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예화, 페이버
이웃사랑 예화, 페이버 심장이식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한 분이 있습니다. 심장이 하나밖에 없는데 이 심장이 멈추면 죽는 것 아닙니까? 심장이식수술은 내 심장이 망가져가지고 다른 사람의 심장을 내 심장에 갖다 넣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누가 죽어야 되요. 누가 사고로 죽으면 그 심장을 떼어 와서 내게 넣는 것인데, 그것도 심장의 조건이 맞아야 되요. 모든 것이 나에게 맞는 그 심장이 와서 나를 살릴 수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남의 심장을 갖다가 두 번이나 옮겨가지고 살고 있는 분이 있는데, 언젠가 제가 소개한 하형록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이분이 최근에 목사 안수도 받으셨는데요, 지금 미국 동부 최고의 건축 설계 회사 ‘팀하스’를 이끌고 있는 이 하회장님은 최근에 ‘페이버’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