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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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심을 보라 
 
 
 
[ 열왕기하 10:15 - 10:27 / 찬송가 420 장 ]
 
레갑자손 여호나답을 병거에 태운 예후
15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여호와를 향한 예후의 열심
16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17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바알을 섬기는 자를 모으는 예후
18 예후가 뭇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예후는 많이 섬기리라 19 그러므로 내가 이제 큰 제사를 바알에게 드리고자 하노니 바알의 모든 선지자와 모든 섬기는 자와 모든 제사장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말고 불러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 모든 오지 아니하는 자는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는 예후가 바알 섬기는 자를 멸하려 하여 계책을 씀이라 20 예후가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열라 하매 드디어 공포되었더라 21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사람을 두루 보냈더니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이 하나도 빠진 자가 없이 다 이르렀고 무리가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매 바알의 신당 이쪽부터 저쪽까지 가득하였더라

바알을 섬기는 자를 모두 죽이는 예후
22 예후가 예복 맡은 자에게 이르되 예복을 내다가 바알을 섬기는 모든 자에게 주라 하매 그들에게로 예복을 가져온지라 23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24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팔십 명을 밖에 두며 이르되 내가 너희 손에 넘겨 주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도망하게 하는 자는 자기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리라 하니라 25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을 불사르고 신당을 변소로 만드는 예후
26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27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중심문단 ●15 After he left there, he came upon Jehonadab son of Recab, who was on his way to meet him. Jehu greeted him and said, "Are you in accord with me, as I am with you?" "I am," Jehonadab answered. "If so," said Jehu, "give me your hand." So he did, and Jehu helped him up into the chariot. 16 Jehu said, "Come with me and see my zeal for the LORD." Then he had him ride along in his chariot. 17 When Jehu came to Samaria, he killed all who were left there of Ahab's family; he destroyed them,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spoken to Elijah.
 
 
 

병거에 탄 여호나답
수도에 남아 있는 아합의 잔당들을 죽이려고 사마리아로 향하던 예후는, 길에서 여호나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15). 그는 자기 자손들과 함께 포도주와 집과 파종 등을 금하고 은둔생활을 통해 철저한 청빈과 경건을 유지하고 있던 명망 있는 수도자였습니다. 훗날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린 유대인들에게 여호나답의 후손들(레갑족속)을 계명 준수의 본보기로 제시하기도 합니다(렘35:14-16). 여호나답이 나온 것은 이스라엘을 타락시킨 아합을 심판한 예후를 사심없이 축복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후는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고 하면서, 그의 손을 잡아 자기 병거에 끌어 올렸습니다(16). 이것은 반역의 명분과 백성의 인기를 얻으려는 정치적인 행위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예후의 간교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 나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을 자기의 자랑을 위해 이용하려는 모습은 없습니까?

변소가 된 바알 신전
사마리아에 도착한 예후는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대로 아합에게 속한 모든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습니다(17). 이어서 그는 바알의 제사장들을 일시에 숙청하기 위해 거짓으로 큰 제사를 준비하고, 모든 제사장을 빠짐없이 나오게 합니다(19). 예후는 그들에게 예복을 입혀 표시나게 하고(22), 그들 중에 여호와의 종들은 없는지 살펴 내보냈습니다(23). 그리고는 제사가 마칠 때쯤 미리 대기하고 있던 호위병들을 풀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죽였습니다(25). 이어서 예후는 바알의 신상들은 불사르고, 바알의 신당은 헐어서 변소가 되게 했습니다(26-27). 예후는 자신의 말대로 여호와를 위한 열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히브리어로 우상은 ‘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신전에 들어가는 것은 변소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 지금 나에게는 변소에 들어가 똥을 찬양하는 우상숭배는 없습니까?

 

 
 
 
 
 
 

타지키스탄, 타직(Tajik)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인 타직족은 주기적으로 침략당하고 정복당하며 억압받아 왔습니다. 대부분의 타직인이 멀리 떨어진 바위투성이 산악지대로 흩어져 그들 사이를 연결하고 교역을 쉽게 해줄 기반 시설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조금 있는 길과 다리들은 빈번한 자연재해로 파괴되었고 흔한 홍수, 지진, 산사태, 눈사태 등의 자연재해는 이들의 경제 발전을 더 어렵게 했습니다. 약 90%의 타직인이 모슬렘으로 10% 정도는 무교입니다. 타지키스탄 전체에서 신자 소수와 한 개의 교회만이 알려졌습니다.

■ 선교사들이 타직에 정착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름 부음 받은 타직인 현지 크리스천 지도력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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