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불가능을 가능케하시는 하나님
(출3:11-12)

사람은 돈이 많다든지 배운게 많다든지 계급이 높아지면 자기를 지나치게 믿는 일이 많아요. "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물론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해요. 그러나 지나치게 자기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의 능력만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자칫 넘어지기 쉬워요. 실패하기 쉬워요.
"교만을 패망의 선봉(지름길)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교만한 마음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1. 자기를 믿었던 모세
애굽땅엔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생활을 하며 살고 있었어요.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짐승처럼 일만 하고 잘 얻어먹지도 못했어요. 게다가 남자 아이는 낳는 족족 나일강물에 던져 죽여야지 몰래 키우다가는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불행을 겪었어요.
하루는 한 이스라엘인 부부가 귀여운 남자아이를 낳았어요. 이 부부는 용감하게도 세달씩이나 아기를 남몰래 키웠어요. 그러나 아기의 울음소리가 점점 커지자 아기 아빠는 아기 엄마에게 말했어요.
"여보! 더 이상 키울 수가 없어! 작은 갈대소쿠리에 아기를 담아 강물에 띄웁시다!"
얼마후 강물에는 작은 갈대 소쿠리가 둥실둥실 떠내려가고 있었어요.
"어머? 저 갈대상자 좀 봐?"
강가에서 목욕을 하던 애굽나라 공주는 갈대상자를 물에서 건져 뚜껑을 열어보았어요.
"웅애! 응애!"
"어머! 불쌍해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버린 아기로구나! 마침 내가 아기가 없는데 데려다 키워야지!"
모세는 이렇게하여 애굽의 공주의 집에서 고이고이 자랐어요. 모세가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모세는 자기 동포인 이스라엘 백성이 일하는 곳에 구경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기 백성이 애굽사람들에 의해 소나 말처럼 매를 맞으며 일하는 것을 보았어요.
"으으- 저런 나쁜 녀석들!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렇게 못살게 굴다니... 내 저녀석을 죽이고 내 백성을 구해야지!"
모세는 성질을 못참고 달려들어 애굽인 감독을 때려 죽였어요. 그러나 이 일은 곧 애굽의 왕에게 전해지게 되었어요.
"무엇이! 모세가 공사장 감독을 죽였다고? 그 놈을 잡아와라!"
모세는 애굽왕이 무서워 애굽땅을 떠나 미디안으로 도망쳤어요.
아무리 힘이 세고 칼싸움도 잘하고 공부를 많이 했어도 자기 민족을 구하기는 어려웠어요. 모세는 눈물을 삼키며 미디안에서 40년동안이나 양떼를 치며 살았어요. 어느덧 모세는 힘없는 노인이 되었어요.
"이제 틀렸어! 아! 나는 힘도 없고 용기도 없어! 불쌍한 내 백성을 나는 구할 수가 없어!"
이렇게 중얼거리는 모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어요.

2. 하나님의 능력
그러나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모세를 부르셨어요.
"모세야! 모세야!"
"이.. 이게 무슨 소리지? 응? 저기 떨기나무에서 불이 환하게 비춰오쟎아! 그런데 떨기나무는 조금도 타지 않는구나! 참 이상하다!"
"모세야! 네 신발을 벗어라! 여기는 거룩한 곳이니라!"
모세는 깜짝놀라 신발을 벗고, "당신은 누구십니까? 말씀해 주십시요!"하고 여쭈었어요.
나는 네 조상 아브람과 이삭과 야곱이 섬기던 하나님이다! 나는 이제 너를 애굽에 보내 애굽에서 고생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려 하노라!"
"제가요? 저는 이렇게 늙은이가 되어서 이제 칼싸움도 못하고 힘도 없습니다요! 다른 사람을 보내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는 것이다!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너를 지켜주리라!"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로 뱀을 만드는 능력 등 여러 가지 신기한 능력을 눈으로 보여 주셨어요. 모세는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웠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눈으로 보고서야 용기를 내어 애굽땅으로 갔어요.
그리고 얼마후, 과연 모세는 육십만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도 남김없이 인도하여 구출해 냈어요.
누구의 능력으로? 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도해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비록 연약하고 미련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엄청난 일을 해낼 수가 있답니다.

(예 화) 옛날 프랑스는 영국과 수십년 동안 전쟁을 했는데 날마다 전쟁에 지기만 해 나라가 곧 망할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 때 프랑스의 시골 어느 조그만 마을에 쟌 다르크라는 어린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하나님은 쟌 다르크에게 말씀하셨어요.
"쟌 다르크야! 너는 프랑스를 구해야 한다!"
"네? 아니 저같이 어린 계집아이가 어떻게 나라를 구합니까?"
"내가 너와 함께 하면 된다! 어서 임금님을 찾아가라!"
쟌 다르크는 임금님을 찾아가 하나님께 들은 말씀을 그대로 전했어요.
임금님은, "흠 ..... 그렇다면 한 번 믿어볼 수밖에 자 그럼 군대를 많이 줄테니 군대를 이끌고 한 번 전쟁에 나가봐라!"
쟌 다르크는 갑옷을 입고 칼을 차고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영국 군대를 향해 쳐들어갔어요.
참 이상한 일이지요? 프랑스 군대는 갑자기 힘이 펄펄 솟고 영국 군대는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전쟁은 프랑스 군대의 대 승리였어요.
영국 군대는 멀리 도망치고 말았어요.
하나님께서 쟌 다르크와 함께 하신다는 소문은 영국 군대에도 펴졌어요.
"하나님의 종과 싸워봤자 이길 수가 없어!"
"도망가는 길이 살 길이야!"
그 다음부터 영국 군대는 쟌 다르크의 군대가 온다는 소문만 들으면 힘이 빠져 도망치느라고 바빴어요.
결국 프랑스는 쟌 다르크의 도움으로 멸망 직전에서 구원을 얻었답니다.

(결 론)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서 안되는 일도 되게 하시고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해주신답니다. 우리도 비록 약한 어린이지만 하나님을 잘 믿으면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자, 우리 모두 다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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