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반응형


모든 신앙단계에 공통되는 권면 
 
 
 
[ 요한1서 2:12 - 2:17 / 찬송가 349 장 ]
 
영적 자녀와 아비와 청년단계의 특징과 공통된 권면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권면과 세상을 사랑하는 자의 상태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을 사랑하는 것의 구체적인 모습들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세상을 사랑하지 않은 자들의 결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중심문단 ●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16 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17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서로 사랑하라
12-14절 사이에는 “너희에게 쓰는 것은”이란 표현이 6번 나옵니다. 이것은 우선 앞 절에 나온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을 가리키는 것입니다(요 2:7-11). 신자들 중에는 영적 성숙으로 아이가 있는가 하면 청년도 있고 아비도 있습니다. 아이인 신자는 죄사함을 체험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단계입니다. 청년인 신자는 영적 전쟁을 하는 용사와 같은 단계입니다. 그는 강한 믿음과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마귀와의 싸움에 임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안에 거하기 때문에 대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영적 성숙도가 아비와 같은 신자는 태초부터 계신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 아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서로 다른 영적단계에 있다할지라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공통된 권면이요, 재차 교훈 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너희에게 쓰는 것은”은 또한 뒷 절에 이어지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에도 결부됩니다(15). 영적으로 어릴 때는 분별력이 없습니다. 청년의 때에는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아비가 되면 자기 합리화를 하기가 쉽습니다. 이 때문에 세상은 끊임없이 신앙생활의 위협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사랑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나타납니다(16). '육신의 정욕'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는 타락한 본성을 의미합니다. 안목의 정욕이란 성적인 욕망을 비롯하여 보이는 것에 의해 유혹받고 탐닉하는 욕망을 의미합니다. 이생의 자랑이란 생명자체가 아니라 생계의 수단이나 생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소유물들을 과시하려는 허영심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을 수 없으며 도리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17). 신자는 잠시누릴 세상의 기쁨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더 즐거워해야 합니다. 
 
 
 
 
 

파세마인 (Pasemah People)


탄다는 코끼리를 탄 병사의 조각이 세워져 있는 성지로 가까이 갔습니다. 이것은 수마트라에서 불교가 번성하던 시기에 세워진 것입니다. 탄다는 조상신에게 안전을 기원하고 이방신에게 헌신했습니다. 오십 만의 파세마인들처럼 탄다 역시 수피 무슬림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이슬람은 오랫동안 이방 종교와 혼합되었습니다. 이들은 26개 지역의 성지에 있는 우상을 예배합니다. 한편, 탄다의 집은 전형적인 파세마인 가옥입니다. 짚과 양철로 지붕을 만들어 비를 피하고 방들은 8피트 높이에 있습니다. 그는 벼, 고무, 커피를 재배하는데, “먹든지 굶든지 함께 하라”라는 격언을 믿으며,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함께 일을 합니다. 탄다의 친척들은 정치에 관여하는 일을 하거나, 남부 수마트라 도시의 정부기관의 지도자들입니다.

■ 소수의 파세마 교회의 성도들이 이슬람교도인 친구들과 가족에게 그들의 믿음을 담대히 전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