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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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풀어주려는 빌라도 
 
 
 
[ 요한복음 19:1 - 19:7 / 찬송가 147 장 ]
 
예수를 채찍질하고 조롱하게 하는 빌라도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예수를 보여주며 동정심에 호소하는 빌라도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십자가 사형을 요구하는 무리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거절하는 빌라도에게 밝힌 예수를 죽이려는 진짜이유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중심문단 ●4 Once more Pilate came out and said to the Jews, "Look, I am bringing him out to you to let you know that I find no basis for a charge against him." 5 When Jesus came out wearing the crown of thorns and the purple robe, Pilate said to them, "Here is the man!" 6 As soon as the chief priests and their officials saw him, they shouted, "Crucify! Crucify!" But Pilate answered, "You take him and crucify him. As for me, I find no basis for a charge against him." 
 
 
 

동정심에 호소하는 빌라도
빌라도는 바라바 대신에 예수를 풀어주려했던 시도가 실패하자 다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판결 이전에 예수를 조롱하고 채찍질함으로 고발하는 자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그들의 동족의식과 동점심에 호소하려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채찍질에 사용되는 가죽 채찍 끝에는 작은 쇠붙이나 뼈조각이 붙어있어서 그것으로 내리칠 경우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내장이 드러나거나 죽는 경우도 적지않은 무시무시한 형벌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통해 메시야께서 채찍에 맞으실 것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사 53:5). 채찍질을 당한 다음 로마군병들은 왕을 상징하는 자색 대신 자신들의 홍포를 두르게 하게, 왕관대신 가시로 된 면류관을 씌우고, 손에는 홀대신 갈대를 들리운 비참하고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만들고는 그 앞에 줄지어 나와 “유대인의 왕 만세!”를 외쳤습니다. 조롱하기를 마친 후 빌라도는 백성들에게 자기가 아무 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선언하면서 “보라 이사람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나는 그에게서 죄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어쨌거나 그는 이미 충분히 벌을 받았다 동족인 이사람이 이 지경이 되도록 비참해졌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라고 묻는 것입니다.


당연히 죽일 이유
하지만 피범벅이 된 예수를 본 유대인들은 동정심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더 강한 적개심에 불타올라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치게 되었습니다. 빌라도는 다시한번 자신은 예수에게서 반역과 관련해 아무 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도대체 왜 죽이려고 하는지 물었습니다(6) 사실 유대인은 예수님을 반역죄로 고발하긴 했지만 그들의 심문에서조차 어떤 도덕적, 정치적 문제도 찾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총독 빌라도가 세 번이나 증언한 것처럼 아무런 죄도 없는 분이십니다(6, 4, 요 18:38). 그러자 유대지도자들은 비로소 자신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진짜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법에 신성모독은 반드시 죽이라고 되어 있는데(레 24:16), 예수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함으로 바로 그 신성모독죄를 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고 죽이려고 하고 있는 저들의 모습이야 말로 당연히 죽을 신성모독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티리요 족


말씀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공정하거나, 총명하거나, 어떤이는 지혜롭거나, 부지런하게 만드셨습니다. 티리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바이러스로 부터 자연적 면역력을 주셨습니다. 트리오로 알려져 있는 트리요족은 수리남의 북부, 브라질의 국경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바이러스로 부터 강한 면역력을 가진 걸어다니는 기적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38개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트리오 사람들의 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몇 차례 카톨릭과 프로테스탄 선교도들이 2000명의 티리요 종족과 접촉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은 그들에게 곡식과 낙농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과실 작물은 그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었으나, 식생활을 위해 동물을 기른다는것은 그들의 관점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동물이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티리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역 교회가 건설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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