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1:5)



미국 남부를 농경사회에서 농업산업사회로 전환시킨 농업과학자 조지 워싱턴 쿠버는 조지아주 목화밭의 흑인노예의 후손입니다. 그는 날마다 하나님께 오늘도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조지아주를 위시한 남부의 목화밭이 벌레 때문에 폐농 위기에 처하자 그는 목화 대신 땅콩을 심어 300가지 이상의 용도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고구마 재배를 통해 188가지,포도를 심어 75가지의 사업적 가치를 발견해서 남부에 농업혁명을 일으킨 선각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소독학의 창시자 조지프 리스토는 19세기 수술이 시작된 후 90% 이상의 환자가 수술 후 죽는 것을 보고 세균 감염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때까지의 수술방법을 개선, 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수술도구를 불에 소독,수술한 결과 생존율을 80%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훗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함으로 얻어진 하나님의 은총임을 고백하고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시104:24)


미국의 치즈왕 그래프드는 처음부터 막대한 자산을 갖고 사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마차에 치즈를 싣고 다니며 팔던 가난한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치즈를 팔러 나가기 전 하나님께 꼭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때마다 [판매전략]에 대한 지혜가 생겨 사업이 번창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수많은 트럭으로 치즈를 공급하는 "치즈왕"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래프드는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면 지혜가 생겼고 그것을 실천했을 뿐입니다 "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일하던 중 피곤하여 밤나무 밑에서 잠을 자려고 누워 있다가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구? 참 어처구니가 없단 말이야. 왜 아름드리 밤나무에는 조그마한 밤이 열리게 하고 새끼손가락보다 가는 호박 덩굴에는 큰 호박이 열리게 하셨을까? 만일 내가 하나님이라면 호박 덩굴에는 밤만한 호박이 달리게 하고 밤나무에는 호박만한 밤이 열리게 할 텐데. 그것 하나 따가지고 삶아서 모두들 나누어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투덜대다 그는 잠이 들었습니다. 한참 코를 고는데 갑자기 ‘딱!’ 하더니 알밤 하나가 이마에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라 일어난 그는 이마에 떨어진 알밤을 보고는 얼른 무릎을 꿇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밤이 호박만 했더라면 제 머리가 박살났을 텐데, 밤을 작게 만들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짧은 지혜로 모든 것이 자기에게 유익하게 만들어졌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땅에 가득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을 때 우리는 비로소 감사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라”(잠 2:2)


'독일인의 사도' 윈프레드(Winfred, 680-755년)는 자신의 모국어인 영어로 어느 청년에게 이렇게 썼습니다.

"얽매이는 것을 모두 벗어버리고 성경 공부에 주력하세요. 거기서 정금보다 귀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세요. 성경을 깨달으면 우리 영혼이 인생의 폭풍에서도 난파를 염려하지 않고 저 하늘 낙원의 해안에, 천사들과 함께 하는 하늘의 영원한 기쁨에 안전히 닿을 수 있으니, 성경만큼 젊었을 때 한번 힘써 공부함직한 것이 또 어디 있으며, 젊은 때든 늙은 때든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만큼 더 귀중한 자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자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왕상3:11-13)


유명한 농구선수였던 했던 행크 루이세티가 처음 등장했을 무렵 모든 농구 코치들은 두 손으로 하는 슛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루이세티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 손으로 하는 슛 동작을 개발하여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인간은 지식의 세계를 통하여 사물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인간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주시는 비젼을 품는 신앙이 곧 개혁하는 신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잠16:16)


공산주의의 원조인 헤겔이나 칼 마르크스, 레닌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없이도 인간의 힘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인간의 힘을 과대평가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역사 속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또 지난날 인간의 힘으로 무엇을 이루겠다고 나섰다가 무너진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나폴레옹 같은 사람은 자기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고 했지만, 결국 비참하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아주 혼란한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각계 각층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부정과 이기주의와 도덕적인 타락은 위험 수위를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큰 힘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한 것입니다. 후히 주신다는 것은 구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주신다는 뜻이고, 꾸짖지 아니하신다는 것은 기도에 대해 관용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구하면 들어주시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어떤 값비싼 보석보다 더 귀하므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가 있어야 인생을 승리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과 상급을 받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승리는 하나님 앞에서 평가됩니다.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고, 성공과 출세를 했어도 하나님이 평가하지 않으시면 실패한 인생입니다. 돈과 명예와 지식과 쾌락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을 사는 지혜를 구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반드시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지혜가 있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내야 합니다. 어렵다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흔들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꼭 지혜를 구해서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인생을 승리해야 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이 지혜이므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불신자들과 어떻게 교제하고 살 것인지, 또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 할 것인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만 있으면 인생을 가치 있고 보람있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다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꼭 지혜의 소중함을 알고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강철왕 카네기의 어린시절 일화입니다. 어느날 어머니를 따라 식료품 가게에 갔습니다. 어머니가 물건을 고르는 동안 카네기는 앵두 상자 앞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주인 할아버지는 "먹고 싶으면 한줌 집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네기는 손을 내밀지 않고 앵두를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주인은 기특하다는 듯 미소를 띠며 한줌 집어 카네기에게 주었습니다. 가게문을 나설 때 어머니가 "왜 처음에 안 집었니?"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어린 카네기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할아버지 손이 내 손보다 훨씬 크잖아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혜를 합한 것 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더 큼니다. 자기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시다.(잠2:4-6, 잠4:6-7, 잠8:11, 약1:5)


많은 사람들이 개인과 가정, 국가를 복되게 하는 일이 경제와 여건만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변화입니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는 한 아무리 사람이 물질을 모으고 환경을 개선해도 복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변화를 받아 하나님을 섬기며 그 뜻대로 살아갈 때 지혜를 얻어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는 성경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시19:7-8)라고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가 어떤 문제와 위기에 부딪친다고 해도 해결책을 찾아 복되고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우둔한 인생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실행하면 지혜롭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대인이라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요 노인이라고 공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욥32: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시119:99-100)라고 했습니다. 교육자나 노인들은 경륜이 있어 명철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지키면 교육자나 노인보다 명철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고 찬양했습니다. 한 개인과 국가가 번영하는 길은 지혜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어떤 민족이든지, 하나님을 경외하면 지혜를 얻어 경쟁사회에서도 뒤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이나 교육이 자신을 복되게 해 주는 줄 알고 물질을 구하고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물질과 교육은 부수적인 것이요, 인생을 복되게 하는 것은 지혜이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경청하고 실행함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면 이성을 초월한 지혜를 얻어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잠2:6-7, 잠3:13-15, 잠4:7) 그런데 요즘 세상에는 지식 있는 사람은 많으나 지혜로운 사람은 드뭅니다. 설사 지혜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세상적인 지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지혜가 역사하는 곳에는 다툼과 시기만이 있습니다. 반면에 하늘의 지혜가 역사하는 곳에는 아름다운 화평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속한 지혜는 온유하고 성실하며 성결하기 때문입니다.(약3:13-18)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께 속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가정 형편상 국민학교밖에 다닐 수 없었던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매는 무척 지혜로웠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늘의 지혜를 배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1:23-24)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느니라"(골2:3)는 말씀도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도 그리스도를 가리켜 "로고스(말씀)"이라고 했는데, 이 말에는 지혜란 뜻도 있습니다. 지혜의 원천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잠9:10, 시111:10)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지혜로운 것 같지만, 결국에는 어리석은 삶을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 천하를 점령한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황제도 하나님 없는 지혜만을 믿었기 때문에 결국에 가서는 패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세의 힛틀러나 스탈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탈린의 딸이었던 스베틀라나는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다면, 생존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였습니다.


홍콩과 중국의 국경선에는 모택동의 말을 기록한 빨간표지의 어록집을 팔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지혜가 그 책에 담겨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때로 어떤 사람은 모택동이 중국의 메시아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은 후, 중국에서는 모택동을 비판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이처럼 하나님 없는 지혜는 곧 실패를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모세나, 여호수아, 요셉과 다니엘이나 에스더는 모두 하나님의 지혜를 통하여 인간 역사에 참된 교훈을 준 신앙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당신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구하시기 바랍니다.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2:5-8)


* 기도: 지혜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우리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지혜를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사람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게 하셔서 삶이 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과 지혜를 열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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