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 예화 100편 모음2 예화 30분 늦어진 독립 어느 날 간디가 개최한 회의에 일부 의원들이 늦어 회의가 예정보다 30분 늦게 개최되었다. 그러자 간디는 개회를 선포하기 전에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몇 사람의 게으름으로 인해서 우리 인도의 독립이 30분 늦어 졌소.” 예수와 가룟 유다의 모델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불후의 명작인 [최후의 만찬]을 제작하면서 많은 고심을 했다.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예수와 가룟 유다의 모델을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예수의 모델로 피에트로 반디네리라는 한 성가대원을 발견해 작품을 시작했다. 피에트로는 예수의 모델이 된 후, 로마로 음악 공부를 하러 가서 나쁜 친구의 꼬임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됐다. 한편 예수의 모델을 구해 큰 성..
예화 100개 모음 1. 사랑의 절정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부인이 다섯 살과 세 살된 아들을 키우기 위해 철길 가에 있는 신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 두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기 때문에 안고, 업고, 공장으로 출근하여 공장 안에 조그만 방에서 놀게 하고 부인은 일을 했습니다. 따뜻한 어느 봄날, 방안이 답답하다고 두 아이들이 엄마 몰래 철길로 나갔습니다. 철길에서 조약돌 치기도 하고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면서 놀고 있을 때 기차가 달려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애들이 없다는 소리에 엄마가 뛰어나가 보니 철길에서 놀고 있고 있었습니다. 쏜살같이 달려가 두 아들을 철길 밖으로 던져 낸 순간 기차가 뛰어들어 엄마를 치고 지나갔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 두..
순종 예화 - 놀라운 순종 알렉산더 대왕이 막강한 군사력과 위대한 전략으로 세계를 정복할 때의 일입니다. 알렉산더 왕이 작은 무리의 군대를 이끌고 견고하게 성을 쌓은 한 도시에 이르렀을 때 그 도시의 왕을 불러내어 항복하고 그 도시와 군대를 알렉산더에게 바치라고 종용했습니다. 그러자 그 왕은 큰소리로 웃으면서 그 작은 군대로 무슨 싸움을 할 수 있겠느냐며 항복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알렉산더는 자신과 그 군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겠다고 하며 군대를 일렬로 세운 후 낭떠러지의 꼭대기를 향해 행진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병사들은 아무 두려움이나 거침이 없이 한 사람씩 낭떠러지로 행군해서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열 명의 병사가 떨어져 죽은 후 알렉산더 왕은 행군을 멈출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 도시의 사..
이백번째의 포옹 사랑은 사람들을 치료해 준다. 사랑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칼 메닝거 아버지의 얼굴은 황달에 걸린 사람처럼 노란 색이었다. 아버지는 외부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병실에서 정맥 주사관들과 모니터들에 연결되어 누워 있었다. 한때는 체격이 건장했는데 지금은 15킬로그램이나 체중이 빠진 상태였다. 아버지의 병은 췌장암으로 판명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악성이었다. 의사들은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아버지가 앞으로 석달에서 여섯 달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방사능 치료나 화학요법으로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의사들은 별다른 희망을 걸지 않았다. 며칠 뒤 아버지가 병원 침대에 앉아 있을 때 나는 아버지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겪고 계시는 고통에 대해 저 또한 깊이 ..
1994년4월20일 콜로라도 덴버의 고등학교에서 두 학생의 총기 난사로 13명의 학생과 교사가 사망했다. 사건을 저지른 이들은 히틀러의 생일을 맞아 이런 일을 저질렀다. Yes, I believe in God! 이 말은 17세 소녀 캐시 버넬이 자신을 겨누는 총구 앞에서 한 말입니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에 있는 리틀턴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불량 동아리 소속의 두 남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을 든 한 남학생이 캐시 버넬에게 다가가 총구를 겨누고 물었습니다. "너 하나님을 믿어?" 버넬은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Yes, I believe in God!" 그러자 남학생은 총구를 그녀의 가슴팍에 대고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은 없어!" 그때도 버넬은 말..
평안에 관한 예화 모음 ▣ 참된 평안 스펄전 목사님은 안식 없는 인류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오, 피곤에 지친 아담의 자녀들이여! 그대들이 하늘에서는 땅을 경작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대들은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 종일토록 수고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해가 진 후에도 오랫동안 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대들은 평안하고 무사할 것이고, 안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수고, 고통, 고생 같은 단어들은 하늘에서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 하늘에는 항상 안식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평안을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일화를 통해 우리는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나이 많은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과 구원에 대해 별로 확신이 ..
회복에 관한 예화 ▣ 내면세계의 회복 어느 여행가가 아프리카 오지를 여행하면서 원주민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 날, 아프리카인들은 너무 열심히 먼 길을 달려와 주었습니다. 그는 목적지까지 빠른 시일 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원주민들은 도무지 길을 나설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통역인을 통해 이유를 묻자, "어제 육체가 너무 빨리 달려와서 아직 영혼이 따라오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영혼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영혼 역시 지금 회복을 갈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송광택 / 방송인, 독서운동가 - ▣ 쉼과 회복의 공동체 2차대전 후 20세기 중반의 유럽은 완전히 정신적인 공백상태에 빠져있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유..
준비에 관한 예화 모음 ▣ 면도하고 기다린 사람 준비하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히틀러의 그릇된 생각이 600만 유태인을 가스실로 몰고 갔습니다. 모두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한 유태인 의사는 이대로 죽을 수 없다는 고민을 깊이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유리조각 하나를 줍게 되었습니다. 매일 그는 그 유리조각으로 면도를 하면서 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나치는 매시간마다 가스실로 보낼 유태인들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매번 새파랗고 깔끔하게 면도한 얼굴을 하고 있는 활기찬 젊은 의사를 끌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의 가스실행이 하루 이틀 이렇게 미뤄지다가 드디어 독일이 패망했고 젊은 의사는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도움을 늦추지..
용서에 관한 예화 모음 ▣ 진정 아름다운 사람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
용서 예화 85편 모음 1.용서 한 젊은 부인이 어느 골목에서 어떤 청년에게 큰 봉변을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왔습니다. "어떻게 생긴 사람입니까? 어서 말해 보세요" 부인은 정신 없이 외쳤습니다. "곱슬머리예요. 곱슬머리!" 그때 마침 그곳을 우연히 지나가던 곱슬머리 청년 하나가 의심을 받고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뒤늦게 경찰서로 달려온 부인의 남편은 너무나 분하고 원통하여 들어서자마자 곱슬머리 청년을 두들겨 팼습니다. 길길이 뛰며 틈도 안주고 사정없이 내려치는 부인의 남편을 그때 경찰이 말리지 않았다면 청년은 맞아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며칠 후, 곱슬머리 진짜 범인이 잡혔고 이 청년에게는 아무 죄가 없음이 밝혀져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
열매에 관한 예화 모음 ▣ 선한 행동은 선한 열매를 가져다 준다 바론 디 로스칠드’라고 하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바론은 한 화가의 작품모델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델의 모습은 바로 거지의 모습이었습니다. 남루한 복장을 한 바론은 그 화가 앞에 정말 초라한 옷을 입고, 얼굴은 초췌한 모습이며, 손에는 다 낡은 컵을 하나 든 모습을 하고는 앉아있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영락없는 거지였습니다. 그 때 그 화가의 친구가 우연한 길에 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론의 영락없는 거지 분장에 그 화가의 친구는 전혀 그 유명한 부자 바론을 알아보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바론이 들고 있었던 그 컵에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동전을 동냥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론의 ..
싸리나무와 사랑 엣날 왕자를 무척 따르던 로스페테라라는 예쁜 처녀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평민은 왕자를 사랑하지 못하므로 그녀는 몰래 가슴만 태우면서 왕자를 기다리며 지냈다. 한 번은 이웃나라와 큰 싸움이 벌어졌는데, 가장 믿던 장군의 배반으로 왕자는 홀로 도망쳐 왕의 사냥터에 숨었다. 이때 로스페테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이 산에 가서 왕자에게 바치고 싶었던 금반지며 금팔지를 묻은 싸리나무 밑에서 신께 기도를 드리려다가 의복이 찢긴채로 한 청년이 지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정심이 많은 로스페데는 그 청년을 조용히 깨워 포도주와 빵을 먹이고 상처를 씻어 주었는데, 그때 왕자의 무늬가 박힌 보석반지를 낀 손을 보았다. 로스페데는 그제야 그가 행방불명의 왕자인줄을 알았으나 모르는 체하고는 찢어진 옷을..
성령에 관한 예화 모음 ▣ 곁에 있는 보혜사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실 때, 그분이 사용하신 말은 성령이 단지 하나의 힘이 되거나 혹은 하나의 비인격적인 영향력이라는 오해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라고 하셨다. 희랍어의 '또 다른'이라는 말은 '동일한 하나'를 의미한다. 성령은 그리스도와 동일한 분이시며 하나의 인격이시다. '보혜사'라는 말은 '곁에 있는 사람'을 뜻하는 '파라클레테'라는 희랍어에서 온 것이다. 이 말은 요한일서 2: 1에 나오는 '대언자'로 번역된 말과 똑같은 말이다. 만일 이 말이 인격적인 존재에 적용된다면, 이 말의 의미는 더욱 분명해진다..
의지(맡김)에 관한 예화 모음 ▣ 무엇을 의지하는가? 1959년 9월 27일 주일이었습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주일이니 나와 함께 교회에 갑시다.” 후르시초프는 거절하였습니다. 아이젠하워는 한 시간 반만 기다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아이젠하워는 후르시초프를 만났습니다. 아이젠하워가 “한 시간 반 동안 무엇을 하셨습니까?” 하고 묻자 후르시초프는 “내가 먼 길을 찾아왔는데도 교회에 가야 할 아이젠하워의 핑계가 무엇일지 생각했소”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초강대국인 소련의 수상을 초청해놓고 예배에 참석하느라고 그를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외교적인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입니다. 잘못하면 외교 및 국가적인 손실과 분쟁으로 악화될 수도..
부활 예화 58편 모음 1.부활(復活)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조그마한 장소에 모여서 자기네들이 빽빽이 모여 있는 땅을 망쳐버리려고 제아무리 기를 써보더라도, 또 그 땅 위에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게 돌을 깔아 덮어버리더라도, 석탄이나 석유, 연기로 그을려 놓는다 하더라도 아무리 수목(樹木)을 베어버린다 하더라도 -도시에서도 봄은 역시 봄이었다. 햇볕이 따사로이 내리 쬐자 풀은 되살아나서 송두리째 뽑아버리지 못한 곳이라면 가로수 길 옆 잔디는 물론이요 포석틈바귀에서도 파릇파릇 싹터 올랐다. 자작나무 백양나무 벚나무는 끈기 있고 향기로운 잎사귀를 벌리고 보리수는 빵긋이 벌어진 싹을 부풀려 올리고 있었다. 까마귀와 참새 그리고 비둘기들은 봄을 즐기는 듯이 벌써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 바빴고, 파리들도 양지바른 담..
믿음의 그릇 어떤 군목이 최전방에서 군목 생활을 하면서 짬짬이 벌통을 쳐서 꿀을 땄습니다. 아주 좋은 꿀을 따서 부대에 있는 모든 군인들에게 광고를 하여 누구든지 빈그릇을 가지고 와서 꿀을 타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군인은 박카스 병을 가지고 와서 꿀을 받아갔고, 어떤 군인은 링게르병을 가지고 왔고, 또 어떤 이는 스페아 깡통을 가지고 왔습니다. 군목은 군인들이 가지고 온 빈병에 다 꿀을 가득히 넣어 주었습니다. 박카스병은 박카스병만큼, 링게르병은 링게르병만큼, 스페아통은 스페아통만큼 꿀을 부어 주었 습니다. 그후 항의 전화가 걸려오기를 공평하지 않게 나누어주었다는 것이었습니 다. 그랬더니 군목이 대답하기를 "누가 박카스병을 가지고 오라고 했소? 나는 빈 그 릇을 가져오라고 했고 그 빈 그릇대로 ..
마음에 관한 예화 모음 ▣ 마음의 멋 성경: 베드로전서3: 3- 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어떤 흑인이 거울을 앞에 놓고 자기의 얼굴을 보고 화장을 하다가 아무리 화장을 해도 새까만 얼굴을 희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흑인이 "내 얼굴은 비록 검으나 내 마음은 희게 하겠노라"고 굳게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외모의 단장보다 마음의 단장을 해서 마음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에도 보면 외모를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에도 보면 외모를 아름답게 하려는 미장원 등은 도처에 생깁니다. 그러나 실상 더 귀한 것..
주제 : 발견 ♤ Eureka!!! 몇 십 년 전 미국 대학가에서 스트리킹(streaking)이라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다. 발가벗은 여학생이나 남학생이 갑자기 군중 앞을 달려 지나가는 헤프닝이었다. 처음에는 주로 밤에 스트리킹이 일어났으나, 나중에는 대낮에도 스트리킹 하는 학생들이 생겼던 기억이 난다. '스트리킹'하면 B.C 3세기의 과학자 아르키메데스 생각이 난다. 대낮에 "알았다. 알았다! (Eureka, eureka!)"라고 소리지르며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튀어나와 대로를 달렸다는 이야기이다. 이때 아르키메데스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옛날에 하이어로라고 하는 시라쿠사의 왕이 있었다. 그가 지배하고 있던 나라는 아주 작았는데, 그 이유 때문에 그는 세상에서 가..
주제 : 부, 부자 ▣ 참된 부호 빈 주먹으로 30년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부호가 된 그르드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임종시에 단 하나의 딸인 에렌을 불러 유언하기를 "나는 너에게 1억 2천만 달라의 재산을 유산으로 준다. 그러나 너는 이것을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쓰지 않으면 안된다" 하였다. 이리하여 에렌은 1억 2천만 달라를 상속받아 가지고 그 거금을 아낌없이 사회사업에 내던져 불행한 사람들을 많이 구원해 주었다. 그때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사회사업이라고 하지만 그 돈을 그렇게 써서 되겠느냐고 할때에 에렌은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유지이니 부자가 되어 돈의 덕을 모르는 사람은 추악한 물질의 노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는 물질의 노예가 되 고 싶지 않습니다."고 하였..
주제 : 마귀 ▣ 마귀의 최고 무기- 낙심 전설에 이런 것이 있다. 마귀가 자신의 도구들을 경매에 붙인다는 광고를 내었다. 구매자들이 모여 들었는데 거기에 '비매품'이라고 표시 된 이상하게 생긴 도구가 있었다. 왜 이것은 비매품이냐는 질문에 대해 마귀는 이렇게 대답했다. " 내가 다른 도구는 나누어 줄수 있지만, 이것만은 안돼. 이것은 바로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유용한 연장이지. 이것은 '낙담'이라고 불리는데, 다른 것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마음 속이라도 이것만 가지면 뚫고 지나갈 수 있어. 이것만 사람의 마음 속에 집어 넣으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심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단 말이야." ▣ 마귀의 거짖말 (요8:44) 6.25당시 어느 마을에 어떤 청년이 결혼한지 6개월 만에 징병에 임하..
주제 : 단순함 헨리 데이빗 소로우-월든 Hery David Thoreau(1817-1862)는 미국 마사추세츠 주 콩코드 출신으로 하바드 대학을 졸업하였으나, 남들처럼 안정된 직업을 갖고 살기를 거부하고 측량, 목수, 교사, 프리랜서로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살아간 사람입니다. 그의 대표작 은 문자 그대로 불후의 명작입니다. 월든은 그가 콩코드 지방의 월든 호숫가 숲 속에 들어가 1845-1846년 2년 동안 스스로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낚시를 하면서, 돈을 거의 쓰지 않고, 자급자족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소박한 생활을 한 숲 생활의 기록입니다. 그렇다고 이 단순한 숲 생활 日誌가 아닙니다. 은 상식을 무시한 채 독불장군으로 살았다는 것이 아니라, 상식 차원에서 이웃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주제 : 도우심 ▣ 조금 늦으시는 주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의 유월절엔 꼭 등장하는 노래한 곡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니마민'이라는 아름다운 노래인데, 아니 아니마민이란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 라는 뜻입니다. 이 노래가 작곡된 곳은 놀랍게도 공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였습니다. 이 곡을 만든 사람도 그곳에 감금된 불행한 유태인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우리는 구세주가 오리란 걸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 늦게 오십니다." 그 즈음 젊고 유능한 한 유대인 외과 의사가 나치스에 의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가스실와 실험실을 향해 떠나는 동족들의 죽음의 행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자신도 가스실의 제물이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강제노역 시간에..
주제 : 고독 ▣ 고독명언 아이작 디즈레일리 고독은 열정의 간호원이다. 그리고 열정은 천재의 부모다. 어느 시대건 고독은 부르면 즉시 달려갔다. 헨리 도로우 나는 고독보다 더 절실한 친구를 발견한 것이 없다. 조지 버나드 쇼 홀로 설 수 있는 힘은 어떤 슬픈 고독의 댓가를 지불하더라도 얻을 가치가 있는 것이 다. 찰스 램 그대여! 당신은 군중 속에서 뼈아픈 고독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조셉 포트 뉴톤 사람들이 고독한 것은 다리를 만들지 않고, 벽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스 울프 그리스도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람들 이 고독하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생활 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 고독한 인간 1979년 뉴욕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사진작가의 카메라 사진 전시회가 있었다. 고독이라..
주제 : 고독 ▣ 고독명언 아이작 디즈레일리 고독은 열정의 간호원이다. 그리고 열정은 천재의 부모다. 어느 시대건 고독은 부르면 즉시 달려갔다. 헨리 도로우 나는 고독보다 더 절실한 친구를 발견한 것이 없다. 조지 버나드 쇼 홀로 설 수 있는 힘은 어떤 슬픈 고독의 댓가를 지불하더라도 얻을 가치가 있는 것이 다. 찰스 램 그대여! 당신은 군중 속에서 뼈아픈 고독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조셉 포트 뉴톤 사람들이 고독한 것은 다리를 만들지 않고, 벽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스 울프 그리스도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람들 이 고독하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생활 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 고독한 인간 1979년 뉴욕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사진작가의 카메라 사진 전시회가 있었다. 고독이라..
기도 예화 한 농부의 소원 소련에 한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그는 여러 모로 가난을 면하고자 노력했으나 그의 살림은 항상 어려웠다. 그의 소원은 천 평 정도의 자기 땅을 가지고 씨를 뿌려 농사를 짓는 것이었다. 하루는 그가 하나님께 그의 소원을 아뢰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앞에 편지를 썼다. 천 평의 땅을 구입할 수 있는 돈을 보내달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그러나 이 편지(하나님 전상서)를 붙이는데 수신자의 주소가 문제였다. 그는 할 수 없이 모스크바의 크레믈린 궁으로 이 편지를 붙였다. 당시 서기장이던 흐루시쵸프가 이 편지를 받아 보고 농부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고자 500평 규모의 땅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돈을 보내주었다. 그러자 이 농부는 하나님께 다시 편지를 썼다. '앞으로는 흐루시쵸프를 거치지 말고 직..
▣ 리스트의 제자? 독일의 어느 작은 마을에 피아니스트가 살았습니다. 그는 피아노 독주회를 준비하고 지방신문에 광고를 내는데, 당시의 유명한 음악가인 리스트의 제자라고 자기 소개를 합니다. 물론 거짓입니다. 리스트를 만나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연주회가 있기 며칠전 리스트가 이 마음에 오게 되었습니다. 큰일이 났습니다. 거짓이 탄로 나면 음악가로서의 자신의 일생은 끝장나고 마는 것이 됩니다. 전전긍긍합니다. 아무리 후회를 해도 이제는 달리 도리가 없습니다. 리스트가 마을에 왔을 때, 그는 백배 용기를 내어 리스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빕니다. "제가 선생님의 이름을 도용했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함이 많은 피아니스트인 주제에 감히 당신의 제자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
사진 속의 남자 어떤 남자가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자리에 예쁜 아가씨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알았다. 서로 시선을 주고받다 합석을 했고 마침내 그 여자 집으로 가기로 했다. 들뜬 마음으로 그 여자 집에 간 그는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앉았는데 침대 머리맡에는 잘 생긴 한 남자의 사진이 있었다. '저 이거 혹시 당신 동생이나 오빠?' '어머, 아니에요!' 그는 놀라며 물었다. '그럼 남자친구?' '어머, 아니에요!' 그는 무척 궁금했다. '그럼 대체 이 남자 누구요?' 그녀는 수줍은 듯이 말했다. '저 수술받기 전 사진이에요!'.................헐 수술 할 때 간호사들이 마스크 하는 이유는? 수술이 실패하더라도 얼굴이 누군지 모르게 하려고 북한에선 팬티스타킹을 뭐라고 할까요?..
보혈의 능력과 헌신된 일꾼들 [ 요한복음 19:31 - 19:42 ] [오늘의 말씀 요약] 군병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의 다리를 꺾고,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릅니다. 이는 뼈가 꺾이지 않으리라는 말씀을 이룬 것입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는 용기 있게 예수님 장례를 행하고 새 무덤에 장사합니다. ☞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 31 이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1 Now it was the day of Preparation, and the next day was to be a special Sabbath. Because the Jews did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