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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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에 관한 예화 모음



준비를 철저히 하라

모세와 여호수아를 광야에서 40년동안 훈련시키셨다.

요셉을 감옥에서도 훈련시키셨다.

우리는 선교현장에서 사업현장에서 프로가 되기 원한다.

그러나 "은혜로 되겠지"라고 준비를 게을리 한다면 그는 프로가 아니다.

내가 모든 준비를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철저한 전공의 준비, 언어의 준비, 다양한 문화 타 문화 체험과 타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

예비 선교사라면 이것만큼은 꼭 준비하고 권면하고 싶다.

*박관태 선교사


하나님의 때를 위한 준비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렌딥[스리랑카의 옛 이름]의 세 왕자 라는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우연하게, 지혜롭게 발견하는 모습을 보면서 18세기 영국 작가 호레이스 월폴이 처음 사용한 단어입니다. 세렌디피티는 ‘예기치 않은 행운’ ‘우연을 가장한 행운’ ‘예기치 않게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는 능력’을 가리킬 때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운이나 요행을 바라고 살지는 않지만 인생을 변화시킬 특별한 기회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기치 않게 생길 수 있기에 그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시작하면 이미 늦기 때문입니다. 

농구용어 중에 ‘버저비터(Buzzer beater)’라는 게 있는데 마지막 버저와 함께 터지는 극적인 골을 의미합니다. 역전의 묘미가 있는 골입니다. 미국 NBA 스타 마이클 조던이나 매직 존슨은 버저비터의 귀재였습니다. 버저비터의 기적은 수천, 수만번의 피땀 어린 연습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7절 말씀처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연단하며 준비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때에 귀하게 쓰임받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인생의 후반전 준비


민들레 포럼의 유희태 대표는 가난한 어린 시절에 하나님을 만나고 상고를 졸업, 기업은행에 입행해, 37년을 근무하며 1등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경영능력을 발휘하였으며 국책은행에서 노조위원장 출신으로는 최초로 부행장까지 승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95여 세 된 지인을 만나 다음과 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60살 때 은퇴를 했는데... 글쎄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이 나이까지 살 줄 알았으면 인생 계획을 달리 했을 텐데...허송세월을 보내 후회가 많소.”

이 말을 들은 유 대표는 ‘나도 이제 인생의 후반전인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직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민들레 포럼을 만들고 고향 땅에는 민들레동산을 조성하여 유기농으로 효능이 뛰어난 민들레를 재배하여 건강에 유익이 되는 제품들을 만들어 보급하고, 또한 많은 교회가 사용하는 수련관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객원 교수)과 교회와 기업체에서 강의와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약한 딸 쌍둥이를 입양해 지금은 건강하게 믿음으로 자라는 그 딸들을 천사라 부르며 키우는 기쁨에 흠뻑 젖어있고 이 일로 입양홍보대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삶에 만족이 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놀라운 비전의 성도가 되십시오.

주님!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뜻을 알아가게 하소서!

나의 미래와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실천하게 하소서!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철저한 준비


이스라엘의 국토 대부분은 강우량은 연간 100ml도 되지 않는 척박한 사막입니다.

게다가 그 마저도 겨울의 1~2달 동안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여름에는 매우 적게 내립니다. 땅에도 염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식물을 키우기가 좋은 환경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발달된 농업 국가이자 축산 국가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오렌지 하나로 농업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훨씬 많은 특산물들이 생겼고, 각종 제품뿐 아니라 농법과 기술까지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척박한 사막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준비 덕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농업을 개발하던 사람들은 먼저 땅을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토양의 성질과 일년 중 우기, 강수량들을 철저히 조사해, 그에 맞는 품종들을 먼저 들여와 키웠습니다. 또한 각종 고등 기술들을 농업에 접목시켜, 상상도 못할 정도로 높은 효율을 이루어냅니다. 이런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스라엘에서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매우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고학력자이며, 농축산업과 함께 컴퓨터 산업이 함께 연계되어 발달하고 있습니다.

비전 성취를 위한, 그리고 미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십시오. 그러나 결국 이 땅에서의 모든 것도 천국을 위한 준비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 정성을 다한 예배와 섬김의 자세를 갖게 하소서!

모든 일을 기도와 노력으로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집에 돌아갈 준비

‘내가 이 나이까지 살게 될 줄이야! 평생 크리스천답게 죽는 법만 배웠지 죽기 직전의 나날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배운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아쉽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93세 때 쓴 ‘Nearing Home’,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출판된 책의 머리말입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은 천국의 영광을 고대해도 좋다. 그리고 바로 지금 당신이 집으로 향하고 있다고 확신해도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준비하며 살아갑니다. 시험 취업 결혼 출산….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지만 어떤 것은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제대로 준비되어 있다면 그 삶에는 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집으로 돌아갈 준비입니다.

한 부자가 있습니다. 풍년이 들어 큰 창고에 곡식을 많이 쌓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에게 ‘어리석은 사람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양식을 위해 창고는 준비했지만 자신을 위해 영혼의 집은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제자들을 부르실 때 “오늘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집으로 돌아갈 준비는 내일로 미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삶이 복이 있습니다.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 12:20)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아내가 준비한 카드


미국의 하딩목사는 매우 급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젊은 시절 어느 조그마한 회사에 근무했다. 그런데 회사는 급여인상을 차일피일 미루었다. 하딩은 매우 흥분해 사장에게 급여인상을 강력히 요구한 후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표를 쓸 생각이었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뜻을 밝히고 출근했다.

하딩은 그날 일에 파묻혀 사장을 면담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지친 몸으로 귀가한 그는 테이블 위에 놓인 두 장의 카드를 발견했다. 그것은 아내가 준비한 카드였다. "여보, 봉급인상을 축하해요" "봉급은 인상되지 않았지만 나는 당신의 능력을 믿어요. 여보 힘내세요"

아내는 역경과 순경의 대비책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이다. 그 후 하딩은 아내의 격려에 힘을 얻어 가장 유능한 직원으로 부상했다.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내를 선택할 때는 겁쟁이가 돼야 한다.

예화나라


인생을 준비하는 자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기회가 다가올 때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쌓인 모든 것들은 인간 됨됨이의 바탕이 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인격과 능력을 계발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서 인생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릇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는 아무리 좋은 것을 얻어도 내것이 되지 않는다.


복권 로또에 당첨된 대부분의 사람이 몇 년 만에 재산을 다 날리고 인생을 파멸로 몰고 가는 이유가 백만장자에게 걸맞은 사고방식을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의사는 단돈 만원을 벌기 위해 이미 수천만원의 돈과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인생을 위해 투자하고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면서 나를 귀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의 명작 ‘인생수업’이나 ‘상실수업’이라는 책을 보면 인생은 배움을 통해 늘 준비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하고, 기도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준비된 자만이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늘 배우고 기도하며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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