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성경본문 : 잠 17:22, 잠 18:14

제    목 : 건강의 비결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육신의 건강은 그 마음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저는 늘 영혼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영혼의 구원과 건강을 강조하는 사람이지만 비록 영원에 비하면 짧은 세월을 사는 우리 육신의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보건의 날을 맞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건강하게 살고 장수하며 사는 비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죽을 밥으로 하며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시절에는 건강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보릿고개도 없어지고 밥먹고 살만하니까 한국 사람도 건강하게 살고 오래 살아 보겠다고 별별 것을 다 먹습니다. 인삼, 녹용을 비롯해서 지렁이, 뱀, 코부라, 코뿔소까지 수입해서 다 먹습니다만 사실은 참 건강과 장수의 비결은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바로 가지는 데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보약들도 건강에 필요한 것이지만 보다 건강의 근원은 심령에 있습니다.


 잠언 17:22에 보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 했고 잠언 18:14에서는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말씀했습니다. 성경은 벌써 몇 천년 전에 현대의학이 말하는 건강의 비결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피속에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있는데 적혈구는 인체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그리고 백혈구는 인체 내에 침입해 들어온 병균과 싸워 병균도 죽이고 자기도 죽습니다. 그 한 예가 곪아서 하얀 고름을 짜내는데 그 고름이 바로 백혈구가 병균과 싸우다가 죽은 군인들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백혈구 중에도 B임파구가 있고 T임파구가 있는데 B임파구는 보통 병균을 죽이고 T임파구는 암세포를 죽이는데 이 T임파구에서 임파독소가 나와서 암세포를 죽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T임파구가 강해서 임파독소를 자꾸 생산해 내야 암세포를 죽일 수 있어서 암병에 걸리지 않는데, T임파구가 약하거나 제 구실을 못하면 결국 암세포가 퍼져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임파구를 강하게 해주는 것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인데 이 호르몬은 사람의 뇌에서 생성됩니다. 이 엔돌핀은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고 즐거울 때 쏟아져 나오고 반면에 불안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고 우울하면 엔돌핀과 반대로 인체에 해를 주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T임파구는 뼈, 골수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얼마나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인가 보십시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마음이 즐거우면 엔돌핀이라는 좋은 호르몬이 두뇌에서 나오고 T임파구 같은 좋은 약이 뼈에서 나와 건강하게 해주지만 근심하고 마음이 불안하면 T임파구가 골수에서 나오지 아니하므로 암세포나 기타 질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누가 이기겠느냐' 한 말씀은 참으로 진리임을 현대 의학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경 말씀을 자세히 상고하면 제일 중요한 영생의 길, 천국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말씀 속에서 온갖 삶의 지혜를 다 얻을 수가 있습니다. 실로 성경은 부요케 되는 법, 성공하는 법, 건강해지는 법, 처세 잘하는 법이 다 기록되어 있는 진리의 책입니다. 더욱이 우리 육신의 건강을 위한 성경을 가르침은 매우 구체적이고 과학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가령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들을 낳으면 난지 8일만에 할례를 행하라고 했는데 이것이 성별된 선민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할례란 요사이 말로 포경수술입니다. 어린 남자아기의 생식기의 끝부분의 가죽을 베어내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특히 사막의 나라인데 광야생활을 할 때 먼지투성이 속에 뒹굴며 살기 때문에 더러워지기가 쉽고 물이 귀해서 자주 씻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할례를 받지 않으면 건강에 여간 해롭지 않습니다.


 또한 성경에서는 피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가 죄를 속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을 때는 공포에 떨며 고통을 당하다 죽으니까 인체에 해를 주는 아드레날린이나 더 지독한 노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독소가 들어있게 되므로 피를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도 좋은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기름을 먹지 말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사실 기름, 특히 동물의 기름은 여간 해롭지 않답니다. 기름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끼어서 마치 파이프가 녹이 나서 막히듯이 막혀서 동맥 경화가 생기고 심장 마비가 생깁니다. 당뇨병에도 기름이 사실 설탕보다 더 해롭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백혈구가 당분을 흡수해야 되는데 기름기가 많으면 백혈구에 흡수하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슐린이 췌장에서 나와서 초인종을 누르듯이 신호를 보내면 백혈구가 문을 열어야 되는데 문을 열지 못하고 흡수를 못하니까 당분이 소변으로 다 쏟아져 버리고 그러고 나니까 다른 영양분도 따라서 배설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고로 기름을 먹지 말고 태워서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향기를 받으시는 제사도 되지만 우리의 건강에도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모두 우리의 건강과 기타 모든 면에 유익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대로 살면 영혼과 마음과 육신의 건강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기적적으로 불치의 병도 고침받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오늘 이 시간에는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요삼 1:2에서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간단하게 중요한 건강의 비력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기는 해도 확실한 믿음은 없이 정신 정도로 생각하고 다녀서는 근본적인 영혼의 불안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내가 이제 죽어도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영원한 천국이 예비되어 있음을 믿을 때에 근본적인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고 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굳게 믿고 마음을 강건케 하는 자야말로 영육간에 강건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2. 불안과 근심을 버리고 기뻐해야 합니다


 사람이 불안해 하거나 근심하거나 화나거나 하면 건강을 돕는 엔돌핀 대신에 독극물 같은 아드레날린이나 노아드레날린이 쏟아져 나오고 B임파구나 T임파구가 힘을 못쓰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병에 잘 걸리고 암세포를 죽이지 못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근심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수백번 나옵니다. 근심 걱정 두려움에 잡히면 엔돌핀 대신 독극물 같은 아드레날린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 사람은 벌써 얼굴이 시커멓게 죽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하겠느냐"(마 6:25-2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으로 볼 때에도 불안, 근심, 고민은 마귀가 갖다 주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 뇌에서 아드레날린이 쏟아져 나오게 하고 성령은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어 엔돌핀이 나오게 해주십니다. 웃고, 기뻐하고, 즐거워할 때 엔돌핀이 쏟아지고 B임파구나 T임파구가 강해져 모든 병균과 암세포를 잡아 먹어버립니다.


 3. 미움을 버리고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기도생활도 못하고 찬송도 제대로 부를 수가 없으며 엔돌핀 대신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결국 영혼도, 건강도 망칩니다.


막 11:25에서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바울은 롬 12:19에서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롬 12:19)고 말씀하셨습니다.


 4. 탐심을 버리고 자족해야 합니다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과 탐심을 가지면 평안이 없어 근심과 불안이 떠날 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하늘의 소망을 올려다 보고 더 잘 믿으려고 하고 육신적으로는 항상 자신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을 내려다 보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딤전 6:7-9에 보면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더욱이 남이 잘 살고 육신적으로 좋은 것을 향유하는 것을 보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중상 모략하거나 탐하는 것은 영육간의 건강을 해치는 악한 요소가 됩니다.


 5. 기도와 찬송을 힘써야 합니다


 근심이나 걱정 증오심을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놓고 기도하는 것과 찬송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근심과 불안은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무릎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그리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4-7)고 말씀했습니다. 아무리 답답하고 두려워도 기도하면 다 해결됩니다.


 6. 항상 정직해야 합니다.


 럿셀 경이 '하루가 즐거우려면 목욕을 하고, 일주일이 즐거우려면 이발을 하고, 한달을 즐겁게 지내려면 결혼을 하고, 영원히 즐겁게 살려면 정직하라'고 했는데 참으로 멋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사는 사람은 근원적인 불안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정직하지 못하고 양심을 속이고 살면 불안과 고민이 떠나지 않습니다. 술과 마약으로 마음을 달래보려고 하지만 점점 더 큰 불안과 허탈감에 빠져 결국 폐인이 되고 맙니다.


 7. 집착을 버리고 잊어버리기를 힘써야 합니다


 잘못하고 범죄했어도 회개하고 예수님 피로 씻음 받은 다음에는 잊어버리십시오. 하나님께는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실패한 것도 억울한 것도 슬펐던 것도 빨리 잊어버려야지 과거에 집착해서 털어버리지 못하면 그것이 영혼 뿐만 아니라 육신의 건강도 해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 43:18, 19) 하셨습니다. 고로 부정적인 것들은 자꾸 잊어버리고 털어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말씀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통해 영육간에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건강의 비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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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왈꼬 2012.06.14 07:09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깨닫게되고 행복한 아침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