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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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2. 6. 성찬주일설교


왜 믿음이 흔들리는가?

(롬 1:16~17)


할렐루야~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평안합니다. 기쁘고 즐겁습니다. 건강합니다. 형통합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 성가대원들이 전부 한복을 입고 왔는데 나보고 한복 입고 오라고 통보도 안하고서 자기들만 한복 입고... 한복을 입고 활기차게 성가를 부르니 굉장히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또 우리 특별한 손님으로써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몰래 들어온 것 같은데 한번 일어나봐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정을 이끌어 가기도 힘든데 서울시를 이끌어 가려니 오죽이나 힘들겠습니까? 우리가 위해서 늘 기도를 해 드리십시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서론>

오늘 저는 “왜 믿음이 흔들리는가?” 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믿음이 뜨거우면 마음에 감사도 넘치고 행복해요. 그런데 믿음이 흔들리고 식어지면 마음도 불안해지고 짜증이 나고 사는 것이 귀찮아지고 세상 유혹이 마음을 쳐들어 오는 것입니다. 평소에 믿음이 좋은 사람도 가끔 이와 같은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믿음이 흔들리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흔들리는 이유를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론>

1. 성수주일과 십일조를 하지 않을 때

첫째로, 성수주일하지 않고 십일조를 떼먹으니까 믿음이 흔들흔들해요.

주일날 교회 안나오고 세상일에 분망하고 들어오는 십일조 완전히 딱 딱아서 먹어 버리고 그리고 난 다음 주여~ 하고 기도하려니까 기도가 나오지 않아요. 사람도 대화가 등한해지면 친밀감이 사라집니다. 한 가정에도 부부간에 서로 대화가 있어야 돼요. 억지로라도 대화를 해야 돼요. 쓸데없는 말로도 대화를 해야 돼요. 부모 자식 간에도 대화를 하고 이웃간에도 친해지려면 계속 대화를 해야 돼요. 서로 말을 하지 않고 담을 쌓아 버리면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도 한가지인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 와서 하나님께 찬송도 부르고 기도도 하고 또 십일조를 많이 내든 적게 내든 봉투에다가 내 이름 적어서 그래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으면 믿음이 떳떳해지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8절에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했고

말라기 3장 10절에는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일평생을 살면서 예배 드리는 시간이 아까운 것 같이 생각되지만 얼마 안됩니다 예배 드리는 시간이... 하나님께 예배를 자주 드리는 것 같아도 그 시간은 모두 합쳐 보면 별로 많지 않아요.

미국의 시간관리 전문가인 마이클 포티너가 수백 명을 대상으로 사람들의 시간 사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미국 사람들이 평균 72세를 산다고 가정하고 일생 동안 소모한 시간을 보니까, 잠자는데 23년이 걸렸어요. 72세 세상을 뜨는 사람이 23년 동안 잠을 자요. 그리고 직장에서 일하는 데 20년 걸립니다. 쉬면서 즐기는 데 7년, 먹고 마시는데 6년, 줄 서거나 신호등을 기다리는 데 5년이 걸렸습니다. 또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는 데 3년, 물건을 찾는데 남자 말고 여성들이 가방 뒤지고 핸드백 뒤지고 하는 그 물건 뒤지는데 3년이 걸려요. 가사 일에 4년,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데 1년을 보낸다고 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보내는 시간은 평균 일평생에 다 합쳐서 1년 6개월입니다. 72세 죽는 사람이 1년 6개월 충실하게 교회와도 더 이상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 나오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누구나 만남이 소원하고 대화가 등한해지면 친밀감이 사라지는데 72년을 살 때 불과 1년 6개월 남짓한 예배 시간마저 빼먹고 하나님과 믿음이 멀어지고 마음이 않흔들리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성실하게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 드리는 여러분을 원하십니다.

‘이 시대의 선지자’로 불리는 A.W 토저는(A.W. Tozer)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시고 우리를 원하십니다.” 우리 돈을 원하시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지위와 명예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자신을 원하십니다. 빈손 들어도 좋으니 발가벗은 그대로 하나님을 끌어 안고 나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아담이 “아버지~ 우리 아내가 꾀므로 선악과를 따먹고 죄지었습니다. 날 도와 주시옵소서.” 그렇게 했습니까? 아닙니다. 죄짓고 난 다음 그 마누라하고 손잡고서 숨어 버렸습니다. 찾으신 분은 하나님이 찾았습니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오늘도 여러분 이 자리에 와 계시지만 여러분이 하나님을 찾아 나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성령으로 여러분을 부르셔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찾아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먼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도,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하셔서 우리와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여기에 성령으로 임하여 계시고 하나님은 여러분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원하시지요. 사람은 누구나 상대방과 대화하지 않으면 친밀감이 사라지고 소원해집니다. 부부와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이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리인데 교회 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지 않으면 신앙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왜 하나님께 십일조 드리느냐.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드리지 않아요. 사랑은 주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사랑은 그 사랑의 정도에 따라서 주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상대방이 사랑스러우면 자꾸 주게 돼요. 아무리 줘도 아깝지가 않아요. 그러나 주는 것이 아깝기 시작하면 식어져 간다. 그 증거인 것입니다. 여러분 결혼생활이 어떻습니까? 남편 여러분, 부인에게 뭘 주는 것이 아까워지거든 식어져 간다. 그 징후를 깨달으십시오. 자매님 여러분, 좋은 것으로 남편 먹이고 입히고 돌보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면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주셨으니 무엇을 주셨습니까?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 사랑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주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랑을 증명해 보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100살에 아들 이삭을 낳았는데 이삭이 열 몇 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하루는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사랑하는 네 독생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와서 내게 재물로 드려라!” 여러분, 외아들 100세에 낳은 외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을 재물로 드리라니 기가막힌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말씀을 듣고 난 다음에 두말하지 않고 아브라함은 짐을 꾸려서 그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산 사흘 길을 걸어가서 재단을 쌓고 그 아들을 묶어서 장작불 위에 얹어 칼을 들고 아들을 잡으려고 하니까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너 아들 이삭에게 손대지 말라. 이제야 네가 참으로 사랑하는 줄 내가 알겠다.” 다른말 할필요 없어요. 하나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 말 할 필요 없어요. 외아들을 잡으려고 한 그것이 하나님 마음에 크게 감동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네가 이제 나를 정말 사랑하는 줄 알겠다. 내게 네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창케 하고 번창케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식으면 아깝습니다. 아까워지면 문제가 있어요. 사랑은 사랑하는 상대를 섬기고자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누이며 손발이 다 닳도록 수고하신 것입니다. 저는 옛날에는 몰랐는데 이제 나이를 먹고 보니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분이 누구냐. 어머니입니다. 여기 앉아있는 평범한 어머니, 어머니가 가장 위대한 분인 것입니다. 어린 아이를 뱃속에 안고서 키워 그를 세상에 낳는데도 고생을 하지만 낳고 난 다음에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누이고 손발이 다 닳도록 수고를 합니다. 아버지는 어린 아이가 밤에 깨어서 울어도 우는 소리 못들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다른 방에 자더라도 어린아기 우는 것이 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치레 하지요. 그 다음에 자라면서 못되게 굽니다. 그 못되게 구는 것도 다 받아 들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졸업을 시키는 동안에 어머니가 얼마나 고생을 합니까? 나는 요번 설날 어머니, 아버지 묘소에 가서 참배를 하는데 아버지 앞에는 가서 간단히 고개만 숙였습니다만 어머니 앞에 가서는 어머니 나 왔어요. 그리고 마음이 형용할 수 없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세상에 어머니만큼 위대한 분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있기 때문에 한 가정도 이루어지고 한 나라도 있고 세계도 있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사랑, 그 사랑에 무슨 조건이 있습니까?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주고 또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가 않다 말입니다. 그게 어머니인 것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 하나 아까울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수고의 대가를 바라느냐 바라지 않습니다. 자식이 잘살면 그로써 오케이입니다. 내가 열심히 너를 돌보았으니 잘사니 대가 내놓으라는 어머니가 안계십니다. 아버지는 가끔 있지만... 어머니는 그런 어머니 없잖아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면 남편을 위해 애쓰고 힘쓰고 수고하며 그것을 결코 자랑하지 않고 남편도 마찬가지로 아내를 사랑하면 아내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도 자랑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남녀를 보십시오. 연애할 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게 생각한다 말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나오면 정말로 남녀선교회 회원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주일날 굉장히 일찍 나와요. 왜냐하면 원래 보통 때 아침 3시에는 반드시 일어나서 5시에는 출근하니까. 주일날 5시에 오면 볼 때 그렇게 추운데 우리 남녀선교회 회원들 와서 벌써 안내하고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 남녀선교회 회원들이 애쓰고 힘쓰고 수고하면서 자랑하지도 아니하고 대가를 달라고 손내밀지도 아니하고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떤 우리 권사님 말씀에 하루종일 서서 일을 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는 서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할 만큼 뼈골이 쑤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당회장으로 있을 때 나보고 돈내라고 하는 안내 남녀 집사님들 한분도 안계셨어요. 다 헌신 봉사했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통 정리하고 다리가 퉁퉁 붓도록 안내하고 그러면서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양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세상의 어떠한 유혹도 뿌리치고 주일 성수하고, 마음의 유혹도 물리치고 십일조 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봉사하고 수고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주셨고 우리도 하나님을 이처럼 사랑하면 드리는 것입니다. 드리는 것이 입술로만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명을 우리의 삶 속에 늘 할 때 우리의 신앙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 나와서 곡조가 틀리더라도 찬송을 따라하고 그리고 기도도 하고 십일조 많이해야 하나님 좋아하시는 것 아닙니다. 내가 있는데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게 할 때 신앙이 뜨거워져요. 신앙이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2. 전도하지 않을 때

둘째로,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것은 전도를 안하면 신앙이 식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관심이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 만나보면 온갖 자동차 이야기에 골치가 아픕니다.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작해서 기아로부터 시작해서 볼보로부터 시작해서 뭐 벤츠... 온갖 차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차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요사이 스마트 전화기 관심있는 사람은 그에 대한 스마트 전화기 이야기만 잔뜩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관심이 있는 대상에 대해서 사람들은 말을 하게 돼요. 무심하면 말 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관심한데 그 무관심한 대상에 이야기 하겠습니까? 불신자나 신자에게 내 신앙을 이야기하면 할수록 신앙적인 관심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안하게 돼요. 무관심하게 돼요. 그러면 더욱 신앙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 가운데서 천국 백성을 고기 낚듯이 낚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낚시꾼들 보세요. 그 추운데 한강 얼음깨고 거기에 벌벌 떨면서 낚싯대 들고 있습니다. 나 같으면 돈 줘도 안해요. 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저는 고기 낚시 낚는 것 아무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관심있는 사람은 낮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밤에 잠도 안자고 거기 얼음 구덩이에 앉아서 낚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낚시하듯이 사람들을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가리지 않고 사람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역의 대부분이 전도하는데 보내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1장 38절에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전도하도록 파송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되라고 말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언제나 전도하는 교회로 성도들이 모이면 전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고 전도가 그들의 관심사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기 생명을 아끼지도 아니하고 복음 전도에 애썼습니다. 그는 사도행전 20장 24절에 말하기를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한 것입니다.

로마서 1장 16절로 17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이 복음을 듣고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니 이게 놀라운 일 아닙니까? 누구든지 남녀노유,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 그러므로 이 놀라운 복음을 우리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신앙이 흔들리지 않아요. 우리가 전도를 안하면 우리의 신앙자체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관심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1885년 복음을 받아들인 지 126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접한 지 22년 되던 1907년에 해외 선교를 시작하여 지난 2010년, 한국은 선교사 2만 명을 돌파하여 미국 다음으로 이 세계에서 가장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선교 대국이 된 것입니다. 작년 1월 11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10년 현재, 한국인 선교사가 169개국에 총 2만 445명이 활동하는 것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공식적인 보고고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은 숫자가 온 천하 만국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 기독교 대국인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도 1975년 이후 지난 35년 간 전 세계 65개국에 712명의 선교사가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여러분 우리 교회 선교사가 몇 명인지 모르시는 분이 많지요? 많을 거에요. 저도 모르겠으니까. 그러나 오늘부터 우리 좀 알아보십시다. 전 세계 65개국에 712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었으며, 19년 간 412개 교회를 해외에서 개척을 했습니다. 저 역시 지난 50여 년 간 목회를 하면서 지구를 115바퀴 돌았습니다. 온 천하에 나가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래 없는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는데 우리는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관심이 우리 한국 사람들의 마음에 뜨겁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일은 전도하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 신앙에 관심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한 유명한 의사 선생님이 예수를 잘 믿는 분인데 또 의술도 있어서 환자도 많이 와요. 이분의 재미는 마지막 저녁에 문 닫을 때 간호원까지 다 보내고 난 다음에 문 닫아 놓고 자기 혼자 그날 번 돈 계산하는 재미가 꿀맛같은 재미였습니다. 그것은 자기 혼자 계산해요. 자기 마누라도 모르게... 자기 혼자 금고에 탁 집어 넣고... 그런데 하루는 돈을 열심히 계산해서 금고에 넣으려고 하는데 마음에서 하나님 음성이 들려 오더랍니다. “너는 돈 계산하다가 죽겠느냐? 나중에 내 앞에 와서 보고할 때 무슨 보고를 하겠느냐? 환자 돌보고 돈벌어서 돈 계산하다가 왔습니다. 그렇게 하겠느냐?” 그 말씀이 마음에 들려와서 마음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아 그렇다. 내가 돈만 계산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제는 돈 계산하지 말고 전도해야 되겠구나. 그래서 그 다음부터 환자가 오면 치료만 할 뿐 아니라 열심히 예수님을 전도하고 결심을 시켰어요. 그리고 그 시간에 돈 계산하지 않고 그날 몇 명 전도해서 구원시켰느냐. 그 사람수를 계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부터 그 마음에 기쁨도 넘쳐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넘쳐나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적은 것을 읽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영혼구원을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혼을 구원하게 되면은 말씀도 연구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기도도 하게 되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말씀을 등한히 할 때

셋째로, 우리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읽고 듣는 일을 등한히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성경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하잖아요. 그러므로 우리 신앙이 깊어지기를 원하면 일독성경이나 조직적인 성경공부를 하게 돼요. 우리 교회에서 여러분 드리는 일독성경 하루하루 그만큼 읽는 성경 굉장히 신앙에 도움이 되거든요. 그것 읽어야 돼요.

신명기 17장 19절에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야훼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하나님 말씀을 읽으라는 것입니다.

시편 1편 2절에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라.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행할 길을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집중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낙하산 훈련을 할 때, 언제나 교관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밑을 내려다보지 말라. 어지러워서 못 뛰어 내린다. 먼 산을 바라 보라.” 그러면 밑을 안보기 때문에 어지럽지 않아 뛰어 내려서 낙하산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중을 한다는 것 저도 실제 체험을 통해서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제가 60이 되어서 스키를 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스키를 타는데 저 높은 꼭대기에 올라갑니다. 저는 원래 성격이 2등하라면 싫으니까 스키를 타더라도 최상급에 가야지 애들이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최상급 가서 보니까 아주 벼랑같아요. 벼랑. 어지러워서 도저히 내려다 보고는 스키를 타고 내려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멀리보지 말고 발밑만 바라봐야 돼요. 밑에는 보지 말고 발밑만 바라보고... 발밑만 바라보고 스키를 탁 출발하면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하느냐“주님, 살려주시옵소서.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밑에 내려올 때까지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그러고 내려왔는데 저는 팔과 다리가 한번도 부러진 적이 없어요. 10년을 스키를 타서 70에 그만뒀는데... 그런데 날 따라 우리 장로님, 집사님들 많이 팔,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왜냐하면 멀리 바라보고 겁을 내니까... 사람이 두려워하고 떨면 안됩니다. 두려워 말고 떨지 말기 위해서는 우리 신앙생활도 하나님 말씀에 집중해야 돼요.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말씀에 집중을 하면 어떠한 환경이 다가와도 환경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에는 불안과 두려움을 가져오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주님께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와 같이 하겠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여주겠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외우는 거에요. 그러면 그 말씀이 여러분 마음 속에 신앙을 든든히 가지고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4.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하지 않을 때

우리 신앙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정규적인 기도생활을 해야 되는데요.

기도를 했다가 말았다가 그러면 신앙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주 규칙적으로 매일 기도를 해야 돼요. 한국 성도가 새벽기도로 금요철야로 온 세계에서 유명합니다.

한국인의 신앙이 뜨거운 이유는 이 기도를 정규적으로 열심히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에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조차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한적한 곳에서 정규적으로 기도한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처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새벽기도로 신앙을 유지한 허드슨 테일러 중국 내지 선교사는 신문 기자들이 와서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영국 사람으로써 중국 그 열악한 환경의 내지에 들어가서 평생을 선교사로 일할 수가 있었느냐? 마음에 동요가 오지 않느냐?”그 때 허드슨 테일러가 한 말이 있습니다. “나라고 해서 마음에 동요가 안할 턱이 있겠는가? 그러나 나는 매일 같이 아침에 하나님과 마음을 조율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서 그 날을 지내고 그 날을 지내면서 행복하게 일생을 살아왔다.”고 하면서 그가 하는 말이 “음악가를 보라.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회 하기 전에 바이올린 선 조율을 한다. 예수 믿는 사람도 한가지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과 마음을 조율해야 돼요. 하나님과 마음을 조율하고 나면 하루종일 동안 좋은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요.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난 다음에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난 다음에 주여~ 오늘 시험, 환난, 고통을 당했나이다. 이것은 잘못 믿는 사람이 하는 짓이다.” 허드슨 테일러 말이 많습니다. 일을 하기 전에 주님과 먼저 의논을 해야 돼요. 그러면 주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는 주의 종도 강단에 서기 전에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준비해야지 말씀을 다 전하고 난 다음에 말씀을 잘못 증거하고 실패하고 탄식하고 울어봤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보람있는 튼튼한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기도를 열심히 해야 돼요. 기도를 열심히 하면은 그 결과로 다가오는 것이 성령충만인 것입니다. 여러분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인데 성령님은 누구와 같은 것이냐. 어머니와 같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감싸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힘주시고 우리를 치료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돌봐주시는 어머니 손길과 같은 것입니다. 성령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여러분 안에 계시고 여러분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령님은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임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신학교 시절에 기도하다가 성령충만을 받고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이 방언이 제게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눈에 안보이잖아요. 성령이 와 계시는지 나와 함께 계시는지 몰라도 내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성령이 내 속에서 계시기 때문에 방언기도가 나오는 거에요. 아~ 성령님이 계시는구나. 전 세계 여러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지치고 피곤하고 힘들고 그럴 때 하나님 성령이 정말 나와 같이 계신지 않계신지 모를 때 기도하면서 방언을 하게 되면 방언이 내 마음 속에 주님이 이 자리에 너와 같이 계신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어 주시므로 굉장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방언이 무슨 유익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남이야 못알아 듣던 알아 듣던 상관할 것 없습니다.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내가 아무리 무식하고 못나도 내 속에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의 근본되시는 성령이 계시다. 이 성령께 의지하니까 성령이 힘과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로 27절에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러니 이와같은 성령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므로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과 교제하면서 나가면 신앙이 뜨거워지고 신앙이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5.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을 때

그 다음 다섯째로,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것은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기도가 안나오니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마음에 확신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없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다 지어요.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중에 몸에 때가 안 묻은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이 세상에 살면 몸에 때가 적게 묻는 사람 많이 묻는 사람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다 몸에 때가 붙기 때문에 목욕은 해야 돼요. 어떠한 사람은 매일같이 샤워를 하고 또 때가 잘 안묻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샤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죄도 많이 짓는 사람 적게 짓는 사람 차이는 있어도 죄를 다 짓게 돼요.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회개와 용서를 받아야 신앙이 뜨거워지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용서를 안받고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아니하면 신앙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편 32편 5절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야훼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하나님은 어찌하든지 용서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심판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죄를 감추면 안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과 22절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씻어주시고 정결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역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없이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나와서 “주님이여 내게 죄지은 자를 하루에 일곱 번씩 용서하면 충분합니까?” 예수님이 “하루에 일곱 번씩 일흔번이라도 너에게 범죄하고 잘못했다고 회개하거든 용서해 줘라” 490번 죄를 짓고도 용서해 달라고 하면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한없이 용서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고백하는 마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죄를 짓더라도 또다시 잘못했다고 마음에 회개하고 깨닫는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나 용서하고 정하게 해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6. 늘 감사하며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야 한다

그 다음 환경에 지배 당하지 말고 어려울 때 감사 찬송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환경에 지배를 당해서 어려운 일 당할 때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면 믿음이 흔들리게 돼요.

히브리서 13장 15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항상 찬송을 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6절로 7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몇 년 전에 우리나라의 신지애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의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신지애 선수의 별명이 ‘파이널 퀸’이었는데, 언제나 지다가 마지막에 와서 골프에 이긴다는 파이널 퀸이었습니다. 신지애는 그 아버지가 목사입니다. 그런데 목회자의 딸로 독실한 크리스천인 신지애 선수는 시합 중에 긴장이 되면 찬송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아주 시합이 골프 시합이 엄청나게 타이트하게 되었을 때 그는 노래를 부른다. 찬송을 부른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한다. 그 굉장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스키탈 때도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하는 것 다른 사람은 쉽게 볼지 모르지만 60 먹은 노인이 안넘어진 것은 주님 살려주시옵소서 기도했기 때문에 살아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할 때도 나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감사하면 흔들리지 않아요. 원망, 불평, 탄식하면 모든 것이 다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이사야 41장 10절에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환경에도 주님이 같이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따라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은 좋아서 좋고, 나쁜 것은 좋게 만들어 주시니 좋고 그러니 항상 감사하자!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나쁜 것은 좋게 만들어 주실 것이니 또 감사하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주께 늘 감사하고 살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과 사랑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성수주일과 십일조를 하고 전도하고 말씀 열심히 읽고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하고 죄를 지었으면 회개하고 감사 찬송하는 생활을 하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요. 믿음이 굳건하게 서요. 그러나 성수주일하지 않고 십일조 떼먹고 말씀도 읽지 않고 기도생활도 안하고 죄짓고 회개도 않하고 감사와 찬양도 안하고 원망과 불평만 하면 흔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에 지옥으로 곤두박질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결론>

신앙이 늘 뜨겁고 강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지식과 긍정적인 꿈과 믿음과 밝고 환한 신앙고백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와같은 신앙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한번 기도드리십시다.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신앙이 항상 뜨겁고 흔들리지 말고 굳세게 서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붙잡아 항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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