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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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6:31-33

제 목 : 작은 친절

 

이틀 전에 뉴스에서 감동적인 내용을 보았습니다. 7개월이 된 아기가 몸에 고열이 발생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관이 도와주어 아이를 살리는 동영상이였습니다.

 

근처 경찰이 무전 내용을 듣고 차량이 밀리는 지역에서 경찰차가 움직이지 못하지 뛰어가서 아이를 안고 경찰차로 옵니다.

 

아이를 태운 경찰차는 싸이렌을 켜고 달립니다. 다행이 차량들이 양쪽으로 비켜주어 달려나갑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차량들 사이에서 멈추게 됩니다.

 

이때 다시 경찰이 차에서 내리더니 앞으로 뛰어가면서 차량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긴급상황을 급하게 설명하면서 옆으로 비켜줄 것을 말합니다. 차량들은 경찰관의 말을 듣고 좌우로 비켰고 경찰차는 근처 병원에 도착 아이가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금 전에 부른 찬양이 무엇이였죠?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양이였습니다. 주님은 친절한 분이십니다. 우리 역시 친절한 사람이 되야 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몹시 무덥던 날 전철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자리에 앉아 있던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차안이라 응급조치를 취할 수도 없는,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괜찮으냐고 걱정을 해 주는 것이 고작일 따름이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약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았지만 문제는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전철은 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20세쯤 되어 보이는 아가씨가 꽁지에 불붙은 토끼처럼 튀어나가더니 전철이 출발하는 벨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캔 주스를 하나 들고 전철 안으로 뛰어들어 왔습니다.

 

"아주머니, 이것으로 약을 드세요."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역이 내려야 할 역인 듯 그 아가씨는 다시 잽싸게 내렸다는 사실입니다. 모두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승객 모두는 어안이 벙벙해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아가씨가 내리고 나자 잠시 후 아주머니도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예의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 기특한 아가씨도 있었던 것입니다.

 

친절이란 말은 참 좋은 말입니다. 우리는 친절이란 말만 묵상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친절이라는 말은 따뜻한 말이요 부드러운 말입니다.

 

우리는 친절한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 곁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 까닭은 친절한 사람은 따뜻하고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친절한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 마음을 친절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아무리 위대한 성취를 이루었어도 오만한 마음으로 이루었다면 그 일은 결코 향기롭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위대한 사람은 큰일을 성취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위대한 사람이란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친절함은 어떤 마음에서 나올까요?

 

토머스 칼라일위대한 사람은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인간의 위대함은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에 의해 결정됨을 가슴에 새기도록 합시다.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었다면 그 일은 결코 혼자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희생과 섬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헬런 켈러삭막한 인생을 친절로 적시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젠하워 미대통령부하와 동료들의 희생을 통해 이름을 얻은 사람들은 당연히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참된 친절함은 겸손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은 동경의 '신주꾸'에 있는 '고오야' 거리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땅의 소유자인 이찌무라 사장이 어떻게 이 비싼 땅을 소유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45년 이찌무라는 새로 부흥된 시가지의 중심지가 될만한 땅을 찾아다니다가 '고요야'거리의 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효용가치가 매우 뛰어나 보이는 그 땅은 혼자 사는 어떤 할머니의 소유였는데, 할머니는 도무지 땅을 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눈 오는 추운 겨울날, 그 할머니가 이찌무라의 회사로 찾아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 땅을 팔지 않을 것이니 귀찮게 굴지 말라는 말을 하러 온 것입니다.

 

이 할머니가 찾아오자 접수계 여직원은 이 할머니가 어떤 분인지 전혀 모르면서도 늘 하던 대로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의 옷에 묻은 눈을 털어 주며 친절하게 맞이했습니다. 할머니의 흙투성이 신발을 벗게 하고 자기가 신고 있던 슬리퍼를 신긴 후에 사장실로 안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순간 할머니는 말단 사원이 이 정도라면 이찌무라 사장은 더 훌륭한 분일 것이고, 땅을 팔아도 잘 활용할 것으로 믿어져서 땅을 내놓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그렇다면 '땅을 팔 수 없다'는 최후 통첩을 전하러 왔던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한 여직원의 따스하고 친절한 마음,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친절은 우리에게 생각지 못한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어느 비바람 치던 날 밤. 필라델피아에 있는 여관에서 한 노부부는 머물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웬만한 여관이나 호텔은 다 사람들이 꽉 차 있군요. 우리가 들 방이 있습니까?” 노인이 물었습니다. 안내인은 마침 이 도시에 세 개의 큰 총회가 모이는 관계로 빈방이라곤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알려 주며,

 

객실은 모두 다 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밤 한 시에 이렇게 비 쏟아지는 거리로 당신들 같이 멋있는 부부를 쫓아내고 싶지는 않군요. 누추한 제 방에서라도 쉬었다 가시면 어떨까요? , 그것이 좋겠습니다.

 

제 걱정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다음 날 아침 노신사는 방 값을 지불하면서 그 안내인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호텔 주인이 될 만한 사람입니다. 언젠가 내가 당신에게 그런 호텔 하나를 지어 드리겠습니다.”

 

안내인은 웃었습니다. 그리고 2년 후, 뉴욕행 왕복 기차료와 비바람치던 날 만났던 그때 그 손님을 찾아와 달라는 초청장이 동봉된 편지를 받아들었을 때도 그는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거대한 도시 뉴욕에서 그 젊은 안내인을 데리고 5 번 가 34거리로 가서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새로운 빌딩을 가리켰습니다.

 

저것이 바로 내가 자네에게 운영해 보라고 지어 주는 호텔일세.”

 

벼락에 맞은 듯이 그 젊은 안내인은 땅에 꼿꼿이 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은 바로 윌리암 왈도르 후아스톨이었고 그 호텔은 그 당시 가장 유명하던 왈도르 후아스톨리아 호텔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에 트럭을 몰고 가던 한 남자가 미국 뉴저지의 고속도로에서 리무진 한 대가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동차는 서있고 운전기사는 차를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습니다.그것을 본 남자는 그냥 지나쳐 버릴 수가 없어 트럭을 세우고 리무진 운전기사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차가 고장났나요?" "타이어가 펑크났습니다."

리무진은 타이어가 펑크났는데 스페어 타이어 마저 바람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트럭기사에게 펌프가 있어 스페어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환하는 것을 도와 주었죠.

그때 리무진의 창문이 스르르 열렸습니다. 그 순간 트럭 기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적인 재벌, 뉴욕의 억만장자 '도날드 트럼프'의 얼굴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고맙소. 날씨도 춥고 비도 오는데 이렇게 도와 주어서 이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소?"

그러자 트럭 운전기사가 말했습니다. "같은 운전기사끼리 별 어려운 것도 아닌데 뭘이요."

"그래도 다른 차는 그냥 다 지나갔는데 기사분만 와서 도와 주셨으니 기사님만 특별하지 않소."

". 정 그러시다면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인데 제 아내를 위해서 장미꽃 열 두 송이만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트럼프씨가 보낸 장미꽃이라면 제 아내가 감격할 것입니다."

"알겠소."

트럼프는 트럭운전기사의 주소를 적어 가지고 갔습니다.

다음 날 트럭운전기사의 집에 어떤 사람이 상자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상자를 여니 장미꽃 스물 네 송이와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행복을 빕니다. - 당신 남편의 친구 도날드 트럼프로부터...' 추신, 당신이 집으로 사느라고 은행에서 빌렸던 돈은 제가 모두 갚았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7:12)

 

예일대학의 총장이 퇴임하면서 새로 부임하는 총장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학생에게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 주십시오. 언젠가 그들 중 한 학생이 커서 이 학교의 훌륭한 교수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C학점 이하를 받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친절하게 대해 주십시오. 이들에게는 격려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C학점 이하를 받는 학생들 중에서도 언젠가 이 학교에 돌아와 5백만 달러 상당의 과학실험실을 지어주겠다고 할 인물이 나올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거쳐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져서 떠나게 하라. 하나님의 사랑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도록 하라. 당신의 얼굴에 친절이, 당신의 눈에도 친절이, 당신의 미소 속에 친절이, 당신의 따뜻한 인사 속에도 친절이 서려 있게 하라"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3:27-28)

 

요즘 전도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때문에 다시 관계전도로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친절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선 친절절로 무장하고 평소에 모든 사람들과 친절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늘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일에 열중하는 택시 운전사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성실성을 함께 지닌 운전사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아내가 불치병에 걸리는 날벼락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는 아내를 보살피며 운전을 하는 이중고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극진히 간호한 보람도 없이 그만 아내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지 한달 후쯤 그의 택시에 안면있는 사람이 다시 승차했습니다. 그 사람은 지난번에 택시 운전사가 자신의 자랑스러운 직업이고 즐거움이라고 말한 기억이 나서 물어 보았습니다.

 

" 아직도 운전이 즐거우십니까?“

 

운전사는 손님에게 친절히 대답했습니다.

 

"지금은 즐겁지가 않네요... 지난 달에 사랑하는 아내가 병으로 저의 곁을 떠났거든요.“

 

손님은 깜짝 놀라면서 그런 고통을 겪고도 어떻게 자신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제 아내의 죽음에 손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손님에게 불친절하게 대할 이유 역시 하나도 없는 것이지요."

 

 

친절에 관한 성경연구

 

. 친절의 양상

1) 정중히 대접함(18:2-5, 19:1)

2) 학대하지 않음(19:33, 34)

3) 잃은 것을 돌려줌(22:1-3)

4) 넘어진 자를 일으켜 줌(22:4)

5) 곤핍한 자를 도와줌(50:4)

6) 구하는 자에게 줌(5:42)

7) 재난 당한 자를 도와줌(6:33-35)

8) 사랑하고 선대함(6:33-35)

9) 수고하고 약한 자를 도움(20:35)

10) 특별한 동정으로 영접함(28:2)

11) 쓸 것을 공급함(12:13, 4:16)

12) 손님 대접에 힘씀(딤전3:2)

13) 약한 자의 짐을 함께 짐(15:1,2)

14) 거짓 없는 사랑을 함(고후6:6,7)

15) 괴로움에 함께 참예함(4:14)

16) 손님을 발씻어 접대함(19:2, 7:44)

17) 입술이 아닌 행실로 베품(3:27,28, 요일3:17,18)

 

. 친절을 베푼 자의 결과

1) 하늘의 비밀을 계시 받음(18:6-21)

2)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 구원받음(19:12,13)

3) 구원을 약속 받음(2:4-14)

4) 간청을 허락 받음(삼상25:18-31, 삼상25:35)

5) 친절로 인해 그 자손에게 은총이 베풀어짐(삼하9:1, 삼하9:6,7)

6) 베푼 친절보다 더 큰 것으로 보답 받음(왕상17:8-16)

7) 열왕과 같은 대우를 받음(대하24:16)

8) 마음의 소원을 성취함(37:3,4, 왕하4:8-16)

9) 하나님의 은총을 얻음(11:27)

10) 인자와 진리 가운데 거하게 됨(14:22)

11)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기심을 얻음(5:15)

12)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입어 영생에 이름(2:7)

13) 칭찬을 받음(13:3)

14) 이웃을 기쁘게 함(15:2)

15) 하나님께 자비를 구할 수 있음(38:3)

16)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도 하나님의 상급이 있음(10:41,42)

17) 하나님께서 낱낱이 기억해 주심(25: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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