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반응형

제목: 복 받을 씨앗을 심으며 살자 (갈6:6-10)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기독교가 들어올 때 선교사들 서툰 한국말로 “예수님 믿으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 믿고 축복받으세요. 당시 양반들은 재수 없다고 “돌쇠야 나가서 소금 뿌려라” 그러면 소금 뿌려온 그 하인에게 다시 선교사님들이  ”예수님 믿으세요. ”하나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 믿고 축복 받으세요‘ 대화를 하고 있으면 안에서  “야 돌쇠야 노랑머리 갔나?”

그때 하인들 삶은 너무 힘들고  비참했습니다.

 “예수님 믿고 축복 받으세요” 신분의 갈등에 사려 잡혀 있던 그들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예정하셨습니다.


  1884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기독교가 들어올 당시로서 그 발언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대서 그런 하인들, 백정들(소나 돼지 잡는 사람)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여전히 유효한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바로 믿으면 받듯이 3,4대가 지나면 큰 축복받고 큰 인물이 됩니다.


 오늘 갈라디아서를 요약하면 대략적으로 이런 내용입니다. 예수 복음 왜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리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을 지키는 행동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되느니라. 그래서 그 아들의 영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임하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 안에서 자유를 주셨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갈리아서 결론입니다. 이제 너희는 서로 짐을 지라. 그리고 함께 좋은 것을 나누어라, 특히 가르치는 자와 함께 좋은 것을 나누어라,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육체를 위하여 열심히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원한 것을 거둔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 반드시 때가 이르면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정들에게 착한 일을 많이 하라.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제목은 “복 받을 씨앗을 많이 심으며 살라” 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복 받을 씨앗을 믿는 것입니까?


1.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라 6절

누가 가르치는 자입니까?

부모님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 제일 처음 만나는 스승입니다.

부모님은 가정교육의 스승입니다.

선생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주는 스승입니다.

목사님은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이 세분들은 특징은 자녀들과 제자들과 성도들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는 분들입니다.

형제나 친구들은 남이 잘되면 시기 질투합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 목사님은 잘되는 것을 자기 일처럼 기뻐합니다.

그 외에도 목장에 목자들 교회학교 선생님 보다가 가르치는 자입니다.


복 받는 시작은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일하십니다. 그런데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특별히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사랑하는 울산중앙가족 여러분!

좋은 관계를 많이 맺고 축복의 씨앗을 심기를 축복합니다.


2. 수확의 법칙을 명심하자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것은 변경할 수 없는 원칙입니다.

대기권에서는 사과가 떨어지는 만유인력의 법칙이 있듯이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수확의 법칙이 있습니다. 


 1) 자신을 속이지 말라  

복의 씨를 심지도 않고 복을 받으려고 한다든지 죄악의 씨를 심으면서도 복의 열매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든지 하면 자기를 속이는 사람입니다.

또 심지도 않고 축복의 열매를 거두려는 사람도 자기를 속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본문 갈6:7에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을 조롱하지 말라 

 본문7절의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에서 “만홀히 여긴다. 말은 “조롱하다, 비웃다, 속인다.” 는 뜻입니다.

콩 심으면 콩나고 팥 심으면 팥을 거두는 법인데 추수의 법칙을 잊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비웃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3) 심은 것보다 많이 거둔다. 

 수확의 법칙의 또 하나는 심은 것보다 수십 배, 수백 배 많이 거두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무디 목사님이 어느 날 “심은 대로 거둔다.” 는 강론을 하는데 끝날 때쯤 돼서 한 청년이 손을 번쩍 들더니 “나는 그런 소리를 안 믿습니다. 하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그런데 강론가 끝나자 형사 두 사람이 그 청년을 붙잡아 수갑을 채워 끌고 가더랍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고 심은 것보다 많이 거두게 된다는 것이 수확의 법칙입니다.


  오늘날 에이즈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이혼율이 높아지는 것도 다 지조나 정조가 없이 제멋대로 사는 결과라고 봅니다.  

죄는 우리를 해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손상케 합니다. 좋은 씨, 복 받을 씨를 심으면 우리 자신과 우리 자손들에게까지 축복의 열매로 거두게 됩니다.  

3. 어떻게 복의 씨를 심으며 살까?

  우리는 매일매일 좋은 씨든 나쁜 씨든 씨를 뿌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언젠가는 그 열매를 거두는 날이 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12:36)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축복의 씨를 심으며 살까요?  


 1) 영원한 씨앗을 것을 심자 

 갈라디아서 6장 8절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육체의 소욕대로 살면서 육신에 속한 것만 심으며 사는 사람은 그가 죽을 때 육신이 썩음과 함께 모든 것이 썩어 없어지고 말지만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영적인 씨를 심는 사람은 내세에까지 연장되는 영원한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씨앗을 심고 싹이 나고 자라야 열매가 맺힌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씨앗을 옮기면 큰 나무가 되지 못한다.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빨라 버린다.

마음, 가정, 직장, 교회에 영원한 씨앗을 많이 심어야 자라납니다.


  어떤 청년 대학 졸업 후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옆에서 보니까 큰 회사 한번 취직하지하는 생각이 들어섭니다. 그런데 세월이 10년 이상 지난 다음에 보니 그 회사에 부장이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인 회사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성경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신28:13 “어디가든지 꼬리가 되지 말라 머리가 되라” 이 말씀은 축복 받는 성경의 원리입니다. 회사만 해당 되는 아닙니다. 학교도 교회도 큰 교회에 가서 꼬리 되는 것 보다 자기  자기가 머리 될 수 있는 곳에 가서 영원한 씨앗을 심어야 그 씨앗이 100배, 60배. 30배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물질도, 명예도, 권력도 육신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있고 현세와 내세, 영원까지 축복과 상급이 계속되는 것이 있습니다. 누가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영적인 것에 투자하고 영원한 상급과 축복을 거두도록 사는 것이 참으로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상급을 받을 수 있는 영적인 것에 투자할  줄 알게 됩니다.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은 회사의 매출 10%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의 고백은 “죽을 때 가지고 갈수는 없다. 그러나 미리 보낼 수는 있다.”

불교나 가톨릭은 죽은 부모님께 천국 보내드리고, 천당 가는 노자 돈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나 죽는 순간까지만 유효합니다. 그런데 죽은 지 몇 년 된 가족들에게 천국 가는 노잣돈 보내는 것은 소용없는 행동입니다.

 더 기도하고 조금 더 봉사하고 한 명이라도 더 전도하는 일이 다 쌓이고 쌓이면 우리와 우리 후손이 복을 받고 하나님 앞에 설 때 칭찬 듣고 영원한 면류관을 받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영광을 누리려는 목표를 세우지 말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영혼이 절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합니다.

 2) 물질로 복의 씨앗을 심자 

 내 육신의 안락과 평안을 위해서 물질을 쓰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어찌하든지 우리의 미래와 자손을 위해서 물질로 복의 씨를 심으며 사는 것이 참 신앙이요, 영적인 지혜입니다.

물질은 원래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만 영적인 것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영원한 상급을 받고 현세에 있어서도 후손들이 복을 받는 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가령 콩이 한 말 있다고 합시다. 그것을 볶아 먹고 두부 해 먹고 메주 해 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심어서 열 배, 백 배 농사를 지어 먹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항상 우리는 물질을 심어서 장차 복의 열매를 거두도록 살아야 합니다.


고후9: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 하는 말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많이 심고 적게 심는다는 것은 물질의 양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정성이 깃들어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인 줄 압니다. 물질을 하늘에 투자하는 것이 은행에 맡기거나 아파트나 땅에 투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투자인데 사람들이 그것을 안 믿으려고 합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결코 헛소리도 아니고 거짓말도 아닙니다.


 순종해 본 사람은 압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 드리고, 도와줘야 할 때 내가 못 써도 구제도 하고, 선한 일에 써야 할 때 쓰면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누르고 흔들어 우리에게 안겨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축복의 씨를 심는 것은 곧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입니다.  


하늘에 자꾸 투자해서 복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축복의 씨를 심는 방법은 십일조 생활입니다. 모든 수입의 십분의 일을 정직하고 온전하게 구별해 드리면 언젠가는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때가 오고 틀림없이 후손들이 복 받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목사들이 헌금 나오게 하는 방책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3) 복된 말의 씨앗을 심으며 삽시다.

  “말은 씨앗이다”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사람은 사실은 자기도 모르게 영의 지령을 받고 살아갑니다.

악령은 부정을 통해 현재의 모습 속에서 늘 부족함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미래의 바라보면서 긍정을 통해 격려하고 칭찬하며 은혜를 깨닺게하고 말하게 합니다. 


 그 사람이 평상시에 복 받을 말을 하느냐, 악한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복을 받으며 살 수도 있고 불행의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잠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4)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쉽게 복이 안 온다고 조급해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조급하면 안 됩니다. 어떤 씨는 1년 후에 거두기도 하고 10년, 20년 후에 거두기도 하고 어떤 씨는 부모가 뿌리고 자식이 거두기도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지치거나 낙심하면 안 됩니다. 시편 126편 5~6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