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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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유머 몇 개


천국에서 아는척 하지요 

어떤 목사님이 어느 시골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러 갔다.

때는 몹시 추운 겨울이었다

강사 숙소에 할머니 집사가 와서 정성껏 시중을 들어주었다

그 집사는 찬 것을 마시면 감기가 든다면서

콜라까지 보글보글 끓여다 주었다

이 할머니는 성경을 자주 보고 있었는데

이상한 것은 성경을 다 읽지 않고

사람 이름만 읽고 있었다. 아브라함, 아브라함, 이삭 이삭

목사님이 이상해서 물었다

" 집사님 ! 왜 사람 이름만 읽으세요 ?"

"아이구 목사님 ! 곧 하나님 앞에 갈텐데 성경은 다 읽어서 무엇합니까 ?

이 사람들이 다 천당에 있을텐데 이름이나 외워 가야지 만나면

아는 척 하지요"

 노 아 홍 수 - 기도가 너무 길면 안돼

 예배후 폐회 기도때, 기도를 길게 하기로 이름난 장로님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장로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거창하게 줄줄줄줄,,, 1시간를 끝내고

눈을 떠보니 목사님만 남고 교인은 한 사람도 없었다

목사님 어찌된 일입니까? 아 예! 노아 홍수 때 다 떠내려갔습니다.


 합이 몇도인가?

 합이 몇도일까?한 남자가 25도짜리 소주 네 병, 6도짜리 맥주 열 병, 45도짜리고량주 세 병을 모두 마셨다.

이 남자가 마신 술은 모두 몇 도일까?“졸도!”


이상형

 어떤 세 사람이 천국문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때 문지기가 세사람에게 말하기를 무슨 소원이든 들어 줄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첫 번째 사람은 돈에 한 맺힌 사람이라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문지기는 그가 원하는대로 큰 부자가 되게 해 주었다.

두 번째 사람은 권력에 한 맺힌 사람이라 권세를 갖게 해달라고부탁했다.

그렇게 해주었다.

세 번째 사람은 여자를 구한다고 했다.

여자도 여자 나름이지 어떤 여자를 구하느냐 했더니 이 남자는잠언 말씀을 꿰고 있는 사람이었다.

남편에게 선을 행하는 착한 여자,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음식을준비하며 밤이 늦도록 일함으로써 가정 경제를 일으키는 부지런한 여자, 어려운 사람 도와 주기를 즐기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입을 열기만 하면 지혜의 말이 터져나오는 여자, 내조를 잘하여남편이 성공하도록 키워주는 능력있는 여자, 이런 여자를 구해줄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자 천국 문지기가 말했다.

“에끼, 이 사람아! 그런 여자가 있으면 널 주겠느냐. 내가 데리고 살지.”


세계 제일 교회

 어느 예수 잘 믿는 흑인 남자가 한 사람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흑인 남자가 사는 동네에서 좀 떨어진 백인 지역에는 아주 크고 화려하게 잘 지은 큰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고귀하게 생긴 많은 사람들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와서는 거룩하게 예배를 들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흑인의 소원은 단 한번 만이라도 좋으니 자기도 그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 교회는 백인들만의 교회요 흑인들은 근처에 얼씬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흑인 신자는 하루도 빼지 않고 열심히 기도를 올렸습니다.

“주님, 제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단 한번 만이라도 좋습니다. 저 아름답고 훌륭한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 딱 한 번만 드리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열심히 며칠을 가도하자 드디어 예수님의 응답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흑인 남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얘야. 나도 저 교회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 했단다.”

한 미국인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의 기도 내용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정말입니다. 저에게 10만 불만 주신다면 반드시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교회에 십일조 1만 불 꼭 드립니다. 만일 제 말을 못 믿으신다면 십일조 1만 불 미리 떼시고 9만 불만 주십시오.”


천국은 직분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느 교회에 장로님이 한 분이 계셨는데 너무 믿음이 좋은 분이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궂은 일 도맡아 하시고 기도 열심히 하시고 봉사도 많이 하시고...

그런데 이 장로님이 늙어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이 장로님은 천국에 가시게 되었죠.

장로님은 너무 기뻐하시면서 할렐루야를 부르며 천국 문을 들어섰는데, 천사 몇이 나와서 환영을 하는 둥 마는 둥 별로 크게 반가워하는 것 같지가 않더랍니다.

장로님은 마음에 서운한 감이 들었지만, 천국이라는 곳이 그런 곳인가 보다...하고 그냥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났는데, 갑자기 천국 전체가 벌컥 뒤집어질 만큼 시끌시끌하면서 수많은 천사들이 분주히 돌아다니며 무엇인가 준비를 하고 있더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있던 차에, 마침 옆을 지나던 한 천사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러자 그 천사는 싱글싱글 웃으면서 기쁜 듯이 대답했습니다.

“아..글쎄, 목사님이 한 분 오셨어요. 목사님이 천국에 오셨어요.”

장로님은 그만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천사에게 화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장로가 천국에 왔을 때에는 환영하는 기색도 없더니 그래 목사가 오니까 그렇게 환영을 한다고 법석을 떠는 겁니까?”

그러자 그 천사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장로님들은 천국에 여러 분이 오십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좀처럼 오시질 않거든요. 그런데 아 이번에 목사님이 한 분 오셨지 뭡니까. 그래서 모두들 기뻐서 저렇게 환영을 하느라 법석을 떠는 겁니다.”


나 천국 안 갈래요 

난 천국 가기 실어요? 

아니 왜? 

천국에는 24장로가 있다면서요.  

 

어거스틴이 사탄을 대하는 방법 |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성 어거스틴의 말이랍니다.

나는 사탄이 내게 오는 것을 환영한다.

내 믿음을 위해 나는 악마와의 대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사탄이 나를 찾아보면 나는 사탄을 마음 속에 계시는 예수님께 소개한다.

그러면 예수님은 사탄에게 말씀하신다.

"사탄아 어거스틴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좋다.

 그러나 너와 싸울 상대는 나 예수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못자국이 있는 손을 사탄에게 내밀어 보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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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서 살아남는 법 | 선교/전도/불신자 - 쉽다고 선택하지 말라 

몇 년 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서 보트 하나가 뒤집혀 두 사람이 급류에 떠내려 오고 있었다.

그때 강가에 있던 사람들이 이들을 발견하고, 급히 밧줄을 던졌고,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그 밧줄을 잡았다.

그런데 한 사람은 재빨리 밧줄을 잡아 강둑으로 무사히 올라왔지만,

다른 한 사람은 마침 자신의 옆으로 떠내려 오던 통나무를 보고 밧줄을 버리고

그 통나무를 붙잡았다.

통나무가 커서 매달리기에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뿔싸!

그 사람이 붙잡은 통나무는 그와 함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통나무는 강변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나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줄 수 있는 강변과의 연결이 필요했던 것이다.

* 구원의 은혜, 찰스 스펄전, 생명의 삶 재인용


현각 스님의 강연 내용이랍니다. | 선교/전도/불신자 

저는 가끔 서울 지하철을 탑니다.

미국 지하철보다 깨끗하고 좋지요.

그곳에서 저를 너무나 사랑하고 내가 가는 길을 너무나 걱정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웃음)

1년 전 어느 날,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할렐루야, 할렐루야’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사람은 제 앞에 멈춰서서 얼굴을 보더니 ‘미국 아저씨, 코 큰 미국 아저씨! 왜 안 믿어, 왜 안 믿어’하는 것입니다.(웃음)

어우! 나 그때 충격 받았어요.

그 사람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그 목이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 마디 했지요.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안 믿어’(폭소)  


무서운 사하라 사막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선교사가 어느 날 사하라 사막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물과 음식이 떨어져 극심한 고통을 견디며 사막을 헤매고 있는 중 다행히도 지나가는 유목민을 만났다.

"정말 반갑습니다. 여기서 오아시스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유목민이 대답했다.

"이 방향으로 곧장 가세요. 그러다가 나흘 쯤 지나 오른쪽으로 꺾으세요." 


선교사의 살점 | 선교/전도/불신자 

한 선교사가 선교활동을 하다가 식인종들에게 잡히고 말았다.

"나를 먹고 싶으면 먹으세요. 하지만 아무 맛도 없을 겁니다."

선교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호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더니 장딴지에서 살을 한 점 잘라내어 추장에게 건냈다.

추장은 그것을 한 입 먹어보더니 투덜대면서 뱉아냈다.

그로부터 50년 동안 이 선교사는 그 식인좀 섬에 체류하면서 편하게 복음을 전했다.

그의 다리는 코르크로 만든 의족이었던 것이다. 


팬티의 용도 | 선교/전도/불신자

아프리카 오지 족속에게 선교를 간 선교사가 있었다.

그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살았다. 그들은 그렇게 살면서도 전혀 부끄러움을 몰랐다.

그러나 선교사 부부는 그들의 벌거벗은 모습을 볼 때마다 몹시 민망스러웠다.

그래서 본국에 편지를 써서 그들이 입을 팬티를 대량으로 보내 달라고 하였다.

본국에서 여성용 팬티와 남성용 팬티가 왔다.

선교사 부부는 주일이 되자 팬티를 가지고 예배당으로 갔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 교인들에게 팬티를 나누어주며 팬티를 입으라고 하였다.

교인들이 팬티라도 입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며 선교사는 너무나 기쁘고 은혜스러웠다.

예배를 다 드리고 집으로 가기 위하여 예배당문을 나섰다.

교인들은 예배당 문에 나와 모두 팬티를 벗어 흔들며 인사를 하였다 


선교사의 축도 | 선교/전도/불신자 

목사님 축도는 보통 이렇게 시작한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하심과..."

외국에서 오신 선교사님이 계셨는데, 다른 교회의 축하예배에서 축도순서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축도를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지금은'이라는 단어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나온 말은

"요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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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과 사자 | 선교/전도/불신자 

 <다들 아시는 유머지만...>

아프리카 정글에서 어느 목사님이 사자에게 쫓기고 있었다.

열심히 도망쳤지만 점점 힘이 빠졌다.

결국 사자가 바로 뒤까지 쫓아오자 목사님은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하나님, 저를 굽어살피사 저 뒤에 쫓아오는 사자를 기독교도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러자 신기하게도 쫓아오던 사자가 멈추는 것이었다.

목사님이 한숨을 쉬며 안도하자 사자가 점잖게 목사님에게 다가왔다.

그러고는 경건한 목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은혜 갚는 법 | 선교/전도/불신자 - 습관은 못 버려

어느 목사님이 친한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다.

오랜 기도 끝에 드디어 그 친구가 와이셔츠 주머니에 담배를 꽂은 채 교회로 왔다.

그래도 와 준 게 고마와서 되도록 앞자리에 앉히고 목사님은 뒤에서 눈물로 기도했다.

제발 은혜 받게 해 달라고...

설교는 시작됐고 친구는 성령의 감동을 받기 시작했다.

담뱃갑을 꺼내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손수건을 꺼내 훌쩍거리면서 많은 은혜를 체험했다.

예배는 끝났고 사람들은 다 돌아갔는데, 그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목사님이 옆에 가서 왜 안가냐고 물었다.

"내가 은혜를 받았는데 어떻게 그냥가냐"

"그럼 어쩔려구"

"은혜를 갚아야지..."

"어떻게 갚을 건데.....?"

"이 교회 목사님이 총 몇 분이나 되냐?"

"전도사님까지 한 50분 된다.(아주 대형교회였다.)"

"다 모이시라구 해라."

"아니 다 모아서 뭐할려구?"

"은혜를 갚아야 할 거 아냐?"

"아니 은혜를 어떻게 갚을 건데, 목사님들을 다 모으라고 해?"

.

"내 오늘 한잔 쏠게!"


외국 선교사의 축도 | 선교/전도/불신자

한국에 갓 부임한 외국인 선교사가 있었는데, 아직 한국어가 많이 서툴렀다.

그런데 마침 그 선교사가 송구영신 예배시간에 설교를 하게 되었다.

친애하는 교우 짜매 여~러분!

오늘 이 밤이 지나면, 지난 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우리는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 또한 중요합니다.

참으로 지난 년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가지 기대가 충만했던 년도 있었지만,

어떤 년은 대단히 실망스럽기도 했으며, 어떤 년은 참 재미있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조금 있으면 돌아올 새 년에 대해 우리 각자의 마음 속은 과연

이 년은 어떤 년일까 하는 기대에 찬 호기심으로 꽉 차 있겠지요.

그러나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년 저 년 할 것 없이 모든 년은 하나님이 주신 년이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조금 있으면 각자 맞이할 새 년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희망찬 시간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주인 |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수많은 관광객들이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은 장엄한 폭포를 바라보며 탄성을 발했다.

"굉장하다.

 과연 누가 저 거대한 폭포를 창조했을까.

 만약 저 폭포의 주인이 있다면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릴텐데."

그때 한 청년이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관광객들을 향해 말했다.

"여러분,저 폭포는 제 아버지의 것입니다.

 내가 바로 폭포 주인의 아들입니다."

관광객들은 모두 부러운 눈빛으로 의기양양한 청년을 바라보았다.

한 노인이 청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자네 아버지가 누구신가?”"

그러자 청년은 만면에 웃음을 띠며 대답했다.

"제 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그분이 바로 저의 아버지이지요."

관광객들은 청년의 믿음에 감동해 박수를 보냈다.

이 청년이 바로 그 유명한 로버트 슐러, 미국 수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세계적인 목사였다.


가장 명예로운 손님 |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이따금 가난한 백성들의 집을 예고 없이 방문해 민심을 헤아리곤 했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하루는 신실한 과부의 집에 찾아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부의 신실한 믿음을 익히 알고 있던 여왕은 

"당신의 집을 방문했던 이들 중에 가장 명예로운 손님은 누구였소?"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부는 망설임 없이 "예, 바로 여왕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이라는 대답을 기대했던 여왕은 조금 실망스러워

"혹시 당신 집을 방문했던 가장 명예로운 손님은 예수님이 아닐까요?"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과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결코 손님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항상 저와 함께 계시는 이 집의 주인이십니다."

* 김장환 목사님 묵상집, '너는 일어나 내가 네게 주는 땅으로 가라' 중에서


아버지의 사랑 |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주일학교 교장 선생님 앞에 새로 등록하려고 온 두 어린아이가 있었다.

아이들에게 이름과 생일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키가 좀더 큰 아이가 대답했다.

"우리는 둘 다  일곱 살이예요. 내 생일은 4월 8일이고, 내 동생의 생일은 같은 해 4월 20일이예요."

이 말을 들은 주일학교 교장 선생님이 의아해하며 말했다.

"그럴 수는 없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그러자 그 아이가 대답했다.

"사실이에요. 우리 중 하나는 양자거든요."

교장 선생님은 자기도 모르게 "그럼 누가 양자지?"라고 물었다.

이 말에 두 아이가 서로 바라보고 씽긋 웃더니 대답했다.

"얼마 전 우리도 아버지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어요.

 그러자 아버지 말씀이 우리를 둘다 너무나 사랑해서 누가 양자인지 잊어버리셨대요."

*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당신의 양자 삼으셨습니다.


파스칼의 기도 | 기도/찬양/감사

17세기의 뛰어난 지식인 블레즈 파스칼은 과학과 수학 분야에 위대한 공헌을 했다.

그는 계산기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유압장치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정립했다.

파스칼은 청년 시절에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인생을 전환시킨 이 경험은 그로 하여금 학문연구의 초점을 과학과 수학에서 신학으로 옮기게 했다.

파스칼은 인생의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훌륭한 기도문을 썼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 했다.

"주님, 큰일들을 마치 작은 일처럼 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능력으로 그 일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은 일들을 마치 큰일처럼 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일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파스칼의 기도 (재미있는 설교유머) |작성자 준솜승빠


사람을 보는 지혜 | 기도/찬양/감사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 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진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고,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義)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하는 사람이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7.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8.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9. 남녀를 섞어 있게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다.

이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해 놓고 보면 사람을 바로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공자님이 한 말이랍니다.

"공자님 밑에서 일하긴 다 틀렸어요."

 그러나 베드로를 부르시고, 마태를 부르신 주님의 기준이라면 희망이 있지 않나요?

[출처] 사람을 보는 지혜 (재미있는 설교유머) |작성자 준솜승빠


노처녀의 기도 | 기도/찬양/감사 - 이기적인 기도, 도덕성

출처 / 미주교회부흥훈련원 | 뚝심이  http://cafe.naver.com/jvm2000/18854


교회에 노처녀가 한 명 있었는데,

어느 날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기도해달라면서 목사님을 찾아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잘 된 일이고

결혼까지 하게 되면 더 좋은 일이지

무슨 일로 기도를 해달라는 거냐 했더니, 그 남자가 유부남이라고 했다.

기도해 달랄 게 따로 있지

유부남을 사귀면서 기도해달라면 어떻게 하느냐?

그랬더니 자기도 그 분 가정이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단다. 

그러면서도 그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으며

자기도 그 남자가 아니면 못살겠다는 거다.

가정이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그 남자도 포기할 수 없다면 그게 말이 되느냐?

목사님이 어이가 없어 혀를 찼다.

그 때 노처녀가 하는 말이 그러니까 기도해달라고 왔죠.

그래서요 목사님, 제가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데 괜찮아요?

궁금해서 목사님이 물었다. 무슨 기돈데?

노처녀 대답, 그 분의 아내에게도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게 해 달라고요.

 [출처] [본문스크랩] 노처녀의 기도 (재미있는 설교유머) |작성자 준솜승빠 


감사합니다 라는 말 | 기도/찬양/감사

한 사업가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는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100만 번 반복해서 인쇄한 후 '당신에게 백 만번의 감사를'이라는 제목의 작은 책으로 만들었다.

그는 이 책의 복사본을 의회 도서관에 보내 저작권을 신청했다.

도서관은 한 가지 문장만으로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 사업가는 저작권 보호를 거절하는 도서관측의 편지를 받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이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원하는 만큼 마음껏 사용하십시오. 이 말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 존 템플턴의 행복론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승용차가 없어져도 감사하다니 | 기도/찬양/감사

바오로의 승용차가 어느날 없어져 버렸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차를 못보았느냐고 묻고는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승용차가 없어져 버렸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바오로에게 물었다.

"승용차가 없어졌는데도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는거요?"

그러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물론이죠. 만약에 내가 타고 있었더라면 나까지 없어졌을 게 아니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때 | 기도/찬양/감사

1950년대 모스크바에서 한 할머니가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 속에서 10시간이나 기다려 간신히 한줌의 강냉이 가루를 배급 받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란 말이 절로 새어나왔다.

지나던 한 행인이 이 소리를 듣고 가만히 주의를 주었다.

"지도자 동지,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해요."

"그럼, 언제 하나님께 감사드리나요?" 라고 할머니가 되물었다.

"하나님이 지도자 동지를 데리고 가면 그때 하세요."

이 말을 던지고 행인은 쏜살같이 모습을 감추었다.


악필을 위한 기도 | 기도/찬양/감사 - 자신을 변화시켜라

아들의 글씨가 너무 심각한 악필이어서 엄마가 고민이 많았다.

가족예배 때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는 순서가 되었을 때 엄마가 기도를 했다.

"하나님, 우리 아들이 글씨를 잘 쓰게 해 주세요."

그러자 아들 기도차례가 되었을 때 아들도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제 글씨를 다른 사람들이 잘 알아보게 해 주세요."

[출처] 악필을 위한 기도 (재미있는 설교유머) |작성자 준솜승빠 


감사해야 하는 이유 | 기도/찬양/감사

일부분을 잃었을 때 나머지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한 손을 다쳤으면 두 손을 다 다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한쪽 발을 다쳤으면 두 발을 다 다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두 손과 두 발을 다 다쳤다 해도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그 다음엔 염려할 것이 조금도 없다.

하나님이 천국에서 맞아 주실 테니까.

*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어려운 대표기도 | 기도/찬양/감사

김집사는 교회일에 정말 열심이었다.

목사님이 심방을 가자고하면 만사 제쳐놓고 함께 심방을 했다.

그런데 김집사님께 한가지 고민이 있는데 그것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대표기도에 자신이 없었다.

그날도 목사님이 심방을 가자고 하셔서 함께 나섰다.

찬송을 부르고 나자 목사님께서 김집사에게 대표기도를 부탁했다.

김집사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시작하긴 했으나 진땀이 흐르며, 다음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그 집 옆으로 나 있는 기찻길로 기차가 지나가기 시작했다.

(공항 평으로 각색해서)

"덜커덩 덜커덩~" 시끄러운 소리가 한동안 계속되자 김집사는 쾌재를 부르며 그냥 웅얼웅얼하다가 기차소리가 거의 사라질 때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공리에 기도를 마친 김집사는 정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

"김 집사님, 기차 소리 때문에 잘 못들었어요. 다시 기도 하시지요."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수 없는 기도 | 기도/찬양/감사

1. 과음, 과식하면서 위를 보호해 달라는 기도

2. 과로하면서 건강하게 해 달라는 기도

3. 과속하면서 안전하게 해 달라는 기도

4. 과소비하면서 부자되게 해 달라는 기도

* 인천사랑병원 다음카페 (cafe.daum.net/iclovehos)


기도 응답 받지 못하는 이유 | 기도/찬양/감사 - 하나님은 공간을 초월해

코미디언 전유성씨와 전영호 전도사님의 대화이다.

전유성: 요즘 교인들이 기도응답 못받는 이유가 있다니깐.

전영호: 이유가 뭘까?

전유성: 요샌 교회를 너무 크고 빵빵하게 잘짓는거야. 음향 조명 시설도 빵빵한데 방음 시설까지도 완벽한  거 있지.

전영호: 근데?

전유성: 바로 그게 문제야. 방음이 완벽한데 아무리 주여 주여! 외쳐도 그 소리가 하나님한테 전달이 되겠냔 말야.

* 전영호 전도사 크리스천 유머 중에서


통곡의 벽에서 드리는 기도 | 기도/찬양/감사 - 인격적 만남과 친밀함이 기도하라

예루살렘 통곡의 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에 기자 한 사람이 장기간 투숙하게 되었다.

그는 자주 통곡의 벽을 내려다 보았는데, 그 때 마다 열심히 기도하는 한 유대인 노인을 발견하곤 했다.

기자는 호기심을 가지고 통곡의 벽으로 가서 그 노인을 만났다.

"어르신은 매일 통곡의 벽에 오시는데, 무얼 위해 기도하고 계시나요?"

노인이 말했다.

"나는 매일 아침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오. 그런 다음에 사람들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지요.

그 후에는 집에 가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나서 다시 지구상의 죄악과 질병이 사라지도록 기도한답니다."

기자는 노인의 신실한 신앙에 무척 감동을 받았다.

다시 질문했다.

"그렇다면 어르신은 매일 아침 기도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얼마나 오래냐구요? 아마 이십 년, 아니 이십 오년 정도 지난 것 같네요."

기자가 깜짝 놀라 물었다.

"그렇게 이십 년 이상 기도를 하시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노인이 대답했다.

"벽과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지."


목사님의 기도 | 기도/찬양/감사

목사님 비서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캐비닛을 열려고 하는데, 갑자기 번호가 기억나지 않았다.

왼쪽으로 세 번,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다시 왼쪽으로 한 번 돌려서 여는 캐비닛이었는데,

마지막 번호가 기억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목사님께 사정을 말씀 드렸다.

"앞의 두 번호는 21과 3인데, 마지막 번호를 모르겠어요."

목사님이 두 번호를 맞추시더니, 위를 보고 뭔가 중얼 거렸다.

그리고 다시 캐비닛 번호를 맞추자 캐비닛이 열렸다.

비서가 신기해서 여쭤보았다.

"목사님 무슨 기도를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번호를 가르쳐 주신 건가요?"

목사님께서 웃으면서 대답하셨다.

"저기 천정에 번호가 적혀 있쟎아요." (저기 위에 적혀 있잖아) 

 

어거스틴이 사탄을 대하는 방법 |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성 어거스틴의 말이랍니다.

나는 사탄이 내게 오는 것을 환영한다.

내 믿음을 위해 나는 악마와의 대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사탄이 나를 찾아보면 나는 사탄을 마음 속에 계시는 예수님께 소개한다.

그러면 예수님은 사탄에게 말씀하신다.

"사탄아 어거스틴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좋다.

 그러나 너와 싸울 상대는 나 예수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못자국이 있는 손을 사탄에게 내밀어 보이신다.

[출처] 어거스틴이 사탄을 대하는 방법 (재미있는 설교유머) |작성자 준솜승빠 


급류에서 살아남는 법 | 선교/전도/불신자 - 쉽다고 선택하지 말라 

몇 년 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서 보트 하나가 뒤집혀 두 사람이 급류에 떠내려 오고 있었다.

그때 강가에 있던 사람들이 이들을 발견하고, 급히 밧줄을 던졌고,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그 밧줄을 잡았다.

그런데 한 사람은 재빨리 밧줄을 잡아 강둑으로 무사히 올라왔지만,

다른 한 사람은 마침 자신의 옆으로 떠내려 오던 통나무를 보고 밧줄을 버리고

그 통나무를 붙잡았다.

통나무가 커서 매달리기에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뿔싸!

그 사람이 붙잡은 통나무는 그와 함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통나무는 강변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나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줄 수 있는 강변과의 연결이 필요했던 것이다.

* 구원의 은혜, 찰스 스펄전, 생명의 삶 재인용

[출처] 급류에서 살아남는 법 (재미있는 설교유머) |작성자 준솜승빠 


현각 스님의 강연 내용이랍니다. | 선교/전도/불신자 

저는 가끔 서울 지하철을 탑니다.

미국 지하철보다 깨끗하고 좋지요.

그곳에서 저를 너무나 사랑하고 내가 가는 길을 너무나 걱정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웃음)

1년 전 어느 날,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할렐루야, 할렐루야’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사람은 제 앞에 멈춰서서 얼굴을 보더니 ‘미국 아저씨, 코 큰 미국 아저씨! 왜 안 믿어, 왜 안 믿어’하는 것입니다.(웃음)

어우! 나 그때 충격 받았어요.

그 사람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그 목이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 마디 했지요.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안 믿어’(폭소) 


무서운 사하라 사막 |선교/전도/불신자 - 이렇게 안내하지 말라, 구체적으로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선교사가 어느 날 사하라 사막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물과 음식이 떨어져 극심한 고통을 견디며 사막을 헤매고 있는 중 다행히도 지나가는 유목민을 만났다.

"정말 반갑습니다. 여기서 오아시스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유목민이 대답했다.

"이 방향으로 곧장 가세요. 그러다가 나흘 쯤 지나 오른쪽으로 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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