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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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는 길

요한복음 141~6

 

 



오늘날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살을 에는 듯한 겨울바람을 피하면서 삶의 길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길에는 삶의 길이 있는가 하면 죽음의 길이 있고 행복의 길이 있는가 하면 불행과 슬픔의 길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생명의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길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섬기며 의지하며 믿고 따라가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어두울 때 밝히 비춰주는 길이 되시고 죽음의 길에서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1. 길을 찾는 사람들

 

우리는 모두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죄에서 의의 길을 찾고 허물의 길에서 성결의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 마음과 몸이 병들어서 치료와 건강의 길을 찾아 헤매고 있으며 삶의 부요와 행복의 길을 찾고 죽음을 이기고 영생하는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그 어디서도 이러한 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길을 잃어버린 것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원래 에덴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이라는 곳을 창설하시고 그곳에 아담과 하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인간은 아무 부족함이 없는 에덴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누리고 즐기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그 영이 죽고 4차원 영이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7)고 말씀하셨는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입니다. 그 결과 에덴에서 쫓겨나서 저주받은 땅에서 갈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 다시는 에덴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창세기 324절에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화염검을 두어 그들이 한발자국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에덴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매일같이 일어나고 일하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들은 자기들의 힘을 모아 높은 바벨탑을 세워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는 길을 확보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형벌에서 나온 심판을 인력으로 벗어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인간의 언어를 흩으심으로 말미암아 서로 대화가 되지 않아 결국 성 쌓기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인간은 종교적 길을 찾아 헤매다 공허하고 혼돈한 땅에서 스스로 진리의 길을 만들고자 했으나 인간은 진리의 길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수많은 종교를 만들었지만 그러한 것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모두가 헛된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물론적 무신론을 따라갑니다. 그들은 영혼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을 하나의 물질로 보고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 마귀의 미혹에 빠져서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귀에 속아서 자기가 재림주요 보혜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우리 한국에도 많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고 말합니다. 거짓말쟁이인 마귀에게 속아서 자기가 재림주다. 자기가 보혜사다.” 이런 말을 하는 악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마귀를 만들어 놓은 거짓의 길에서 참된 길을 찾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계속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2. 생명의 길이신 예수님

 

그런데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육신하여 세상에 오셨고 공생애 33년 동안 사람들에게 길을 깨우쳐 주셨으며 최후에는 십자가의 영원한 대속물을 통해 끝없는 은혜의 길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가는 길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을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지도입니다. 지도 없이 가다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한없이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 가는 지도는 바로 성경이요, 그 지도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말을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전부 예수님을 가리킨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천하에 종교는 많습니다. 지도자도 많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을 이름은 한 분 밖에 없습니다. 바로 나사렛 예수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3:13)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은 예수밖에 없고, 죽었다가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가신 분도 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만 아버지께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갈길을 찾기 위해 헤매지만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고 변함없는 길은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 밖에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라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 되시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제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019절로 20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선포하실 때,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는데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던 죄의 담이 무너진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의의 길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용서와 의로움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인간은 아담 이후 하나님을 반역하고 원죄를 짊어지고 또한 몸으로 행하는 자범죄에 눌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이 죄악을 아무리 씻으려고 해도 씻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그 어떤 힘과 노력을 다 한다고 해도 죄 사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의의 길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면 용서와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간음하다 잡힌 여자에 대한 기사가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다른 곳에서 끌려가지 않고 예수님 앞에 끌려온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었습니다. 만일 모세의 율법을 집행하는 사람들 앞에 끌려갔더라면 그 자리에서 돌에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예수님 앞에 끌려왔기 때문에 용서를 얻고 생명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들의 감춰진 죄악을 드러내심으로 여인을 끌고 왔던 사람들은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다 간 후에,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죄의 사슬에서 풀어주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누구든지 의의 길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용서와 의로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 거룩함과 성령충만을 얻는 길이 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길이신 예수님이 같이 계시면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성령이 같이 계셔서 역사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신 곳에는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이 전파되고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가 주어지고 억압된 사람에게는 해방이 있어지고 은혜의 해가 전파되고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는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계신 곳에 성령이 언제나 계셨는데 오늘날에는 어디 계시느냐? 바로 교회에 계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지금 이 자리에 와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삶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항상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치료의 길이 되시므로 예수께 나아가면 치료와 건강을 얻게 됩니다.

 

아담 이후 인간은 다 병들었습니다. 영이 병들고 마음이 병들고 몸이 병들고 생활이 병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가정이 병들고 사회가 병들고 나라가 병들었습니다. 가정으로부터 시작해서 사회, 국가, 세계 전체가 피투성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며 서로 살상을 즐겨하고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 원한과 원망이 온 세계에 가득 찼습니다.

 

그 때문에 인간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치료를 받을 곳이 어디에 있습니까? 인간이 발전시킨 정치, 철학, 과학, 윤리나 도덕이 인간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인간을 치료해 줄 수 있다면 오늘날 세상은 어째서 점점 더 무섭게 병들어 가고만 있을까요?

 

여러분, 인간을 치료해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질서나 병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아가면 무질서는 질서로 흑암은 광명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그의 옷자락을 만지면 누구든지 병을 치료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2:17)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아버지가 귀신 들린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됐느냐?”고 물어보시자, 그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9:21~22)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9:23)라고 말씀하시며 즉시로 그 아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병들었을 때, 예수님께 나아가 그의 도우심을 청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치료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제가 호주 시드니에서 성회를 인도했을 때,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그곳에서 유명한 목사님이 성회에 참석했는데 그분은 심장마비 증세로 절대로 움직이지도 말고 과로하지도 말라는 의사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나이가 70세에 심장마비 증세가 있으니 그로서는 끝장이 난 셈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딸은 얼굴에서 가슴까지 온통 암이 퍼져서 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마지막 저녁성회를 인도하는데 그 자매님이 고침을 받았다고 성령님께서 강권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겁이 좀 났지만 순종하여 단호히 암에서 놓여남을 받았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 그 목사님에게도 심장마비를 낫게 하여 생명을 연장해 주신다.”는 성령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1년 후에 그 소식을 들었는데 그 두 분이 다 나아서 따님은 피아노 반주로 교회에서 봉사하고 목사님은 고령의 나이에 다시 강단에서 설교하고 목회를 계속 하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2주 전, 여기서 신유기도 시간에 소변이 새는 분을 하나님이 치료하셨다.”고 선포했는데 며칠 전 성도님 한 분이 비서실로 전화를 해서 간증을 했어요. 50대 여자 성도님이신데 그분은 요실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으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자.’ 그런 결심 하고 있었는데 2주 전 신유기도 시간에 소변이 새는 분을 하나님이 치료하셨다.”라는 말을 듣고 아멘!”으로 받아들였는데 그날부터 요실금 증상이 싹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께로부터 치료의 강물이 흘러내립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영적인 병, 마음의 병, 도덕적인 병, 가정의 병, 생활의 병, 그 밖의 모든 병을 다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삶의 부요와 행복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제가 덴마크로 선교 여행을 갔을 때, 피터라는 목사님으로부터 놀라운 간증을 들었습니다. 당시 덴마크에 경제 불황이 닥쳐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그 교회에 출석하고 있던 성도님 한 분이 건축업을 크게 하다가 파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이분이 우리 돈으로 천만 원을 가지고 와서 목사님, 제가 여태까지 주님 중심으로 사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이렇게 파산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지금 제게 있는 재산이라고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인간적인 수단과 지혜와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길이 없습니다. 저는 이제 이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간절히 기도를 해 주었는데 3개월 후,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분이 정부에서 주도하는 10억 상당의 공사에 입찰을 했는데 많은 경쟁사를 물리치고 이분이 낙찰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 다음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 쏟아져서 파산했던 사업을 다시 일으키고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하는 성도가 되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사업이나 물질의 문제도 길이 없을 때 주님께 나아가면 기도하면 주님께서 살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이기고 영생하는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은 죄 때문입니다. 그런데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왜 죽으셨는가? 우리 때문에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 올라가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를 사망에서 건져내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에 참여하여 영원히 하나님과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부활과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에 참여한 성도의 영화로운 삶은 형언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은 육을 쓰고 흙 속에 살며 벌레와 같이 생활하지만 부활의 그날에는 우리가 영광의 모습으로 변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미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길을 찾으면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길을 찾아가다가 낭패와 실망을 경험하고 고통당할 때가 많습니다. 남편도 아내도 자식도 명예도 권세도 돈도 우리의 살 길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만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요, 희망과 행복의 길이요, 사는 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우리를 떠나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주님은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고통을 대신 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좋을 때도 같이 계시고 고통당할 때도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6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예수님만 의지하고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 쳐해 있을 때, 주 예수님을 의지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앞에 반드시 살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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