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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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 41장 1절-13절

제    목 : 하나님의 위로의 약속     찬송:427장


 1. 하나님은 우리를 굳세게 하심

세상의 어떤 공격과 유혹 앞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영육간에 힘과 용기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예화) 남북전쟁이 한창이었던 1862년, 메릴랜드의 한 초소에서 북군의 한 병사가 남군의 한 병사를 조준하고 있었다.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남군 병사의 입에서 노래가 흘러 나왔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방초 동산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줍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감미로운 찬송이 달빛을 타고 울려 퍼졌다. 총을 겨누었던 북군 병사는 도저히 남군 병사를 쏠 수 없었다.


나중에 둘은 델라웨어 여객선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그때도 남군 병사였던 사람은 여전히 복음성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던 북군 병사가 물었다. “오늘 밤도 같은 노래를 부르고 계시는군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아이라 생키(Ira Sankey)입니다.” 북군 병사는 깜짝 놀랐다. 그는 무디와 함께 전도여행을 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가스펠 가수였기 때문이었다. 전쟁에서나 전쟁이 끝나서나, 궁궐에서나 초막에서나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하신다. 오해하지 말라.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죽지 않는다거나, 절대로 암에 안 걸리고,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으며,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하나님의 선하심이 변치 않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때문에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성취되고, 영혼은 소망의 항구에 닿기까지 보전된다.


신 31: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2. 나를 도와주심.

우리의 힘만으로는 감당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직접 개입하사 우리를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예화1) 구가의서에서 이승기를 수지가 끝까지 믿어주던일, ‘다른 또 사람들이 오해했었겠네~‘


예화)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드디어 그의 차례가 되었다. 하나님이 그에게 질문을 하셨다. "너는 세상에서 살 때 항상 정직하고 착하게 살았느냐?" 이 사람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아뇨, 항상 착하게 살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질문하셨다. "그러면 너는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돌보아주었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시 질문하셨다. "그러면 전도는 열심히 하였느냐?" "그렇지도 못합니다." 이제 틀림없이 하나님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 사람은 잔뜩 움츠려있었다. 그때, 예수님이 나서서 하나님께 이 사람을 변호하셨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늘 의롭게 살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도 못한다. 때때로 죄를 짓는다. 그리고는 내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빠지며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감싸주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며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하시니 죄로 인해 절망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더욱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시 121:1, 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나를 붙드심.

끝내 쓰러지지 않도록 붙드시며, 어긋난 길로 가려고 할 때에도 그 발을 붙드사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리라고 약속하신다.


시 48: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예화1) 잃어버린 하늘이를 하나님이 찾게해주심


예화2)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는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 높이 227미터의 탑에서 늘어뜨린 두 줄의 케이블에 매달려 있는 총 길이 1,280미터의 이 다리를 건설할 때 처음 1년 동안 23명의 사람이 떨어져 죽었습니다. 빠른 물살과 잦은 폭풍과 안개가 작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건설 회사는 궁리 끝에 거대한 그물망을 깔아놓았고, 그때부터 떨어져 죽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사 진행이 그물망을 쳐놓기 전보다 약 20%나 빨리 진척되었다는 점입니다.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생각이 인부들의 작업 능률을 그만큼 높였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위협 앞에서 움츠러드는 것이 우리의 본성입니다. 이 세상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런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런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는 분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는 어떤 화나 재앙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그물망을 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하루를 살아갑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91:9-10)


하나님의 위로하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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