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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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로 세우신 ‘통하는’ 보증인 
 
[ 히브리서 7:11 - 7:22 ]
 
 
 
[오늘의 말씀 요약]
아론의 반차를 좇는 레위 지파 제사장을 통해 온전함에 이를 수 있었다면 새로운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유다 지파로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새로운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 예수님으로 인한 제사장직의 변동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11 If perfection could have been attained through the Levitical priesthood (for on the basis of it the law was given to the people), why was there still need for another priest to come-- one in the order of Melchizedek, not in the order of Aaron?
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12 For when there is a change of the priesthood, there must also be a change of the law.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3 He of whom these things are said belonged to a different tribe, and no one from that tribe has ever served at the altar.
14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4 For it is clear that our Lord descended from Judah, and in regard to that tribe Moses said nothing about priests.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5 And what we have said is even more clear if another priest like Melchizedek appears,
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16 one who has become a priest not on the basis of a regulation as to his ancestry but on the basis of the power of an indestructible life.
17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7 For it is declared: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18 The former regulation is set aside because it was weak and useless
19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19 (for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and a better hope is introduced, by which we draw near to God.

☞ 더 좋은 언약의 보증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0 And it was not without an oath! Others became priests without any oath,
21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1 but he became a priest with an oath when God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will not change his mind: 'You are a priest forever.'"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22 Because of this oath, Jesus has become the guarantee of a better covenant.
 
 
  

본문 해설  ☞ 예수님으로 인한 제사장직의 변동(7:11~19)
하나님은 한때 레위 지파 제사장을 세워 속죄를 위한 제사 직무를 수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율법에 규정하시고 절차를 따라 모든 과정이 이뤄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본래부터 더 온전한 것을 염두에 두고 계셨고, 때가 되매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이는 율법에 의거하지 않고 ‘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제사장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직의 자격이 없는 유다 지파 가운데서 예수님을 취하시고 레위 제사장 반차가 아닌 멜기세덱 반차를 따라서 대제사장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직권에 의해 ‘제사장직의 변역(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예수 대제사장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더 좋은 언약의 보증 (7:20~22)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신뢰할 만한 보증인을 만나는 것보다 복된 일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속이기 위해 보증을 서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정작 보증을 서 줄 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증 설 의욕도 있고, 능력도 있고, 무엇보다 ‘통하는’ 보증인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런 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맹세로 세우신 보증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인간 제사장들은 아무도 맹세로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맹세로 세움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인이십니다. 곧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정말로 ‘통하는’ 보증인을 가진 셈입니다. 맹세로 세우신 보증인을 의지하고 나아오는 우리를 하나님은 절대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 무궁한 생명의 능력이신 예수님을 의지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살아갑니까? 예수님이 가장 좋은 소망 되심을 확신합니까?
● 예수님이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제 생각을 허물고 바꾸시는 주님, 제가 세워 둔 고집과 편견을 깨뜨리게 하시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순종하며 받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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