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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설교말씀자료

진리와 견고함

by 진이늘이 smjin2 2012. 3. 23.

성경본문 : 마16:18

제    목 : 진리와 견고함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석 위의 견고한 성곽을 최고의 피난처요, 안전 지대로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막과 모래가 많아 대부분 땅의 지반이 약한 팔레스틴에서 반석 위의 성벽은 난공불락의 요새요, 철옹성이었기 때문입니다. 견고한 진리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우리 성도의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반석이신 그리스도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성도는 마치 반석위에 견고하게 세워진 요새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진리되신 주님을 떠나 유한하고 허망한 세상 것들을 부여잡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은 모래 위에 성곽을 세운 자와도 같습니다. 이제 본장에서는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서 있는 성도의 삶이 어떤 것인지, 또한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견고한 진리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성도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1.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음(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1) 진리를 배워 익힘

 파스칼은 인간을 가리켜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조변석개하고 조삼모사한 것이 유한한 인간들의 특징입니다. 진리 위에 굳건이 허 있지 않은 자들의 모습이 이러합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이 갈대처럼 흔들리지 않고 헛된 세상 유혹 가운데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옛날 호세아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여 죄악 가운데 빠진 것도 결국은 참 진리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진리를 모를 때 성도는 세상 유혹에 빠지고 죄를 범합니다. 우리는 참 진리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 지식을 배움으로 진리 위에 굳건히 서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진리만 바라봄

 사람은 누구든지 눈에 보이는 것을 마음속에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야곱의 딸 디나는 여인들의 현란한 옷모양과 기이한 풍습을 보고 마음이 끌려 세겜 성에 놀러갔다 그만 세겜 성 추장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창34:1). 성도가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서기 위해서는 결코 헛된 세상 풍속을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오직 진리되신 그리스도만을 바라볼 때 성도는 마음속에 주님만을 생각하게 되고, 또 진리를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빌3:14)


 2. 능히 사단의 궤계를 물리침(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1) 진리 가운데 깨어 있음

 견고한 성곽은 적군의 어떤 공격도 능히 물리칩니다. 하지만 성곽이 든든하다 해서 반드시 적의 공격을 물리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깨어 경성하며 파숫군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성도는 진리 가운데 항상 깨어 경성할 때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는 사단을 가리켜,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돌아다니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집요하고 무서운 사단의 간교한 궤계를 물리치기 위해 성도는 결코 신앙의 깊은 잠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진리 가운데 깨어 경성하는 것, 바로 그것이 능히 사단의 궤계를 물리치는 비결입니다.


 2) 진리로 훈련함

 옛날 바울 당시 아테네에는 4년에 한번 올림픽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와 유사한 경기로 고린도에는 3년에 한번씩 이스트미안(Isthmian athletic games)이란 운동 경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선수들은 3년 혹은 4년에 한번 열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월계관을 머리에 쓰기 위해 불철주야 훈련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합숙하며 훈련하였고, 음주와 부부간의 성생활도 자제하였습니다. 이런 훈련은 군사들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있을지 모를 전쟁에 대비하여 군인들을 평시에는 끊임없이 훈련을 받습니다. 이 모두가 단 한번 있을 전쟁에서 적군을 이기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사단의 궤계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항상 진리 가운데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 읽기, 기도하기 등 끊임없이 경건의 훈련을 쌓을 때 성도는 사단의 궤계를 물리치고 능히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설 수 있습니다.


 3. 진리의 칼로 선한 싸움을 싸움(딤전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 복음의 진리를 선포함

 이스라엘의 현대 전술 개념은 선제 공격입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주변의 시리아나 이집트 등 적국이 공격할 기미만 보이면 공격을 받지 않았어도 선제 공격하여 기선을 제압한다는 전쟁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이런 적극적 방법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신앙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성도는 사단과 영적 전쟁을 치루어야 할 필연적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기에 굳건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성도가 먼저 사단의 영역을 공격하여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여 주의 진리를 점점 넓게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사단이 세력을 물러나고 주의 진리는 더욱 굳건하게 자리잡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2) 주의 진리를 실천함

 야고보 선생은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리켜 죽은 믿음이라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진리의 복음을 전파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삶 가운데서 주의 진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정녕 복음이 전파된 곳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고, 연약한 자가 보호를 받으며, 무고한 자에 대한 압제가 사라져야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그 사회에는 주님의 진리가 굳건히 서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복음은 만연한데 여전히 하나님의 공의가 서지 않는다면 이는 궁극적으로 사단의 지배를 받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말과 혀로만 진리를 외칠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은 진리를 굳건히 세워 나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결론

 그리스도의 진리 위에 굳건하게 서 있는 자는 결코 세상 헛된 유혹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자는 또한 사단의 간교한 궤계도 능히 물리칩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복음의 진리를 선포함으로써 사단의 영역을 제압하고 진리의 영역을 넓혀 나갑니다. 우리의 삶이 이런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기도합시다.


 기도

 주님, 타락하고 부패하여 온갖 유혹이 만연한 이 땅에서 허약한 우리들을 붙드사 주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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