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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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기도


한 할머니가 손자와 함께 해변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파도가 덮쳐 와 손자를 쓸어 가버렸다.

할머니는 무릎을 꿇고 어린애가 돌아오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의 응답인지 그 다음 파도가 밀려 오더니 손자를 다시 모래 사장에다 실어 놓았다.

안도의 한숨을 내어쉰 할머니가 다친데가 없는지 손자를 살펴 보았다.

다행히 아무런 이상도 없었다.

그러다가 할머니는 뭔가를 발견하고 다시 기도했다.


"하나님! 어린 생명을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도 아시겠지만 우리가 처음 왔을 적에는 얘가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요!"

 

 

 


말조심 해야 - 흑인 두명 택시, 연탄 2장 값

서울에서 의정부까지 흑인 병사 두 사람이 택시를 탔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 차가 서 있는데 옆 다른 차선에도 택시가 서 있었습니다.

서로 아는 기사들끼리 이야기를 나눕니다.

“손님 몇 명이나 태웠어?”

“응, 연탄 두 장.”

흑인을 두고 말할 때 기사들끼리는 그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의정부까지 도착하여 택시에서 내린 흑인병사 두 사람은 요금을 물었습니다.

기사가 미터기를 보니 1만원이 나왔습니다.

“1만원입니다.” 

그러자 흑인 병사는 400원만 주었습니다.

운전기사는 의아해서 말했습니다.

“아니 손님, 1만원이라니까요.”

그때 흑인 병사가 말했습니다.


“연탄 두 장 값 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가난한 집 - 거지가 도와주고 간 집

어떤 강도가 돈을 훔치려고 어느 할아버지가 하는 집 밖에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방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연세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화투를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밖에 있는 강도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까 할아버지가 그러는 것입니다.

"빨리 먹어..."

그러니까 "먹을 게 없어."

"아, 그렇게도 없어?"

"빨리 먹어..."

"먹을 게 없다니까."

"아, 먹어봐."

그러니까 

"똥밖에 없어."

화투는 열 달로 되어 있어 서 열한 달째는 똥이고, 열두 달째는 비고, 시월 달은 단풍입니다.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계속 똥이라도 먹어야지 빨리 먹어 그러니까 아이고 똥밖에 없네 그러고 딱 치는데 밖에 있는 강도가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집이 어디 있나? 아무리 먹으라고 해도 먹을 게 똥밖에 없다"고 하니까 벌었던 것 다 주고 갔답니다.

 

    - 김삼환 목사 설교중


 

 

 

 


계산은 할머니가


미모의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옷감을 사러 시장에 갔다 .

아가씨 : 이 옷감 한 마에 얼마예요?

주인 아저씨 : 한 마 정도는 키스 한 번만 해주면 그냥 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가씨 : 어머! 정말이세요?

주인 아저씨 : 정말입니다.

아가씨 : 그럼 다섯 마 주세요.

주인 아저씨 :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여기 있습니다.

그럼, 이제 키스 다섯번 하셔야죠? 그러자

.

아가씨 왈.

"계산은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 " ^^ ^^ 

 

 

 



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사 최고의 엔지니어 찰스 케터링은 빈틈없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모임에서 사회자가 그의 '신화의 손'을 높이 쳐들며

"케터링 씨, 이 손으로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사회자는 물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자동차 탄생!'이라는 말을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손으로 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두 손을 잡고 기도한 일이었습니다."


 

 



성경 사투리

1. 당신 나를 배신 하셨군요~~

- 전라도 : 어따~ 닭이 3번 울겄다.

- 경상도 : 은 30하고 또 뭐 받았노~?? (금 30 받았제?!! 나가 목 매라!)

 

2. 당신 참 어처구니 없군요~~

- 전라도 : 월래~ 별이 절을 혀?

- 경상도 : 니, 방주 짓나?

 

3. 당신 나에게 반항하십니까?

- 전라도 : 확 걍~ 장자를 거둬가버릴 탱게~

- 경상도 : 니, 내 앞에서 바벨탑 쌓나?

 

4. 당신 의심하지 마세요.

- 전라도 : 헤헤... 옆구리에 손 찔러보면 될것 아니여~

- 경상도 : 니, 그카마 소금기둥 된데이~  


 

 


젊은 목사님이 설교원고를 강대상 위에 올려놓고, 설교를 시작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돌풍이 불며, 설교원고가 바람에 멀리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당황한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보신 것처럼 지금 제가 준비한 설교원고가 바람에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설교를 들으신다면 다음부터는 바람을 보내시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 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지.”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답하였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좋아하는 교회는

교인이 새로 등록을 하여 심방을 갔다.

그 가정은 이전에 장로교, 침례교, 오순절파 등 다양한 교회에 출석을 한 경험이 있었고,

남편은 아내에 비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었다.

목사님이 대화를 부드럽게 이끌어나가기 위해 남편에게 질문을 했다.

“여러 교파의 여러교회를 다녀보셨는데, 어느 교파 어느 교회가 제일 좋던가요?”

그 남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 벽돌로 지은 교회가 제일 좋아요.”

 

 

박쥐를 본 아기 쥐

아기 쥐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박쥐를 보았다.

너무나 놀라서 엄마 쥐에게 달려가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엄마, 나 천사 봤어요.”

 


 

목용탕과 교회의 공통점

1. 벗어야 한다. => 죄

2. 뜨거움, 미지근함, 차가움이 골고루 있다. => 신앙

3. 돈을 낸다. => 헌금

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일단 밀어 붙인다. => 기도

5. 실례(?)를 범해도 대체적으로 미온적이다. => 관용

6. 큰 곳 일수록 까운 입은 사람도 많다. => 예배위원

7. 큰 곳 일수록 사우나(싸우나) 하기쉽다. => 재직회시 의견 대립

8. (여자는 몰라도) 남자들은 외모보다 주로 중심을(?) 본다. => 믿음

9.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는 의미가 없다. => 성령간구

10. 들어올 때 보다 나갈 때 심신이 가볍다. => 은혜충만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주일날 교회에 나가던 구집사가 천원짜리 몇장만 주머니에 넣고 지갑은 서랍에 빼놓았다.

 

남편:친구만날 땐 챙기는 지갑을 교회갈 땐 두고 가네?

 

구집사:지갑을 갖고 가면 헌금할 때 부르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찬송 부를 때 너무 괴롭다구요.

 

남편:쯧쯧. 예수님도 당신 기도 소리 듣고 괴로울까봐 응답 주머니 하늘에 묶어 놓고 오시면 어쩌누.



신문기자의 재치 - 거짓말 하지 말라

교통사고 현장을 취재하려고 기자가 도착했을 땐

엄청나게 많은 구경꾼들로 인해 도저희 헤치고 들어갈 수 가 없었다.

갑자기 기자의 머리에 번개같이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좀 비켜주세요. 사고 당하신 분이 저희 아버지이십니다."

사람들은 이상한 표정으로 비켜 주었고,

그 기자는 남모를 미소를 지으면서 현장에 접근했다.

현장엔 개 한 마리가 죽어 있었다. ............


은사와 재능 올바르게 사용해야

고참 김병장이 소대원을 소집하고 물었습니다.

 

'야 여기 피아노 전공한 사람 누구야?'

'예 접니다.'

'어느 대학 다녔냐?'

'H대 다녔습니다.'

'H대말고 S대 없냐?'

'예, 접니다.'

'S대서 피아노 전공했냐?'

'네, 그렇습니다.'

'피아노 잘 다루냐?'

'네, 그렇습니다.'

'그래? 너 이리 와서 저 피아노 좀 옮겨라.'

 

며칠 뒤 김병장이 다시 소대원을 소집했습니다.

 

'야 너네들 중에 미술 전공한 놈 누구냐?'

'네, 접니다.'

'어느 대학이냐?'

'Y대입니다.' 

'그것도 대학이냐, K대 없냐?'

'네, 접니다.'

'너 미술 전공이냐?'

'네, 그렇습니다.'

'너 그림 잘 그리냐?'

'네, 잘 그립니다.'

'그래? 그럼 발야구하게 줄 좀 그려라!'

 

몇 일 뒤 다시 김병장이 소대원을 소집했습니다.

 

'야 너희들 검도 한 놈 없냐?'

'예, 접니다.'

'몇 단이냐?'

'2단입니다.' 

'2단도 검도냐. 단 높은 놈 없냐?'

'예, 제가 좀했습니다.'

'몇단이냐?' 

'5단입니다.' 

'그래? 그럼 잘하겠구나.'

'예, 조금합니다.'

'그래 잘됐다 너 이리 와서 파 좀 썰어라...'

 

군대에서 있을 수 있는 유모어입니다.

 

그러나 피아노 전공해서 피아노나 옮기고 그림 전공해 땅바닥에 줄이나 긋고 검도 전공해 파나 썰고 노래 전공해 세상노래나 부르고 연기 전공해 돈 버는데만 쓰고 영화 전공해 에로영화나 만들고 정치 전공해 나라 망치는 정치만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다 각각 하나님 주신 은사 곧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것들로 하나님을 위해 일합시다. 그것들을 하나님을 위해 씁시다. 그것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꿈대로 되는 교회] 류영모, 나침반

 

 


 


기발한 경고문 - 중국 아이디어

중국은 워낙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녀서

보통은 장사하는 가게 앞의 담벼락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출근을 한다

그러나 해도 해도 너무 심하자 가게 주인은

자신의 담벼락에 자전거를 주차하지 말라고

온갖 경고문을 다 써 붙였다.

 

부탁하는 글을 붙여 보기도 하고,

협박하는 글을 써도 소용이 없었다.

어느날 궁리를 하던 중

주인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그리고

그 날로 모든 자전거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 글귀는 이랬다

              "자전거를 공짜로 드립니다. 아무나 가져가십시오."

 

 


권사님의 기도 - 살려주세요

어느 날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개인기도 시간에 슬피울며

기도하는 나이 많은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권사님의 기도는 너무나 애절하고 긴박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아버지, 제발 살려주세요.

그냥 죽으면 안돼요. 너무 불쌍해요. 주여, 믿습니다. 살려주세요"

 

권사님의 기도소리가 얼마나 크고 절실했던지  목사님의 귀에까지 들렸습니다.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필시 권사님 가족 중에 급환으로 입원을 한 사람이 있거나  사경을 헤매는 사람이 있나보다 짐작을 했습니다.

권사님의 기도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다가가 조용히 물었습니다.

"권사님, 기도 중에 누구를 꼭 살려 달라고  기도하셨는데 위급한 가족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러자 그 권사님은 울먹이면서

"목사님 너무 불쌍해요,  꼭 살아나야 해요. 목사님도 기도해 주세요."

"그럼요 저도 기도 할께요. 누가 그렇게 위급한가요?"

 

  "목사님은 텔레비젼도 안보세요?

   '가을동화' 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은서가 지금 위급하데요"

 

 


 남녀 불평등

 

여자는 공기통풍이 탁월한 치마가 있다.

=> 남자는 치마 입으면 돌았는 줄 안다.

 

♠ 여자는 북극의 얼음도 녹일 수 있는 애교가 있다.

=> 남자는 애교 부리다간 열라 터진다.

 

♠ 여자는 신속하게 택시 잡는 허벅지가 있다.

=> 남자는 그랬다간 다리털 다 뽑힌다.

 

♠ 여자는 놀아도 신부수업 한다고 하면 된다.

=> 남자는 신랑수업(?) 말도 안된다.

 

♠ 여자는 화장술로 변신이 자유롭다.

=> 남자는 화장하면 결혼식인 줄 안다.

 

♠ 여자는 약한 척 해도 보호본능이 생긴다.

=> 남자는 약한 척 하면 왕따 당한다.

 

♠ 여자는 배가 나오면 여왕 대접을 받는다.

=> 남자는 배 나오면 환자 취급을 받는다.

 

♠ 여자는 헤어스타일 선택이 자유롭다.

=> 남자는 7:3 아니면 6:4로 비율조절이 다다.

 

♠ 여자는 이쁜걸로 모든 게 용서가 된다.

=> 남자는 허우대만 멀쩡하단 소릴 듣는다.

 

♠ 여자의 눈물은 동정심을 산다.

=> 남자는 눈물 흘리면 조의금 들어온다.

 

♠ 여자는 돈 없어도 야타족이 있어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 남자는 그랬다간 멸치잡이 신세된다.

 

♠ 여자는 키가 작아도 귀엽다는 말을 듣는다.

=> 남자는 키 작으면 스머픈 줄 안다. 아~씨~ 모야~

탁월한 광고 효과 - 장보관리 잘해

 

사업가 두 사람이 서로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당신은 광고로 효과를 본적이 있습니까?”

한 사업가가 먼저 물었다.

상대방이 한탄조로 대답했다.

“있다 뿐이겠어요? 지난 주에 야간 경비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는데, 신문에 광고가 나간 날 밤에 도둑을 맞았답니다.”

 

 


아내는 잔인해

 

눈보라가 휘날리는 겨울밤 제과점 주인은 가게 문을 닫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와서는 소보루 빵 두 개를 달라고 했다.

그런 날씨에 고작 소보루빵 두 개를 사겠다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제과점 주인으로서는 놀랍기만 했다.

 

"세상에... 이런 눈보라 속에 고작 소보루 두개를 사러 보내다니 당신의 어머니는 너무하시네요."

"물론이죠. 이렇게 날씨가 궂은 밤중에 자식을 심부름 내보내는 어머니가 어디 있겠어요? ... 저는 결혼해서 아내가 있답니다."

라고 그 손님은 대답하는 것이었다.

 

 

 


아들 자랑

 

이웃에 사는 아줌마 둘이 서로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아줌마1 : 우리 애는 참 착해요. 반찬투정도 안 하고 용돈도 달라고 하지 않고….

아줌마2 : 우리애는요, 반항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밖에 가서 늦게 들어오지도 않고….

 

아줌마1 : 애가 몇 살이죠?

아줌마2 : 아, 갓 돌 지났어요. 그쪽은요?

아줌마1 : 우리애는 100일 밖에 안 됐어요.

 

 


시험 보는 날  - 소금 굵은 소금

 

영어시험에 이런 문제가 출제 되었다.

SALT가 무엇인가?

답은 전략 무기 제한 협정(Strategic Arms Limitation Talks).

그러나 우리의 사오정은 소금(salt)이라고 자신 있게 적었는데...

선생님이 지나치다가 사오정이 쓴 답을 보시더니

“야! 이놈아! 대문자다. 제대로 좀 적어봐. 하셨다.

그러자 우리의 사오정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 있게 적었다. .

 

정답 : 굵은소금


 

 


베드로와 삼계탕 - 내적 치유가 필요하다, 죄책감

베드로가 사역을 하다가

몸과 마음이 아주 힘들어져서

몸져 누웠다.

 

한의사가 와서 진맥을 하더니 말했다.

삼계탕을 먹으면 낫습니다.

 

그 말대로 했더니 베드로는 거뜬하게 나았다.

사람들이 놀라서 그 용한 한의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그가 대답했다.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죄책감이 치유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몸과 마음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더군요.

그래서 그 놈의 닭을 잡아먹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았지요..

 

 


머리와 가슴이 좋아하는 것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엄숙함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등수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우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앞서가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같이 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현실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만족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부족도 좋아합니다  

머리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주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충고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눈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개성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조화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신념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성실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후회하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희망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거창한 일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사소한 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판단하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인내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합니다 ..:..☆..:..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엄마의 머리카락

 

아이가 아침을 먹다가 아빠의 머리를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왜 아빠는 머리카락이 조금 밖에 없어?”

 

“그건, 아빠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거야.”

 

아이가 이번에는 엄마의 머리를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묻는다.

 

“그런데 엄마, 엄마는 왜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아?”





수박장사 - 죄책감, 두려움 도망간다

 

트럭으로 온 동네를 누비며 수박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수박장수가 있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수박을 파는데 유난히 수박이 팔리지 않았다.

 

저녁 때가 됐지만 수박은 차에 한 가득 실려 있었고 더 이상 팔리지 않았다. 수박장수는 기분이 좋지 않아 장사를 접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홧김에 신호도 무시하고 과속도 하면서 차를 몰았다. 그런데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와 함께 사이렌을 울리며 경찰차가 따라오고 있었다. 최고속도를 내며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박장수. 포기하지 않고 따라오는 경찰차.

 

추격전을 벌인지 20여분여 수박장수는 결국 경찰 따돌리기를 포기하고 갓길에 차를 세웠다. 차에서 내린 경찰관 수박장수에게 달려오며 한 마디….

 

“아저씨! 수박 한덩이만 주세요!!”



열바다 - 말이 고와야

 

기독교 어느 부흥집회에서 목사가 설교도중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

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가 말했다.

“그 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길 원합니다.”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는 것이 소원인 여신

도가 집회가 끝나고 집에 가서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똑같은 질문을 했다.

 

“여보, 내가 문제를 낼게 한번 맞추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섞인 소리로 힌트를 주

면서 말 했다.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있게 하

는 말.

 

“ 열~~바다!!!!”



변호사일 을 돕다가 - 발음정확, 

 

어느 부대에 신병이 들어왔어요.

"야!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하다가 들어왔어?"

바짝 얼은 신병은 목소리를 엄청 크게 높혀서 말했어요.

"뼈노사이르도따가와씀니다"

그 소리를 듣자 모두들 놀랐어요.

"뭐? 변호사 일을 돕다가 왔다구?

으-음 우리 부대에 괜찮은 놈이 들어왔네."

그러면서 부대원들은 다른 부대원들에게 자랑하기 시작했어요.

"우리 부대에 변호사일을 돕다 들어온 친구가 있어 아주 물건이 들어왔어."

부대원들은 그를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관심도 많았구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영 변호사 일을 돕다 온 사람치고는 영 아닌거예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어리벙벙한 애가 변호사 일을 도와줄 수 있나 의구심이 생기자 다시 그를 불러서 물었어요.

"야! 너 정말 변호사 사무실에 일한 것 맞아?"

여기저기서 캐묻자 신병은 바짝 얼어서 더듬더듬 말했어요.

"벼농사 일을 돕다가 왔는데요."

"뭐! 벼농사일을 도왔다구?"


 엄마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

 

지하철 안에서 꼬마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떠들고 있었다.

그러자 엄마는 사람들의 시선이 무안해 꼬마들에게 말했다.

“조용히 해야지.. 엄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했지?”

그 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외쳤다.

 

“아빠!”


욕심 

 

어떤 노총각이 있었다.

어느날 노총각이 요술램프를 주웠는데

요정이 나타나 딱 한 개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

노총각은 욕심이 나서  세 개의 소원을 순식간에 말했다.

“돈, 여자, 결혼이 소원입니다.”

그런데 그 소원은 곧 이루어졌다.

다음 날 노총각은....

 

돈 여자와 결혼하였다...



웃음에 대한 글

⊙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렸 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월쉬 )

 

⊙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

 

(윌리엄 프라이-스탠포드 의대 교수)

 

⊙ 당신이 웃고 있는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패티우텐)

 

⊙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 나는 웃음의 능력을 보아왔다.

 

웃음은 거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봅 호프)

 

⊙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헨리 와드 비쳐)

 

⊙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때 가장 아름답다. ( 칼 조세프 쿠쉘)

 

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등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한다.

반면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 준다.

이것이 심장병이 적게 생기는 이유이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 해

심장마비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 준다.

 

크리스틴은 마흔살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자신의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크리스틴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 지 4주일이 되던 날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낮에 찾아온 친구와 실컷 웃은 덕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진 것이다. 수술 뒤 이웃들이 따뜻하게 대해줬지만 크리스틴은 웃어본

적이 없었다. 그 때부터 그는 웃음과 유머로 암을 이겨내기로 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빠져나가는 화학요법과 살에 물집이 생기는 방사선요법을

웃음 요법으로 견뎌내고 끝내 암을 물리쳤다



위대한 발견

 

일반 어느 날 일본 과학자들이 땅속으로 50m를 파고들어가 작은 구리조각을 발견했다.

 

이 구리조각을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일본은 고대 일본인들이 이미 2,500년 전에 전국적인 전화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당연히 중국정부가 발끈했다.

 

중국 정부에서는 과학자들에게 그보다 더 깊이 파볼 것을 종용했다. 100m 깊이에서 중국 과학자들은 조그만 유리조각을 발견했고,곧 고대 중국인들은 3,500년 전에 이미 전국적인 광통신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보도에 한국 과학자들은 격노했다.

한국 과학자들은 200m 깊이까지 땅을 파고 들어갔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자 한국 과학자들은 고대 한국인들이 5,500년 전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줍은 집사님의 기도

 

기독교 .. 어느 시골 교회의 수줍음 많기로 소문이 난 K 집사...

어느날 구역 식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어었는데...

착실하고 믿음 좋기로 소문난 K집사는 대표기도를 하게 된다.

떨리는 가슴으로 앞으로 나가서,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사랑의 주님, 감사......"

기도는 너무나도 간절했고 은혜가 넘치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긴장해서였을까??

기도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렀을 때 K집사는 그만 '예수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K집사는 얼굴이 빨게져 서 있고, 모두들 "주여, 주여"만 하고 있을 때 K집사는 드디어 입을 열었다.

"... 그 때 물 위를 걸으신 그 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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