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치값이 정말 비싸죠?
김치 없이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제가 맛있는 김치를 꽁짜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그러니까 추석전이겠군요...
혼자 사시는 어머니께서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갈비뼈가 부러지셨습니다.
뼈아무는데는 사골을 먹어야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골을 사가려다가 어머니가 혼자끓여드시게에 불편하겠다 싶어서 설렁탕으로 유명한 종가집에 가서 4인분 정도를 포장해서 들고 갔습니다.
어머니 집에서 포장을 열어보니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김치와 깍두기더군요.
그런데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