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11:7
제목: 노아의 믿음- 믿음의 결과
오늘은 2008년 마지막 주일이라 매우 의미있는 주일입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주일에 노아의 믿음에 대한 설교를 마무리 지을수 있다는 것이 매우 행복합니다.
노아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요? 성경퀴즈를 내보겠습니다.
1.왜 하나님께서 노아시대에 이 세상을 심판 하시려 했습니까? “죄 때문에” 2.홍수 심판중에 살아 남은 사람과 가족은 누구였습니까? “노아와 그의 가족” 3.노아가 홍수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노아의 믿음으로” 그동안 노아의 믿음에 대해 박사가 되셨지요? 노아의 믿음에 대해 심층적으로 말씀을 나누었기에 좀더 수준이 높은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1.노아의 믿음의 근거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는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에 일주일에 얼마나 가까이 하고 계십니까?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함으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신앙이 건강한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랄수 있습니다. 이단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지적인 요소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이 이 지적인 요소에만 머물러 있으면 않됩니다. 왜냐하면 노아가 홍수심판이 임할것과 방주를 만들어 들어가야 구원받을 것을 아는 것으로 구원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적인 믿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2.노아의 믿음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하다면 얼마나 두렵습니까? 그런데 구원의 길이 있다는 말씀은 얼마나 흥분되고 감격스러운 소식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할 때 이런 노아와 같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계신가요? 이것은 믿음의 정적인 요소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이 이 정적인 요소에만 머물러 있으면 않됩니다. 왜냐하면 노아가 홍수심판이 임할것과 방주를 만들어 들어가야 구원받을 것을 경외하는 마음으로만 구원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적인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3.노아의 믿음의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방주를 만들고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주를 만들면 산다는 지식이 노아를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방주속에 들어가는 결단과 이 그를 구원하였습니다. 노아는 방주에 들어가면 살수 있다고 기뻐했습니다. 한편 이 말씀을 믿지 않아 심판을 받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그를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주속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해서 믿음으로 방주에 첫발을 내 딧고 들어간 순간 구원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의지적인 요소라 합니다. 성경에 말씀하는 믿음은 언제나 지,정,의의 전인적인 믿음인 것을 말씀합니다. 지적인 요소가 있고 정적인 요소가 있고 그리고 의지적인 요소까지 이루어 졌을 때 그것을 믿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귀신들의 믿음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귀신들의 믿음은 전인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야고보서 2:19“그대는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렇게 믿고 떱니다.”귀신들은 지적인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가장 중요한 의지적 결단이 귀신들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의지적인 결단이 없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과는 결정적인 차이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를 구원한 믿음은 전인적인 믿음입니다. 전인적인 믿음이란 지적,정적 그리고 의지적 결단이 있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제일 약한 부분이 마지막 의지적 결단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목장모임에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중에 하나가 말씀나누기순서입니다. 정말로 주일에 선포되는 말씀을 가지고 한주간 살아보고 그 말씀대로 정말 순종했더니 이런 축복의 결과들이 생기더라는 많은 간증들이 목원들에게 나오길 바랍니다. 그래서 2009년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경외하여 의지적인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간증하는 전인적인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