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두려움 ‘성공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나폴레옹 힐은 성공에 대해서 연구하다 가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가 성공을 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만 ‘어 떤 이유’로 인해 변화를 주저하고 결단을 두려워했습니다. 나폴레옹 힐은 그 원인을 두려움이라고 생각했고, 사람들은 ‘성공과 행복을 방해하는 다음의 7가지 공포’에 빠져있다고 말했습니다. 1. 가난에 대한 두려움 2. 외모와 나이듦에 대한 두려움 3.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일에 대한 두려움 4.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 5. 질병에 대한 두려움 6. 자유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 7. 죽음에 대한 두려움 두려움과 죄의 문제는 인생의 행복을 방해하지만 사랑은 모든 두려움 을 없앱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두려..
'부흥사 씨'(Mr. Revivalist)를 자처한 D.L. Moody 디 엘 무디(D. L. Moody)는, 183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의 노스필드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무디가 4 살 되던 해에 아내와 7남매, 그리고 빚을 남겨 놓은 채 세상을 떠났다. 자연히 무디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생계를 돕기 위해 농사일을 해야만 했다.어린 시절을 농촌에서 보낸 무디는 어머니의 청교도적인 교육에 힘입어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일에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는 열정과 자신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 듣는 이에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할 수 있는 언변, 그리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적극성 등을 갖게 된다.그러다가 17세 때,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와 메사추세츠의 클린톤..
신뢰에 관한 예화 모음 무조건 신뢰"저는 박 대표께서 소개하시면 무조건 믿고 만납니다. 그분이 어떤 가치를 갖고 사는 분인지 잘 알기 때문이지요”라는 말로 시작된 김 대표와의 미팅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미 두 회사가 중요한 일을 도모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냈다.2주일 후 김 대표 소개로 만난 전 상무와는 처음 만남에서 무려 4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했고 하반기에 진행할 큰 행사를 논의하면서 어느 정도 큰 그림을 그리고 헤어졌다. 양사의 이미지와 미래를 불과 몇 시간 만에 만든 셈이다.전 상무는 사실 대표가 제안했더라도 회사 입장과 자신의 견해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대화를 하면서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너무도 똑같아 놀라웠고 ..
고난과 가난탈무드에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밝은 세상은 눈의 동공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동공은 눈에서 검은 부분에 속합니다. 눈의 검은 부분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말은 인생 또한 어두운 부분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장 자크 루소는 자신의 저작 ‘에밀’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만약 내게 가난한 집 아이와 부잣집 아이 둘을 데리고 와서 ‘누구를 가르칠지 선택하라’고 한다면 서슴없이 ‘부잣집 아이’라고 답하겠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가난 자체가 아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자신은 부잣집 아이를 택하겠다는 것입니다. 고난과 가난은 그 자체로 저주가 아닙니다. 성경은 인간의 불의와 죄를 저주와 연결시켰지만 고난과 가난 자체를 저주라고 말씀..
행복에 관한 예화 모음 선택과 결단을 통해 얻는 행복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우리나라 헌법 제10조에도 보장돼 있습니다. 학문 영역에서도 ‘행복학’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됐습니다. 2002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탈 벤 샤하르 교수에 의해 개설된 행복학 강의는 명강좌로 자리 잡아 강의 내용이 책으로 출판됐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행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행복은 불행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잘 취급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누리려면 좀 더 소박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것들부터 사랑하며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충실해야 합니다. 또 오직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며 말씀과 기도로 사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호수아 24장에는 “오..
성경에 관한 예화 모음 세상적인 삶의 방식과 성경적인 삶의 방식이 달라서 갈등을 일으킬 때가 있다. 세상 방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쟁취해야 내 것이 된다. 그런데 성경은 부자가 되기 위해선 ‘줘야 한다’고 말한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이럴 때 우리가 할 일은 나의 소속을 생각해 보는 일이다. 내가 하늘에 속한 자인가, 땅에 속한 자인가를 생각하면 대답은 명쾌해진다. 성경에서 “주라”고 말하는 것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돈이 많다고 기부를 잘하거나 헌금생활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 3만2500가지 약속의 말씀이 있다지만 본인에게 믿음이 있..
그리스도인의 내일 장 마리는 한국 전쟁이 발발했을 때 참혹한 전쟁터를 뛰어다니며 취재를 하던 프랑스의 종군기자입니다. 죽음의 위기를 숱하게 넘기면서도 취재를 포기하지 않은 그의 노력 덕분에 전쟁의 참혹한 실상과 병사들의 고충이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어느 날 그는 전쟁터를 누비다가 극심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병사를 만났습니다. 병사를 안정시키기 위해 그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취재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병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더듬더듬 말했습니다. “내일...입니다.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목숨을 잃을 위험이 곳곳에 깔린 전쟁터에서 병사를 가장 힘들에 했던 것은 불확실한 미래라는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쟁터에 있는 병사뿐 아니라 주님을 알지 못하는 ..
세 가지 공통점 미국 템플 대학의 설립자 러셀 콘웰 박사는 1920년대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 4,043명을 조사했습니다. 가정환경을 비롯한 그들의 전 생애를 조사해 성공의 비결이 과연 존재하는지 찾는 것이 박사의 목표였습니다. 박사는 조사 중에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백만장자 중에 남들보다 환경이 유복하거나 능력이 특출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 중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69명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다음의 세 가지 였습니다. 1. 이루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 2.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뚜렷한 동기 3. 고난 속에서도 꺽이지 않는 굳은 의지 시작이 초라하더라도 목표와 소원과 열의를 가지고 있으면 성대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 예화 -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사막을 지나가던 한 경비행기가 폭풍을 만나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비행기 안에는 한 사업가의 아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수색대가 며칠 만에 비행기의 잔해와 비행사의 시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사업가는 일단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먼저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 아들이 살았는지, 살았으면 어디에 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저와 제 아들을 도와주십시오.”기도를 끝낸 후 그는 수백만 장의 전단을 사막에 뿌리기로 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지금 아이는 가정과 부모로부터 격리되어있기 때문에 고독감을 가장 많이 느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 아들아,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라고만 써서 전단을 뿌렸습니다. 며..
희망의 인간 인간을 호모 에스페란스(Homo Esperas)라고 한다. 호모는 인간이요, 에스페란스는 희망이라는 말이다.인간은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다.나폴레옹의 군대가 눈 쌓인 알프스 산을 넘고 있었다. 긴 장정에 군대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어려운 일이었다. 그때 장군 나폴레옹이 병사들 앞에 나타났다.“여러분, 조금만 힘을 내시오. 저 고지만 넘으면 아테네란 도시가 있소, 아테네는 술과 고기가 쌓여 있고 여러분을 위로할 여인들이 기다리고 있소이다. 힘을 냅시다. 앞으로 나아가는 자만이 신바람 나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요”“와아”병영에서는 함성이 일었다. 병사들은 어디에서 그런 힘이 솟아나는지 단숨에 알프스 산을 넘었다.희망은 인간의 생명의 핵심적 요소요 정신의..
▣ 선물 어느 고을에 착하고 예의바른 농부가 살았다. 그는 매우 가난했다. 농사라곤 손바닥만한 밭뙈기를 부치는 게 전부였다. 그 밭에 무씨를 뿌렸더니 정말 좋은 무가 났다. 착한 농부는 “농사가 잘 된 것은 모두가 원님 덕분”이라며 제일 큰 무 하나를 원님에게 바쳤다. 원님도 이렇게 착한 사람이 내 고을에 있는 것을 신통방통해하며 관리를 시켜 선물을 주라고 했다. 농부는 큰 황소 한 마리를 선물로 받아 부자가 됐다.심술궂은 농부가 이 소문을 들었다. 무를 바쳐 황소를 받았다면 자신이 기르는 황소를 바치면 더 큰 선물을 받겠다 싶었다. 과연 이 농부는 “저희가 잘 사는 것은 다 원님 덕분입니다”라며 기르던 황소를 바쳤다. 원님은 이처럼 착한 백성이 많다고 칭찬하며 “창고에 무엇이 있느냐”고 관리에게 물었다..
제목: 견고한 터 오래 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였다. 그곳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이리 뛰고 저리 피하고 야단법석이었는데 나이 많은 한 부인 성도는 자기 집에 조용히 남아 있었다고 한다. 지진이 끝난 후 사람들은 그 노부인에게 물었다. "아니 어떻게 그런 소동 속에서도 의자에 기쁜 얼굴로 앉아 계실 수가 있습니까?" 부인은 대답했다. "나는 내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그토록 흔드시는 능력의 하나님이라는 생각과 그러는 가운데서도 나를 그의 손안에 안전하게 붙들어 주신다는 생각으로 기쁨에 잠겨 무서워 할 겨를이 없었다." 제목: 믿음이라는 줄 한 소년이 연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연이 너무 높이 올라가는 바람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소년은 타래에 묶인 실이 곧바로 서 있는 것을 보고 ..
윷놀이의 기적 (기적 예화) 어느 교회에서 윷놀이가 벌어졌습니다. 두 팀을 나누어 노는 데 한 팀이 완승하게 되어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상대방이 던지고 나면 그 다음에 무엇이 나와도 승리입니다. 4 개째 나는 것이고 상대방은 아직 3 개도 달지 못 하였으니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 기울어졌다고 여기고 마지막 던지는 데 그 사람이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에게 어른들이 "네가 마지막으로 대신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자포자기속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 어린아이는 "잠간만이요!" 하더니 옆방으로 갔습니다. 좀 기다려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기다리다 못 하여 가보았더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나 보고 하래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
기적(신비)에 관한 예화 모음 ▣ 옥수수 밭에 비 슈퍼 옥수수 개발로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그리고 북한에서 선교한 김순권 장로의 간증이다. 2001년 19차 방북때 북한은 가뭄이 극심했다. 북한 농업과학원 옥수수 연구원들이 “김박사님 제발 하나님께 기도해서 더도 말고 30mm의 비만 오게 해 주세요 옥수수 농사를 다 망치겠습니다" 라고 애원했다. 김박사는 그러면 나만 기도하는 것 보다 우리 다 함께 힘을 합해서 기도해야 하나님이 더 잘 들어주시지 않겠느냐고 함께 밭에서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오랫동안 기도하였다. 그런데 그날 밤에 기적적으로 12mm 다음날 아침 18mm의 비가 내렸다. 저들이 놀라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 기도 응답 처녀의 아버지는 농협조합장과 면장을 지낸 지방유지로 생활이 부유했다..
스승과 제자에 관한 예화 모음
아버지의 사랑 루이지아나주에있는폰차트렌호수에서 기선이 한척 파선된 일이있다.수라장이된 그속에는 여섯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탄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용감한 사람이었다.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수영을 매우 잘했다. 그 아버지는, 이제는 성공하던 못하던 아이들을 하나씩 데리고 헤엄쳐서 육지에다 구해 내는 수 밖에 없다고 작정을 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당부하기를 아버지가 육지에 갔다가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니 겁내지 말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 아이들을 하나씩 육지에다 데려다 놓는 아버지의 노력은 필사적인 것이었다.이제는꼭한아이만이갈아앉는배에남아있게되었다.그러나이성실한 아버지는 다섯번째의 아이를 건져다놓고는 거의 쓰러질듯이 기진맥진해 있었다. 사람들은 그가 다시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만류했다. 그..
효도(효행)에 관한 예화 모음 ▣ 효도의 의미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 할 일중에서 으뜸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낳으시고 길러 주시는 부모님의 은혜에,보답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지 않고,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 바로 효도이지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랍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이지요. ▣ 효도 옛날 이스라엘의 다마라는 곳에 유태인이 아닌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금화 3,000개의 값이 나가는 다이아몬드 한 개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랍비가 사원을 꾸미는데 쓰려고 금화 3,000개를 가지고 그의 집으로 다이아몬드를 사러 갔다. 그때 그 사람의 부친이 다이아몬드를 넣어 ..
어버이주일(부모공경) 예화 모음 ♠ 부모에게 순종 한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을 그리면서 성장했다.그 소년은 일평생 뱃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 했다.어느 날 그 소년은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날 준비를 갖추었다.그는 배에 자신의 짐을 모두 실은 후, 어머니께 작별의 인사를 드렸다.그 때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을 향해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다”라고 말했다.평소에 효심이 지극했던 그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슬픔의 이야기를 듣고는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항해를 포기했다.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하면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다”며 성경 말씀을 들려주었다.하나님의 말씀대로 “너도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는 그날부터 효..
어버이주일 예화 7편모음 어버이주일 예화 7편 ▶ 어버이주일 예화[머나먼 어머니의 뱃길]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40년도 더 되는 1962년 2월 10일, 여수 남국민학교 졸업식에서 일어날 일입니다. 졸업식장에서 회색 스웨터에 까만 낡은 바지를 입은 중년부인이 노력상을 받았습니다. 그 부인이 단상에 올라가 상장을 받자 장내는 박수소리로 떠나갈 듯했고 졸업하는 그 부인의 딸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노력상을 받은 어머니와 딸은 세 채밖에 집이 없는 외딴 섬에 살았습니다. 주민이라고는 겨우 20명 뿐인 이 섬에서는 제일 가까운 여수에 볼 일이 있어도 섬사람들이 직접 만든 배를 타고 갈 수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여덟 살이 되자 남편에게 딸을 육지에서 공부시키자는 말을 어렵게 꺼냈습니다...
부활 예화 모음 1.부활(復活) 수 십만명의 사람들이 조그마한 장소에 모여서 자기네들이 빽빽이 모여 있는 땅을 망쳐버리려고 제아무리 기를 써보더라도, 또 그 땅 위에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게 돌을 깔아 덮어버리더라도, 석탄이나 석유, 연기로 그을려 놓는다 하더라도 아무리 수목(樹木)을 베어버린다 하더라도 -도시에서도 봄은 역시 봄이었다. 햇볕이 따사로이 내리 쬐자 풀은 되살아나서 송두리째 뽑아버리지 못한 곳이라면 가로수 길 옆 잔디는 물론이요 포석틈바귀에서도 파릇파릇 싹터 올랐다. 자작나무 백양나무 벚나무는 끈기 있고 향기로운 잎사귀를 벌리고 보리수는 빵긋이 벌어진 싹을 부풀려 올리고 있었다. 까마귀와 참새 그리고 비둘기들은 봄을 즐기는 듯이 벌써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 바빴고, 파리들도 양지바른 담장 가에..
부활에 관한 예화 모음 ▣ 부활절의 첫 복음 1884년 갑신정변이 일어난 조선의 정세는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웠다. 당시 국제 사회는 조선을 ‘소망 없는 은둔의 땅’으로 보았다. 그러나 황무지이기 때문에 더욱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고 믿었던 미국의 젊은 선교사들이 있었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였다. 그들은 순교의 각오로 파송을 자원했다. 1885년 4월5일 부활절. 거센 풍랑을 헤치고 한 척의 배가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단순한 입항이 아니었다. 이 나라에 처음으로 복음이 들어오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그렇게 부활절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는 조선땅을 밟았다. 황무지에 소망의 빛이 비치는 순간이었다. 아펜젤러는 본국에 보낸 첫 선교 보고서에서 이 날의 감동을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왔다...
고난에 관한 예화 모음 (한태완목사 예화) ▣ 고난의 가치 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주여 , 너무도 힘듭니다! 주여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말할 정도 였습니다. 어느 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 이 십자가를 잘라주세요." 이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 주셨습니다. 자매는 꿈속에서 세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하였습니다. 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뒤에 오던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
한경직 예화2권 275편 모음 1.거짓 선지자와 십자가 제가 듣건대 전에 어떤 거짓 선교사가 자기는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외치면서 자기의 말을 들르라고 부르짖었는데, 그의 이마에는 은으로 만든 둥글 한 것으로 가리고 다녔다고 합니다. 왜 그것으로 가리고 다니느냐고 물어 보면, 만일 그것을 떼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빛이 나타나서 그 빛을 보는 사람이 눈이 어두워서 소경이 되는 까닭에 부득이 그 곳에 은으로 만든 것을 붙였다고 말 하드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잘 때에 그를 따라가던 사람이 그것을 한번 뜯어보았습니다. 몰래 뜯어보니까 그 이마에는 다른 것이 아니고 문둥이 흔적이 있더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지 못할 때에는 죄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죄에 속았습니다. 죄의 마력에 끌렸습..
믿음에 관한 예화 모음 ▣ 무디의 믿음 미국의 부흥 사였던 무디(Dwight L.Moody 1837-1899)는 말하기를 ① "그대 자신을 믿어보라! 그대는 실망할 때가 있을 것이다. ② 친구를 믿어보라! 어느 날 그들은 죽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대와 혜어질것이다. ③ 그대의 명성을 믿어보라! 어느때 훼방하는 혀가 그것을 뒤집어 엎을 것이다. ④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어보라! 그대는 현세와 내세에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눅 8:24∼25) ▣ 링컨의 믿음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Abraham L..
1. 나의 신앙고백 나는 노아와 이삭같이 순종하며 나는 에녹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는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을 믿으며 나는 요셉같이 유혹을 물리치며 나는 여호사밧같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찾으며 나는 모세같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좋아하며 나는 여호수와와 갈랩 같이 강한 무리들 앞에서 낙심치 않으며 나는 다윗과 같이 주님을 바라보며 나는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과 교통하며 나는 기드온 같이 적은 수를 가지고도 전진하며 나는 아론과 훌 같이 영적인 지도자를 도우며 나는 욥과 같이 참으며 나는 이사야 같이 헌신하며 나는 안드레 같이 형제들을 주께로 인도하며 나는 요한같이 주님 품에 가까이 하며 나는 베드로와 같이 고백하는 믿음을 가지며 나는 바울 같이 전도하며 나는 스데반 같이 원수를 용서하겠습니..
기적(신비)에 관한 예화 모음 ▣ 옥수수 밭에 비 슈퍼 옥수수 개발로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그리고 북한에서 선교한 김순권 장로의 간증이다. 2001년 19차 방북때 북한은 가뭄이 극심했다. 북한 농업과학원 옥수수 연구원들이 “김박사님 제발 하나님께 기도해서 더도 말고 30mm의 비만 오게 해 주세요 옥수수 농사를 다 망치겠습니다" 라고 애원했다. 김박사는 그러면 나만 기도하는 것 보다 우리 다 함께 힘을 합해서 기도해야 하나님이 더 잘 들어주시지 않겠느냐고 함께 밭에서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오랫동안 기도하였다. 그런데 그날 밤에 기적적으로 12mm 다음날 아침 18mm의 비가 내렸다. 저들이 놀라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 기도 응답 처녀의 아버지는 농협조합장과 면장을 지낸 지방유지로 생활이 부유했다..
주제 : 기적 ▣ 기적 성경의 기적을 믿지 않는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다. "성경에 있는 기적은 진짜로 있었던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다시피 모세가 백성 들을 끌고 홍해바다를 건너 갔을 바다의 깊이가 6인치밖에 안 되는 갈대밭을 건너간 것이지 어떤 기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거든요."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뒤에 앉은 학생 한명이 "기적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했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선생님은, "무슨 기적이란 말이에요?" 라고 묻자 학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오던 애굽의 큰 군대를 모두 홍해 바다물에 빠져 죽게 했는데 6인치 깊이의 물에다 애굽의 그 많은 대군을 다 빠뜨려 죽게하신 하나님의 일이 진짜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 예화 - 예화 모음3 1. 교육‧친구‧환경(1) 교 육 교육의 의미 향수 가게에 들어가서 향수를 사지 않아도 가게 밖으로 나왔을 때는 향수의 향기가 풍긴다. 고양이로부터 겸허함을 배울 수가 있으며 개미로부터 정직함을 배울 수가 있고 비둘기로부터 정절을 배울 수가 있으며 수탉으로부터는 재산의 권리를 배울 수가 있다. 학교가 없는 도시에서는 사람이 살지 못한다. 지식이 얕으면 곧 잃게 된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아무 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에 무엇을 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노인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이미 많이 쓰여진 종이에 여백을 찾아서 써넣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탈무드- 1 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이 제일이요, 10 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
기독교 예화 - 예화 모음2 1. 믿음.말씀 믿 음 눈동자 사람의 눈동자는 엄청난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안과 의사들은 우리의 눈동자가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말한다. 가령 사람의 눈에 먼지나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려고 하면 어느새 눈꺼풀이 감겨 눈동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런 작용이 가능한 것은 눈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구조 때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람의 눈에는 자그만치 30만 개의 회로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에 들어오려고 하면 이것을 눈동자가 감지하고 눈꺼풀에게 지시하여 자동으로 감겨 보호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열악한 환경과 위기 가운데서도 눈동자처럼 항상 우리를 지켜 주신다. 하나님의 눈은 앉아서 천리를 본..
기독교 예화 - 예화 모음 고전예화 169. 토마스 머튼의 기도 3단계 김경재 교수는 토마스 머튼이 말하는 기도의 3단계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는데 시사하는 바가 많아 아래와 같이 간단히 메모하였습니다. 1단계. 지적 회상 기도(reflexive prayer) 지적 회상 기도는 인간의 의식 표피층 상태에서 경험적 자아가 기도의 대상자인 하나님에게 사람끼리 이야기하듯 대화하는 기도이다. 기도는 기도이나 이 기도의 범위는 의식의 표피에서 움직이는 기도이다. 이런 기도는 중언부언하는 기도이거나 자기 암시적 반성 기도이기 쉽다. 영 가운데서, 진리 가운데서, 성령께서 내 영혼을 통하여 기도한다기보다 가 주체가 되어 말을 거는 기도라 하겠다. 2단계. 명상적 기도(meditative prayer, medit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