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성탄절 예화 모음

 



[겨자씨] 마구간 성탄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마구간 탄생 사건을 특별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왕이 될 인물의 비천한 출생이 그다지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로마의 설립자 로물루스는 바구니에 담겨 티그리스강에 버려졌습니다. 강을 따라 흘러가다 팔라티노 부근 언덕에 걸려 멈춘 것을 늑대가 물어다 젖을 먹였습니다. 페르시아 고레스 대왕도 버려진 아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마구간 탄생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구간이 이신 예수의 출발점이자 종착지였기 때문입니다. 세상 영웅들은 비루한 곳에서 시작할지라도 화려한 왕궁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예수의 삶은 마구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마구간부터 광야, 빈들, 선상, 동굴, 가난한 자들의 집을 거쳐 십자가에서 삶을 마칠 때까지 한순간도 예외 없는 낮아짐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8:20)고 하셨나 봅니다.

 

변하지 않는 자기부인의 삶이야말로 예수가 왕 중 왕이신 이유입니다. ‘마구간 성탄은 기독교가 향해야 할 곳,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가리키는 놀라운 메시지입니다. 마구간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여야 합니다.

오연택 목사(대구제일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성탄절 예화

 

 

 

성탄의 감동

 

 

 

19세기에 미국 교회에서는 대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대부흥운동의 주역은 무디 같은 위대한 부흥사뿐 아니라,

복음성가와 간증으로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생키(Ira Sankey)와 같은 이가 있습니다.

 

 

어느 해 생키는 1224일 증기선을 타고

멜러웨어 강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유명한 생키 가 배에 탄 것을 보고는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의 캐럴 "목자의 노래(Shepherd Song)"를 불렀습니다.

 

 

그러자 한 남자가 앞으로 달려 나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물었습니다.

"당신은 전쟁 때 북군에 있었죠?

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생키가 물었습니다.

"아니, 내가 북군에 종군한 것을

당신이 어떻게 아시오?"

 

 

그 남자가 대답하였습니다.

"전쟁 중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나는 남군의 척후병으로 북군 진지에 접근했습니다.

달이 밝아 마치 낮처럼 환한 밤이었습니다.

한 북군 병사가 언덕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죠.

그래서 나는 조금 더 접근해서 총을 겨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사가 노래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부른 그 "목자의 노래"였습니다.

바로 그 노래를 부른 이가 바로 지금 당신이 틀림없습니다.

당신이 2절을 부를 때쯤에 나는 당신을

더 이상 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믿던 어머니가

"살아서 돌아오너라. 기도하겠다."고 하셨는데,

북군 병사의 어머니도 같은 하나님을 믿고 같은 기도를

아들을 위하여 할 것을 생각하니 방아쇠를 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적이 아니라 같은 신앙인으로서 새롭게 만난 것입니다.

성탄의 캐럴은 아군과 적군의 벽을 허물어뜨린 것입니다.

성탄의 기쁨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양심을 회복시켜 줍니다.

아름다운 찬송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마음을 일으켜 줍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가열차게 치열하게 살되,

온유와 겸손을 잃지 마십시오.

 

 

 

성탄의 진정한 의미

 

성탄절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심을 기념하는 날 입니다.

아이들에게 성탄절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연령과 지역별로 조금씩 편차는 있지만 대부분 산타, 루돌프, 선물이 세 가지가 나온다고 합니다.

한 목회자는 성탄절에 세상 사람들이 일기를 쓴다면 딱 한 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먹고 마시고, 즐겁게 놀았다

그러나 믿음의 선배들을 성탄절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퀴스트는 성탄절은 인간 역사의 주인공이 교체됨을 기념하는 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스칼은 성탄절은 인간을 설득하기 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카드가 도착한 날이다라고 말했으며, 토저는 하나님의 겸손과 인간의 존귀함이 만나는 날이 성탄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으로 성탄절을 표현했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며 그 날을 기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으니, 이제 예수님이 마음에 오시게 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성탄의 소식으로 인해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참된 성탄절의 의미를 기리는 날로 거룩하고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성탄절 예화

 

 

성탄을 축하할 자유

 

 

캐나다의 잡지 오타와 시티즌에서 목숨을 걸고 성탄을 축하해야 하는 나라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먼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탄절을 축하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탄절을 나타내는 기호나 어떤 구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1996년도에는 성탄절에 기도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 두 명이 사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수단은 경찰이 성탄절 예배를 드리러 가지 못하게 막으며, 성탄선물까지도 단속합니다.

또 나이지리아와 스리랑카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일이 불법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무슬림들에게 공격을 받고 죽임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성탄을 아직도 마음 놓고 축하할 수 없는 나라는 소개된 나라 외에도 15개국이나 더 존재한다고 합니다.

인류의 가장 귀한 사건인 성탄을 기념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성탄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기념하고 감사해야할 즐거운 날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성탄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것을 전할 수 없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섬길 수 있는 자유가 모든 나라에 속히 퍼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방법이 최고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소서!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성탄절 예화

 

 

진정한 성탄선물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추운 날씨, 건강에 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이웃에 계신 목사님과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갔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형편상 잔치국수로 손님대접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식당 문에는 폐업딱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성탄절 즈음해서 쇼핑하면 우리 동네 상점이 붐빌 것 같아서 미리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상점 안으로 들어섰을 때, 전동 카트를 사용하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멈춰 서서 선반 상단을 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자리를 떴습니다. 몇 개의 통로를 지나 다시 만난 그녀는 다른 선반 꼭대기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내려드릴까요?”하고 묻자, 그녀는 , , 고마워요!”하고 대답했습니다. “성탄절트리 아래에 둘 장난감 좀 몇 개 사려고요.” 저는 그녀와 함께 가게를 마저 둘러보면서 그녀가 원하는 품목들을 빠짐없이 구입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기쁜 성탄을 빌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선생님의 친절이 바로 기쁜 성탄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쇼핑할 땐 언제나, 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곤 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저는 성탄절 정신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출처: 가이드포스트)

 

그렇습니다. 진정한 성탄선물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베푸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내 것을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성탄의 의미를 실현해나가야 할 겁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하여, 내 작은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봤으면 합니다.(물맷돌)

 

[완전하고 좋은 모든 선물은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밝은 빛으로 비춰주십니다.(1:17)]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본문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