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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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예화 모음




 

 

기도의 승리

 

미국의 댈러스 신학대 교수였던 하워드 헨드릭스가 전해 준 실화입니다.

한 대학 강의시간에 물리학 교수가 분필을 치켜들면서 분필이 바닥에 떨어지면 깨지는 것은 과학적 원리로 기도를 해도 이것을 막을 수는 없다며 기도의 무용론을 역설했습니다. 종강 때에는 아직도 하나님이 과학보다 더 위대하다는 낡아빠진 관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이때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듭니다.

예상 밖의 상황에 교수가 당황하자 그 학생은 갑자기 큰 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리학 강의실에서 말입니다. “하나님, 이 사람들에게 당신 자신을 나타내십시오. 분필이 바닥에 떨어질 때 오늘은 그것이 부러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 기도는 그 교수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흥분한 교수가 손을 위로 올리면서 그 바보스런 짓을 멈추라고 소리를 지를 때 분필이 그의 손에서 미끄러져 나왔습니다. 분필은 교수의 양복바지 단 위에서 신발로 그 다음에는 바닥 위로 굴러 내렸습니다. 분필은 부러지지 않았습니다. 강의실에서는 폭소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학생은 실로 대담한 사람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 앞에서 이 그리스도인이 담대하게 공중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평소 철저한 개인기도 훈련을 하며 하나님께 순종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겨자씨/국민일보>

 

 

기도의 필요

4선을 역임했던 루즈벨트 대통령이 급서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에 부통령이었던 트루먼이 대통령 자리에 올랐습니다.당시 국제적으로 미국의 위치와 향방은 매우 중요한 때였습니다.

트루먼이 대통령 자리에 오른 뒤 많은 기자들이 취임식에 찾아와서 소감과 향후 정책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트루먼은 많은 기자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부탁했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거나, 지금까지 기도를 단 한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으신 분들에게 부탁합니다. 지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 말을 마치고 트루먼 대통령은 자리를 빠져 나갔습니다.

급박한 정세 속에서 올바른 길로 헤쳐 나갈 지혜를 구하기 위해선 기도가 필요하단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는 한 나라의 대통령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서로 연합할 때 기도의 힘은 더욱 더 강해집니다.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십시오.

주님!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기도를 쉬지 않게 하소서!

주변 사람들의 일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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