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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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성장한 증거



 행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감출 수 없는 것이 목주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목주름을 '사람의 나이테' 라고도 하는데, 이마 같이 얼굴 부위에 생긴 주름들은 간단한 시술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지만 목주름을 제거하는 건 수술로만 가능할 정도로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젊게 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인지 한 때 헐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는 목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이 유행처럼 번졌다고 합니다.  


 미국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거대한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몇 백년이 넘는 수명을 가진 나무들도 많은데, 그 중 몇몇은 천재지변이나 사고로 가끔 부러지고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식물학자들이 쓰러진 나무를 찾아와 나이테를 보며 조사를 시작합니다. 나이테는 단순히 수명뿐 아니라 언제 병에 걸렸는지, 가뭄을 겪었는지, 심지어는 번개를 맞았는지까지 알 수 있는데 이는 중요한 지정학적 자료가 됩니다. 그래서 식물학자들 중에는 나무의 나이테를 '나무의 자서전'이라고도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난 후에 나이테로 살아온 삶을 알 수 있듯이 성도의 성숙도는 그 사람이 전도한 영혼의 수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겉으로만 그럴싸한 신앙생활을 자지 말고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을 통해 영혼의 나이테를 성장시키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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