님 아버지.

평소에 당신께 기도를 잘 드리지 않는 제가 이렇게 기도를 한다니 좀 뻘쭘하네요. 당신께서도 좀 어색하시지요?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기도인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무슨일 있어서 이러는건 아니니 마음 놓은셔도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성탄절이 지나갔습니다. 많은 교회와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미사와 예배 그리고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또한 종교를 불문하고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흥겨운 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마음 가짐이 있고, 아기 예수의 탄생에 부여하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매년 똑같이 맞이하는 성탄이지만, 올해 유난히 성탄의 의미가 저에게 뜻깊게 다가옵니다. 저는 성탄의 의미가 '공감, 소통, 그리고 동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굳이 사람들의 아수라속으로 들어올 필요가 없는 절대자가,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속으로 오신 성탄의 시작은 바로 인간의 고통과 인간의 삶에 대한 뜨거운 공감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고, 벗어날 수 없는 실존적인 고통에 대한 공감이 없었다면 어떻게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속으로 뛰어들 생각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인간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처절하게 내재화 한 그 공감이 없었다면 성탄의 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 공감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이 바로 인간의 몸으로 직접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인간과 똑같이 먹고 마시며, 함께 사셨습니다. 고상한 언어가 아니라 바로 사람의 언어 그 중에서도 가장 힘없고 고통스런 사람들의 언어로 쉽게 말씀하시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비유를 통해 말씀 하셨습니다. 속으로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우셨을 텐데도 사람의 언어로 함께 이야기하기를 쉬지않으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속에서 소통하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공감하는 인간의 고통을 함께 겪으며, 그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하나님. 그러한 신은 얼마나 멋진 신입니까! 


그렇게 인간의 삶을 공감하고, 인간과 함께 소통하신 하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인간의 고통에 동참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신으로서 자신의 진심을 실천하셨습니다. 사람과 동떨어지지 않은, 동떨어지지 않는데서 그치지 않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와 사람의 몸을 입고 함께 먹고 마시고 소통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인간의 고통에 함께 동참하고 그들을 책임진 그 하나님. 그것이 바로 성탄에 새겨야 할 의미가 아닐까요?


저는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가 바로 하나님이 몸소 실천하신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우리들과 이 땅의 교회가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을 얼마나 닮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속으로 오셔서, 함께 사셨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과 교회를 분리하고, 우리들은 깨끗하고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넘어선 자만심속에 세상과 불통하고, 오히려 세상만도 못한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세상의 아픔,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기는 커녕, 우리는 우리끼리의 잔치에 흥이겨워 다른이들을 돌보는데 게을렀습니다. 게으른데서 그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받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손가락질하는데 앞장서 왔는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들로 자신들이 구원받은 사람들 속에 있다는 거짓된 확신속에 안락히 거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교회에서 언제부터인가 크레인에 올라가 자신들의 고통을 호소할 수 밖에 없는 노동자들과 하루하루 자살의 숫자를 늘려가고 있는 실직자들의 아픔을 애통해하는 기도를 듣지 못했습니다. 많은 봉사활동에 열심을 내면서도 그 봉사활동이 존재하도록 하는 사회구조적인 모순과 부조리에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렇게 다른이의 고통, 세상의 고난에 무감각한 채 오히려 그 고통을 심화시키는 공범으로 자리잡고 있는 저와 우리들 그리고 교회를 바라봅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사람의 몸으로 친히 오셔서 모든 특권과 능력을 내려놓고 사람의 아픔에 동감하고, 사람과 함께 소통하며, 그 고통에 동참했던 성탄의 의미를 진심으로 묵상하는 이 시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마비된 영혼의 감각과 스스로에게 하는 신앙의 합리화와 자기위로가 부수어지고 그렇게 우리들을 사랑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탄절에 교회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그 의미도 모르면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흥청망청 타락한 채 먹고 마시며 즐긴다고 한탄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흥겹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이 오히려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의 의미와 모습을 한참 잃어버린 이 땅의 저와 같은 기독교인들과 교회보다 성탄에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디, 이땅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성탄의 의미를 온전히 새기고, 그렇게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회복하는 성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절 대표 기도문(5)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경배하며 목소리 높여 찬양하며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오늘 뜻 깊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이에게 평화와 승리가 임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저희가 겸비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참으로 그동안 받은 복이 많으나 감사의 제목을 잃어버린 채 불평하며 슬픔가운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다시금 확신과 감사에 넘치는 찬양이 울려 퍼지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께서 세상의 빛으로, 생명으로 오셨으나 아직도 이 땅에는 흑암에 빠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방황하는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의 절대 명령을 지키지 못하고 옅은 믿음으로 자녀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죄의 길에서 맴도는 영혼들에게 성탄의 깊은 뜻을 알리도록 다시 한 번 저희를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이날,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께 온전한 소망을 두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진정한 부요를 누리는 나라가 되게 하시며,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낮은 곳으로 임하셔서 평화를 주시려고 세우신 교회가 이 성탄절을 계기로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여 죄 가운데서 고통 받는 내 가족 내 이웃 내 동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리며 구원의 기쁨을 함께 누리도록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아가 가난과 질병과 외로움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의 수고를 더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단에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실 목사님에게 함께하셔서 성탄의 비밀을 우리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깨달아 알 수 있도록 그 입술을 주장해 주시기 원합니다. 예배를 돕는 손길과 성탄의 기쁨을 찬양으로 고백하는 성가대의 찬송을 주께서 기뻐 받으시고, 저들의 수고로 말미암아 구원의 기쁨과 감사가 이 전에 차고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 멘



성탄절 대표기도문(6)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로 그 영광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베들레헴의 낮고 천한 마구간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그 안에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깨닫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참으로 죄많고 어리석어서 하나님을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자들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이같이 불쌍한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 종의 형체를 입고 우리들 가운데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하여 하나님을 똑똑히 알게 하셨사오니, 우리가 그 인격을 배우게 하시고 성령님께 의지하여 그 인격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하늘의 기쁨을 버리고 지상의 슬픔을 택하셨습니다.

영원토록 죄와 상관없으신 예수님이 예수님이 그것을 이 세상에서 고통스럽게 죄를 지시는 일과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동네의 더러운 마굿간에서, 비천한 식민지 여인에게서 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애굽의 피난민의 아이가 되셨습니다.어부들과 세리와 창녀의 친구가 되셨던 우리 주님의 자비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그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조롱하고, 침뱉고, 십자가에 못박을 때에도 주님은 저들의 죄사함을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철저히 낮은 곳에 임하셨는데 오늘도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저희의 교만을 용서하옵소서. 주님은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셨는데 오늘도 자기를 내세우고 인정받기 원하는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은 철저히 섬기셨는데 오늘도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는 저희를 용서하옵소서.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예구님처럼 섬기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오심이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가 되었습니다. 주님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사람에게는 평화를 심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옵소서.세상 사람들은 이날에 술마시고취하며 흥청망청 자신들의 쾌락을 즐깁니다 우리도 명절과 축제에즐거움에 휩싸여서 당신이 오신 날의 참 뜻을 바로 깨닫지 못하지는 않습니까? 이날의 의미를 바로 깨닫게 하시고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정말로 기뻐해야할 이유가 무엇인지 전하게 하옵소서.

산타클로스나 루돌프 사슴이 이날의 주인공이 아니라 온 일류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가 이날의 주인공임을 바로 전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시던 그 밤에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그 기쁨의 소식을 먼저 듣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주님 우리도 자기의 맏은 직분과 역할을 충실이 감당하면서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기쁜 의 날을 고대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삼아주시옵소서

아직도 성탄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순간 병들어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배고파 굶주리는 사람들과 마음의 상처받아 아파하는 사람들을 주님 위로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신 것처럼 우리가 그들을 먼저 찾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대표기도문(7)

죄로 어두워진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으로 소망의 빛 비추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탄과 짝하여 하나님과 원수된 인간들을

진멸치 않으시고 구원키 위해 독생자를 보내 주심으로 우리가 생명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으로 크신 은혜를 입은 저희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주를 영접하며 예배하오니 저희의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맞으며 즐거움과 소망 가운데 예배하지만 아직도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지 못한 채

죄 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에게도 죄와 사망에 매인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 나심의 복된 소식이 전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계 열방 가운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미전도 종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들에게도 예수 나신 구원의 소식이 증거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어둠은 더욱 깊어지고 더 이상 선지자의 외침도 들리지 않으며,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소망도 이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같던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어 결국 이 땅에 메시아를 보내셨습니다.

이 시간 예배할 때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절망의 역사를 소망으로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깊이 체험하게 하셔서,

우리 속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예배 기도문

가장 완전한 사랑의 화신으로 태어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2천여년 전에 이 세상에 오심으로 이 세상은 지금까지 주님의 나심을 축하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기 예수의 나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들의 마음속 에는 성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온 인류는 서로 마주보며 한 가족 한 형제 된 것을 기쁨으로 감사 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이 깊을 수 록 빛을 간절히 사모하듯이 불의 폭력 미움과 욕심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우리는 갈등하며 방황하며 빛 되신 예수님이 오심을 사모합니다. 아니 이미 오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우리 마음속에 모셔 들이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제 주님을 모심으로 주님이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모든 것을 배우게 하옵소서. 겸손 자체이신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옵소서. 사랑의 화신이신 주님의 그 사랑을 닮기 원합니다.

우리의 귀가 열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우리의 입이 열려 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희망을 안고서 오신 주님의 그 빛나는 희망이 오늘 절망하는 이들에게 들리게 하시고, 오늘 울고 있는 가난하고 약한 이들 위에 아름다운 위로로 임하옵소서.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것들로 주님 앞에 드리게 하옵소서. 말로써만이 아니라 겸허하게 익어가는 사라의 갊으로써 온 세사에 주님 오심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온 세상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이 시간도 말씀으로 은혜받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성탄절 대표기도문(8)

​영원토록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거룩한 날에 낮은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념하여 성탄절 예배로 영광 돌립니다.

생명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주심으로 흑암 속에 있는 자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하시고,

그 빛을 받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죄로 어두워진 이 땅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육신을 입으시고 사람들 가운데로 임하신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모든 삶을 친히 겪으시고 우리들의 고난과 고통을 아시며,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겸손과 온유하기 보다는 교만하고 오만한 자리에 앉아 세상에 기대며 살아갈 때도 많이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형제를 사랑하기보다는 미워하고 시기하며 질투하고 원망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용서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의지하여 구하고 찾는자를 외면하시지 않는 주님 앞에 이 한해도 행하지 못한 연약함과 믿음을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주님 받아 주시옵소서.


올 한해에 남은 기간에도 잎만 무성하여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되지 않게 하시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우리가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이웃과 형제에게 주의 사랑을 나누며, 구제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주님을 섬기며 나아갈 때 충성된 자들로 주의 일에 힘쓰게 하시옵소서.


임마누엘 주님!

죄 가운데서 찢기고 상처 난 심령을 고쳐주시고 고통과 고난 속에서 피곤하고 지친 영혼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또한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는 굳센 믿음과 힘과 소망을 주시고 흑암에 고통받는 영혼을

밝은 빛으로 비춰주셔서 영혼의 구원함을 입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목사님께서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혀 주셔서 은혜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 살아갈 때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권능을 허락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에 새벽별을 따라온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와 예물을 드림 같이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리며 몸과 마음을 드려 예배를 드리오니 기뻐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 대표기도문(9)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축하하는 예배에 우리 모두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초부터 계셨던 주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 때문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기 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죄 없으신 주님이 바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만 끝이 났다면 오늘 이 크리스마스는 어쩌면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죽으신 주님께서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성탄의 기쁨과 함께 소망을 주셨습니다. 바로 다시 오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라는 말씀처럼 이곳에 모인 우리들로 하여금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크리스마스의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2012년을 마무리하며 뒤를 되돌아보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보다 더 크신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 그 은혜를 나만의 선물로만 가득 포장하지 않게 하시고, 가난하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마음까지도 허락해 주시길 원합니다.

고아와 과부를 섬기셨던 주님처럼 살아갈 이유와 희망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주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매일매일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셔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탄 예배 대표기도문(10)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아버지하나님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한 없는 감사들입니다

예수탄생을 기념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 예배를, 우리의 모든 성도들이 기쁘고 즐거운마음으로 누릴수 있도록 허락하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맡이함과 같이 우리의 심령에 은혜를 내려주셔서 주 앞에 충성된 주의 자녀로 살기를 다짐하며 계획하는의 백성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느 형편과 처지에서도 실망과 죄절로인하여 시험에들지 않게하시고, 이 시간도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말씀 안에서 새롭게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성령이 충만하심이 우리 심령과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 나라 이 백성들의 삶 속에서도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들이 믿음의 담대함을 얻게 하시고 주님의 생명이 가슴마다 넘치게 하옵시며,

마음이 연약한 자들에게는 강인함을 주시며 상처로 아파 우는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어려운 일이나 슬픈일을 당하여 주님의 제단을 떠난 자녀들 있사오니, 저 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옵소서 .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님들 깨끗이 치유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며 슬픔을 기쁨으로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복음이 우리 교회를 통하여 온 땅에 전파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모든 성도들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특별히 이 나라에 복 주시고 모든 경영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이 나라가 평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탄 메시지를 선포하실 목사님에게도 주님 함께하시어 성령으로 기름부으사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더욱더 깊이 깨닫는 시간되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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