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 마태복음 8장 5~13 제 목 : 백부장의 믿음 프랑스의 어떤 노인이 복권을 샀는데 그 복권이 백억 원에 당첨되었습니다. 복권회사에서 당첨자가 심장이 약한 노인인 것을 알고 겁이 났습니다. 당첨소식에 너무 놀라 심장마비로 죽기라도 할까 걱정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노인이 다니는 성당의 신부에게 상의했습니다. 신부가 할아버지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만약에 지금 큰 돈이 생긴다면 할아버지는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큰아들에게 집, 둘째아들에게 차를 사주고, 셋째아들에게 학업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고 싶습니다.” 그걸 다 더해도 당첨금의 절반도 안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또 쓸 곳이 있지 않습니까?”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더 이상은 쓸 곳이 없습니..
기도 생활의 대장이 되자 마 6:6절, 480.482.483장. 3927 "너는 기도 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6절),고 말씀 하셨습니다. 새해 들어 세 번째 주일 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새롭게 다짐을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예수님을 믿는 어린이들이 먼저 일 주일에 한 번인 주일 예배를 2009년도에는 꼭 지키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우리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해야 할 일들 가운데 하나는 기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인 베드로는 매일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낮 12시가 되 며는 지붕에 올라가 기도를 했습니다. 이날도 여전히..
제목 :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성령충만) 본문 : 눅24장 -사도행전 3장 요절 : 눅24:49. 보라.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므로 너희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라.” - 관점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40일 함께 하시면서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서 나에 대해 기록된 모든 일이 마땅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겪고 3일째 되는 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것이며 또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민족에게 그의 이름으로 죄 용서를 받게 하는 회개가 전파될 것이다.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다. 그런데 증인이 되기 위해 너희들은 능력을 받아야..
주일학교 설교 - 선한일에 열매맺는 사람 성경-골1/10 본문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설교 농사꾼이 밭에 좋은 과수나무를 심었습니다. 열심히 가꾸고 물을 주며 정성을 다해 나무를 키웠습니다 태풍이 불면 나무가 쓰러질까봐 염려하여 지줏대를 세우고 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보살펴 주었습니다. 농사꾼이 이렇게 정성을 다하여 나무를 돌보는 것은 좋은 열매를 원하였기 때문이지요. 열매를 바라지 않았다면 정성을 기울이지도 않았을 것이고 또 밭에 그 나무를 심지도 않았겠지요. 그렇게 수고한 농부의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그 나무는 열매를 주렁주렁 맺었습니다. 농부는 그 나무가 기특하고 대견하였습니다. 그 동안 흘렸던 땀과 노력이 ..
주일학교 설교 - 약할때 강한 성도 (고후12:2-10) 사람들은 돈이 많을 때나 몸이 건강할 때나 높아졌을 때 으시대고 힘있는 체합니다. 그러나 돈이 다 떨어지거나 병들거나 낮아졌을 때는 낙심해서 힘이 쭉 빠져버리는 거예요. 그러나 바울선생님은 이상한 말을 했어요. 그 말씀인즉 성도는 약할 때 강해진다는 거예요. 참 이상한 말이지요? 1. 몸에서 병이 떠나지 않았던 바울 바울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많이 받은 사람이예요. 루스드라에서는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에베소에서는 귀신들린 사람도 낫게 하고 가는 곳곳마다 병든 사람을 고쳐주었어요. 그런데 바울은 참 이상했어요. 왜냐하면 남의 병은 잘 고쳐주면서 자기 병은 못고치는 거예요. 즉 바울의 눈은 늘 쓰라리고 아프고 눈물이 났어요. "휴! 아무..
불가능을 가능케하시는 하나님 (출3:11-12) 사람은 돈이 많다든지 배운게 많다든지 계급이 높아지면 자기를 지나치게 믿는 일이 많아요. "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물론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해요. 그러나 지나치게 자기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의 능력만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자칫 넘어지기 쉬워요. 실패하기 쉬워요. "교만을 패망의 선봉(지름길)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교만한 마음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1. 자기를 믿었던 모세 애굽땅엔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생활을 하며 살고 있었어요.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짐승처럼 일만 하고 잘 얻어먹지도 못했어요. 게다가 남자 아이는 낳는 족족 나일강물에 던져 죽여야지 몰래 키우다가는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불행을 겪었어요. ..
주일학교 설교 - 좋은 분을 만나요 (눅10:30-37) 이 세상은 참 이상해요. 사람이 잘 되느냐 못 되느냐는 좋은 사람을 만나느냐 나쁜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좋은 부모를 만나 잘 먹고 잘 사는데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좋은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데 어떤 사람은 사기꾼 술주정뱅이 남편을 만나 지긋지긋하게 고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친구를 잘 만나 출세했는데 어떤 사람은 깡패친구를 만나 나쁜 짓만 배워 결국 감옥에까지 들어간 사람이 있어요. 즉 세상을 살 때 좋은 사람을 잘 만나야 나도 잘 되는 거예요. 1. 강도를 만난 나그네 첫 번째로, 만나서는 안될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있어요. 한 나그네가 예루살..
최선을 다해요 (고전9:24-27)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마치 달리기 선수가 경주를 하는 것과 같아요. 1. 목표를 보며 달려야 해요. 경주를 하는 사람이 목적지가 어딘지를 보지 않고 엉뚱한 데로 달려가면 아무리 빨리 뛰었어요 메달을 딸 수가 없어요. 우리의 목적지는 천국이예요.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칭찬을 들어어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지면 실패한 사람이 될 거예요. 어떤 사람은, "왜 당신은 예수를 믿소?"하고 물으면, "예수 믿으면 부자가 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것 같아서 믿소"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목적지가 무엇인지 모르고 달리는 선수와 같아요. 2. 길을 따라가야 해요. 아무리 목적지에 바로 골인 했어도 딴 길을 가면 실격이 된답니다. 지난번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
주일학교 설교 - 목숨보다 귀한 것 (행 7:54-60) 사람의 목숨은 누구나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누구나 목숨을 가장 소중히 여기지요. 그러나 오늘 읽은 말씀에 보면 스데반은 목숨을 잃으면서도 조금도 무서워하거나 아까와 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1. 스데반의 죽음 스데반은 이 세상에 맨 처음 생긴 교회의 집사님이었어요. 스데반 집사님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고 보니 이 기쁜 소식을 자기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길거리며 집집마다 다니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 분을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흥!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믿소? 증거가 없지 않소?" 사람들은 처음에 스데반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았지만 ..
주일학교 설교 - 소돔이냐? 벧엘이냐? (창13:8-13) 사람은 언젠가 한 번 큰 결정을 해야할 때가 옵니다. 단 한 번의 결정으로 영원히 기뻐하느냐 영원히 후회하느냐가 판가름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올바른 것을 선택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그 순간의 욕심에 끌려 잘못된 것을 선택하여 영원히 울며 후회하는 것입니다. 1. 롯의 선택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은 아주 곤란한 문제가 생겼어요. 왜냐하면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이 들판에서 서로 자기 양떼에게 풀을 먹이겠다고 싸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보라구! 여긴 우리가 먼저 왔으니까 우리 양떼들이 풀을 뜯어먹게 해야 한다고!" "하참! 이 사람들아! 우리가 어제 맡아논 풀들인데 어찌 자네 양떼를 먹이나?" 목자들이 싸우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자 ..
주일학교 설교 - 선한 목자를 따라가요 (요10:10-15) 성경에 보면 우리들을 양으로 비유하는 구절이 많아요. 우리가 양이면 예수님은 무엇이 되지요? 목자가 되는 거예요. 양은 눈도 좋지 못한 근시이기 때문에 목자가 없으면 길을 잃기 쉬워요. 또 양은 이빨도 발톱도 약하기 때문에 목자가 지켜주지 않으면 늑대의 밥이 되기 쉬워요. 또 양은 목자가 없으면 물이 어디 있는지 맛있는 풀이 어디 있는지 찾아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양에게는 꼭 목자가 필요하답니다. 1. 예수님은 선한 목자 맞아요. 예수님은 어린 양같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예요. 예수님만 따라가면 아무 걱정이 없어요. 길을 잃고 지옥에 떨어질 걱정도 없고 죄 가운데서 헤맬 까닭도 없어요. 또 예수님만 따라가면 마귀의 꾀임에 빠..
주일학교 설교 - 구하라 주실 것이요 (마7:1-11)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만 주신 제일 큰 특권이 있어요. 그것은 기도예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하셨어요. 1. 아버지는 우리가 달라는 것을 주셔요. 여러분도 집에 아버지가 계시지요? 여러분이 입이 심심해서 무언가 사먹고 싶으면, "아빠! 돈좀 줘요!"하며 손을 내밀지요. 그럼 아빠가, "내가 번 돈인데 왜 너에게 주냐? 못준다. 네가 누구냐?" 하시겠어요? 또, "그러면 너 어려서부터 이제까지 아빠가 네게 꾸어주는 돈이 도합 이백 칠십 오만 육천 오백원째다. 너 큰 다음에 삼부로 이자쳐서 꼭 갚아야 한다!"하고 주시나요? 아마 그런 아빠는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거예요. 엄마 아빠는 우리가 달라면 돌려 받을 생각도 안..
주일학교 설교 - 버림받은 왕 (삼상15:22-23) 처음에 이스라엘엔 왕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쟁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그때마다 사사가 일어나 나라를 지키곤 했어요. 그러나 그 때마다 사사가 군사를 소집하고 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거렸고 그래서 전쟁에 빨리 대처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백성들은 "우리에게도 다른 나라들과 같이 왕을 주십시오."하고 하나님께 간청해서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왕을 세우셨는데, 바로 사울왕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입니다. 맨 처음에 사울은 겸손하고 믿음좋고 효성스러운 청년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사울을 임금님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러나 나이가 점점 많아지자 사울의 마음은 차차 거만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결국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시고 말았어요. 그러면 왜 하나님으로부터..
주일학교 설교 - 믿음을 지킨 세 청년 (단3:13-18) 1. 포로가 된 세 청년 옛날 바벨론이란 나라의 궁중에는 지혜로운 유대 소년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들은 바벨론 나라가 유대땅을 쳐들어 갔을 때 붙잡아온 포로들이었는데 너무 똑똑한 소년들이었기 때문에 왕이 궁중에 있는 학교에 입학시켜 공부를 시키고 있었어요. 당시 왕이었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왕이었어요. 그러나 유대 소년들은 궁중학교에서도 결코 그들의 섬기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어요. 얼마후 그중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똑똑하다고 소문이 나서 바벨론의 여러 곳에 도지사가 되어 벼슬을 하게 되었어요. 그 후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가 믿는 신의 모습을 새긴 큰 금 우상을 만들어 낙성식을 하게 되었어요. "여봐라! 내가 만든..
주일학교 설교 - 주님을 떠났더니 (욘1:1-4) 철주는 서울 목동에 살고 있는 어린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 아빠와 같이 서울 대공원에 놀러 갔어요. 마침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속에 있는 콩나물처럼 많았어요. 그래서 아빠는, "철주야! 아빠 엄마에게서 멀리 떨어지지 말고 꼭 붙어다녀! 혼자 멀리 가면 안돼!"하고 당부까지 했어요. 그러나 철주는 아빠의 말씀을 무시하고 혼자 원숭이를 구경하러 갔다가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어요. 잠시 후 엄마 아빠가 없어진 것을 안 철주는 징징 울면서 한시간이 넘게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데 마침 대공원에서 일하시는 분이 철주를 미아보호소로 데리고 갔어요. 철주는 세시간이나 울다가 지쳐 잠이 들었는데 그제서야 엄마 아빠가 찾아와 철주를 붙들고 엉엉 우는 것이었어요..
주일학교 설교 -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수1:5-6) 순애네 아빠는 술주정뱅이였어요. 술만 먹으면 집에 들어와 이것 저것 때려 부수고 순애와 엄마를 마구 때렸어요. 그래서 순애는 아빠가 제일 무서웠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빠는 집을 나갔는데 그후 지금까지 들어오지 않았어요. 아빠는 순애와 순애 엄마를 버린 거예요. 순애는, "엄마, 아빠가 왜 안와?"하고 엄마에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엄마는 "아빠 얘긴 꺼내지도 마! 진절머리가 난다!"하는 것이었어요. 어느날 엄마는 순애를 데리고 고속버스를 탔어요. 순애는 버스에서 깜박 잠이 들었어요. 순애가 잠이 깨었을 때 엄마는 순애를 생전 처음보는 도시로 데려왔어요. "엄마, 여기가 어디야?" "몰라도 돼! 순애야, 나 어디가서 전화좀 걸고 올게 여기서 ..
주일학교 설교 - 복음 전파의 사명 (행20:22-24) 사명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심부름'이예요. 어느날 아빠가 순이에게 편지를 주며, "순이야! 이 편지를 꼭 외삼촌에게 전해주어라!"하고 심부름을 시켰어요. 그런데 순이는 외삼촌 집에 가다가 산에 올라가 신나게 놀다가 돌아왔어요. 아빠는, "순아! 외삼촌에게 편지를 갖다 드렸지?"하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아뇨? 여기 그대로 있어요!"하며 도로 내밀었어요. 그런데 그 편지는 오늘 두시까지 외할머니가 시골서 서울역으로 올라오신다는 편지였어요. 분명히 외할머니는 서울역에 올라오셔서 기다리시다가 길을 찾아 헤메실테니 이걸 어쩜 좋아요? 아빠가 순이를 그냥 놔둘까요? 야단칠까요? 아빠는 순이의 종아리를 몹시 때렸답니다. 이와..
주일학교 설교 - 전하지 않으면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왕하 7:9) * 참고성경: 왕하6:24-7:10, 막16:15, 고전9:16. 옛날 아람나라 군대가 사마리아성을 포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식량이나 음식이 될만한 모든 것이 공급되지 못하도록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성의 사람들이 굶어 죽을 때 까지 에워싸고 앉아 기다릴 참이었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모든 양식과 원조가 모두 끊기자 성은 야단이 났습니다. 며칠이 못가서 사람들이 굶어 죽게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신음소리와 비명소리, 아우성소리가 끊기지 않게 되..
주일학교 설교 - 돈 보다 귀한 것 (딤전6:8-10)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돈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돈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해요. 어떤 부자가 돈을 잔뜩 모아 장농속에 숨겨 놓았어요. 그리고는 가끔 그 돈을 꺼내보며, "오! 나의 사랑하는 돈! 나의 생명 돈! 사랑해요"하며 애지중지하곤 했어요. 그러나 어느날 밤 그 소문을 들은 강도가 칼을 들고 그 집에 뛰어들어 갔어요. "꼼짝마라!" "누 누구야? 으 ..... 으헉! 칼...!" "그렇다! 나는 강도다. 그러나 신사적인 강도다! 만일 네가 장농속에 숨겨둔 돈을 나에게 준다면 너를 살려주겠다! 그러나 만일 네가 돈을 나에게 주지 않겠다면 나는 너를 죽이겠다!" "그 ..... 그 돈은 안돼!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게으르지 마세요. (잠언26:13-15) 1. 늦잠자는 게으름뱅이 방학을 맞이해서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많이 나태해지고 게을러 졌어요. 따끈 따끈한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으면 추운 바깥에 나갈 생각이 꿈만 같아 집니다. 그래서 일어나라는 소리만 들어도 손을 비비며 몸을 꼬고 나도 모르게 자꾸 이불속으로 기어들어 가게 됩니다. 혹시 오늘 아침도 그런 사람 자수하세요. 잠언 6장10절에 보면 잠꾸러기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요. 다같이 한마디씩 따라해 보세요.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가난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이 말씀을 들을 때 찔리는 어린이는 내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세요. 2. 게으름뱅이 이스라엘 성경에 보면,..
주일학교 설교 - 아름다운 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사52:7) * 참고성경: 창3:1-22, 롬3:23, 요일1:7, 막16:15, 마28:18-20, 롬10:13-15, 단12:3. *설교개요* 1, 발에 대한 이야기 발 없는 사람 발들어 보세요. (그림을 보이며) 자, 이게 뭐지요. 예 발입니다. 사람들은 발을 아주 천하게 생각합니다. 생긴 것도 이 모양으로 못 생겼을 뿐만 아니라 조금만 걸어도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은 아주 중요한 지체입니다. 발이 없으면 똑바로 일어 설 수도, 걸어다닐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발을 만드..
주일학교 설교 - 주님을 사랑한다면(요21:15-17) 만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주님의 양떼를 사랑해야 해요. 오늘 읽은 말씀에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번이나 물으셨어요. 베드로가, "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시지 않습니까?"하고 말했더니 주님은, "그렇다면 내 양을 먹이라?"하고 당부하셨어요. 교회 다니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주님의 양이랍니다. 그런데 어떤 어린이는, "흥! 난 재 때문에 교회 못다니겠어! 쟤 교회 안다녔으면 좋겠어!"하며 주님의 양을 미워하기도 해요. 또 어떤 어린이는 교회 잘 다니는 친구에게, "야! 너같은 애는 교회 다니지 마! 너 교회 나오면 죽을줄 알아!"하고 제 마음대로 주님의 양을 두들겨 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