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참된 부흥

부흥에는 참 부흥과 거짓 부흥이 있다. 참 부흥은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을 모시게 하며, 우리의 마음을 하늘에 두게 한다. 또한 그뿐 아니라, 성결을 사모하여 마지 않는 심한 기갈을 일으키는 동시에 하늘 나라를 향해 힘있게 다름질치는 신령한 생활을 시작케 한다.

 이러한 부흥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것과 구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부흥은 신령한 싸움터에서 적군을 물리치고 교회 역사의 새 기원을 이룩한다. 이 깊은 획기적인 강한 영적 힘은 비록 오래 계속되지 못하고, 약화될 수 있다 할지라도 그 흔적과 성과는 길이 남아 있게되는 것이며, 그 열매는 영원에 걸쳐 맺어진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소위 말하는 부흥중에는 하나님께 대해서 내 모든 과거를 통회하며 슬퍼하는 일도 없고, 내 심령과 생활의 성결에 대해서도 관심을 일으키지 못하는 거짓 부흥이 많이 있다. 그 나타나는 일은 천박하고, 피상적인 것 뿐이요, 기분적이요, 감상적인 것으로 성령의 역사를 대신한다. 그림자를 본체로 대신한다고 할 것이다. 이같은 부흥은 회개 운동을 일으키지 못한다. 깊이가 없고, 장구성이 없다. 이러한 부흥이 교회를 깨우쳐 하나님께 부르짖게 한다거나 하나님을 찾아 기갈을 해결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 큰 열심을 내게 한다거나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거룩한 성도의 생활을 하게 하지는 못한다. 일시적인 기분과 감정으로 흥분되었다가 쓸어지고, 전혀 교회를 깨우치지 못하는 이러한 부흥은 유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참 부흥을 방해하는 것이 된다.
 우리에게는 지금 참 부흥이 크게 요구된다. 모든 성도 모든 사람들에게 죄와 허물을 깨닫게 하고, 자기의 수치를 느끼게 하는 부흥, 진정한 통회가 있는 부흥, 자기의 심령의 변화를 체험케 하는 부흥, 진정한 통회가 있는 부흥, 근심 걱정 대신으로 찬양이 솟아나는 부흥, 이러한 부흥이 지금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을 회개시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부흥, 하나님의 영을 사람들의 심령에 부어줄 수 있는 부흥, 모든 영적 은혜가 모든 사람의 심령속에서 자라나고, 익어지는 부흥이 우리에게는 지금 절실히 요구된다.

 이런 부흥이 있기를 위해 기도하자.

                       - E. M. 바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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