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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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을 분별하는 기준 
 
 
 
[ 요한1서 2:18 - 2:23 / 찬송가 298 장 ]
 
많은 적그리스도가 활약하고 있는 마지막시대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추구하는 바가 달라 스스로 나가게 된 이단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진리를 아는 참된 신자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참된 신자는 이단의 거짓 가르침을 필요로 하지 않음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이단과 적그리스도를 구분하는 시금석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중심문단 ●21 I do not write to you because you do not know the truth, but because you do know it and because no lie comes from the truth. 22 Who is the liar? It is the man who denies that Jesus is the Christ. Such a man is the antichrist--he denies the Father and the Son. 23 No one who denies the Son has the Father; whoever acknowledges the Son has the Father also. 
 
 
 

스스로 나간 이단
요한이 이 서신을 쓰고 있는 당시부터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자기 사욕을 채워줄 거짓신을 찾는 마지막 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18). 흔히 이단은 자신들이 교회로부터 잘못된 이단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단취급을 당하는 것이지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논리를 폅니다. 이에 대해 요한은 이단은 교회가 만든 것이 아니라 신구약 성경에 기반을 둔 교회의 가르침으로부터 스스로 나간 집단이며, 이렇게 나가게 된 이유는 하나님이 약속하고 있지 않은 각종 더러운 욕망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19). 사실 이단이 성경구절이나 기독교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같은 진리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신자들을 미혹하여 자기의 희생물로 삼기 위함일 뿐입니다. 이단은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고, 영혼들을 죽이고 멸망하려는 사단의 집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
어떤 신비한 지식을 깨달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영지주의 이단은 정통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을 미혹하기 위해, 그들이 뭔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을 모르고 있다는 말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요한은 참된 신자는 비록 어리다할지라도 거룩하신 성령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아 진리를 알고 있으며, 그것과 반대되는 거짓을 분별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21). 왜냐하면 모든 거짓은 결코 진리에서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거짓이란 인성을 입고 오신 예수께서 신성을 가지신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것입니다(22). 아들을 부인하는 것은 곧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요 12:44).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해도 아버지가 없으며, 멸망당할 적그리스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시 바뉴아신인(Musi Banyuasin People)


말리카는 증조 할아버지의 흰색 묘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증조 할아버지의 유일한 고손자가 홍역으로 죽어가고 있어요. 제발 제 아이를 살려주세요.” 그녀는 두 볼을 따라 흘러내리는 눈물이 촛불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눈을 들어 묘비를 우러러보았습니다. 기도를 마친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들의 병세는 더욱 악화할 뿐입니다. 말리카는 남부 수마트라의 무시 바뉴아신 사람입니다. 이 종족은 섬 내륙의 천천히 흐르는 강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전염병이 자주 돌곤 합니다. 한편, 그들 대부분은 무슬림인데, 종종 축복을 위해 죽은 조상신을 숭배하기도 합니다. 총 162,000명의 무시인 중 그리스도인은 거의 없습니다.
■ 무시인의 장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꿈과 비전을 얻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다른 인도네시아인이 무시인의 건강상의 문제나 교통의 문제 등을 도와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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