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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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되어 버린 능력"

독일의 유명한 작가였던 쯔바이크는 그가 작가로서의 명성이 최고도에 달했

던 1942년 2월 어느날 남미 브라질에서 자살을 하였다. 그때  그는  본국의

나치의 마수를 피하여 그 아름다운 남미에 안락하게 터전을 잡았던 때였다.

친구도 많았었던 그가 자살을 해야했던 이유는 그가 남긴 노트 한 조각에서

발견된다. "내 자신의 모국어를 쓰는 세계가 나에게서 사라지고 따라서  내

정신적인 고향도 없어지고만 이 마당에 와서 내가 이곳보다 어디  더  좋은

곳에서 나의 새로운 생존을 위한 터전을 마련할것이가? 그러나 나 같이  60

대를 지난 사람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전적으로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짓기

위해서는 비상한 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지금 내가 소유하고있는  능력은

나의 집 없는 오랜 세월의 방랑 생활 중에서 다 소진되고 말았다."



*체험이 없었던 목사

  교회를 다니기는 하지만 진실한 복음적 신앙에 도달하지  못하고  회의와

번뇌에 싸여 우울하게 지내던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어느날  동네교회

의 학문적으로 식견이 높다는 목사님을 찾아가 "저는 교회를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제 마음 속에서 온갖 나쁜 생각들이 꿈틀대곤 합니다.  이것잉 제

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때문인가요?" 하고  자기

의 심중을 털어 놓았더니 그 목사는 한 마디로 "아마  그런가보군요"하였다

젊은이는 목사의 대답에 충격을 받고 실망에 실망을 더하여 집으로  돌아갔

다.  그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복음적으로 믿음을 가지게 된 이  젊

은이가 자기 친구에게 "옛날 그 목사님은 아마 신학적으로는 밝은지 모르겠

지만 악마와 싸워본 경험이 없었나보다"라고 하였다.  신앙상의 경험은  이

미 지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지 학문적 논의의 대상은 아니다.능력도 바로 이러한 체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위대한 능력

 1900년도에 중국에서 의화단이라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많은 선교사들이 핍박을 받고  죽어 갔습니다. 중국의 여기 저기서 선교사들

이 죽임을 당하며 산속으로 쫓기고 이 사람 저 사람의 집으로 피신하는 고통

과 박해를 경험하면서 지치다  못한 글로버라는 선교사의 부인이 어느 날 하

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나는  이제 하나님을 저주할 수 밖에 없습니

다. 나는 내가 당하는 고통의 모든 한계를 지나갔습니다." 동굴에 숨어 있던

다른 선교사들과 가족들은  글로버 부인의 이런 불평을  듣자 얼마나 기운이

떨어졌겠습니까? 그러나 그 옆에  게이트라는 유명한 선교사 한 분이 있었습

니다.


  이 선교사는 글로버  부인의 불평이 끝나자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성의 영역을 넘어

선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 고통을 주시는 줄을 믿기에 제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진심으로 믿음이  있었던 이 선교사는 하나님을 찬양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찬양이 이상스럽게 선교사들을 핍박하던 순교의 행진을 그 순간

멈추게 하고 다시 중국땅에 놀라운 하나님의 부흥을 가져오게 만드는 역사적

인 계기가 되었다는 증언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자타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말라


이런 말이 있다. 하루는 링컨이 꿈을 꾸었는데, 자신이 대집회에 참석하여

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길을 비켜 주더라는 것이다.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저 사람 별거 아니네!"하는 소리를 듣고 링컨이 그 사람에게 향하여

"선생, 주님은 별거 아닌 사람들을 더 좋아하신다네. 그러니까 이렇게 별거

아닌 사람들을 만들어 놓지 않으셨는가!" 하고 한 마디 말했다.

신체적인 외모는 하나님이 보실 때 그렇게 신경쓸 문제가 못된다. 중요한

것은 사람 그 자체이다. 하나님은 우리들 각자에게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그 누구도

우리를 대신할 수 없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나?"하고 미적지근한 말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업에

투신해 보라.



*하나님의 기적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셔서 성도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 리

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닥칩니다. 그  문제는 인간의 힘 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

하여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인도하 시는 것입니

다.


 하나님의 기적은 오늘날도 역사합니다. 기적은 문제의 해답이 됩니다. 문

제에 부닥쳤을 때 믿지 않는 사람은 절망하지만`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절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믿기 때문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 께서는 예비하신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

리와 함께 하시며 능력으로 붙드시기 때문에 우리는 원수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

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 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 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 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

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  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

도후서4:7- 10)


 이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인간의 능력에 의지해  살지 않습니 다.

이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삽니다. 이 사람은 하나 님의 능

력 그 보배를 얻었으므로 우겨쌈을  당해도 거꾸러 뜨림을 당 해도 핍박을

당해도 능히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의인의 신앙

 80이 된 모세는 이제 자신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호렙산 가시넝쿨 가운데 불꽃이 일기 시작하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

을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꿈과 환상을 얻음으로써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지팡이  하나 갖고 애굽으로 건너가  40세의 청춘에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바 로왕과 싸워서 3백만 이스라

엘 백성들을 건져내어  광야를 지나 가나 안  땅으로까지 이끈 이스라엘의

위대한 종교가요, 정치적인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나이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속에 꿈 과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없으면

젊어도 퇴화합니다.

삶의 능력은 여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마음속에 꿈 과 소망이

있으면 그는 결코 퇴화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연령이 결코 [인생의 연령]

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양과 원망과  불평은 신앙의 길과 불신앙의 길을 갈라놓

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보다 부정적 환경을 바

라보게 하므로 신앙을 빼앗아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 가 눈에는 아

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 잡 히는 것 없고 앞길

이 칠흑같을지라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인간의 운명과 환경을 좌우하시

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나아 가면 마음속에 신앙이 솟구

쳐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신 앙을 솟구쳐 올리는 역할을 합

니다. 이렇기 때문에 의인은 신앙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성령의 능력

 인간의 힘으로 육신의 소욕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위대한 신앙

인이었던 사도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 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고 탄식을 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소욕을

극복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해 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

리스도 앞에 나와 무릎을 꿇고 [주여, 제 육신의 모든 죄악의 요소를 제하

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의지가 강화되어 육신의 정

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 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성령을 통해 강한 의지력을  얻지 못하면 세 상의

바람이 부는대로 끌려  다니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허망한 말로 를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영혼의 구원뿐 아니라 죄악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떠한 죄악의 도전이 다가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도전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

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로 마서 12

장1절의 말씀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면하시는  중요 한 권면입니

다.


* 능력있는 기도


 인생이란 사막에서 방황하는 존재와  같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 들

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인생의 목적과 가치가 무엇이며 죽음 저 건

너편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지 못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일까] 이것은 태고  때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온 질 문입니

다. 이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은 과학에서도, 철학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

다. 오직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안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 가를 분명히 알아야

만 합니다. 왜냐하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하면 찬송을 부르고 기

도를 해도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로마서 3장22절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

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 습니다. 자신

이 의인인 것을 확실히 알 때  엘리야와 같이 능력있는 기도를 할 수 있으

며, 바울과 실라같이 권능있는 찬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와 가치를 분명히 가져 주체성 있는 인간이 될 수 있습

니다. 이것이 새롭게 변화된 그리스도 인의 참 모습입니다.


*피라미드를 판 노인 


    최근에 프랑스, 칸에  사는 61세 된 한 노인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 사람은 손바닥만한 황금 피라미드를  통신 주문  판매하여 2,000,000파운드

를 벌었는데, "피라미드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로 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우

주 세력과 연락할 수 있다"고  선전하였다. 그 사람이  판매한 또 다름 상품인

소위 "알라딘의   램프"를 구입한 사람들은 깜깜한  방에 서서 남쪽을 향하여

무의미한   말들을 외쳐대면 막대한  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그 황금 피라미드와 알라딘의 램프라 실제는 쇠붙이에  불과하

다고 밝혔다.

     판 사람이나, 산 사람이나 똑 같다. 인간이 추구하는 능력은  피라미드에

서도 알라딘의 램프에서도 얻을 수 없다. 그것은 오직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얻어지는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든사람에게있는능력


 나는 얼마 전 경북 안동에 있는 지진아 교육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

에 서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지진아들이라고 할지라도 본능적으

로 살 아 갈 능력을 하나님께 부여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곳 선생님들의 말에

의하면 지진 아들이 수도꼭지를 틀고 잠그는데 무려 3천 번의 연습이 필요하다

고 합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그들마다 한 가지씩의 소질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나는 학생들 이 만든 수공예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수예

품이나 목각품은 보통 학생들의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예를 볼때 자녀의 개성과 소질을 살려 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

다. 우리는 자녀를 우리의 욕망 성취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부모의 억압하는 교육으로 인해 어린 심령들이 얼마나 상처를 입고 버

림 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생'과 '성공개념'에 대한 올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재물과 인기를 많이 얻었다고 해서 성공한 삶이 아닙

니다.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있는 자리에서 충성하는 삶이 성공하는 삶입니다

 

* 잠재적 능력                            


Tap Your Hidden Energy    GEORGE LEONARD  숨겨진 정력을 개발하라.

-조지레너드-  

  우리 모두는 우리가 사용할 수 이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엄청난 잠재적

애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방대한 자원을  10%만 더 개발한다 해도 우리

인생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선 다음과 같이 시작해 보라.

 1.몸을 튼튼히 하고 튼튼히 보존한다.

   신체적 건강은 우리 생활의 모든 부문에 엄청난정력을 가져다 준다.

 2.분노를 활용한다.(Utilize anger)

   분노에 수반되는 뜨거운 에너지를 일에 투입하여 적극적인 목적을위해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3.긍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Accentuate the positive)

   여러 연구 결과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병에 걸리는 경우가 훨씬 적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에서 최고 경영자 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는 톰 피터스와 로버트워터먼은

   성공한회사 경영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이상할 정도로 

   유사성이많다."고 말하고 있다.그들은 모두 긍정적 태도의 가치와,칭찬 등

   긍정적인 의사전달의 효율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일단 부정적인 충동을

   극복하고 나면 자신속의 최대의 장점에 전력을 집중할 자유를 얻게된다.

 4.진실을 말하도록하라. (Tell the truth)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려면 그것이 자기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라야하지만 ,그렇다고해서남을모욕하거나자기고집을내세우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여러가지 바람직한 점이 많다.

   모험,도전, 흥분을 수반하고 무엇보다도 온갖 에너지를 방출시켜  주는 

   이점이 있다.

 5.우선순위를 정하라.(Set priorities)

   우유부단은 게으름을 자초하여 정력을 떨어뜨리고 의기소침과 절망을 

   가져온다. 행동목표를 분명히 함으로써 정신적 권태를 치유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우선순위를 종이에 적어 놓으면 자신의 생활에 명확성을 

   부여하고 명확성은 에너지를 낳는다.

 6.자신에 대해 약속하라. 어렵고    확고한 마감 날짜를 정해두는 것 만큼

   힘을 북돋아주는 것도 없다.    마감일을 진지하게 지킬 생각을 해야 한다.

 7.계속 움직여라. (Keep on moving) 중도에 포기하면 않된다. 우울증이나 

   욕구불만도 따지고 보면 우리가 정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는 데 그 궁극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             


 루이스 팔로 (Luis Palau)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가 우리를 주관하시게 되면 우리는 뒷전으로 물러나 앉아

쉬고 있으면 되는가?

  첫째, 우리는 풍성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초자연적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지혜롭게 그분께 순종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이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기 때문에 우리는 장유로이

그분께 순종할 수 있다.

  세째, 우리가 그의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성령이다. 성령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마음을 여는 순간

우리에게 오신다. 그것은 우리가 자동 조종사 밑에 오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따라 떠다닌다는

뜻도 아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의지가 "주님, 저는

당신의 저의 삶속에 오셔서 주장해 주시기 원합니다. 당신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당신이 제공해 주시는 능력 안에서 당신께 순종하고

싶습니다."고 말하는 지점까지 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소원과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주신다. 때때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볼 때 단지 우리에게 있는 약점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 약점을 글복하실 수 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의 이기심, 불결함, 탐욕을

정복하실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면저 그의 의지에 우리 자신을

굴복시켜야 한다. 뒤로 물러나 앉아 아래로 떠내려 갈 수는 없다.

오히려 우리는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기꺼이 협조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의 종국적 결과는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다. 내주하시는

주님의 대한 사랑의 순종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하나님 같은 성품은

순종, 지속적 교제, 그리고 예배에 의해 형성되는 열매이다.

 

 *말씀의 능력


독일에서 종교개혁을 확립한 것은 정치적 술책이나 무력의 힘이 아니라

바로 거룩한 말씀에 대한 설교였다. 루터는 후에  그 사실을 이렇게

진술하였다. "나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기록으로

남겼다.  나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 자신은 잠을 자거나 나의 친구

필립과 암스도르프와 함께 비텐베르크에서 맥주를 마시는 동안에 말씀은

군주나 황제로서는 결코 손상시킬 수 없는  교황권을 그처럼 힘없이

약화시켰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말씀이 모든 것을 해냈다."


*스트롱  맨


스트롱 맨(Strong Man)이라고 제목이 붙혀진 그림이 있었습니다.

한 사나이가 아파트 이층 난간 위로 피아노를 들어 올리고 있는 그림입니다.  

물론 당신도 어떤 한 사람이 피아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는 것은 상상해 본

적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피아노의 무게를 짐작하고도 남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볼때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

는 가느다란, 그러나 강력한 두선에 매여 있었고 선의 끝은 옥상 위의 크레인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나이가 피아노를 들어 올린 비결은 위에 매여져

있는 끈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슈퍼맨이 아니었읍니다.


   오늘날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씨름왕 이만기 같은 사람일까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세개씩 따낸 어느 삼관왕 일까요?   혹은 당신 주위에도

있음직한  "세상에서 믿을 것은 자기자신 밖에 없다" 고 호언장담하는 사람일까

요?   아니면 일등을 도맡아 놓고 하는 어떤 친구 같은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오늘 이 땅위에서의 진정한 강자는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

입니다.그래서 명장 다윗왕 같은 이도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오늘 우리의 싸움은 주먹과 권세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하나님

의 능력을 의지하여 사는가하는 싸움입니다.


     


   *육체와 영혼


  임금은 오차라는 아주 맛있는 열매를 맺는 과수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을  망보기위하여 두 경비원을 고용했다. 하나는 소경이고 또 하나는 절름발이였다. 그런데 둘은 나쁜 계교를 안출하고 단짝이 되어 나무 열매를 딸 것을 꾀했다. 절름발이를 깨에 목말을 태우고 가리키는 방향으로 소경을 움직여 맛있는 과일을 마음껏 훔쳤다.

  임금은 몹시 분노하여 둘을 심문하였다. 소경은 보이지 않는 자기가 딸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하고, 절름발이는 나는 저렇게 높은 것에 닿을 턱이 만무하다고  했다.

  임금은 확실히 그럴싸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이 하는 말을 신용하지 않았다.  무슨일이건 둘의 힘은 하나 보다도 훨씬 위대하다.

  인간은 몸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영혼만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둘을 합치면 나쁜 일도 좋은 일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 최악의 경우와 만족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원래 악처로 이름이 높았다. 소크라테스는 아내에게서  말로다할 수 없는 욕설을 듣는 것은 물론 때로는 그보다 더 심한 육체적인 괴로움을  당하기까지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 위대한 현철이 하필 그와 같은 악처에게 시달리면서 고생을 할 필요가 어디 있느냐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마침내 어떤 사람이 소크라테스를 찾아가서  "선생님, 무엇 때문에 그와 같이 악한 여자를 아내로 삼고 사십니까?"하고 물었다.  이 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는 조용히 다음과 같이 말했다.

  "훌륭한 기수는 가장 성질이 사나운 말을 택하는 법이라오. 이째서 그런고  하면,그런 말을 잘 달래서 탈 수 있는 사람이면 다른 어떤 말이나 다 잘 탈 수가 있기 때문이오. 나도 지금 크산티페를 잘 달랠 수만 있다면 다른 사람의 어떠한 성질이라도잘 달랠 수가 있을 것이오."

  소크라테스의 말을 듣고 그에게 질문한 사람은 새로운 진리를 깨닫고 발길을 돌렸다.

  즉 어려운 일을 능히 해나가는데 남과 다른 훌륭한 점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예화이다.


   *만족의 종류


1)이기적인 만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강.절도 사건 인신매매등 흉악한 사건은 바로 이기적인 만족이 가져온 아픔들이다.이와같은 삶을 거미인생이라 부른다. 거미는 자기가 편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그물을 쳐 놓고 남의 생명을 노린다.

2)자기 본위의 만족

자신의 노력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이에 속한다.

이른 봄부터 땀흘려 수고한 농부들이 가을이면 황금벌판을 바라보며 만족해 하는 표정,열심히 장사한 상인들이 이익금에 만족해 하는 표정,이것이 바로 자기 본위의 만족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임을 부인할 수 없다.내가 누리는 만족과 해택이 나 혼자의 힘에 의해 얻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같은 사람의 삶을 개미인생이라 부른다.

개미는 자신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결토 나누어 갖지는 않기 때문이다.

3)이타적인 만족이 있다.

작은 힘과 지혜를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용하면서 얻는 만족이 이에 속한다. 소외되고 압제받는 자의 편에서서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하는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만족이 이타적 만족이다.

이를 가리켜 꿀벌인생이라 부른다.꿀벌은 열심히 모아 인간에게 그것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안테나만 있는 신자


아르헨티나에 한 여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그들을 무조건 증오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기 집까지 저당 잡혀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웃 사람들이 좋은 것을 살 때마다 그녀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사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서 텔레비젼을 구입하고 지붕 위에 안테나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녀는 이웃집 사람에게 지붕 위에 있는, 저 나무같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그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장 텔레비젼을 사고 싶은 욕구가 충동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빚이 산더미 같으니 그 빚을 갚기 전에는 아무 것도 살 수 없소.”하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의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주가 되자 또 다른 이웃이 안테나를 지붕 위에 설치 했습니다.

이제 주위에 텔레비젼이 없는 집은 그녀의 집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대리접으로 가서 안테나만 사서 지붕 위에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텔레비젼 수상기는 사지 못했습니다. 수상기는 없었지만 안테나만 꽂아도 그녀의 마음은 좀 가라앉았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텔레비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테니까요.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著<더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中에서-


안테나는 신앙 생활의 외적인 것들입니다. 즉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순종의 측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삶에서 그리스도가 빠진다면 아무리 엄격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수상기 없는 안테나 교인일 뿐입니다. 아들의 영이 없는 자는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하고 계명을 실천하려고 애를 쓴다 하더라도 죽은 자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우리는 충만해지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됩니다...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온전합니다. 그리스도 외에 무엇이 우리에게 더 필요합니까?


*무엇이 병인가?


뜨거운 물로 채워진 욕조 안으로 들어가 있으면 적당하게 뜨거운 온기가 온 몸을 파고 든다. 금방 입술엔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고 심장, 폐부, 골수 깊숙이까지 기분 좋은 따사로움이 파고 든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서다.온 몸의 땀구멍은 울적한 기분과 함께 몸 안에 침잠되어 있던 갖가지 감정들의 찌끼들까지 땀으로 용해 시켜 부지런히 체외로 발산하고 있다.

한결 몸은 가뿐해지고 마음도한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얼마나 멋진 심신의 대전환인가?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욕조와 샤워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진 문화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삶은 요즘의 최소한의 문화 여건이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00여  전만 해도 유럽의 일부 왕후장상들이 아니면 이런 것을 감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것들이다.

조선왕조 세대의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최고의 영화를 누렸다는 왕이나 비빈들까지도 궁궐 후원에다가 차일을 쳐 놓고 하늘을 지붕삼아 목욕을 했다. 실은 목욕이라기 보다는 때를 밀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추운 겨울에는 어떻게 했을까? 그것들을 생각해 보면 오늘 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을 다시 확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풍요로운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특권 계층의 계급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담보로 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러한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아무 것도 희생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지금 그 옛날 어떤 특권 계층의 사람도 누리지 못했던 행복을 누리고 사는 것이다.

밟기만 하면 붕붕 날아갈 듯 치달리는 승용차는 감히 옛날의 진시황인들 상상조차 한 것이겠는가?

더우면 자동으로 부채질을 해 주는 선 풍기하며 그것도 모자라 요즘엔 어디든지 흔히 볼 수 잇는 냉방기가 우리들을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해 주고 있다. 얼마나 큰 행복인가?

이스턴 항공사의 직원들의 장기 파업에 견디다 못하여 파산 선고를 했다고 한다. 그 회사 직원들만 유달리 박봉에 시달려서 회사를 망치기까지 노동 쟁의를 하게 된 것일까? 확실한 것은 지금도 난 넉넉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나보다는 몇 배나 경제적 여유가 있었음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임금 인상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 한다.

과연 얼마나 올려 줘야 그들이 만족할까?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도데체가 만족이 없다. 이게 바로 우리들을 불행으로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아니겠는가?

성경은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다”고 전도서 5:10에서 말씀하고 있다. 아울러 “죽음과 멸망이 만족함을 모르듯이 사람의 눈도 만족할 줄 모른다”(잠27:20)고 하지 않았던가?

인간 최대의 비극은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아담 이후의 인간의 고질병이다. 이 엄청난 불행의 씨앗을 제거하는 방법이 없을까?

성경은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을 확실히 제시하고 있다.

절대 만저의 주체가 되는 예수님을 우리들 마음속에 영접하라는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사람들은 자신 속에 계신 예수님 한 분만으로 임 완벽한 만족을 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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