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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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다가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습니다.
초등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40대 남자에게 끌려가 성폭행 당했고 다행히 탈출하여 5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는....
아......왜 자꾸 이런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뉴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범죄 전과자가 대낮 교내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학교 운동장에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로 김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던 초등생 A(8)양을 납치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양은 휴교일인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방과 후 수업을 듣기 위해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안면도 없는 김씨에게 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의 부모는 딸이 귀가 시간이 돼도 돌아오지 않자 학교로 가 인근에 설치된 CCTV에 딸이 납치되는 장면이 찍힌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혼자서 학교에 돌아왔고 출동해 있던 경찰과 부모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인상착의를 토대로 탐문에 나서 범행 9시간 만에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20여년전 강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이날 범행 후 집 인근을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A양은 국부와 항문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5~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석간이브닝신문=김미경기자 kmk@ieve.kr




    ※. 위에 뉴스에 너무 화가 나서 아동 성폭행 처벌내용을 알아보다.......
         지식IN에서 충격적인 내용들을 보았습니다.

성폭행 당했어요...

제가 밤에 끝나거든요 그래서 걸어가고 있는데 제 남친이랑 같이 걸어가고있었거든요
친구집에서 같이 놀고있는데요 저한테  x스를 하는 거에요 애들이 보고있었거든요...
남친이니까 그게 제 첫x스 거든요 그래서 좀했죠 저도 근데요 남친이 옷을 벗기는 거에요
깜짝 놀라서(대화식으로) 
나:왜그래 잘하다가...
남친:왜 이런걸 원하는거 아니였어?
나:난 그냥....남친 폰에 전화가 왔어요 전화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남친:엄마 나 오늘 집에 안가 나 오늘 친구집에서 잘거야
남친엄마:알았어 외박은안되고 늦게라도 들어와라
남친:응   상냥하게 대답을 하고 돌변을 해버렸어요
남친:가만있어바 머 선물하나 줄게 저는 선물을 엄청 좋아해서 가만히 있었어요
애들은 오 거리면서 계속 보고있었어요 그래서 저는애들보고 방에서 나가라하고요
저랑 남친이랑 이야기좀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애들이 다 나가고
남친이랑 저만 있는데요 남친이 아기같제요 저는 안된다고 했어요
이기회를 만들어 준거 아니네요 그래서 하고 말았어요 새벽1시간에 끝났어요
이것도 성폭행인가요????

성폭행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중3입니다...저는 어제 6월 8일날 성폭행을 당했어요..
제가 학원이다 끝나고 11시30분에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앞에 어떤 무서운 오빠들이 (한 고딩처럼 보였음.) 담배를 피고 있는거예요..
저는 무서운 생각에 돌아갈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 집도 바로 앞이고 하니 그냥 그 오빠들 옆으로 지나갔거든요?
그런데 그 오빠들 중 한명이 제손을 잡으면서 어디로 끌고 가는거예요...
그 오빠들이 힘이쎄서 한 10명 정도 있었거든요...
그 오빠들중 한명이 저한테 무언가를 먹인거예요...
저는 그 무언가를 먹고 서서히 잠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 집에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내가왜 여기 있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손목과 발목이 테이프로 묶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옷도 벗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들이 들어온거예요... (그오빠들 전부다 알몸이였음.)
그 오빠들이 흐흐흐 드디어깼군하면서 그 무리 중에 한명이 저의 위에 올라와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내려 가면서 제 슴가를 만지고 빨고 아주 쌩쇼를 했습니다.
슴가를 빨고도 흥분이 되지않는지 점점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더니 저의 발목에 묶여있던 테이프를떼내어 밧줄로 고정했습니다.
그오빠는 저의(I)를 보고 흥분이 되었는지. 저의(I)를 빨았습니다.
그리고 그오빠의 오이를 저의(I)속으로 넣었어요.저는 신음소리를 냈죠..
그러더니 그오빠는 크크크 하면서 더욱더 세게 박았습니다...나머지9명도 똑같이 했구요.
차례대로한10분식했나?어째든 저는 겨우 풀려 났고요..
그 오빠들이 말하면 지금이랑 똑같이 하고 죽여버린데요.....그리고 제휴대폰 번호도 따갔어요..
저는 겨우 집에 돌아왔는데 부모님은 자고 있었어요.자고있는 엄마를 깨워서 말할수도 없고
그리고 오빠들이 말하면 죽여버린다고 한게 생각나서 그냥 잤어요..
그리고 저는 일어나보니 그곳에 피가 많이 났어요.그리고 저는 오늘 학교 쉬는 날이라서 좀 더잤어요
저는 오후에(2시간전) 저의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투신자살을 해버릴까?? 하고 생각 했어요.저이제 어떻해요. 저 그사실 들통나면 친구들한테 걸 ㄹ ㅔ 년  이라고 불릴텐테. 이제 어쩌죠?
질문에 답 꼭 해주셨으면 해요.. (저주글,이상한멀 올리면 바로 신고함)
1. 저는 6월7일날 생리가 끝났는데 임신될가능성은 있나요? 있으면 몇%정도 입니까?
2. 그 자식 10명 전부다 콩밥 먹일수는 있나요? 이름을 모르는데요.
3. 부모님, 선생님께 솔직히 말할까요?
4. 저앞으로 어떻게 하죠?
이상입니다. 여러분들 저좀 많이도와주세요.. 이거 소설 아니거든요??
저는 이짓을 당한것으로만도 가슴이 찟어질듯 아픔니다.
여러분 제발좀 많이 도와주세요... 저 정말 죽고 싶습니다.




여러 질문들이 올라온 것 중에서 두개만 수정 하나도 안하고 올렸습니다.....
잠깐 살펴본거지만 수많은 글들이 있더군요.....

더군다나 더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 올라온 글들 중에 가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무서운 죄를 범하는지를 알지도 못합니다.

저도 예전에 지도하던 고1 학생이 중3 아이를 성폭행해서 놀라고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석을 데리고....중3 학생 가정에 가서 무릎꿇고 빌고 용서를 구했던.......

그때 제가 정말 고민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도덕과 양심은 나두고라도...
법의 무서움을 알게할까.....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뉴스를 통해 또 다시 이런 내용을 접하다 보니 마음이 엄청 무거워지고 슬퍼집니다.....
현실이.....안타갑습니다.


그래도 분명한 사실은.....
부모들과...가르치는 자들과....인도하는 자들이 변해야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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