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헌신 예화

2015. 1. 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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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예화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전국에 등록된 교회들의 수를 다 합치면 약 5만여 개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교회들이 지역이름이나 성경에 나오는 단어들을 따서 주로 교회의 이름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교회의 사역 방향과 연결 지어 이름을 짓는 개성 있는 교회들이 많다고 합니다.


 서울 목동의 '도토리 교회'는 흉년일 때도 풍작이 되는 도토리처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자 하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경기도 안산에는 '누구나 교회'가 있는데, 누구나 올 수 있는 교회,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저하는 교회가 되고자 하는 뜻입니다. '가까운교회'도 있고, 또 '모자이크교회'는 '모'이고, '자'랑하고, '이'끌고, '크'게 되자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교회 이름이 궁금해서 물어보다가 전도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교인들의 수평이동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헌신을 하기 보다는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일이 많고 어려운 작은 교회보다는 대형 교회를 더욱 선호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내가 가서 섬기기를 원하는 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민의 뜻 입니다.


 복음 전파를 위한 교회의 독특한 이름처럼 내가 속한 사역지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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