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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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0:30-37

제    목 : 좋은 만남


어린이 여러분 모두 축하하고 사랑 합니다.


우리교회는 큰 꿈이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이 자라서 5대양 6대주 전 세계를 무대삼아 누비며 복음도 전하고 사업도 해서 억만 장자가 되도록 위해 온 교회가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며 선교 센타를 세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는 꿈이 있습니다.


교회에 소망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큰 일꾼이 되려면


좋은 분을 만나야 하는데 오늘 말씀 잘 들어 보세요. 


이 세상은 참 이상해요. 사람이 잘 되느냐 못 되느냐는 좋은 사람을 만나느냐 나쁜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좋은 부모를 만나 잘 먹고 잘 사는데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좋은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데 어떤 사람은 사기꾼 술주정뱅이 남편을 만나 지긋지긋하게 고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친구를 잘 만나 성공했는데 어떤 사람은 깡패친구를 만나 나쁜 짓만 배워 결국 감옥에까지 들어간 사람이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이 세상을 살 때 좋은 사람을 잘 만나야 여러분도 잘 되는 거예요.


오늘 성경에 보니까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 가 가다가 세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는데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도를 만났습니다.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나그네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아주 무섭고 악질적인 강도를 만났어요. 이 강도는 인정사정 없는 강도였어요.


"이놈! 꼼짝마라! 돈 다 내놔! 보따리도 내놔! 옷도 벗어!"


그것뿐이 아니었어요. 나그네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빼앗은 강도는,


"내 얼굴을 안 이상 살려둘 수 없다! 넌 죽어야 해!"


강도는 칼로 나그네를 찔러 쓰러뜨리고 달아났어요.


"으윽! 사람 살려 ..... 사람 살려 ...... !" 강도의 칼에 찔린 나그네는 땅에 쓰러져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보려고 신음을 하는 것이었어요.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2.두 번째는 만나나 마나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것은 제사장과 레위인 같은 사람들입니다.


나그네가 칼에 찔려 죽을힘을 다하여 살려 달라고 애원할 때 멀리서 한 거룩한 제사장이 걸어오고 있었어요.


"오! 제사장님이시다! 오! 나는 이제 살았다! 제사장님! 저 좀 살려 주세요!"


나그네는 제사장에게 소리를 쳤어요. 살려줄 것으로 믿었어요.

그러나 제사장은


"응? 아니 웬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네? 아이구 무서워! 강도가 있나보구나! 나도 강도 만나기전에 빨리 가야지!" 하며 도망치듯 가버렸어요 


제사장이 지나가고 얼마 후 한 레위 인이 나타났어요. 레위인도 성전에서 일을 보는 거룩한 사람이었어요.


이 강도만난 나그네는 죽어 가는 목소리로


"거기 가는 레위양반 저 좀 살려주고 가시오! 나 죽겠오!" 하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으잉? 저런 저런! 쯧쯧! 안됐습니다. 불쌍하게 강도를 만났군요. 어쩌지요, 미안하지만 난 갈 길이 바빠 그냥 가야겠소. !"


레위인도 불쌍한 나그네를 버려두고 달아나듯이 도망갔어요.


"너무들 하시오! 아! 나는 이제 여기서 꼼짝없이 죽겠구나! 으흐흑!"


나그네는 절망에 빠져 이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와 같이 제사장과 레위인은 나그네에게 별 도움이 못되는 만나나 마나한 사람들 이였어요.

 


3.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사람 이예요.


나그네가 쓰러져 신음하며 죽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한 사마리아인이 짐승을 끌고 걸어오고 있었어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제일로 싫어하고 사람취급도안하고 개처럼 여겼어요.  


그래서 불쌍한 나그네는 사마리아인을 보자, "휴! 개만도 못한 사마리아인이 걸어오는구나! 제사장과 레위인도 날 버리고 그냥 갔는데 하물며 저런 사람 같지 않은 사마리아사람이 나를 도와주지는 않겠지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을거야 으흑....."하고 아무 기대도 갖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착한 사마리아인은 "어? 웬 사람이 칼에 찔려 다 죽어가고 있네? 쯧쯧! 얼마나 아플까? 강도를 만났나보군! 가만있자! 우선 상처를 치료해야지!"


사마리아인은 갈길이 바쁘지만 보따리를 꺼내 감람기름과 포도주로 상처를 소독한 후에 자기 옷을 찢어 상처를 싸매어 주었어요. 그리고 나그네를 자기가 끌고 온 짐승에 태워 마을로 내려가는 것이었어요.


"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도 나를 못 본체 버리고 갈 줄 알았습니다. 당신은 저의 은인이십니다."


나그네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했어요. 이윽고 조그만 주막집이 나오자 사마리아인은 나그네를 주막집 주인에게 맡기며,


"이 사람을 잘 치료해 주시오. 그 대신 치료비는 여기 두 데나리온을 드리겠습니다. 만일 모자란다면 제가 집에 갔다 돌아올 때 더 갖다드리지요?"하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이 나그네가 만난 이 사마리아 사람은 이 나그네가 꼭 만나야 할 사람이었어요.


이와 같이 우리들이 세상을 살 때 만나서는 안 될 강도 같은 악독한 사람이 있어요,(이런 강도 만나고 싶나요) 또 만나나 마나한 제사장, 레위인 같은 사랑 없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강도 만나고 싶나요) 그래요, 하지만 꼭 만나야 할 착한 사마리아 사람 같은 분이 있어요.


우리가 꼭 만나야 할 사마리아 사람 같은 분은 누구일까요?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셔요.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우리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우리는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고 말거에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보배로운 피와(포도주) 성령(기름)을 부어 주셔서 우리의 죄로 상처투성이가 된 영혼을 치료해서 살려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도와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착한 사마라아 사람처럼 우리가꼭 만나야 할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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