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 가기 싫어요
아 들 : 어머니, 나 내일 교회 가기 싫어요.
어머니 : 그게 무슨 말이니, 주일인데...
아 들 : 내일 김 장로가 기도하는데 보나마나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길게 할거라고요.
어머니 : 그래도 가야지...
아 들 : 게다가 성가대는 도대체 화음도 안 맞잖아요.
어머니 : 그래도 가야지...
아 들 : 나 내일 늦잠 자고 싶어요.
어머니 : 얘야, 그래도 가야 한다. 넌 우리 교회 담임 목사잖니.
2. 아내 말의 참뜻
자기 나 사랑해? ---- (나 사고 싶은게 생겼어)
자기, 나 얼마만큼 사랑해? ---- (나 오늘 일 저질렀는데...)
쓰레기 봉지가 꽉 찼어요 ---- (쓰레기 좀 버리고 와)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아요 ------ (당신 혼자 잠든거야?)
개가 짖는 것 같아요 ------------- (나가서 무슨일인지 알아봐)
나 화 안났어요------------------ (당연히 열받았지)
아이들 땜에 머리가 아파요--- (아스피린말고 당신의 위로가 필요해요)
맘대로 해요 -------------------- (하기만 해봐)
커튼을 새로 샀으면 좋겠어요------ (커튼, 카페트, 벽지 등등)
차에 먼지가 많던데--------------- (빨리 나가서 세차 안 해?)
우리 얘기 좀 해요---------------- (나 불만이 머리끝까지 찼는데..)
3.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월남 전 당시 군인들이 전투에 한번 나가면 군수물자의 보급이 모두 끊길 때가 많았다.
빨래는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팬티를 한번 입으면 마르고 닳도록 입어야 했다.
어느날 부대장이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부대장: 오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사병들: 좋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부대장: 오늘 팬티를 갈아 입는다.
사병들: (M16 소총을 허공에 대고 마구 쏴대며) 이야호우!!
부대장: 음... 나쁜 소식은...
각자 옆 사람과 바꿔 입는다. 실시!
4. 이상한 스승
스승이 제자들을 불러 모았다.
첫 번째 제자에게 썩은 생선을 건네며 물었다.
“무슨 냄새가 나느냐?”
“썩은 냄새가 납니다.”
“그것은 네 마음이 썩었기 때문이니라.”
두 번째 제자에게 물었다.
“저 밤하늘이 무슨 색깔인고?”
“예, 검은 색입니다.”
“그건 네 마음이 검은 탓이로다.”
세 번째 제자에게는 마늘장아찌 간장 맛을 보여주며 물었다.
“무슨 맛이 느껴지느냐?”
“짠 맛입니다.”
“그래, 그건 네가 짠돌이라서 그렇다.”
이어 그 옆에 앉은 제자에게 간장 맛을 보라고 했다.
머리를 굴린 제자가 점잖게 말했다.
“아주, 단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 원 샷!”
5. 통장과 도장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 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리 찾아도 우리 동네 통장님이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대신 반장님 도장을 받아 왔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