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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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관한 예화 모음



세상적인 삶의 방식과 성경적인 삶의 방식이 달라서 갈등을 일으킬 때가 있다. 세상 방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쟁취해야 내 것이 된다. 

그런데 성경은 부자가 되기 위해선 ‘줘야 한다’고 말한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이럴 때 우리가 할 일은 나의 소속을 생각해 보는 일이다. 내가 하늘에 속한 자인가, 땅에 속한 자인가를 생각하면 대답은 명쾌해진다. 성경에서 “주라”고 말하는 것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돈이 많다고 기부를 잘하거나 헌금생활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 3만2500가지 약속의 말씀이 있다지만 본인에게 믿음이 있어야 그대로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9장 29절에 보면 예수님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하면서도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다. 물위를 걸어오던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물에 빠지는 것을 보시고는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고 책망하셨다. 성도가 살아가면서 선택해야 할 삶의 방식은 ‘오직 믿음’임을 잊지 말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성경적인 방향성

위대한 꿈과 목표가 있는 인생은 이미 반 이상을 성공한 거나 다름이 없다.

그 꿈과 목표가 그 인생을 이끌어가는 가이드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 모래시계라는 드라마를 보고 많은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꿈을 꾸게 되었다. 그것은 검은 양복을 입고 폭력을 휘두르며 멋있게 살아가는 조폭들을 보고는, 자신도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는 잘못된 생각이 든 탓이었다. 그래서 힘 좀 쓰는 청소년들이 조폭조직원이 되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조폭조직원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멋진 삶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큰 부상을 입거나 죽을지 알 수 없고, 죄를 짓고 원치 않는 감옥 생활을 할 수도 있다. 그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며 후회를 해야 하는 아주 위험하고 불행한 인생길이기도 하다.



이렇듯 잘못된 꿈은 그 인생을 계속해서 잘못된 곳으로 이끌어간다. 삶의 방향성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이 어긋나고 오차가 심할수록 애써 노력을 한 만큼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커지게 마련이다. 이미 잘못된 길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자동적으로 고통과 절망의 늪 속으로 깊숙이 함몰될 수밖에 없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얼른 뉴턴을 해서 올바른 길로 가야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가치관과 성경적인 삶의 방향성을 갖고 자신이 이루어야 할 꿈과 목표를 설정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는 동서길이가 5,600km이고 남북길이는 1,700km나 된다. 그 크기는 대략 아프리카 대륙의 사분의 일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사람들은 상세한 지도보다는 나침반에 의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출발점에서 1% 정도만 방향이 어긋나도 나중에는 전혀 엉뚱한 곳을 헤매게 마련이다. 출발지에서는 잘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목적지와 동떨어진 곳을 향한 여정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출발지에서 오차가 없는 정확한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가다가 방향이 목적지에서 벗어나게 되면 나침반을 사용해서 올바른 궤도수정을 해야 한다.


과연 내가 지금 성경적인 방향성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건지, 혹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스스로 점검해보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1% 오차는 쉽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계시로 이루어진 성경이야말로 인생의 광야길을 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있어야 할 영적인 나침반이 아닐 수 없다.


성경에서 찾은 해답


영화감독 배창호 씨는 1980년대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불렸습니다. ‘깊고 푸른 밤’, ‘고래 사냥’과 같이 배 감독이 만들기만 하면 극장가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얼마안가 배 감독은 충무로의 확실한 흥행보증 수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연달은 성공 뒤에 예술로써의 표현과 상업적인 성공을 놓고 배 감독은 심각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후에도 몇 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그럭저럭 성공도 했지만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렇게 괴로워하며 방황하고 있던 배 감독을 구원했던 것은 성경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막연히 엄마를 따라 나간 교회에서 ‘영화감독이 되게 해달라’고 자신의 소원을 빌었던 배 감독은 괴로운 마음 중에 성경을 묵상함으로 인생의 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화에 대한 해답도 얻었습니다. 이후 발표한 배 감독은 대부분 기독교적 관점의 구도와 진리를 담은 영화만을 만들었습니다. 한 영화평론가는 배 감독의 영화를 보고 “배 감독이 한국 영화에 쿠테타를 일으켰다. 하지만 성공할지는 모르겠다.”라고 평했습니다. 관객들은 외면했고, 지금은 과거의 명성에서 점점 멀어져 사실상 독립영화 감독이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배창호 감독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깨달은 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세상에서의 명성은 예전 같지 않지만 주님을 통한 참된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세상의 바보가 되십시오.

주님! 말씀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성경을 통해, 기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성경을 읽어야 할 10가지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할 10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불안을 떨치고 평안을 얻기 위해 (시 119 : 65)

2. 치유와 구원을 경험하기 위해 (시 107 : 20)

3. 주님 안에서 자라기 위해 (벧전 2 : 2)

4. 고난 가운데 위로를 얻기 위해 (시 119 : 50)

5. 힘과 위로와 소망을 얻기 위해 (시 119 : 28)

6.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시 119 :11)

7. 선악을 분별하기 위해 (시 119 : 101-102)

8.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시 16 : 11)

9. 믿음을 쌓기 위해 (롬 10 :17)

10. 하나님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기 위해 (요 1 : 14)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책입니다.

2006년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대상자의 79.8퍼센트는

성경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두 번째 책은 스포크 박사의 육아 책으로

응답자의 4.7퍼센트를 차지했을 뿐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책들 가운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합니다.

올 한해 열심히 읽으시면 큰 영향을 받고 내 삶의 변화를 볼 것입니다.


걸어다니는 성경

최근 예수님을 영접한 분의 경험담입니다. 평생 즐기던 술과 담배를 끊고 이제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은데, 늘 술집에서 만나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콜라를 마시며 복음 전할 기회를 엿보았지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술을 권할 때마다 “나는 생각 없어”하고 거절해도 분위기가 고조되면 또다시 술을 권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번은 모임이 끝날 때가 되어 한 친구가 다가와서 속삭이듯 하는 말이 “친구, 사실은 네가 오늘 술 한잔 마셨으면, 그럼 그렇지 너도 별수 없는 녀석이라고 말하려고 했었거든.”

예수 믿는 수박 장수가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수박이 실린 트럭을 운전하다 그만 경찰차를 만났습니다. 경찰차를 보고 우선 피하자는 생각으로 골목길로 이리저리 도망치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는데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다가왔습니다. 수박 장수는 꼼짝없이 잡히고 말았구나 생각할 때에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화가 잔뜩 난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나 참, 수박 하나 사먹기가 이렇게 힘든가!”

경찰관은 수박 한 통 사려고 따라온 것인데 그렇게 도망쳤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계기판과 표지판이 성경이라면, 불신자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바로 우리의 삶은 걸어다니는 성경입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불신자가 읽는 성경

토요일 오후, 선박회사 사장이 직원을 모아 놓고 “내일이 일요일인 것은 알지만, 선박이 이제 도착했으니 모두 선박에 실린 짐을 함께 내려 주면 좋겠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청년이 “사장님, 저는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만 내일은 주일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사장은 직원의 말을 듣고 “그래! 어쩔 수 없구만, 회사보다 교회가 중요하다니”라며 청년을 해고했습니다. 얼마 후, 선박 회사 사장에게 절친한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 이번에 새로운 은행을 열게 되었는데, 믿을 만한 사람을 하나 추천해 주게.” 그때 선박 회사 사장은 뜻밖에도 자기가 해고했던 그 청년을 추천하면서 “그 청년은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서 믿음과 신념을 바꾸는 사람이 아닐세. 그 사람이라면 자네가 믿고 은행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되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표지판이 성경이라면, 이 시대 불신자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얼굴(삶)’입니다. 나의 얼굴이 예수님의 희망 전도지가 되고, 나의 삶이 희망의 초청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 39:3)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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