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바라보고 인내하십시오
[ 히브리서 12:1 - 12:8 ]
[오늘의 말씀 요약]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많은 증인이 있습니다. 오직 우리는 인내로써 우리의 경주를 감당해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 믿음의 경주에서 인내하라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4 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your blood.
☞ 아버지의 징계를 참으라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5 And you have forgotten that word of encouragement that addresses you as sons: "My son, do not make light of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lose heart when he rebukes you,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6 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ose he loves, and he punishes everyone he accepts as a son."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7 Endure hardship as discipline; God is treating you as sons. For what son is not disciplined by his father?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8 If you are not disciplined (and everyone undergoes dis-cipline), then you are illegitimate children and not true sons.
증인들(1절) 신앙의 선배로서 믿음의 경주자들의 모범이 되는 자들
본문 해설 ☞ 믿음의 경주에서 인내하라 (12:1~4)
올림픽에서는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선수가 금메달을 받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경주에서는 끝까지 달리기만 하면 누구나 메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달려가야 할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 앞선 경주자로서 이미 달려갈 길을 마치시고 목적지인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달리기에 편한 유니폼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의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러나 죄의 옷을 벗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죄의 옷을 벗기 위해서는 때로 피 흘리는 투쟁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자가 되는 비결은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의 인내를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하는 것입니다.
☞ 아버지의 징계를 참으라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이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징계하십니다. 징계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믿음의 경주를 힘껏 달리기보다는 경주를 방해하고 실패하게 만드는 죄의 유혹에 더 관심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죄의 유혹에 넘어가 경주를 등한시한다면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의 감독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징계를 통해서라도 우리가 다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 경기에 앞서 고된 훈련의 과정에 인내하지 않고 마음대로 먹고 놀고 즐기는 선수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징계는 괴로운 것이지만, 그것은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훈련이기 때문에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 죄와의 투쟁에서 얼마나 나는 간절하게, 그리고 인내하며 싸웁니까? 지금 내가 싸워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 바른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징계와 내 욕심 때문에 받는 시험을 어떻게 구별합니까? 징계의 때를 잘 통과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을 닮기 원하지만 또 범죄하는 저를 용서하소서. 제 안에 남아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