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화 모음
설교 예화 모음 회개의 때중국의 명의 편작이 채나라를 방문했을 때 왕후가 그를 궁으로 초청했습니다.대접이 황송했던 편작은 왕후의 진맥을 짚어주었는데 맥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치료를 권했으나 왕후는 오히려 편작을 무시했습니다.“내가 지금 이렇게 건강한데 그게 무슨 말이오? 있지도 않은 병을 고치고 왕후를 고쳤다고 자랑하려는 것이오?”왕후의 거절에도 편작은 1주일 뒤에 다시 궁으로 들어와 진맥을 하고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 뒤에 다시 궁으로 와서 진맥을 했는데 이번엔 아무 말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면서 말했습니다.‘그 사이 병이 뼈 안으로 들어갔으니 이제는 나라도 방법이 없다.’한 달 뒤 병세가 급격히 나빠진 왕후는 급히 편작을 찾았으나 때를 놓쳤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