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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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2. 13. 주일설교


말의 힘

(약 3장 2절로 12절)


참 잘 부른다.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행복합니다. 평안합니다. 건강합니다. 형통합니다. 복 받았습니다. 옆에 계신 분보고 당신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더불어 “말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의 벤 카슨 의사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의사들이 포기한 4살짜리 악성 뇌종양을 수술해서 애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샴 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이처럼 ‘신의 손’으로 의학계에서 명성을 날리는 벤 카슨의 어린 시절은 대단히 불우했습니다.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집 주변을 배회하며 흑인 불량배들과 어울려 싸움을 일삼고 생활했습니다. 학교에서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고 성적은 늘 꼴찌를 했습니다. 이처럼 힘들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은 그는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학교에서 열등학생이었고 깡패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의사가 되었습니까?” 그러니까 그는 두말하지 않고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에도 ‘벤, 너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봐라. 노력만 하면 너라고 해서 못할리 있느냐.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그 아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말 한마디의 힘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욱이 자녀들에게 부모의 말씀이나 선생님이 던져주는 말은 한평생 두고두고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 카슨은 어머니 말씀 덕분에 용기와 힘을 내어 분발한 결과에 미국의 최고의 외과의사가 된 것입니다.

프랑스의 천재적인 수학자, 물리학자인 그리고 신학자였던 파스칼(Blaise Pascal)은 “따뜻한 말들은 많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룬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부부간에, 부모 자식 간에, 이웃 간에, 상사와 사원 간에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 별로 크게 비용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굉장한 성과를 거둔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존 칼빈은 “우리의 모든 말들은 친절과 은혜로 가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남에게 유익이 되는 말과 친절한 말을 해야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말 한마디가 갖는 힘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본론>

1. 말의 기능

첫째로, 우리 오늘 말의 기능을 한번 알아 보십시다.

말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온 몸을 굴레 씌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자꾸 말하지만 말한데로 돼요. 말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2절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말이 온 몸을 굴레 씌워서 좌우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더 강하게 말하기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약 3:3)

말의 입에 재갈 조그마한 것 넣었지만 이것 가지고서 온 말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우리 말은 그 재갈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 광풍에 밀려가는 배를 보면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약 3:4~5)

배 밑에 있는 키는 물에 잠겨서 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키의 방향에 따라서 배가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우리 혀는 눈에 안보입니다. 입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혀가 움직여서 말하는 방향대로 우리는 그리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에이 뭐 그럴 것이냐. 그러나 하나님 말씀이 그렇다고 말씀하시고 우리의 생활에 체험이 그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5만 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 뮐러는 수많은 고아를 기른 ‘고아의 아버지’였었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는 청소년 시절에는 동네 부랑자와 깡패였습니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들과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 집 드나들 듯이 갔다왔다가 교도소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활이 완전히 바뀌게 된 계기는 동네 목사님의 말 한마디 때문인 것입니다. 목사님이 조지 뮬러를 만나서 “뮬러야, 나쁜 버릇은 단번에 고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한번 택한 사람은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나쁜 버릇이 있다고 버리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용기를 가져라.” 이 말이 조지 뮐러의 가슴 속에 콱 박혔습니다. 왜냐하면 조지 뮬러는 자기 자신이 자기를 버렸습니다. 나는 나쁜 놈이고 나는 깡패고 폐인이다. 희망이 없다. 그렇게 자인하고 있었는데 목사님 말 한마디가 그 마음 속에 박혀서 나도 하나님이 버리지 아니하시니까 하나님께 의지하면 새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신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에 그는 인류 역사에 남는 위대한 고아의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5만 기도해서 5만번 응답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인 것입니다.

데이 C. 셰퍼드는 <세 가지 황금 문>이란 자신의 책에서 언어생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하기 전에 언제나 세 가지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 세 가지 황금 문이란, 첫째는, 그것이 참말인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참말인가. 둘째는, 그것은 정말 필요한 말인가. 쓸데없는 말 아니고 필요한 말인가. 셋째,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 우리가 말하기 전에 이러한 세 가지 황금 문을 확실히 지나왔다고 생각하면 그 결과를 걱정하지 말고 담대하게 외치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이란 광풍에 밀려가는 커다란 배를 조종하는 키와 같고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을 잘 선택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서 12장 14절에는 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지옥의 불이 될 수도 있고 쉬지 않는 악이 될 수도 있고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 3:6~8)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독이 가득한 혀를 가지고 우리가 마음만 바꾸면 하나님 찬미하는 아름다운 도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와서 찬송 부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지 않습니까? 이것으로 우리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약 3:9~12)

이러므로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을 한결같이 해야 우리 삶의 방향이 한결같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릴 때 애들에게 묻지 않습니까? 너 커서 뭐될래? 나 배우 되겠다. 나 과학자 되겠다. 나 목사 되겠다. 나 선생님 되겠다. 애들이 그런 말을 합니다. 그런 말을 자꾸 하면 그 말이 결국은 그 어린아이가 그 길로 가도록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말이 무슨 힘이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말에 큰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릴 때부터 말에 조심하도록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성공으로 갈 수도 있고 실패로 갈수도 있습니다. 축복을 받고 살수도 있고 패배하며 살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치인들도 우리 국민들을 이끌어 가는데 말로써 이끌어가지 않습니까? 말을 국민들에게 자주자주 하면 그 말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말의 위력

둘째로, 과학자들이 말하는 말의 위력을 한번 보십시다.

일본의 물 연구가인 에모토 마사루씨가 지은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유명한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의 실험에 의하면 물컵을 두 개 실험실에 갖다 놓고 물컵 하나를 보고는 망할 놈, 죽어버려! 그리고 난 다음에 물 결정을 현미경으로 보니까 물 결정이 완전히 파괴 되었어요. 아에 그냥 형편없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나 다른 컵에 있는 물을 보고는 이쁘다. 고맙다. 감사하다. 참 좋다. 그리고 난 다음 현미경을 보니까 아주 아름다운 육각형의 저렇게 아름다운 물이 되고 말았어요. 그냥 똑같은 물을 두 컵에서 담아 놓고 하나는 욕을 하고 하나는 칭찬을 했는데 욕한 물은 조직이 다 파괴되어 버리고 칭찬한 물은 저렇게 아름다운 조직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느냐. 여러분 오늘 여기 앉아서 계시지만 여러분은 60%가 물이에요. 다 물이야. 그러면 우리 물들이 여기에 앉아있는데 우리가 입에서 욕을 하고 저주를 하고 비난을 하면은 우리 속에 있는 물의 조직이 다 파괴돼요. 그 파괴된 결과로 저항력을 잃어버리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병에 걸리고 마음에 고통과 괴로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서로 칭찬하고 찬양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면 우리 몸의 물에 결정체가 다 아름답게 육각형이 되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 병이 낫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 미워하고 분노하며 부정적인 말을 하면 몸속의 물이 그 분자가 파괴되어 온갖 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미 잠언서 15장 4절에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참 놀랍지요? 성경은 과학자들이 이제 발견한 것을 수천년 전에 이미 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감사하며 긍정적인 말을 하면 물은 아름다운 육각형의 결정체가 되어 건강과 생명과 삶의 아름다운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24절에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

어떻게 알았는지 몰라. 하나님이 계시를 안받고야 오늘날 과학자들이 발견한 사실을 어떻게 알고 기록했겠습니까? 선한 말은 꿀송이 같다고 말했습니다. 몸의 꿀송이 같이 된다.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

에베소서 4장 29절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3장 10절로 12절에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국 씨가 쓴 <러브레터 읽어주는 남자>란 책에 이런 글이 있는데, 저도 거기에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한 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귀한 보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보통 말로 우리가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 말이 마음 속에 보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 참 좋다”라는 말은 간단한 것 같지만, 상대에게 큰 힘과 위로와 꿈을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말로 우리가 상대방을 위로할 수 있는 말들은 그 밖에도 많습니다. “수고했어요”라는 말은 온갖 피로를 다 씻어주는 것입니다. “잘했어요”라는 말은 상대방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고마워요”라는 말은 새 힘을 주며, “사랑해요”라는 말은 더욱 큰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말을 할 때는 우리 자신도 역시 동일한 기쁨과 위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남미의 신학자인 구스타보 구티에레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의 손을 씻기다 보면 내 손도 따라서 깨끗해지고, 남의 귀를 즐겁게 해주다 보면 내 귀도 따라서 즐거워지고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환해지고, 남을 위해 기도를 하다보면 내 마음이 먼저 밝아진다.”

이처럼 말이란 우리 상대방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주는 큰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양반과 상놈 차이가 굉장히 많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고기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대개 다 옛날 백정이라고 해서 상놈들이 고기장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양반 두사람이 고기를 사러 갔어요. 그래서 그 고기 돈을 주고 한 사람은 말하기를 “여보게 자네, 이만큼 지금 고기를 다오.” 그래서 고기를 베어서 주었습니다. 그 다음 같이 간 양반이 “김서방, 고기 좀 다오.” 훨씬 고기를 더 많이 주거든. 그래서 처음 산 사람이 “왜 똑같은 돈을 주고서 고기를 샀는데 저 사람은 고기를 많이 주느냐.” 했더니 “제일 처음에 고기를 벤 사람은 상놈인 김씨고 저 사람 고기는 김서방이 베어서 준 것입니다. 내가 준 것이 아니에요. 김서방이 베어서 준 것입니다.” 말이라는 것이 사람의 감정을 그렇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천냥 빚을 갚는 것이 말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3. 천국의 열쇠 입술의 말

셋째로, 천국의 열쇠가 바로 입술의 말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빌립보 가이샤라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러니까 제자들 중에 어떤 사람이 “침례 요한이라고 말합디다.” “엘리야라고 말합디다.” 어떤 제자는 “예레이야라고 말합디다.” 예수님께서 물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부르느냐?” 그럴 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분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고백은 신앙의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7절로 18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말씀합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확신합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반석인 것입니다. 여러분 위에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주어지느냐. 천국의 열쇠를 주는 신분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천국의 열쇠를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국 열쇠를 가지고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열어주기도 하고 닫아버리기도 한다고 하는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는 주님이 천국 열쇠를 그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그러므로 천국 열쇠를 열고 닫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고 주님께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원망할 수가 없어요.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열고 닫을 수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천국의 열쇠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천국 열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입술의 고백이 천국의 열쇠인 것입니다. 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천국 열쇠입니다. 정말 깜짝 놀랄 일인 것입니다. 여러분 입술로 우리가 단호하게 고백할 때 그 말을 따라서 주님이 하늘문을 여시기도 하시고 닫으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열어 놓을 것은 예수님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 우리에게 주신 은혜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용서와 의로움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십자가를 통해서 용서와 의를 얻었다고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용서와 의로움의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늘에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고 성령 충만하다고 입으로 강하게 주장하면 하나님께서 성결과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 건강하다. 치료받았다. 내가 병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받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면 하늘에서 치료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치료가 다가와요. 나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형통한 사람이다. 축복받은 사람이다. 그렇게 내가 주장하면 내가 천국의 축복의 열쇠를 사용한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바로 천국의 열쇠인 것입니다. 나는 영생복락을 얻었다. 나는 죽어도 살고 천국에 간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은 죽어도 끝나지 않습니다. 죽을 때 천국문이 자연으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을 분명히 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열쇠가 여러분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엄청난 축복의 금고열쇠를 여러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입술에서 매고 푸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푸는 역할은 나는 죄에서 풀려났다고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죄에서 풀려났다. 그러면 하늘에서 성령께서 풀어주는 것입니다. 나는 도덕적인 더러움에서 해방되었다고 입술로 주장하면 그 주장한대로 성령이 역사해 주는 것입니다. 나는 가지가지 심신의 병에서 고침 받았다. 치료받았다. 나는 나았다. 주장하면 그 역사로 여러분은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과 굶주림에서 해방되었다. 나는 더 이상 가난하거나 헐벗고 굶주리지 않다. 가난 의식에서 축복과 부요의식으로 마음이 바뀌어지면 가난에서 풀려나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만나보세요. 항상 나는 가난하다. 못산다. 살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굴레 속에서 나오지 못합니다. 그러나 부요의식을 가지고 나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복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가난에서 해방되었다. 저주는 물러갔다. 아브라함의 복을 받았다. 입술의 주장을 하면 천국열쇠를 잘 사용해서 그것이 여러분에게 축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잠언서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 이것 보통 아닙니다. 죽고사는 권세인 것입니다. 그러니 그 힘이 얼마나 큽니까? 여러분의 혀가 그런 파워를 가지고 있어요. 가난하고 부요하게 되는 것도 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병든 것도 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도 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혀라는 것은 엄청나게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혀에 천국 열쇠의 권한을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성공한 크리스챤들 만나보세요. 예수 잘 믿고서 재벌이 된 사람 만나보면 절대로 부정적인 말하지 않습니다.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는 말 절대로 안합니다. 언제나 잘된다고 하지요. 성공한다고 하지요. 나는 축복받았다고 하지요. 이 혀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천국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성경이 주는 천국의 가지가지 약속을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말, 큰 힘을 가진 말.. 이 말이 바로 하늘나라 열쇠를 채웠다가 열었다가 하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은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뭘 아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아무것도 못해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좋고 안도와주시면 나는 버림받은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말합니다. 내가 너에게 열쇠를 주었는데 네가 열어야 하늘에서 열고 네가 닫으면 내가 하늘에서 닫을 것인데 네가 아무것도 안하면 나도 아무것도 안한다. 성경에 보면 백부장이 예수께 나와서 절하고 주여 내 하인이 흉악하게 중풍병에 걸렸으니 주님 고쳐 주십시오. 주님께서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그러니까 이 백부장이 아니요 아니요. 주님이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 한마디만 하시옵소서. 그러면 내 백부장이 나을 것이다. 예수님이 감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본적이 없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 즉시로 중풍병 환자가 나았습니다. 그 백부장의 말을 따라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말을 따라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심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해야 돼요. 오늘 아침에 여러분 깨어 일어나서 나는 행복하다. 나는 평안하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복 받았다. 나는 형통한다. 나는 감사하다. 그 말 하셨어요? 저는 매일 아침 합니다. 왜, 그 말이 무슨 힘이 있느냐구요? 내가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대로 하늘에서 하늘문을 여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가 말도 안하면 하나님도 아무것도 안하세요.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네가 열면 하늘에서 내가 열 것이요 네가 닫으면 하늘에서 닫아 버린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말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말도 안하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아요. 예수님 말한마디가 사람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삭개오라고 세리장이 있었는데 키가 작아요. 그 사람들이 예수님 오는데 보는데 안보이니까 뽕나무 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뽕나무 위에서 잔뜩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세리장이면 상당히 지위가 높은데 체면 불구하고 보고 있으니 예수님께서 뽕나무 밑에 와서 삭개오야 내가 오늘 너희 집에 유하겠다. 좋아서 뛰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보고 말씀하기를 주여 내가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모든 것이 말로써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네 집에 유하겠다고 하니까 그 말한마디에 감동해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훔쳐서 모은 재산 같으면 네배로 갚겠다. 예수님이 그 말씀을 받아서 구원이 네 집에 임하였다. 말 아닙니까? 네 말로 네가 묶였으며 네 말로 네가 사로잡힌 바 되었다는 말씀을 여러분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낙관적 심리학의 체계를 세운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언어 습관과 우울증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내가 잘못했다” “내가 나쁘다” 이런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갖고 입만 열면 나는 못한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나쁘다.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는“인생에서 능력이나 재능보다도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언어습관이다”라며 말했습니다. 능력이나 재능은 없더라도 말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큰 일을 이룰 수 있으나 아무리 능력이 있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말이 부정적이면 그 사람은 큰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미국 작가 헤럴드 셔먼은 <바꿔볼 만한 인생>이란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로써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바꾼다.”고 말한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일도 많이 일고 불행한 일도 생활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성공했다고 해서 좋은 일만 다가오는 것은 없잖아요. 그런데 이러한 사람을 어떻게 어려운 생활을 극복하느냐 하면은 긍정적인 말을 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낸다고 말한 것입니다. 말이 운명과 환경을 바꿔 놓습니다. 나는 이래도 괜찮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이길 것이다. 그렇게 말을 하면 불행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 실패한다. 패배한다. 그렇게 말하면 좋은 환경도 나빠지고 패배하고 마는 것입니다. 상황이 좋지 않고 형편이 나쁠지라도 우리가 긍정적인 말로 “잘 된다” “앞으로 점점 좋아질 것이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이렇게 말할 때 그 말은 그대로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 말 뒤에 따라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는 사람은 우리의 말이 인간의 말로써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말에 따라서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놀라운 권세가 따르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십시오. 네 입의 말로써 귀신을 쫓아내고 방언을 말하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다고 말했었습니다. 말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따르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원하는 우리는 먼저 우리의 말부터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불행하더라도 슬프더라도 나는 행복하다. 나는 기쁘다고 말하면 그 말이 분위기를 바꿔 놓는 것입니다. 슬픈 분위기를 행복하다. 기쁘다. 즐겁다고 말하면 말이 하나님의 능력을 끌고와서 분위기가 싹 달라지고 행복하고 기뻐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아침마다 일어나서 나는 행복하다고 입으로 시인을 하는 것은 바로 그때문인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우리 생각과 꿈과 입술의 고백으로 만들어갑니다. 여러분 운명을 팔자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생각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루어진 모습을 꿈꾸고 그것을 입술로 고백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것을 여러분 생애 속에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온다고 말씀한 것처럼 모든 만물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생각과 꿈과 입술의 고백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옷 입고 나타나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여러분 현재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고백하는가가 여러분 미래에 어떠한 삶을 살 것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입술의 고백이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생각이 분명하고 꿈이 뚜렷하며 입술의 고백이 확고하면 우리의 삶을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와서 묻습니다. 어떻게 해서 세계 최대의 교회가 되었으며 어떻게 해서 하나님이 많은 사업을 당신을 통해서 했느냐. 당신 뒤에 누가 빽이 있느냐. 누가 돈을 대주느냐. 어떠한 교육을 받았느냐. 그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저는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하고 돈을 대준 빽도 없고 빈손 들었지만 제 생각 속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꽉 들어 찼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할 수 있다. 아무리 안 되는 환경에도 된다. 좋아진다. 승리한다. 그리고 이루어진 꿈을 가졌습니다. 마음 속에 지금 없는 것이 이루어진 꿈을 마음속에 항상 그려놓아요. 마음 속에 빈공간을 두지 말아야 돼요. 마음의 벽에 아름다운 꿈을 걸어 놓아요. 꿈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해도 그 꿈을 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말합니다. 생각하고 꿈꾼 것을 말합니다. 계속 말해요.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말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말대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우연이 여러분의 갈 길을 좌우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생각과 꿈과 입술의 말로써 만들어 가는 인생인 것입니다. 여러분 남편 구원 받을 수 있고 아내가 변화될 수 있고 여러분의 자녀들이 성공할 수 있고 여러분의 생활이 축복받을 수 있고 우리나라가 축복받는 나라가 될 수 있는 이 모든 것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생각과 꿈과 말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환경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부다 보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배가 남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의 보배가 여러분 손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천국을 열어 놓을 수도 있고 닫아 놓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이 많습니까? 여러분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은혜가 천국에 다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여러분이 다 열어 재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고 천국에서 이루어진 것이 여러분에게 이루어진다고 꿈꾸고 말을 하십시오. 단호하게 말하십시오. 백번이고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말을 하십시오. 그 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놀랍게 나타나고 변화가 다가오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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