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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자료 모음/스펄젼의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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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이로다 “그의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이로다.” [시편 104:16] 여기서 레바논의 백향목은 그들이 오직 여호와에 의해 심겨졌다는 뜻에서 그리스도인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에게 다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인간이 심은 존재도 아니요 자기 자신이 심은 존재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서 심어 주신 존재입니다. 성령의 신비한 손길이, 미리 준비해 둔 심령 속에 친히 오시어 살아 있는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이처럼 천국의 모든 참 후사들은 위대한 농부되신 하나님에 의해 심겨진 것입니다. 게다가 레바논의 백향목은 인간이 뿌려 주는 물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높은 반석 위에 서 있기 때문에 인간이 주는 물로 그 자신을 적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제공해 주.. 2010. 8. 13.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시편 97:1] 이 복된 말씀이 진리인 한, 우리는 불안해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여호와는 마치 바다의 맹렬한 파도를 즉시 잠잠케 하시듯, 이 땅에서 일어나는 악한 자들의 격노도 즉시 평정하십니다. 그는 소낙비를 내려 이 땅을 신선하게 만드시듯 그 긍휼로 빈궁한 자들을 소생케 하십니다. 마치 사납고 무서운 비바람이 불 때 그 속에서 위엄 있는 불꽃이 번득이듯, 열방들이 무너지고 그 왕권이 붕괴되는 장관 속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과 싸움 속에서 왕되신 하나님의 손길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의 모든 환난과 눈물을 보고 들으신다. 그러니 내 영혼아, 어떤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영.. 2010. 8. 12.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 [골로새서 3:4] 바울의 이 놀라운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생명의 원천이 되신다는 사실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신 그 동일한 음성이 우리를 새 생명으로 일으키셨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의 영적 생명의 실체십니다. 그의 생명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는 영광의 소망이요, 우리 행동의 용수철이요, 우리의 모든 생각들을 움직이는 중심 생각으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가 없다면 우리 성도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요 6:50). 오, .. 2010. 8. 10.
생각하고 울었더라 “생각하고 울었더라.” [마가복음 14:72] 베드로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자신이 주님을 부인했던 사실을 기억할 때마다 눈물을 주르르 흘렸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 죄는 너무 큰 죄였지만 후에 베드로 안에 있던 은혜가 그 사역을 온전히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구속받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도 성령께서 돌같이 단단한 자연인의 마음을 어느 정도 제거하시느냐에 따라 이와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우리가 자신만만하게 한 약속을 기억합니다. “비록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버리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한 그 말을 곱씹으며 회개의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서원했던 것과 우리의 실제 모습을 비교.. 2010. 7. 3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시편 73:23] “그럼에도 불구하고”(한글 개혁에는 따로 번역하지 않았음-역자 주) 즉 다윗이 방금 하나님께 고백한 그 모든 우매와 무지에도 불구하고 그가 구원받아 하나님께 용납되었다는 사실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의 임재 속에 있을 수 있는 축복 역시 그의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죄 가운데 길을 잃고 헤매는 자신의 상태, 자기 본성의 그 사악함과 기만성을 충분히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충천하여 너무 기쁜 나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다윗의 고백과 인식 속으로 들어가 그와 같은 심령이 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리스도께 속하였.. 2010. 7. 29.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시편 73:22]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고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자신의 속사람에 대해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라고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우매”라는 말 속에는 우리가 보통 쓰는 어리석다는 말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이 전 절에서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그 어리석은 자(한글 개역에는 “오만한 자”로 번역됨-역자 주)를 질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나오는 “우매”라는 말 속에는 죄가 포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는 이처럼 “우매”한 자가 됨으로써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우매의 정도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한마디 덧붙여 “내가 이같이 우매하니”라고 쓰고 있습니.. 2010. 7. 28.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 [베드로후서 1:4] 만일 여러분이 체험을 통해 그 약속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면 그 약속들을 마음에 품고 많이 묵상하십시오. 약속 중에는 포도주틀에 있는 포도 같은 약속들도 있어서 여러분이 발로 밟으면 거기서 포도즙이 줄줄 흘러나올 것입니다. 그 거룩한 말씀들을 곰곰이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그 말씀 성취의 서곡이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말씀들을 묵상하고 있는 동안 여러분이 찾고 있던 위로나 도움이 여러분도 모르는 새에 찾아올 것입니다. 그 약속에 목말랐던 성도들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그 약속이 살며시 영혼 속으로 스며들어와 확신을 얻고 그 약속을 마음에 꼭 간직하게 된 것으로 인해 기뻐했던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들을 묵상.. 2010. 7. 27.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었느니라.” [오바댜 1:11] 이스라엘이 곤궁에 처해 있을 때 에돔은 그들에게 당연히 형제의 친절을 나타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에서의 후손들은 그렇게 하는 대신 이스라엘의 원수들과 한패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본문을 보십시오. 시저가 브루투스를 보고 “부루투스 너도”라고 부르짖었던 것처럼 “너도”라고 특별히 강조되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잘못된 행위가 그 잘못을 범한 사람 때문에 더욱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택자요 천국 백성들인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그 죄는 더욱 가증한 죄가 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특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우리의 죄는 하나님을 더욱 불쾌하게 해드립니다. 만일 우리가 악을 행하고 있을 때 천사가 우리 위에 손을 댄다면 그 .. 2010. 7. 23.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예레미야 3:14] 예수 그리스도는 결혼을 통해 그의 백성들과 하나되셨습니다. 그는 사랑 안에서 그의 교회를 순결한 신부로 맞이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아내가 곧 속박의 멍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다 지불하실 때까지 마치 야곱이 라헬을 위해 수고했던 것처럼 교회에 대한 불타는 사랑으로 땀흘리며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그의 영으로 그녀를 되찾아 그녀로 하여금 그를 알고 사랑하도록 만들어 놓으신 주님은 혼인 예식 때 신부와 신랑간의 지극한 기쁨이 절정에 달할 그 영광스러운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영광스러운 신랑은 온전해진 그의 신부를 천국의 위엄 앞에 아직 내어 놓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아직 그의 아내요 왕비로서의 위엄을 누리는.. 2010. 7. 22.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이사야 37:22]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확신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 부들부들 떨던 시온의 불쌍한 백성들이 점점 담대해지더니 산헤립의 호언 장담하는 협박을 듣고도 그 머리를 흔들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강한 믿음을 가질 때 그들은 가장 거만한 원수들도 차분히 경멸하며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원수들이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들은 영생을 파괴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 한 절대 파괴될 수 없습니다. 또 교회라는 성채를 전복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부의 문은 절대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들은 뾰족하게 나온 것들을 발로 차서 결국 자기네 발을 다치고 맙니다.. 2010. 7. 21.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에베소서 1:14] 오! 예수님을 먹고 살되 오직 예수님만 먹고 사는 법을 배운 사람이 체험하는 그 환함, 그 기쁨, 그 위로, 그 즐거움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가 깨닫는 그리스도의 소중함은 불완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오래전에 어떤 사람이 쓴 것처럼 “그것은 단지 맛을 본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의 인자하심을 맛보고 그것을 더욱 간절히 사모하게는 되었지만 주께서 얼마나 선하고 인자하신지는 아직 모릅니다. 우리는 성령의 첫열매들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천국 포도주의 완전한 맛을 보고싶어 몹시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될 것 곧 우.. 2010. 7. 20.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데살로니가전서 1:4]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전에 먼저 자기들이 택함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렇게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만 발견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다음 방식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마음에 확신을 얻으십시오. 여러분은 자신이 길을 잃고 헤매는 죄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곧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가서 예수님께 그대로 말씀드리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는 성경 말씀을 읽었다고 말씀드리십시오. 성경이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201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